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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법사의 차원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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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이리스는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시원한 공기가 온몸 구석구석으로 스며들었다.
살아있다는 감각, 그런 것이 느껴졌다. 다만 인형일 뿐일지라도.
'저를 구해주신 건가요? 어째서 죄 많은 저를...'
아이리스의 머릿속을 헤집던 힐더의 검은 안개가 세리아에 의해 사라졌던 순간,
무겁게 내려앉았던 죄책감, 그 감각을 아이리스는 잊지 않았다.
그녀가 간신히 숨 쉴 수 있는 것은 가슴속에 따스하게 움튼 목소리 덕분이었다.
'계속 살아서... 속죄하는 마음으로 저희와 함께해주세요.'
'당신에겐 해야 할 일이 있소. 당신으로 인해 상처 입은 사람들보다 더 많은 사람을 구해야 하오.'
세리아와 시란, 그리고 모험가의 도움으로 아이리스는 다시 일어섰다.
새롭게 자리 잡은 그녀의 사명, 아이리스는 더 이상, 조종당하는 인형이 아니었다.
그녀에게는 해야 할 일이 있었다.
"아이리스 님, 여서 뭐 하십니까?"
아이리스가 고개를 돌리자, 자신에게로 걸어오는 시란의 모습이 보였다.
"바칼의 말 때문에 마음이 억수로 심란하신갑네예."
바칼이 말한 힐더에 관한 새로운 진실,
그 진실이 아이리스에게 얼마나 거대하게 다가왔을지 짐작하는 듯 시란이 말했다.
"저는 괜찮습니다. 이미 믿고 있던 진실이 거짓이라는 것을 깨달은 적이 있으니까요."
시란은 아이리스의 눈동자에 생기가 도는 것을 보고, 마음을 놓았다.
그녀는 이미 강해져 있었다. 오히려 걱정해야 할 쪽은...
"모험가, 그노마도 지금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듯 하던데예."
아이리스는 의외의 말을 들은 듯, 시란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자신처럼 혼란스러운 상황에 있는 모험가에 대해 생각했다.
"아마 괜찮을 겁니다. 모험가님은 분명..."
아이리스는 말끝을 흐리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시란도 괜한 걱정을 했다는 듯 미소 지었다.
"미쉘 님이 부르시는 것 같은데, 이제 가보시지예."
시란을 따라 걷던 아이리스가 무심코 뒤를 돌아보았다.
아이리스는 순간 어떤 마력을 느낀 듯했다.
기계혁명의 차원에 휘말려 들어갔을 때, 느꼈던 마력, 설마 아직 이곳에 무언가가...
"와 그러십니까?"
시란의 말과 함께 마력의 기척은 사라졌다.
"아, 아닙니다. 어서 가시지요."
아이리스는 스쳐 지나가는 감각일 뿐이라 여기며 단념하고 걸음을 옮겼다.
2022년 12월 29일 업데이트 된 신규 콘텐츠. 빼앗긴 땅, 이스핀즈의 뒤를 잇는 두번째 '레기온' 등급 콘텐츠이다. 기계 혁명 : 개전과 기계 혁명 : 바칼 레이드 사이의 중간 사다리 역할과 바칼 레이드 이상의 도전적인 역할의 콘텐츠이다.
2. 상세[편집]
3. 시스템[편집]
- 입장 가능 인원 1~4인
- 입장 소모 피로도 30
- 입장 최소 명성 38095
해당 명성치 미만의 캐릭터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 매주마다 3명의 초월자만 등장
다른 던전과 달리 총 5명의 초월자 중 매주 3명이 로테이션으로 등장한다. 등장 순서는 0,1,4,5,6계 중 3개의 세계가 매주 목요일마다 한 칸씩 역순으로 밀어내는 구조이다.[1] 따라서 금주에 첫번째 순서로 등장한 초월자는 차주에 두번째 순서로, 금주 두번째 순서로 등장한 초월자는 차주 마지막 순서로, 금주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초월자는 차주에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 각 초월자 별 3개의 작전 중 1개 선택 가능, 매주 마지막 순서로 조우하는 초월자는 4단계 작전이 추가 등장
두번째 순서로 만나는 초월자까지는 이스핀즈와 마찬가지로 1단계부터 3단계의 작전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마지막 순서로 조우하는 초월자는 '초월'이라는 작전이 추가로 등장한다. 초월 난이도는 기존 1~3단계와는 궤를 달리하는 수준의 난이도로, 바칼 레이드 이상의 도전적인 역할을 해주는 단계이다. 1단계는 코인 보너스, 2단계는 35~40%의 속성 공격/카운터 데미지 증가 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며, 3단계는 무기력(무력화 게이지 150% 증가)/블랙아웃(초월자의 공격력 20% 증가)/건망증(소모품 사용 제한 횟수 4회로 감소)/속전속결(5분 이내 클리어) 중 하나의 패널티를 받게 된다.
