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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이 부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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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6월 1일 업데이트 된 재화 파밍 던전.[1] 에를록스 - 폭풍의 역린 지역에서 입장할 수 있다. 폭풍의 역린처럼 기존에 있던 110레벨 던전 리소스를 재활용한 던전이다.차원의 폭풍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안정한 왜곡이 발생했다.
그곳은 시간이 지날수록 왜곡이 심화되는 것도 모자라 지금 시간대에 있어서는 안될 이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무슨 이유로 생겨났는지 알 수 없지만, 왜곡된 차원의 폭풍은 그 어느 때보다도 거세게 휘몰아치고 있었다.
마치, 들켜버린 약점을 감추기라도 하려는 것처럼.
2. 소개[편집]
2차 디톡스에서 언급되었던 재화 파밍 던전으로, 짙은 심연의 편린 장비와 신규 크리쳐 아티팩트를 파밍하는 던전이다. 파괴된 죽은 자의 성의 던전을 재활용했다.
3. 시스템[편집]
입장 명성은 상위 30% 수준으로 매주 목요일에 변경된다.[2] 다만, 유저들이 소유한 모든 캐릭터들 중 상위 30%가 아니라 유저들의 계정 내 최고 명성 캐릭터들 중 상위 30%라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이 점 때문에 패치 첫 날, 예상보다 명성컷이 빡세게 잡혀 놀란 유저도 상당수 있었다. 골드 장사꾼들 및 쌀먹 유저들의 양산형 자수셋 캐릭터들이 상당히 많기에, 유저 전체 캐릭터들을 기준으로 했다면 명성컷이 4.4씩이나 되지는 못했을 것이며 명성 0짜리 캐릭터를 양산해 명성컷을 조작하는 막장 사태까지 터졌을 것이다.
네오플 측도 그 사실을 인지하고 아예 계정 내 최고 명성을 도달한 캐릭터의 명성 수치를 기준으로 정하고 있으며, 그나마도 그 기준이 '모든 계정 내 최고 명성 캐릭터들 중 상위 30%'가 아닌, '일정 명성 수치를 충족하는 계정 내 최고 명성 캐릭터들 중 상위 30%'로 추정되므로 목요일 점검 직전에 캐릭터들의 장비를 홀랑 벗긴다거나,[3] 새로운 계정을 파서 만렙만 찍은 깡통 캐릭터들을 만들어 놓는 행동을 해도 소용 없다고 봐야 한다.
던전의 배경과 몬스터들은 파괴된 죽은 자의 성을 재활용했고, 던전의 구조는 캐니언 힐과 동일하다. 피로도 소모는 일반 던전과 동일하게 1만 있어도 입장할 수 있으며, 방당 1씩 소모한다. 던전의 구조가 캐니언 힐과 동일하기 때문에 직으로 가면 6, 풀방으로 가면 12를 소모한다.
4. 보상[편집]
4.1. 가브리엘의 비밀 상점[편집]
![파일:플래티넘 엠블렘 주머니[폭풍이 부른 성].png](http://obj-kr.the1.wiki/d/be/3f/3470f5c6974ff5f061a761afbe8bd9481bcd2e9d7d2e8db410ab10e014ba5c13.png)
4.2. 프리미엄 카드[편집]
5. 평가[편집]
높은 클리어 카드 골드로 순수 골드가 많이 나오는 캐니언 힐과 클리어 카드 골드는 적게 주는 대신 교환 가능 재화를 통해 골드를 벌던 폭풍의 항로를 서로 적당히 섞어놓은 던전이다.
균열의 단편, 짙은 심연의 편린 장비, 신규 크리쳐 아티팩트, 플래티넘 엠블렘 주머니 등등 여러 거래 가능한 재화들을 준다는 점에서 운이 좋다면 대박이 터질 수 있는 가능성 때문에 잠재력이 높은 던전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단점이기도 하다. 기존 광부던전인 캐니언 힐과 비교해보면 클리어 골드는 캐니언 힐보다는 적고, 거래 가능한 재화들의 시세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기 때문에 나기 때문에 수익이 불안정하다. 거래 가능한 재화들이 있는 건 좋은 점이지만, 거래 가능 재화들의 시세가 하락하게 된다면 캐니언 힐보다는 수익이 떨어진다.
