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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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윌리엄스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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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번호 24번
조지 부코비치
(1983~1985)

에디 윌리엄스
(1986)


릭 뎀프시
(1987)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번호 34번
호세 로만
(1986)

에디 윌리엄스
(1987~1988)


대니 샤퍼
(1989)
시카고 화이트삭스 등번호 25번
새미 소사
(1989)

에디 윌리엄스
(1989)


새미 소사
(1990~199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번호 22번
스탠 제퍼슨
(1987~1988)

에디 윌리엄스
(1990)


오스카 아소카르
(1991~199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번호 23번
기예르모 벨라스퀴스
(1993)

에디 윌리엄스
(1994~1995)


존 플래허티
(1996~1997)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번호 20번
데릭 화이트
(1995)

에디 윌리엄스
(1996)


윌리 블레어
(1997)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26번
카를로스 에르난데스
(1994~1996)

에디 윌리엄스
(1997)


에릭 영 시니어
(1997)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번호 30번
미드레 커밍스
(1993~1997)

에디 윌리엄스
(1997)


매니 마르티네스
(199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번호 25번
벤 데이비스
(1998)

에디 윌리엄스
(1998)


벤 데이비스
(1999)
{{{#fab93d [[현대 유니콘스|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9번}}}
손차훈
(1993~1999)

윌리엄스
(2000~2000.5.24.)


카펜터
(2000.7.30.~2000)



이름
에드워드 라쿠안 '에디' 윌리엄스(Edward Laquan "Eddie" Wiliams)
생년월일
1964년 11월 1일
출신지
루이지애나 슈리브포트
포지션
1루수,3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83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번 (NYM)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1986~1988)
시카고 화이트삭스 (198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990)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199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994~1995)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1996)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1997)
피츠버그 파이리츠 (1997)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998)
현대 유니콘스 (2000)
파고-무어헤드 레드호크스 (2002)

1. 개요
2. 선수 경력
3. 여담
4. 연도별 성적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에디 윌리엄스는 KBO리그에서 활약했던 야구선수였다.


2. 선수 경력[편집]


현대 유니콘스 역사상 가장 화려한 어디까지나 "과거경력"을 가진 인물이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2할5푼 288안타 39홈런으로 당시 한국야구의 외국인 선수 수준을 고려할때 같은 해에 온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겸 2루수인 훌리오 프랑코가 있지만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을 프랑코에게 비비는건 아주 큰 실례다. 탑클래스의 메이저리그 경력을 보여주었다.[1]. 특히 94, 95시즌에는 각각 11홈런, 12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거기에 일본리그 경력까지 더해 적응 문제도 없을 듯했다. 현대는 기대만발이었다.

게다가 스프링캠프에서 그의 파워를 가감없이 보여주어 기대치를 더욱더 높였다. 당시 평가로는 무려 60홈런도 가능하다는 평가였다고 한다. 또 그에게는 한가지 능력이 있었는데 팔의 근육을 보고 구종을 맞추는 능력이 있었다고 한다. 이는 개인뿐만 아니라 팀에 플러스 요인이 될거라 기대를 모았다. 김재박 감독은 그를 개막전 4번타자에 올렸다.

윌리엄스는 거기에 호응하듯 바로 개막전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물론 개막전 3홈런에 개막 후 3경기 6홈런이라는 미친 활약을 한 퀸란에 가려졌지만 그는 제 몫을 다 하는듯 했다. 그후 컨택률은 떨어졌지만 준수한 파워로 4번타자의 위용을 과시했고 그렇게 4월이 지나갔다.

5월, 윌리엄스의 타격감은 점점 떨어져만 갔고 어느새 그의 자리는 4번이 아닌 6번으로 내려가[2] 있었다. 이것의 원인은 무릎부상. 그러나 윌리엄스는 무릎 부상을 숨기고 뛰다가 들통나고 말았던 것이다. 거기에 더 큰 문제는 입단하기 전부터 당뇨향수를 앓고 있었다는 것. 마지막 결정타로 장염까지 걸려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래도 외국인 선수라 겨우 자리를 보전했으나 잠실 원정경기 중 "무성의한 플레이"를 했다. 게다가 그 경기는 현대 회장이자 구단주, 정몽헌이 직접 관람하고 있었던 경기였다. 이에 정몽헌 회장은 분노, 그 즉시 퇴출되고 말았다. 윌리엄스의 자리를 채운 외국인 선수는 대릴 브링클리였으나 윌리엄스보다 더 처참한 존재감을 드러내며[3] 두 달 만에 짐을 쌌다.

최종성적은 37경기 타율 0.248 홈런 12개 36타점. 시즌 전 "60홈런" 타자라고 극찬했던 것과 비교한다면 너무나도 초라한 성적이었다.

그러나 악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를 퇴출한 유니콘스에 대한 복수심일까. 미국으로 돌아간 그는 한국을 비방하며 한국으로 가려는 선수들을 막았다. 지병을 숨긴데다 자기 몸관리도 못해 장염까지 걸려 골골대고 끝내 퇴출까지 당했지만 오만함에 한국야구를 무시한 언행을 일삼아 유니콘스 최악의[4] 외국인 선수로 남았다.

3. 여담[편집]




4.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5]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2000
현대
37
.248
33
7
0
12
26
22
0
25
4
36
.378
.571
.950
KBO 통산
(1시즌)
37
.248
33
7
0
12
26
22
0
25
4
36
.378
.571
.950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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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교를 하고자 한다면 전년도 까지 2시즌을(98-99) LG 트윈스에서 몸담던 주니어 펠릭스 하위버전 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2] 이해 현대는 집단적으로 기용 변화가 잦았다. 누구나 중심타선에 있으면 기회가 생기듯이 출루면 출루, 득점이면 득점, 타점이면 타점 이였다.[3] 현대 소속으로 뛰던 선수들은 윌리엄스는 퀸란이랑 초반부터 견원지간의 사이로 매우 험악했고 후임으로 들어온 브링클리는 그냥 친하지는 않았지만 간간히 질문만 오가는 비즈니스맨 같은 느낌 이라고 했다.[4] 이전에 미키 캘러웨이가 최악의 선수로 여겨졌으나 이게 잘못 와전되어 지금까지도 캘러웨이가 깽판 부리고 나간 외인으로 알고있는 팬들도 있다.[5] KBO에서의 성적만 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