- 재입장 가능 횟수 총 30회, 전부 소진시 실패
실패한 던전에 재입장시에만 횟수가 차감된다.
- 주 3회 입장 가능, 기억 별 각 1회 보상 획득 가능 (매 주 목요일 06시 횟수 초기화)
- 재도전 기회 30회 전부 소진, 파티 탈퇴, 임무 포기 시 입장횟수 차감
- 입장횟수를 모두 소진하거나 모든 기억에서 보상 획득시 입장이 불가하다.
- 각 초월자당 전투 시간 60분, 페이즈는 난이도와 초월자 별로 상이
- 일반 난이도 선택시 총 2페이즈. 단, 모로스는 단일 페이즈 구성
- 초월 난이도 선택시 문의 주인 카론과 이슬을 감춘 자는 3페이즈가 추가되며, 어비스의 근원과 빛의 여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2페이즈 구성에 기존 패턴이 강화되고 초월 전용 패턴이 추가된다. 모로스 역시 기존과 동일하게 단일 페이즈 구성이나, 초월 전용 패턴 전후로 통상 패턴에 변화가 생기고 전용 패턴이 추가되어 실질적으로 2페이즈 구성이라 봐도 무방하다.
- 단, 초월 난이도 선택 시 표기된 전투 시간 자체는 무제한이지만 초월자의 각성도 게이지가 존재하며, 해당 수치가 100%가 되는 순간 진행중이던 패턴이 종료되면 초월자들마다 각기 다른 연출이 등장하며 공략에 실패한다. 각성도 게이지는 100%가 되기까지 5분이 소요됨.
- 코인 제한 및 회복형 소모품 및 던전앤라이프 투척 소모품 사용 횟수 8회 제한
- '건망증' 작전을 진행 할 경우 소모품 사용 횟수가 4회로 줄어든다.
- 2단계 이상 작전을 진행 할 시 코인을 사용 할 수 없다.
- 카론을 제외한 던전에서 1단계 작전 선택 시 코인 제한 2개 부여[2]
- 왜곡(소실)
차원회랑의 모든 던전에 존재하는 공통 기믹으로 전투 중 일정 시간마다 왜곡이 발생한다. 왜곡이 발생하면 도서관지기가 왜곡의 회복을 진행하는데 왜곡이 회복되기 전에 피격당할시 최대 HP,MP가 일부 제한되는 시스템이 존재되며, 이를 소실이라고 한다. 해당 기믹으로 인해 제한된 HP/MP는 상태이상을 해제하는 아이템 및 스킬 사용시 1스택씩 회복된다.[3] 소실은 10%단위로 1단계씩 총 10단계로 누적 적용되며, 최대 99%까지 적용된다.
- 초월
차원회랑 모든 던전의 초월 난이도에만 해당하는 기믹으로 초월 단계라는 게이지가 존재하며 던전 입장시부터 게이지가 전부 차 있는 상태로 시작한다. 해당 게이지는 총 4단계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단계마다 데미지가 50% > 100% > 150% > 400% 순으로 증폭된다. 대신 보스의 HP 총합도 대략 600% 가량 증가하여 한 번도 피격당하지 않을 시 일반 난이도의 1.4배 수준의 내구도를 갖는다. 단, 피격시 초월 게이지가 1스택씩 차감된다.[4]
4. 몬스터[편집]
자세한 내용은 대마법사의 차원회랑/몬스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보상[편집]
5.1. NPC 상점[편집]
빼앗긴 땅, 이스핀즈와 비슷하게 난이도와 관계없이 얻을 수 있는 재료의 수는 1주당 90개(교불+계귀)로 고정이며, 더 높은 난이도를 선택할수록 계귀 재료의 비율이 높아진다.[12]
차원 회랑 융합 에픽 장비 항아리가 흐릿한 기억의 조각 360개를 요구하는데 부캐 없이 1캐릭으로만 한다면 던전 클리어 보상 10개 + 작전 성공 보상 20개 *3으로 한 주에 최대 90개 획득 가능하기 때문에 순수 정가 기간은 4주이다.
