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둑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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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앤 파이터 던전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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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시스템
5. 보상
5.1. NPC 상점
5.2. 증표 교환 시스템
6. 평가
6.1. 스토리
6.2. 던전
7. 기타


1. 개요[편집]


2023년 11월 9일 업데이트 될 신규 콘텐츠. 빼앗긴 땅, 이스핀즈,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의 뒤를 잇는 세번째 '레기온' 등급 콘텐츠이다.


2. 설명[편집]



3. 시스템[편집]


  • 입장 가능 인원 1~4인

  • 입장 소모 피로도 30

  • 입장 최소 명성 50248
해당 명성치를 달성해야 입장할 수 있다.


4. 몬스터[편집]



5. 보상[편집]



5.1. NPC 상점[편집]



5.2. 증표 교환 시스템[편집]



6. 평가[편집]


퍼스트 서버 기준으로는 악평이 자자했던 강정호 메타로의 회귀로 평가받고 있다. 즉, 100제 시즌의 단점인 기약없는 파밍을 개선 없이 그대로 갖다 붙인 수준이다. 이에 대해 라이브 디렉터인 홍진혁이 게임에 랜덤 요소를 부여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적이 있는데, 이런 성향이 반영돼서 다시 100제 시즌으로 돌리려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평가가 매우 나쁘다. 아이러니한 점은 정작 이원만 사단은 강정호 메타를 넌지시 까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어 자기모순을 저지르고 있다. 더군다나 기존의 무너진 성장곡선, 성장 골드 소모의 부담은 애써 외면한 채 무용담 골드 수급만 너프시키는 조치를 취하면서 또 일반 유저들 골드 수급만 조진다는 비판까지 나오는 판이라 민심이 상당히 험악해졌다.[1]

거기에 보스가 복사 붙여넣기 마냥 같은 몬스터 하나를 넷으로 쪼개서 나온다. 즉, 하나밖에 없다! 아포리아마냥 해방되면 합체라도 하냐는 비아냥도 나오고 있다.[2] 그나마 외형은 제각기 개성이 확고히 다르기는 하지만 차라리 제논을 우려먹어서라도 단독 보스배정은 막아야 했다는 의견이 많다.


6.1. 스토리[편집]


스포일러 주의[ 펼치기 · 접기 ]
스토리적으로는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호오가 갈린다. 부정적인 쪽은 라르고의 배신 복선은 이전에도 뿌렸다지만 유심히 보지 않으면 배신의 이유가 원래 요괴라서 그랬다로 보일 여지가 있고, 섀넌 마이어가 어둑섬의 요기에서 버틴 것도 아무튼 그냥 버텼다는 식으로 얼머부리듯 넘어가기 때문이다.[1] 그리고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 지금까지의 레기온 스토리와 비교하면 이번 스토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라르고 추적기라서 진행에 특색이 없어 보인다는 점도 있다. 당장 어둑섬이 나오기 전까지 유저들 사이에선 네임드로 나올만한 인물을 추측하는 글이 많았는데 실상은 한명 뿐이었다.

