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 레온 도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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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패션 브랜드.

이름의 유래는 '사랑하는'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단어인 에메(Aimé), 자신의 아버지를 부르는 애칭인 레온(Leon), 그리고 자신의 본명인 테오도르(Theodore)의 마지막 네 글자를 따온 도르(Dore)를 합친 것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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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중심의 패션 브랜드로서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테디 산티스가 미국과 그리스를 오고 가며 90년대 힙합 음악과 농구를 즐겼던 과거의 경험을 살려 올드 스쿨의 스트리트 패션과 깔끔하고 클래식한 프레피 스타일을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러한 융합적인 개성으로 인해 현재 뉴욕의 젊은 층들 사이에서 가장 각광 받고 있는 패션 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푸마, 뉴발란스, 팀버랜드 등과 협업을 했다. 550, 1300, 997 등 뉴발란스와의 협업이 아주 많았는데 결국 미국에서 가장 하입한 디자이너로 인정받으며 설립자 테디 산티스가 뉴발란스의 MADE IN USA 라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했다. 루이 비통, 디올, 마크 제이콥스, 셀린느, 지방시, 펜디 등을 보유한 프랑스의 명품 소비재 기업 LVMH가 전폭적인 투자와 함께 해당 브랜드의 일부 지분을 인수했다.

그동안 미국 뉴욕 맨해튼에 개점한 플래그십 스토어 단 하나밖에 없었으나, 2022년 7월에 영국 런던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점했다. 각 매장 옆에는 그리스풍 음료를 제공하는 카페인 카페 레온 도르(Café Leon Dore)가 딸려 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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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일부 소셜 커머스에서는 '에임 레온 도르'로 잘못 표기한 경우가 있다. 이는 Aimé 부분에서 e 위에 있는 빗금 모양 기호인 양음 부호를 뺀 것으로 인한 오류인데, é는 '에'라고 발음하기 때문에 '에메'라고 표기하는 것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