특히 버퍼들에게는 꽤나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버퍼들은 장비 세팅의 한계 때문에 캐니언 힐 슬레이어 난이도를 쾌적하게 돌기는 힘들기 때문이다.[4] 같은 명성 딜러들이 캐니언 힐 슬레이어를 빠르게 녹이듯 버퍼들도 폭풍성을 빠르게 녹일 수 있게 돼서 기존에는 기껏해야 상던이나 돌며 피로도를 녹여야 하던 차에, 피로도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주의사항으로 수익에 있어서 가브리엘 득템의 영향이 크다보니 가브리엘의 계약은 필수로 구입하고 도는 것이 좋다.[5] 여기에 피로도 가속까지 켜면 노가브 노가속대비 4.2배[6] 확률로 가브리엘에서 득템을 할 수 있다. 그 외 순골드 및 던전 재화보상[7]은 아무런 이득이 없으므로 가속 없이 돌리는게 더 이득이긴 하지만, 노가다의 피로를 반토막내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피로도 소화가 힘겨운 다캐릭 유저들에게 추천되는 방법이다.
PC방 유저의 경우 가브계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클탐이 짧아 추가 카드보상으로 얻는 이득이 쏠쏠하다. PC방 프리미엄 특성상 카드를 열면 무조건 장비 하나 혹은 PC방 토큰 교환권[8] 하나 이상은 드랍되기에 상당히 돈이 되는 편이다. 단, 이러한 프리미엄 시스템을 하나도 이용하지 않는다면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냥 캐니언 힐이나 도는 게 낫다.
업데이트 후 주요 재화의 가치가 빠르게 떨어지기 시작하자 1주일 후인 6월 8일자 업데이트로 휴 피츠래리 상점에 균열의 단편 5000개로 1개월에 1개씩 구매 가능한 짙은 심연의 편린 장비 상자[9]를 추가하고, 프리미엄 카드에서 꽝인 무결점 라이언 코어와 무결점 조화의 결정체 삭제 및 힘의 정수와 황금 큐브 조각이 추가되었다. 힘의 정수는 정수 상자 하나에 2~3만 골드 안팎이고, 웬만한 유저들은 없어서 못 쓰는 판이니 4개 정도만 나와도 이득이며 황금 큐브 조각은 시기마다 가격이 다르니 단언하기는 힘들지만 60개 정도만 나와도 본전치기라서 프리미엄 카드는 일단 뽑아봐도 되는 수준까지는 올라왔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균열의 단편의 가격이 개당 3500골드 안팎으로 정착되고 나서부터는 단편 5000개 짜리 짙편린 장비 상자는 그다지 효율이 좋지 않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레어, 유니크 아티팩트 레시피나 짙편린 장비 레시피를 충분히 먹지 못해 단편이 남아도는 불운한 유저가 최후의 최후에 구입하는, 일종의 안전장치 내지는 가챠의 천장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단편 5000개가 있다면 2023년 6월말 기준 개당 200~250만 골드쯤 하는 레어 아티팩트를 10개를 만들 수 있으며, 최소 1000만 골드 (버퍼용 아티팩트) ~ 최대 3000만 골드(딜러용 레드 아티팩트)를 호가하는 유니크 아티팩트 3개를 만들고도 단편이 남는다. 교환 가능 짙편린 장비 레시피도 단편을 900개 가량만 먹는다. 하다못해 단편 5000개를 경매장에 전부 팔아도 1700만 골드 ~ 1800만 골드가 나오는데 웬만한 직업이라면 그 돈으로 짙편린 장비 하나 사고 돈이 남을 것이며 비인기 직업은 짙편린 장비를 2개는 살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여격가, 남거너, 남귀검 등 소위 근본 직업들 혹은 여귀검, 여법사 같은 인기 직업들은 짙편린 장비가 무지 비싼 편이므로 해당 캐릭터들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단편 5000개 주고 짙편린 상자를 구입하는 게 오히려 쌀 수도 있다. 즉, 짙편린 상자는 정말 재수가 없고 한정된 상황에서만 쓰임새가 있다는 것.