5.1.1. 융합 장비[편집]
자세한 내용은 던전앤파이터/아이템/업그레이드, 융합 장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증표 교환 시스템[편집]
여태 나왔던 증표 교환 시스템이랑 똑같은 형태로 나왔으며 '극복의 무용담 -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을 유용한 재화로 교환할 수 있는 상점이다. NPC 스핏파이어 플로, 로자 유르겐[13],기억의 도서관지기, 모순의 성배[14] 에게 계정당 1주에 60개(골드 교환)/120개(증표 교환)[15] 씩 교환 가능하며 모든 종류의 극복의 무용담과 교환 횟수를 공유한다.
교환 가능한 물품으로는 무용담 1개당 극복한 자의 증표 -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1개[16] 혹은 20만 골드를 선택해서 교환할 수 있다.
6. 평가[편집]
이원만 총괄 디렉터 체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주력 컨텐츠다. 스토리 상으로는 이번 시즌 8의 마무리를 짓는 던전이며, 바칼 레이드 진입을 위한 중간 사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 공언되어 공개 전부터 유저들 사이에서의 기대가 높았으며, 결과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는 부분과 부정적 평가를 받는 부분이 갈리게 되었다.
6.1. 긍정적 평가[편집]
- 훌륭한 도트/BGM 퀄리티
이제는 말이 필요없는 장점, 5개 보스 모두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주며, 특히 바칼 레이드에서 보여준 보스의 패턴시 움직임 등의 던파만의 뛰어난 도트 퀄리티 등을 여실없이 자랑했다. BGM의 경우에도 심판대에 올랐다는 긴장감을 주는 카론, 심장 박동을 보여주는 듯한 북소리와 초월자의 위압감을 록 사운드로 표현한 어비스, 신비롭고 웅장한 분위기의 빛의 여인, 던파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메탈 BGM의 모로스, 감춰진 선계를 표현한듯한 마이어 등 단순 퀄리티를 넘어 여럿 보스만이 존재하는 레기온 던전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 호평받는 스토리 전개
구성면에서는 110레벨 시즌의 평가를 완전히 뒤집은 시발점이 된 이스핀즈 던전이 스토리면에서는 아쉬운 평가를 받는 것에 비해. 차원회랑의 스토리는 그 동안 떡밥만 무성했던 마이어와 선계, 사도가 아님에도 매우 강력한 존재인 초월자의 직접적인 등장, 드디어 이슬의 정체를 깨닫게 되는 모험가[18] 등, 스토리 골수팬 유저들의 환호를 불러들일 요소들이 한가득이다. 이들을 참신한 스토리텔링 방식[19]과 극적인 연출로[20] 풀어낸 점 또한 호평이 앞선다.
