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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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긍정적 평가
2.1. 한국어 풀 더빙
2.2. 고퀄리티의 인연 시스템
2.3. 부담 없는 가격대의 천장, 과금 구조
2.4. 수월한 리세마라
3. 부정적 평가
3.1. 최고 등급까지의 어려움
3.2. 무수히 많은 버그들
3.3. 천사형, 악마형 타입의 존재
4. 복합적 평가
4.1. BGM
4.2. 어필하지 못하는 캐릭터들과 인연 스토리
4.3. 3D 모델링
4.4. 과도한 경쟁 컨텐츠
4.5. 메인 스토리 관련
5. 해결된 문제점
5.1. 이벤트 형식의 문제점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의 평가를 담은 문서.

무난하게 괜찮은 것은 사실이나, 카카오게임즈의 이름값에 비해 크게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서브컬처 게임 시장이 이미 레드 오션이고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가 부정적인 평가가 강한 것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어디선가 다 복붙해온 듯한 요소들이 한 가득인지라, 좋게 말하면 모험을 하지 않는 안전한 조합을 선보였고 나쁘게 말하면 특별히 내세울 강점이 없다는 것이 주요 여론이다. 이미 출시된 여러 오타쿠 게임의 요소에 AFK류 시스템을 차용한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평가가 다수이다.[1]

하술하겠지만 상당수의 요소를 타 게임에서 차용해왔다는 것이 대놓고 보이며, 여기서 차별화를 꾀한 점도 보이는 등 공개 전에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비관적 전망에 비해[2] 많은 정성을 들여 만든 게임이라는 데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낸 요소요소가 하나하나 어딘가 하자가 있는 부분이 있어, 이게 겹치고 겹쳐 최종적으로 본 게임만의 매력이라고 할 것이 부족하다는 것이 런칭 시점의 총평이다.

즉, 출시 직후 무난하게 할만한 게임이라는 평가가 거부감 없이 유저들을 유입시키는데 좋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이상의 매력은 없어서 장기적으로 게임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에버소울만의 강점을 늘려야 할 것이다. 추후 일본 진출을 통해 2차 창작이나 코스프레 등이 얼마나 유행하는가에 따라 전체적인 평가가 나올 것이다.


2. 긍정적 평가[편집]



2.1. 한국어 풀 더빙[편집]


에버소울 게임 거의 전체에 한국어 보이스로 풀 더빙이 이루어져 있다. 메인 스토리 뿐 아니라 인연 스토리의 음성까지 모두 풀 더빙이 이루어져 있어서 큰 호평을 받았다.[3] 다만 이벤트 스토리의 경우 약간의 추임새 말고는 더빙이 안 되어 있고 기원의 탑 스토리는 아예 무음으로 나왔다.

2.2. 고퀄리티의 인연 시스템[편집]


에버소울은 게임 내 캐릭터들의 인연 스토리에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도입하여 선택지에 따라 노멀, 해피, 배드 엔딩을 볼 수 있게 하였는데, 이것이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된 장점으로 평가받는다. 오히려 메인 스토리보다 인연 스토리가 상대적으로 더 좋아보인다는 평. 물론 인연 스토리 자체의 퀄리티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2.3. 부담 없는 가격대의 천장, 과금 구조[편집]


1천장에 30뽑이란 혜자스런 천장 시스템이 갖춰져있다. 최근 나왔던 게임들이 대부분 패키지 효율이 나쁘고 천장이 높았던 것을 생각해 보면 이는 확실히 에버소울의 큰 장점 중 하나이다.[4] 또한 6지역까지 미는 동안 재화도 비교적 많이 뿌리고 있다.[5][6] 또한 친구와의 포인트를 통해 뽑는 우정 소환이 다른 게임들과 달리 일반 소환과 똑같기 때문에 일반 가챠와 동일하게 따져보면 수급되는 재화도 상당하고 캐릭터 뽑기 기회도 많은 편이다.

2.4. 수월한 리세마라[편집]


게임을 시작하면 린지 + 선별 소환으로 총 2에픽을 확정적으로 데려갈 수 있으며[7] 명예의 전당을 통해 1만개 이상의 에버스톤을 확정적으로 벌 수 있는데, 그걸 픽업 소환으로 다 돌려서 나중에 이터널+까지 가능한 4중복,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운좋게 오리진까지 가능한 8중복을 확보하거나 일반 소환으로 천사형이나 악마형 혹은 중복 정령을 최대한 확보할 기회를 얻어서 늦게 게임을 시작해도 기존 유저와의 간격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 연동을 해제하고 탈퇴 후 초기 화면으로 돌아가서 반복. 다만 튜토리얼 시간이 약간 긴 편임을 감안해야 한다.


3. 부정적 평가[편집]



3.1. 최고 등급까지의 어려움[편집]


분명히 천장 자체는 낮은 편이나 그건 말 그대로 캐릭터 1장 획득에 한해서이고, 여러가지 스킬이나 레벨을 위해서는 캐릭터의 등급이 올라가야한다. 그러기 위해선 동일 캐릭터가 다수 있어야하는데 최종 천장인 300연차를 하더라도 정말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상위 등급으로 가기 어려울 수 있고 300연차를 기준으로 삼으면 절대 적은 재화가 아니게 된다. 물론 이건 극악의 경우 예이고 아직은 게임이 오픈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초과금러들을 제외하곤 다들 비슷비슷한 수준의 스펙을 보유중이기에 언급이 덜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최상급 등급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질 것이니 이에 대해 적절한 조정이 필요할 것이다. 재화 수급도 어려운 편으로 고레벨로 갈수록 요구하는 골드 → 마나 크리스탈 → 마나 더스트의 개수가 급격하게 늘어나 모으는 것이 상당한 고통이다.