초반에는 상당히 평가가 힘든 던전이다. 첫 주부터 4.4 이상의 고명성 캐릭터들만 돌 수 있게 진입장벽이 세워졌으며, 가브리엘 상점이나 프리미엄 카드, 몬스터 드랍에서 대박이 터지지 않는 이상 캐니언 힐 슬레이어보다 골드를 적게 벌도록 설계되었으며 대박이 터질 확률보다 안 터질 확률이 더욱 높기에 유저들이 캐니언 힐 대신 폭풍성을 많이 돌수록 벌어들이는 골드의 양은 적어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다만 최종 컨텐츠로 가면 갈수록 조그만 스펙 상승에 목숨을 걸게 되는데, 폭풍성에서 얻을 수 있는 레어 등급 이상의 아티팩트[10]와 짙편린 장비들은 고명성 캐릭터들을 키우는 유저 입장에서는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으며 이 장비들은 경매장에서도 거래 가격이 수백만 골드 단위에서부터 출발하기에 그냥 캐니언 힐 며칠 착실하게 도는 것보다 폭풍성 돌아서 대박을 노리는 게 낫다고 느낄 여지가 분명히 존재한다. 다만 아무런 프리미엄 서비스가 없으면 폭풍성의 효율이 낮은 건 확실하기에 PC방에 가거나 가브리엘의 계약을 사서 폭풍성을 돌게 되는데 어느 쪽이든 네오플에게는 무조건 이득이므로 재화 회수의 프로세스 자체는 굉장히 영리하게 짜여져 있는 건 분명하다. 캐니언 힐은 아무리 돌아본들 네오플에게 아무런 이득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캐니언 힐을 돌던 유저들이 폭풍성으로 유입되면 유입될수록 네오플이 벌어들이는 이득은 커지는 셈이다. 더구나 신규 유저들이 갑자기 대량으로 유입되지 않는 이상 명성 입장컷은 점점 높아질 수밖에 없기에[11] 폭풍성 관련 재화의 가치가 급속도로 떨어질 염려는 비교적 적은 편이며, 네오플의 예상보다 재화의 가치가 빨리 떨어진다 싶으면 휴 피츠래리 상점 목록에 짙편린 장비를 추가한 것처럼 약간의 조정만 가해줘도 된다. 앞서 추가된 휘장 컨텐츠가 재화 회수를 하겠다는 티가 너무 나서 반발을 산 반면, 이 컨텐츠는 유저들이 벌어들일 수 있는 골드의 기대치를 전반적으로 낮추는 동시에 대박의 여지는 남겨두면서 양산형 캐릭터들로는 돌 수 없게 설계가 되어 상당히 교묘한 방향으로 유저들의 재화를 회수하고 있다.[12]
2023년 6월 19일 3차 디톡스에서 일반 던전 골드 50% 하향이라는 초강수 패치가 예고되면서 입지가 상승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균열의 단편 사용처를 더 늘릴 것도 예고하면서 더더욱 입지가 오를 예정이다.
디톡스의 담당자가 나와서 한 발언에 따르면 폭풍성을 돌리는 유저층과 캐니언 힐을 주로 돌리는 유저층 사이에 데이터상 유의미한 간극이 있었다고 하며, 스펙업에 욕심이 있는, 즉 던파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는 유저층은 폭풍성을 돌릴 수 있는 명성이라면 캐니언 힐을 포기하며 폭풍성에 진입했고, 설령 후발주자여서 명성이 비교적 떨어지는 유저들일지라도 어떻게든 명성을 올리며 폭풍성에 진입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반면 개전 무용담 배럭, 캐니언 힐 쌀먹 등 특정 목적을 위해 캐릭터를 운용하는 유저들은 스펙업에 별 투자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기존에는 고스펙 유저든 저스펙 유저든 골드를 벌기 위해선 캐니언 힐 외엔 다른 선택지가 없었으므로 두 유저층 간에 구분이 힘들었기에 네오플 측에서도 쉽사리 칼을 꺼내들지 못했던 것에 반해 폭풍성이 추가된 이후로는 두 유저층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던 하향에 반발하는 측에서는 신규 유저나 복귀 유저의 골드 수급처가 없어진다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진짜 신규 유저, 복귀 유저라면 캐니언 힐 슬레이어 난이도도 돌기 버거우며[13], 캐니언 힐 쌀먹 유저들은 캐니언 힐을 1분도 안 되는 시간에 주파하는 자수셋 아수라 캐릭터를 양산하며 인게임 골드 유통량을 무지막지하게 늘려 아이템들의 시세를 폭등시키고 신규 유저들의 발길을 차단하는 원흉이다.[14] 더구나 일반 던전 하향이 확정된 이후 멀쩡하게 패키지를 사거나 봉자를 까는 유저들을 넥슨의 노예, 호구로 비하하고 다니는[15] 쌀먹 유저들에 대한 반발심리로 폭풍성에 대한 여론도 긍정적으로 바뀐 상태다.
6. 기타[편집]
- 줄여 부르면 '폭풍성'이 되겠으나, 어감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퐁퐁성'이 폭풍성보다 더 널리 쓰이는 수준으로 쓰인다.