- 교두보로서의 역할
공개 당시에 언급했듯 차원회랑은 기계 혁명 : 개전과 바칼 레이드 사이에 위치하는데, 기존 개전과 본레이드 사이의 텀이 너무 크기 때문에[21] 그 사이를 잇는 역할로 출시되었다. 당연히 개전, 이스핀즈 이상의 레벨을 가진 에픽 아이템을 드랍하며, 같이 진행된 개전 아이템 레벨 관련 패치와 합쳐져 이스핀즈 졸업보다도 280작이 더 빠르게 끝나는 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아이템 레벨을 올리는 속도가 높아졌다. 거기에 융합에픽의 추가로 명성치를 많이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더해져 바칼~개전 사이 구간 캐릭터들의 성장 속도을 확실하게 가속시켰다. 다만 무용담 상점의 경우 보조장비 110의 경우 구종결이지만 피증 3%, 모속강 12라는 시브 보조와 차이가 너무 커 안한거랑 다름없는 수준인데다 벨트의 경우 1%스증이지만 종결 마부 스카사가 2~300만이라는 헐값에 나돌고 있어[22] 벨트 마부는 사실상 가치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무용담은 골드로 교환 가능하며, 회랑 벨트 마부를 골드로 환산할 시 약 200만 골드의 비용이 들어가므로 효용성 대비 가성비는 처참한 수준이다. 고로 시브를 사주기 힘든 부캐에게 110 마부를 맞춰주는 정도 이외에는 별 쓸모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6.2. 복합적 평가[편집]
- 영향력 없는 신규 에픽
마법석 에픽인 잊혀진 기록[23]을 제외하면 애매한 성능에 범용성이 떨어지는 에픽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위마다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거나 패널티를 달고 있고, 조건을 클리어해도 기존 고점으로 취급되는 에픽과 동급이거나 모자라는 수준의 성능을 갖고 있어 실속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4]
다만 시즌 8에서 장비 추가 및 옵션 변경 등의 패치가 잦아 주류 세팅이 지나치게 빠르게 휙휙 바뀌는 문제가 있었고, 개발진 측에서도 이를 인정해 다른 때보다 신경을 썼다고 발언할 만큼 장비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만들어진 것이라 이를 비판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후 선계 패치로 상향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고유 장비들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25]
각 부위마다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거나 패널티를 달고 있고, 조건을 클리어해도 기존 고점으로 취급되는 에픽과 동급이거나 모자라는 수준의 성능을 갖고 있어 실속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4]
다만 시즌 8에서 장비 추가 및 옵션 변경 등의 패치가 잦아 주류 세팅이 지나치게 빠르게 휙휙 바뀌는 문제가 있었고, 개발진 측에서도 이를 인정해 다른 때보다 신경을 썼다고 발언할 만큼 장비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만들어진 것이라 이를 비판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후 선계 패치로 상향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고유 장비들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25]
6.3. 부정적 평가[편집]
- 이상한 레벨 디자인
교두보로서도, 도전적 난이도로서도 조금 이상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1단계는 2번의 부활 가능, 2단계는 약 40%가량의 증댐 버프, 3단계의 경우 디메리트로 인한 난이도 증가로 이루어져 있는데, 문제는 터무니없는 보스의 피통 + 기믹 위주 패턴이 겹쳐 플레이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부활이 가능한 1단계보다 2단계 쪽이 훨씬 쉽다는 느낌을 준다.[26] , 3단계의 경우에는 속전속결과 다른 디버프들의 난이도 차이가 이스핀즈의 금룡보다도 심하여 솔로 플레이시 바칼 레이드에 진입 가능한 캐릭터로 쉽지 않는 난이도를 보여준다. 초월 난이도의 경우에도 퍼섭/첫주는 초월 카론의 훌륭한 퀄리티로 고평가받았으나, 그 뒤로는 아쉬운 평가만이 계속되었다. 추가 페이즈라고 할수 있는 보스가 카론/마이어 뿐인데다 어비스/빛의 여인의 경우에는 이스핀즈의 화룡이나 진룡 처럼 기존 페이즈를 강화한데에 그쳤으며, 그마저도 어비스의 근원의 경우 기존 패턴을 살짝 강화하고 전멸기 하나 추가하는 성의 없는 구성을 보여주었다. 모로스의 경우에는 그로기 이후 2페이즈라 해도 무방할 정도의 패턴 변화가 있으나, 스펙이 높다면 그 이후의 페이즈도 초월 게이지가 불합리하게 깎이는 요소만 제외하면 크게 어렵지는 않은 난이도이다. 거기에 회랑 융합 에픽으로 주마다 유저들의 평균적인 스펙이 늘어나면서 결국 딜찍누 위주의 구성이 되었고, 정말 어렵다 말할 수 있는 보스는 카론 정도뿐[27]이라는게 중론이다.