반면 스토리의 떡밥이나 장치를 유심히 관찰하는 측에서는 좀 더 지켜보자는 평이다. 라르고는 겉으로는 그냥 마왕군 간부 1 정도의 무채색 악역처럼 보이지만 배신하기 전, 선계 스토리의 초반부터 믿음을 강조해왔다는 점, 그리고 배신 이후에도 믿음과 조화의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슈므의 말을 비웃으며 애초에 이 세계에 믿음따윈 없다고 일갈하는 점. 그리고 백해와 청연이 안에서부터 썩어들어가고 있으며, 요괴들이 버려진 요의 시대를 되찾을 것이라고 하는 라르고의 호감도 우편을 본다면 라르고의 악행과 그 위에 있는 요마왕의 속셈이 단순한 악의가 아니며 오히려 그들의 침공 이유가 선계의 중요 가치 중 하나인 '약속과 조화' 와 복잡하게 얽혀있다는 기분을 들게 한다. 이 때문에 스토리가 나온지 하루만에 꽤 많은 유저들 사이에서 그럴듯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어둑섬의 요기를 무렇지도 않게 견디는 섀넌의 행적 역시 그 자체로 의미심장하게 느껴진다. 가령 섀넌을 만나는 퀘스트 맵에서 뜬금없이 넓은 맵에 섀넌의 장비들이 여기저기 흩뿌려져 있고, 이를 통한 특수 스크립트가 있으며, 섀넌은 안개의 힘에 적응하지 못해 루톤과도 합을 주고받는 데 벅차했음에도 정작 어둑섬에서는 모험가조차도 버거워하는 지독한 요기에도 본인은 멀쩡히 견디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는 어둑섬 업데이트 이전에 공개된 예고 스토리인 어둑섬 조난 대처 지침서에서 묘사된 요기의 압박감이 사라지는 증상과 일치한다. 해당 지침에서는 지침에서 서술한 모든 증상이 사라지면 수칙은 전부 무시하고 즉시 섬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 몸을 숨기고 어떤 소리나 인기척에도 반응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는 이미 요괴화가 심하게 진행되어서 구해줄 수 없으니 최소한 감시자들의 눈에 띄어서 죽지나 말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즉, 위 해석대로면 섀넌은 이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요괴화가 진행중이거나 이미 요괴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된다.

아니면 지침의 또다른 항목인 자신이 아는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이 아닐수도 있다. 는 부분에 의거해서 지금 동료로 보이는 섀넌이 사실은 섀넌이 아니며, 다른 요괴가 둔갑한 모습일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긴다. 결론적으로 섀넌이 멀쩡하게 보이는 것은 단순 캐릭터 띄워주기가 아니며, 어떤 쪽으로든 요기로 인해 섀넌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재회한 섀넌의 일러스트와 도트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일러스트는 은은한 보랏빛 톤으로 바뀌어 있고, 미소짓고 있는 표정이 무표정으로 되어있다. 도트도 말끔한 차림을 하고 있었으나 어둑섬에선 추레하게 변해있다. 숱한 싸움으로 만신창이가 된 것을 표현한걸수도 있지만 이전까지는 이런 표현을 굳이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심스러워진다.

스토리의 호오와는 별개로 네이밍 센스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은데, 흑막이랍시고 떡밥을 던진 '요마왕'이란 이름은 환요오괴도 그랬지만 양판소나 저질 무협같다는 반응이 상당하다. 사실 요마왕이란 명칭 자체는 일본산 판타지물에서 종종 쓰던 이름이지만 워낙 구시대적인 느낌이라 요즘은 거의 안 쓰이는 단어이다. 이에 더해 최근 들어 빈도가 잦아진 한자어 남발까지 있어서 유저들 사이에선 지금 이게 판타지 장르가 아니라 그냥 중국산 양산형 무협게임이냐는 비꼼이 나올 정도다.[2]



6.2. 던전[편집]