6.1. 주차별 입장 명성[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09:25:28에 나무위키 폭풍이 부른 성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원래는 5월 25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1주일 연기 되었다.[2] 최초 업데이트 기준 명성은 44151[3] 이런 경우는 각종 육성 이벤트에서 한번 갱신한 최고 명성 기록은 계속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다는게 이미 확인된 바 있다.[4] 그나마 몹몰이가 좋고 스킬의 계수가 이상할 정도로 높은 인챈트리스 정도가 쾌적한 정도였고, 인챈트리스 다음으로 솔플이 좋다는 세라핌만 봐도 대부분의 스킬들이 선딜레이, 후딜레이가 길어 하나같이 미묘하게 굼뜨다는 점, 또한 보통은 용맹의 축복 증폭용으로 1레벨만 찍고 쓰는 아리아나 탈리스만을 쓰지 않으면 세라핌 본인도 움직일 수 없게 되어버리는 미라클 샤인까지 동원해야 랭크작이 된다는 점 때문에 솔플이 그다지 빠르지 못했다.[5] 가브리엘의 계약 구입 시 가브리엘 등장확률이 40% 증가하며, 추가 슬롯 1개가 주어져 득템 확률은 2.8배가 된다.[6] (기본 1칸 + 가브리엘 계약 1칸 + 피로도 가속 1칸)*1.4배[7] 균열의 단편 뿐만 아니라 보스 몬스터에게서 완제품 레어,유니크 아티팩트를, 프리미엄 카드에서 아티팩트, 짙편린 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8] PC방 자판기가 좀 창렬한 감이 있기에 꽝이란 인상이 강하지만, 개당 3,000~4,000골드는 하기에 방어구 흰템 수준의 효율은 있다. 더구나 토큰 교환권은 여러 개가 한꺼번에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따지고 보면 나쁜 보상은 아니다.[9] 무기 제외, 장비는 교환불가.[10] 레어 등급 레드 아티팩트 중 '조화로운 X룡의 뿔' 시리즈만 예로 들어도 피증 3%에 속강을 4~5 가량 올려주므로 시브 보주에 약간 모자라는 수준이다. 딜적인 측면에서 보면 가장 떨어지는 그린 아티팩트만 해도 레어 등급까지 올라가면 깡스탯 15 증가에 일정 범위내 아이템 자동습득, 물마방 증가 등 무시할 수 없는 매력적인 부가효과가 붙어 있다.[11] 실제로 첫 주엔 명성컷이 4.41이었는데 두 번째 주에는 4.45까지 올라갔다. 대략 융합 장비 하나 수준의 차이가 나는 수준. 물론 모든 일반적인 유저들이 증폭이나 320작 등 하드코어한 스펙업을 하지는 않기에 명성컷이 무한히 높아지지는 않을 거고 대략 하드 바칼 명성컷 수준, 즉 4.5대 초반 정도에서 명성컷 상승이 멈출 것이라고 보는 의견이 있었으나, 불숨 큐브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일단은 두고 봐야 한다.[12] 시행 횟수가 많아질수록 대박이 뜰 확률은 높아지는데, 폭풍성은 돌 수 있는 캐릭터가 계정내 10캐릭 정도만 돼도 던창 소리를 듣는 시국이라 시행 횟수는 제한될 수밖에 없고, 유저들이 손에 쥘 수 있는 건 캐니언 힐을 돌 때보다 적게 벌리는 골드와 무결점 조결, 무결점 라코만 줄기차게 가져오는 가브리엘 뿐일 확률이 높다. 그러면서도 폭풍성을 포기하면 레어 등급 이상의 아티팩트를 포기하거나, 경매장에서 웃돈을 주고 사야 하기에 손해를 보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게 되기에 완전히 포기하기도 애매한 상황을, 네오플이 유저들에게 던져준 셈이다.[13] 캐니언 힐 슬레이어 입장 명성컷이 3.4가 넘으며, 자수라 같이 일던 뺑이에 특화된 세팅/직업이 아니면 명성이 3.5~3.6쯤 되더라도 클리어 타임이 1분대 중반~2분 사이로 나오므로 이걸 반복적으로 돌리다 보면 매우 피곤해진다. 던파에 대해 정보가 별로 없는 뉴비, 복귀유저라면 명성 3.4를 맞추는 순간 에픽이 잘 나오는 파괴된 죽은 자의 성이나 마이스터의 실험실을 돌렸으면 돌렸지 일던 뺑이에 적합한 세팅을 갖춘 캐릭터를 여러 개 갖추고 골드를 쓸어담을 리는 없다.[14] 크리쳐, 오라, 칭호 등과 같은 유료 아이템은 골드 시세를 따라가는 경향이 강하며 골드가 대량으로 풀려 골드의 현금 가치가 낮은 때에는 가격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혐사꾼의 개입이 없는 이상 인게임 골드 생산량이 줄어들면 아이템들의 골드 가격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 주제로 커뮤니티나 인게임에서 표면적으로는 갑론을박이 오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쌀먹 유저들이 뉴비 방패 등 이미 논파된 주장만을 반복하는 가운데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일반 유저들은 지쳐가는 중이었지만 일던 하향 선언 이후로 증폭 이벤트가 겹치긴 했지만 인플레이션이 잡히기 시작해 주요 스펙업 아이템들의 골드 가격이 떨어져 쌀먹 유저들의 주장이 틀린 것이 다시금 증명되었다.[15] 애초에 자본주의 사회에서 운영되는 부분 유료화 게임을 즐기면서 과금하는 행위는 잘못 된게 아니다. 게임사도 엄연히 기업이며 자선 사업가가 아니기에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게 정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