사검 칼리버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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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다크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칼리버가 사용하는 변신벨트. 키 아이템은 원더 라이드 북.
성검 소드라이버와 비슷하게 원더 라이드 북을 따로 장착하는 칸이 있지만, 그 칸이 1칸뿐이며 길이 문제로 암흑검 쿠라야미를 수납할 수 없다.
2. 사용 방법[편집]
사악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을 암흑검 쿠라야미에 스캔하고 드라이버에 장전, 암흑검 쿠라야미의 인그레이브 힐트 끝으로 드라이버 상단의 라이드 인테그레이터를 누르면 변신이 개시된다.
3. 완구[편집]
검의 길이는 DX 성검 소드라이버의 검과 비슷한 정도로 나왔다. 변신 페이지를 펼치는 것을 제외한 모든 기믹이 검에 집중되어 있는 것도 동일.
변신 음성도 변신 후 필살기 음성도 전부 암흑검 쿠라야미의 스피리더를 통한 NFC 코일 스캔으로 발동하는데, 스캔을 짧게하면 사악 리드가 발동되고, 스캔을 2초 이상 길게하면 필살 리드가 발동한다.음성은 기본적으로 사악(원더 라이드 북 명칭). 예외적으로 브레이브 드래곤은 사악 "드래곤"으로 하면 원래 원더 라이드 북과 겹치기에 사악 "브레이브 드래곤"으로 칭한다.
그리고 레전드 라이더 북을 스캔하면 그 작품의 주적의 이름이 나온다. (ex. 쿠우가 → 그론기, 디케이드 → 대쇼커, 에그제이드 → 버그스터, 지오 → 어나더 라이더, 제로원 → 마기어 등) 사왕 드래곤을 제외한 특수 원더라이드 북을 스캔할 시에는 자이언트 ○○라고 나온다.
칼리버 드라이버는 이후 나온 사이코 드라이버, 둠스 드라이버 버클로 색만 바뀌어서 재탕되었다.
소드라이버, 블레이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금무기 은무기 개별 인식음에 해당하는 '사악한 무기(邪悪な武器)' 음성이 더미 데이터로 남아 있다. 다만 두 제품에 있는 다이노 라이더 관련 음성은 없다.[1]
2022년 8월[2]에는 중국 반다이에서 약 80cm 사이즈로 재현된 '암흑검 쿠라야미'가 발매되었다. 사악 드래곤과 사왕 드래곤의 기동음, 변신음, 습득일/이/삼섬 사운드가 들어가 있으며, 독후일섬과 사왕 필살격 사운드까지 들어가 있다. 이전에 중국에서 발매된 성검 소드라이버 세트와 같이 도색은 되어 있지 않고 성형색이며, 사안 리더도 버튼 형식으로 되어 있는 상품이다. 마찬가지로 대사나 BGM 또한 수록되지 않았다.
2023년 3월 9일 궁극대성검 화염검 열화 출시 이후 준 2년만에 궁극대성검화가 결정되었다.## 기본적으로 중국판 대성검과 같은 기믹[3] 에 극중 BGM, 극중 사용된 프롭에 가까운 중도장 및 카미죠 다이치, 후카미야 하야토, 후카미야 켄토[4]의 극중 대사가 수록된다.[5] 아쉽게도 이후 장착자인 소피아나 초대 사용자였던 유리의 대사는 수록되어 있지 않다.
4. 성검[편집]
4.1. 암흑검 쿠라야미(월암)[편집]
칼리버 전용 성검.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예소드에 대응되며 이름의 월암(月闇)은 예소드의 상징 달(月)을 암시한다.
검을 사용하지 않을 시엔 장착자 기준으로 왼쪽의 소드라이버 필책 홀더에 휴대한다. 원더 라이드 북을 스캔하는 부분이 검신 상단부에 있는 화염검 렛카, 수세검 나가레, 뇌명검 이카즈치와 달리 원더 라이드 북을 스캔하는 부위가 검신 하단부에 있다.
광강검 사이코와 함께 최초로 만들어진 성검으로 사검이라 불리는 이유는 엠블럼에서 뿜어져나오는 어둠을 자유자재로 다루기 때문이다. 또한 검 자체엔 상대방의 공격을 흡수하는 특수 능력이 있어 무적과도 같아 보이지만, 흡수에는 한계치가 있어 세이버 크림슨 드래곤의 필살기를 다 흡수하지 못해 메기도를 방패로 삼고 후퇴했다.