패턴에 대한 완성도도 말이 많은 편인데, 앞선 1~2 네임드에 대해선 기존에 가시성을 저해하는 워닝사인을 최소화한 전조 파악형 전투가 보스전과 괜찮게 어우러졌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3 네임드인 불신위괴는 패턴의 대부분을 이스핀즈의 이트레녹으로 우려먹었다는 의견이 많다. 땅 흔들기 패턴은 타이밍에 맞춰 점프를 해야하는 이트레녹의 땅울림 패턴하고 똑같으며 이트레녹과 마찬가지로 보스가 플레이어한테 하는 돌진을 기둥으로 유도해야 하는것도 똑같다. 이미 지겹도록 이스핀즈를 돌아온 명성 5만이상 유저들에겐 그저 매너리즘으로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다. 이원만 디렉터는 개발자 노트에서 워닝사인을 표시하지 않는 첫 전투였기에 인지적 측면에서 너무 적응하기 힘든 전투보단 익숙하기 쉬운 구성을 먼저 준비했다고 했으나, 절망적으로 어렵다는 해방 난이도를 퍼스트 서버에서 체험할 수 없는 지금으로선 너무나도 많이 봐오던 패턴을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에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가적으로 등장하는 마나번 패턴에 대해서도 다른 세팅이야 마나가 줄면 회복템등을 이용하여 마나만 회복하면 그만인 패널티 이지만, MP자체가 생명력인 마나쉴드세팅(속칭 아칸셋)은 단순한 마나번 패턴하나로 바로 즉사해버리는 일이 발생한다. 아칸셋을 제외한 나머지 세팅의 상향에 이어서 의도적으로 아칸셋을 저격한 간접너프라는 평이 많다.

던전 클리어 보상도 평가가 좋지 못하다. 현시점에서 입장 명성 5만이 넘는 선계의 최종 던전 임에도 불구하고 던전 클리어 보상은 미스트 코어가 아닌 라이언 코어를 주며, 나머지 확정 보상은 무용담, 골든 베릴, 보라빛 요기 몇개 주는게 끝이다. 게다가 선계 상던에서도 골카로 뜨는 미스트 기어가 어둑섬에서는 뜨지 않는다. 최소한 미스트 코어나 부유석은 줬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3]

이러한 수없이 많은 문제들 때문에 모두가 기대했었던 어둑섬은 퍼스트서버에 등장한 당일부터 평가가 계속 곤두박질치는 중이다.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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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용담 너프 보상으로 성장권 50개, 왜곡된 차원의 큐브 10개를 준다고 말하긴 했지만 당연히 이 정도의 보상으로는 당장의 득조차 될 수 없다는 게 문제다. 기껏해야 50개로는 서너 캐릭의 언 발에 오줌 누는 수준이기 때문. 당장 뉴비, 혹은 일반 유저들의 경우는 그나마 무용담으로 주마다 최대 천만 골드 정도를 얻어다 그거로 성장비용을 충당하느라 남는 게 없고, 그 성장권을 다 쓰면 여전히 그 값비싼 성장비용을 소모해야 한다. 천상 카지노나 돌아보라는 개발자들의 엿같은의도가 눈에 훤할 지경. 그 카지노조차도 기존 폭풍성 대비 효율이 매우 나쁘다는 걸 생각하면 갈수록 유저들에게 시련을 던지고 있는 현 선계 시즌의 상황은 결코 낙관적으로 바라보기 어렵다. 애초에 현재 유저들은 첫번째 장비특성과 두번째 특성을 습득하는 계단이 너무 가파른 것에 대한 의욕 저하, 골드와 재료를 소모해서 장비성장을 시켜도 강해진다는 체감이 전혀 안 된다는 점과, 던담딜 700억 수준의 유저와 3000~4000억 정도의 랭커들이 가는 최종 컨텐츠(하드바칼)가 같은 점 등으로 인해 당장 성장을 해야 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해서, 그저 알 수 없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골드를 모아왔을 뿐인데 이를 단순히 "유저가 소유하는 골드는 늘어나지만 소모하는 골드량은 감소되기에, 방치하면 게임 내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 라고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오판이다. 이는 과거 유저들이 4억목을 사용하기 위해 4억 골드를 계정금고에 보관하는 것을 윤명진이 "골드순환이 전혀 안 된다" 라고 잘못 판단한 것과 같으며, 시간이 지나도 고쳐지지 않는 똑같은 실수의 반복을 의미한다.[2] 정황 상 헬몬스터를 닮은, 대검을 든 하얀 악마가 해방 난이도 보스일 가능성이 크다.[3] 아직 해방 난이도의 보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걸 감안해도 1~3단계의 보상은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