- 까다로운 솔플 난이도
초기 이스핀즈급의 가혹함은 아니더라도[28][29] 화력의 차이, 기믹 파훼 난이도의 상승 등으로 인해 파티 플레이에 비해 솔로 플레이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사실 이는 같은 레기온인 이스핀즈도 공유하는 단점이지만[30], 차원회랑의 경우 이스핀즈와 비교해서 잡아야 할 몬스터가 4마리에서 3마리로 줄어든 것과 비교해도 훨씬 많이 늘어난 피통도 있고 둘 사이에 있는 개전이 유독 쉬운 난이도로 출시된 것 때문에 역체감이라고 느끼게 된다. 또 차원회랑의 몇몇 보스는 패턴 파훼 실패 시 체력 회복 패턴을 가지고 있어 숙련 유무에 따라 시간이 끌리는 정도의 차이가 큰 점도 한몫하며 또한 파티플에서 패턴 파훼에 요구되는 행위의 회수가 솔플에도 그대로인 점도 존재한다.[31]
- 직업을 타는 패턴 구조
직업 차이가 그대로 나타나는 솔로 플레이시 특히 와닿는 점으로, 이스핀즈에서 점프를 중요 기믹으로 삼았다면 차원회랑의 중요 기믹은 평타인데, 평타 수준의 직업간 격차가 점프보다 훨씬 심한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모로스/이슬을 감춘 자의 경우에는 문제가 크지 않지만 어비스의 경우에는 2페이즈 모든 패턴과 피해감소율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 중요기믹이며 빛의 여인의 경우에도 평타로 분신을 부수지 않으면 패턴에 노출되어 얄짤없이 사망이다. 문제는 이 기믹의 중요도가 높아 평타의 구조가 나쁜 직업은 어쩔 겨를도 없이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32] 퍼스트서버 당시 어비스의 근원 그로기패턴인 '강림' 패턴의 경우 평타가 느린 직업은 파훼가 불가능했으며, 빛의 여인의 분신 기믹은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였기에 바로 너프가 진행됐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한 편이었다. 카론의 경우 평타 격차에 대한 문제는 적은 편이지만, 엉뚱하게도 캐릭터의 덩치에 따라 패턴 파훼 난이도에서 차이가 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33]
7. 기타[편집]
전혀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었던 카론과 모로스가 마이어에게 적극 협력하는 것으로 보아 아라드의 신들은 이슬이 힐더나 네메르에게 넘어가는 것을 원치 않는 걸로 보인다.[34]
또한 공식의 카툰 내용에 따르면 도서관지기가 담당한 역할은 고차원적인 외부 존재, 외신들이나 크툴루 신화에 나올법한 존재들로부터 차원회랑을 지키는 것으로 드러난다. 실제로 모험가가 도착하기 전, 디멘션 워커의 진 각성기에 나오는 미지의 존재가 인간의 외형으로 침투를 노리려 했다가 실패로 돌아가기까지 했고 도서관지기도 슬슬 막는 것도 한계가 있음을 보여서 모험가가 제때 도착하지 않았으면 언젠가 기억의 도서관이 외신들의 손에 넘어갔을 것이다. 다행히 모험가가 도착하고 모든 기억을 열람한 뒤 쓸모가 없어진 도서관을 완전히 붕괴시켜 존재를 영원히 지워버리긴 했지만.
공략 시작 이후 열람 가능한 기억에 따라 도서관지기의 대화 내용이 달라진다. 또한 시나리오 진행중 베키와 도서관지기의 대화 중일 때와 차원회랑 파티 생성 전 구역에서 대화를 걸었을때 조만간 지금의 자신을 만나게 될거라며 슬퍼하지 말라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아 기억의 도서관지기의 정체는 소년 시절의 마이어로 추측되었으며 이후 패치 노트에서 관련 스토리가 공개됨에 따라 사실로 밝혀졌다.