13화에서는 벤 상대를 어둠에 삼켜 소멸시켜버리는 능력도 보유한 사실이 드러난다. 이후 15화에서 카미죠의 죽음 이후 사라져 버렸다.[6]
24화에서 칼리버가 재등장했고, 같은 최초의 성검인 광강검 사이코와 공명을 이루는 묘사가 있었다.[7]
26화 방영 이후 공홈에서 쿠라야미에 대한 설정들이 다수 풀리게 된다. 1000년 전 사이코와 함께 창조된 쿠라야미는 성검의 악용을 막고 싶다는 소망이 담긴 성검으로 이를 위한 능력이 총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공간을 잘라 어둠에 이르는 능력. 사이코의 '빛이 있으라'에 대응되는 능력으로 공간을 갈라 어둠 속으로 이동한다. 어둠 간 공간이동도 가능. 공격 흡수나 벤 상대를 어둠에 삼켜버리는 능력은 이 능력을 응용한 것으로, 카미죠 다이치는 사실 켄토를 벨 때 정말로 참살한 게 아니라, 이 능력으로 어둠으로 감싸 보호했다. 37화에서 켄토가 한 걸 보면 사용자의 생명을 대가로 진짜로 소멸시키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위력은 사왕도 아닌 사악 드래곤으로도 전지전능의 서의 힘을 지닌 솔로몬이 저항조차 못 할 정도로 강력하다. 비록 토우마의 난입에 의해 실패하긴 했지만 그 토우마조차도 완전히 어둠을 끊지 못하고 다른 방향으로 궤도를 트는 것이 한계였다. 방향이 틀어진 쿠라야미의 어둠은 솔로몬이 펼친 거대한 종말의 서를 파괴해버렸다. 40화에서 솔로몬이 다시 사용했을 때는 전지전능의 서의 힘 덕인지 리스크도 없어졌고, 유리에게 저지당했지만 무려 크로스 세이버마저 묶이는 최초의 성검의 위엄을 보여준다.
두 번째는 미래 예지. 자신을 다루는 검사에게 미래를 보여준다. 좋은 능력 같지만 검사의 의지를 무시하고 재앙이 벌어지는 미래만을 앞뒤 전부 잘라먹고서 억지로 계속 피드백시킬 뿐이기에[8] 역대 칼리버들은 이 능력을 기피해왔다. 재앙이 오지 않는 평안한 시기라면 문제 없지만 난세의 시기에는 사용자를 고독하게 한다는 공식 사이트의 표현을 보면, 좋은 미래를 보여줄 수도 있지만 작중 검사들이 사용했을 때엔 다 절망적인 미래밖에 없었다는 소리가 된다.[9] 또한 사용자가 현재 원하는 정보를 정확히 알려주는 것도 아니라서, 카미죠 다이치는 죽는 순간까지도 세계 멸망의 원인이 마스터 로고스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세 번째는 성검의 봉인. 쿠라야미의 소망이 가장 강하게 발현된 능력으로, 검신 부분인 골드 슬레이브로 봉인할 성검의 엠블럼을 찌르면 그 성검은 더 이상 힘을 발현시키지 못한다. 유리의 말에 의하면 광강검 사이코가 악용될 경우에 대비한 능력이며, 작중에 등장하는 성검들은 최초의 성검인 사이코를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들도 똑같이 봉인이 가능한 것. 실제로 26화에서 음총검 스즈네가, 28화에서 풍쌍검 하야테가,[10] 35화에서는 수세검 나가레, 뇌명검 이카즈치, 토호검 게키도, 광강검 사이코가 봉인당했다. 쿠라야미에게 봉인당한 성검은 각 검사의 문장이 그려진 엠블럼을 포함한 대부분의 부위가 검게 변한다. 단, 이 능력의 치명적인 단점은 검을 봉인시킨 당사자가 잠시라도 소유권을 잃는 순간 봉인이 전부 풀려버린다는 것이다.
41화에서 암흑검을 만들어낸 것은 태슬인 것으로 드러났다. 태슬이 평화의 소망을 담아 만들어낸 성검이 바로 쿠라야미였던 것.[11] 후카미야 하야토의 영혼을 태슬이 구해줄 수 있었던 것도 태슬이 암흑검을 만들었기에 가능했던 일로 보인다. 본래 만들어진 의도가 의도다보니, 태슬은 암흑검을 이상하게 썼다며 이자크를 깠다.
방영 종료 후 피규어왕에서 드러난 정보에 의하면 수백 년 동안 계승자가 없었던 검이라고 한다. 유리와 하야토 사이의 간극이 1000년임을 생각해 보면 둘 사이의 계승자는 몇 명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5. 각 부위 설명[편집]
5.1. 사검 칼리버 드라이버[편집]
5.2. 암흑검 쿠라야미[편집]
6. 기타[편집]
- 10화에서 암흑검 쿠라야미가 최초의 두 성검 중 하나라는 초대형 떡밥이 나왔고 16화에서 빛의 검사인 가면라이더 사이코가 사용하는 성검 광강검 사이코가 쿠라야미와 함께 최초로 만들어진 두 자루의 성검임이 밝혀졌다. 이후 태슬이 쿠라야미를 만들었다는 언급이 나오면서, 두 검이 동시에 태슬에 의해 만들어졌음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 초반부 당시에는 자아를 가지고 검사를 조종하는 사악한 에고 소드라는 의견이 대세였으나, 진짜 에고 소드는 따로 있었고, 이 검의 진짜 역할은 성검이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임이 26화에서 드러났다. 이명도 사검(邪剣), 쓰는 원더 라이드 북도 사악(邪悪) 드래곤과 사왕(邪王) 드래곤인데, 정작 역할은 사악함과 거리가 멀어서 팬들에게 놀림받고 있다. 다만 공식에서 드러난 설정과 작중에서 보여준 능력으로 보면 사검이라고 불릴 만도 하다. 다른 능력은 둘째 쳐도 미래예지같은 경우엔 상당히 위험한 능력이기 때문. 하야토 전까지 수백 년간 계승자가 없었기에 26화 이전까지는 쿠라야미의 능력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었고, 이로 인해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끔찍한 환상을 보여주는 검 취급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 수백년 간 계승자가 얼마 없었다고 하지만, 작중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많이 사용자가 바뀐 성검이다. 본편 기준 15년 전 사건때는 후카미야 하야토, 10화부터[12] 15화까지는 카미죠 다이치가, 25화부터[13] 39화까지는 후카미야 켄토가, 45화부터는 소피아가 사용한다. 이후로는 계속 소피아가 사용하고 있는 상황.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02:12:10에 나무위키 사검 칼리버 드라이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다이노 라이더 코일을 인식시키면 전부 사악 스토리로 인식한다.[2] 타오바오 등에서는 예약 자체는 1월부터 시작되었고, 원래는 7월 발매 예정이었으나 한 달 밀렸다. 의외로 예약제 수주 생산은 아니었는지 8월 이후로도 여전히 구할 수 있다.[3] 작동 방식까지 완전히 같지는 않다. 중국판은 그립 엔드를 꾹 누르는 것으로 사악/사왕 드래곤 모드를 변경하는데, 대성검은 모드 변경 없이 리드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사악 드래곤/두 번 누르면 사왕 드래곤으로 인식하고 변신 대기음이 출력된다.[4] 칼리버로서 활동 당시.[5] 궁극대성검 1탄의 경우 토우마, 린타로, 켄토의 극중 대사는 전혀 수록되지 않았으며, 기술명 및 결정 대사 정도만 수록되었다. 이는 성검 소드라이버 사운드 업데이트 에디션의 영향이었다고 대성검 1탄 발매 당시부터 개발진 측에서 밝히고 있는 부분이다.[6] 정확히는 연기와 함께 사라졌는데, 22화에서 사라진 것이 아니라 다른 성검의 능력에 의해 누군가에게로 옮겨진 것이 밝혀졌다.[7] 그 공명은 가면라이더 세이버 프리미티브 드래곤의 변신을 해제시켰으며 37화에서는 일시적이지만 솔로몬을 암흑 공간에 가두는 활약도 펼쳤다. 40화에서는 솔로몬이 다시 암흑 공간을 만들었지만, 크로스 세이버에 의해 파괴되었다.[8] 단적으로 말해서 결과만 보여주고 과정은 전혀 보여주지 않는다. 때문에 하야토가 다이치에게 참살당하는 미래를 봤을 때에도 그 이전까지 있었던 마스터 로고스의 계략이나 전지전능의 서를 여는 의식 등이 통째 잘려나갔고, 켄토가 쿠라야미를 물려받았을 때도 검사들이 패배해 멸망하는 미래와 그 미래에 메기도, 마스터 로고스가 연관되어 있다는 것만 보여줄 뿐 그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은 모조리 하이패스로 잘려나갔다.[9] 구 전지전능의 서의 결말을 생각하면 이것보다 정확히 예지한 것이 맞다.[10] 정확하게는 성검의 바람의 힘을 담당하는 '리' 부분만[11] 사이코 역시 마찬가지로 태슬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밝혀졌다.[12] 정확히는 1화부터.[13] 정확히는 24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