특정 캐릭터로 시나리오 플레이 시 추가 스크립트가 나온다.[35]
초월 난이도는 자수셋으로 솔플 클리어가 불가능하게끔 시스템적으로 설계되어있다.[36] 그러니 괜히 힘 빼지 말고 3단을 가거나 탈자수를 하여 초월을 가도록 하는 게 자수 유저들에게는 이로울 것이다. 물론 탈자수를 하더라도 일정 이상의 스펙이 되지 않으면 솔플은 불가능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02:10:51에 나무위키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최초 업데이트 기준 1/4/5 → 0/1/4 → 6/0/1 → 5/6/0 → 4/5/6 식으로 반복.[2] 카론은 1단계 선택시 '영혼이 마르지 않는다' 라는 특수기믹을 부여받음(=부활기믹 없이 자동 부활 및 생존중인 유저가 없어도 추방되지않음)[3] 여담으로, 출시 당시부터 2023년 1월 12일 패치 전까지 버그로 인해 크리쳐의 상태이상 해제 스킬로는 해제가 불가능했었다.[4] 해당 기믹에서의 피격 판정은 일반적으론 피격으로 인정되지 않는 보호막 상태에도 피격이 인정된다.[5] 작전 난이도와 상관없이 각 보스마다 에픽장비를 최소 1개 확정 드랍하며, 커스텀 에픽 장비가 드랍될 확률이 높다.[제외에픽] A B 이스핀즈, 기계혁명 에픽 제외[6] 보스에 상관 없이 기억의 도서관지기 카드, 이슬을 감춘 자 카드가 드롭된다.[7] 작전 난이도와 상관없는 기본 보상[8] 마지막 보스 처치시[9] 작전 실패시 보상 획득 불가, 처치에 성공했는데 작전이 실패하는 경우는 '속전속결'이 유일하다.[확률] A B C D E F [10] 처치보상에 적혀있는 커스텀 장비와 동일[11] 모든 판매 아이템은 교환불가[12] 1단계 : 교불 90개, 2단계 : 교불 72개+계귀 18개, 3단계~4단계(초월) : 교불 54개+계귀 36개[13] 단, 기계 혁명 채널에서는 플로와 로자중 로자에게서만 무용담 교환 메뉴가 뜬다.[14] 레미디아 바실리카에 존재[15] 두 종류의 교환은 횟수를 공유하지않는다. 총 180개 교환가능[16] 계정귀속 재료[17] 모든 판매 아이템은 계정귀속[18] 사실상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이제까지 모험가는 죽어간 사도들에게 자아 없는 칼날, 힐더의 도구라며 조롱을 받는 등 주체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바칼에게 창신세기의 헛점과 힐더 역시 누군가에게 이용당하는 존재일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전해 들은 후에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혼란에 빠져 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 스토리에서 힐더가 창신세기의 예언을 고의로 일으키려는 이유, 초월자 네메르의 존재, 이들로부터 멸망을 막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확실히 알게 되어 스토리에서 주체적으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일방적으로 휘둘리던 칼날에서 주도적으로 방향을 정하는 칼자루로의 변화라는 중대한 분기점인 것.[19] 모험가 일행이 마이어의 기억을 형상화한 세계에서 강력한 적들과 조우하고 그들의 시험을 통과한 뒤, 그 세계에서 마이어의 발자취를 역순으로 따라가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스토리 작가가 밝힌 바로는 단테의 신곡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20] 명계에서의 시험, 아픈 손가락인 레니의 기억, 아치 에너미 관계인 마이어와 힐더의 대화, 시네마틱, 마이어와 아젤리아의 조우 등.[21] 명성치로 약 6000가량을 올려야 하며, 그 외에도 레이드의 난이도가 높다 보니 종결크리쳐, 오라, 마부등을 챙기면서 장비 레벨을 올려야 하는데, 이 정도 구간에서는 마이마도 별로 장비 레벨을 올려주지 않는지라 굉장히 꾸준하면서도 투자가 요구되었다. 사실 명성 올리는 속도가 빨라진 지금도 종결 세라템을 어느정도 준비하지 않으면 3.7 쯤에서 정체가 일어나 얌전히 이스핀즈, 개전 융합 에픽 파밍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물론 회랑 업데이트 이전의 정체구간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22] 심지어 업글조차 안해도 된다. 어깨와 벨트 종결마부는 기본으로 있는 스증 2%가 핵심이라 풀업과 노업의 차이가 0.4%정도로 매우 미약하다.[23] HP를 코스트로 쓰는 직업이 아칸세팅을 할 수 있게 해준다. 핵심 에픽으로 취급하여 입장권 강화로 획득하는 고유 에픽 선택 상자로 얻는게 가능하다.[24] 보조장비 에픽인 멈추어진 지식도 평타 유틸을 끌어올려줘서 나쁘지는 않으나, 평타 세팅은 사실상 기숙 배틀크루 밖에 하지 않는터라 다른 직업에게는 영향력이 없다.[25] 개전의 고유 에픽들은 처음 나올때는 강제로 세팅을 변경시켜서 문제였고, 차원회랑의 고유 에픽들은 일반 드랍보다 성능히 한참 낮아서 문제였다.[26] 카론의 경우에는 부활 개념이 없는 대신 죽은 플레이어를 되살리는 모험가의 비석이 영구 유지된다.고로 1시간 제한에 걸리는것이 아닌 한 무한 트라이가 가능한 셈이지만 부활할때 적은 HP로 부활하다보니 작은 실수한번에도 또 죽을수있어서 심한경우 1시간동안 때려도 죽지않는 카론을 볼수있다.[27] 첫주에 압도적인 난이도를 보여주었던 카론조차 다시 로테이 션이 돌아온 뒤론 그정도의 난이도를 보여주진 못했으며, 그 이전에도 초월 패턴 자체의 난이도보단 카론 자체의 유격 기믹이 가장 난이도를 높이던 요소였다는 평이 많았다. 덕분에 오히려 영혼 게이지를 관리해야하는 2페이즈를 더 오래봐야하는 3단이 초월난이도 이상으로 어렵다는 이야기마저 나왔을 정도. 물론 적정 명성끼리 가는 야생, 헤딩팟에게는 그야말로 지옥같은 난이도다.[28] 피통 자체는 지금과 차이가 없지만, 이스핀즈 초기의 경우 업데이트와 동시에 아이템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었음에도 장비 옵션이 현재와 다르고 대부분의 장비가 현재보다 현격히 약했던 시절이었기에 대마법사의 차원회랑보다도 훨씬 긴 클리어 타임을 요구했다. 몇개월 뒤의 아이템 밸런스 패치, 신규 종결 세라템 추가 등으로 사실상 간접 하향이 진행된 것.[29] 기믹 수행 난이도에도 문제가 컸다. 흑룡의 경우 너프 전 빛의 여인은 우습게 보일정도로 1인 기믹 수행 난이도가 빡빡했고 버그까지 있어서 운 없게 버그가 걸리면 솔플로는 도저히 진행이 불가능한 수준이었으며, 금룡은 운이 좋지 않은 이상에야 혼자선 파훼가 불가능한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나 성축을 사용하는 게 권장될 정도로 문제가 심각했다.[30] 여러번 직, 간접적인 너프를 먹은 현재의 이스핀즈도 사실 딱명성 솔로 플레이시 회랑과 비슷한 클리어 타임을 요구한다.[31] 대표적으로 마이어 2페이즈의 바위와 물장판을 점프 기믹으로 부수는 패턴이 있다. 바위는 점프 3번, 물장판은 최대 6번까지 밟아야 없어지는데 이는 파티플이든 솔플이든 똑같이 적용된다.[32] 배틀메이지를 제외한 여마법사계열, 핸드캐넌을 사용하는 남/여 런쳐등이 대표적으로 손해를 보고, 반대로 특이한 기본공격 구조를 가진 크리에이터나 기본공격 판정의 범위 스킬을 가진 사령술사, 남 크루세이더 등은 다른 직업보다 배는 쉽게 파훼가 가능하다.[33] 대표적으로 덩치 크기로 유명한 변신한 어벤저.[34] 또 다른 예시로 성자 전쟁 당시 빛과 생명을 관장하는 신 레미디오스가 선택한 성자 사도 미카엘라를 어둠과 죽음을 관장하는 신 우시르가 자신의 교단에게 지키라고 지시했다. 이슬이 확실한 결정타이기는 하나 모든 사도들의 죽음은 멸망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 멸망을 막기 위해서 사도를 하나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협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전 우주의 멸망은 신들에게 있어서도 좋을 건 없을테니.[35] 소울브링어-명계, 사령술사-지옥, 팔라딘-예언의 서, 남성 마법사-마계 구간, 아처-시나리오 초입+아라드+선계, 외전 직업군-예언의 서 해당. 또한 디멘션 워커의 경우 모든 계에서 아예 다른 대사가 나온다.[36] 일단 피통부터 일반 페이즈는 5배 정도, 초월 페이즈는 기존 페이즈의 10배 이상을 뻥튀기 해놨고 심지어 초월 게이지로 얻는 400% 증댐은 캐릭터 개인만 적용되고 자수 오브젝트 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