3.2. 무수히 많은 버그들[편집]


버그가 매우 많은 편이었다. 특히 영지에 관련된 버그(또는 버그가 아니더라도 불편한 점)가 많아 원성이 많았다. 개발자도 이를 인지하고 1월 27일 개발자 노트에서 언급하며 2월 9일까지 영지 버그를 고치겠다고 밝혔다. 자유 게이트를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밀 수 있는 버그를 발견하고 반복적으로 제보한 유저에게 영구정지를 먹이거나 재도전 버튼을 추가한 패치 이후 친구 정령 무한 대여 버그가 터지자 다시 재도전 버튼을 없애는 등의 버그 이후의 대처도 큰 비판을 받았다. 패치 때마다 버그가 거의 발생하고 있어 게임사 내에 관련 직원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제일 많이 나오는 버그는 멀티태스킹으로 바탕화면으로 돌아가거나 타 앱을 키고 게임으로 다시 들어가면 무한로딩에 자주 걸려서 재접한 것보다 못한 상황이 자주 나온다. 나들이 버그도 상당한 편이고 새 컨텐츠가 나올때마다 버그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초기에 비하면 많은 버그들이 수정되었으며 업데이트를 할때마다 자잘한 버그가 터지지만 시간 내로 해결하는 중이다.

3.3. 천사형, 악마형 타입의 존재[편집]


희귀 타입의 정령의 등장은 AFK류 게임의 시스템을 그대로 들여왔으며, 현재 공개된 천사형, 악마형 정령은 오리진을 만들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리세마라로 꼭 데리고 갈 필요가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공개된 정령 타입 버프에 따르면, 악마형이 많을수록 공격력과 치명 관련 옵션이 늘어나 진영 버프를 받는 악마형과 그 악마형과의 상호 상성 관계인 천사형이 점점 늘어난다면 천악의 보유 격차가 커지고 언젠가 이로 인해 게임 내 밸런스 붕괴로 운영에 위기가 온다는 것이 대부분의 평가. 이로 인해 천악 뽑기 확률은 일반 정령 1종류의 5분의 1 확률이라는 극악의 확률[8]로 설정하는 안전 장치를 두었고 차후 천악 정령을 픽업 소환이나 각종 이벤트를 통해 풀어줄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의 운영을 지켜봐야 할 사항인데, 공개된 2분기 로드맵에 따르면 4월에 신규 악마형 타입 리젤로테와 아야메 픽업이 추가되었으며, 신규 천사형 정령 클라우디아가 6월에 출시되었다. 그리고 아야메와 아드리안은 여름 이벤트 상점에서 1장씩뿐이지만 풀긴 했다. 천사와 악마 픽업 모두 기존 픽업과 확률이 똑같으나 오리진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14장이 필요하고 그 기대값을 평균 500뽑 전후로 보고 있다.[9] 그리고 픽업 소환이 끝나면 다시 극악의 획득 확률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후 기간에 오리진을 하기가 더욱 어려워져 픽업 기간을 통한 과금이 강요되고, 이를 통해 게임에 사용되는 지출이 부담스러워진다는 평이 대다수다. 그나마 아드리안과 아야메는 각각 미궁과 아레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나, 리젤로테 이후로는 장당 최대 28000스톤까지 써야하는 에리카의 연금술 말고는 풀지 않아서 방법이 없다. 김철희 PD는 문서 내 이 항목을 읽은 뒤 천악을 새로운 경로를 추가해서 풀 것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4. 복합적 평가[편집]



4.1. BGM[편집]


제작사가 브금을 전문적으로 다루기로 유명한 회사지만[10]이상하게 에버소울에선 게임과 어울리지 않는 브금이 많으며 이중 가장 심각하게 혹평받는 부분은 다름 아닌 전투 BGM이 꼽힌다. 다른 JRPG 장르를 모티브로 했는지 일반 전투에서도 보컬이 나오는 BGM이 재생된다. 보컬이 뭉개지는 등 문제가 있었지만 1월 업데이트를 통해 그 부분은 해결되었다. 전투에서의 브금은 미묘했지만 그 외 스토리나 상황에서 나오는 브금은 좋아서 호평도 많은 편이다.

4.2. 어필하지 못하는 캐릭터들과 인연 스토리[편집]


메인 스토리가 그냥 순둥순둥한 맛이라는 평가처럼,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역시 전체적으로 지나치게 평면적이라는 평이며 착한 캐릭터들은 그냥 착하고, 츤데레 캐릭터들은 단순한게 츤데레성을 가졌다. 최근 나오는 이런 미소녀 게임은 갭 모에적인 부분이 있거나, 첫인상과는 전혀 다른 반전 캐릭터성으로 캐릭터를 어필하는게 다수인데 에버소울의 캐릭터들은 대체로 무난하고 또 모난데 없는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 미연시 시스템이면서 인연스토리 대부분 정령과 구원자의 연애적 내용이 거의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수준이며[11] 오히려 다른 정령들과 엮이거나 각 정령들의 출생 배경과 기원 이야기만 나오는 등 미연시하곤 거리가 먼 내용들 뿐. 거기에 애정도 개방시 대사가 달라지는 상호작용도 없어 캐릭터들의 어필이 잘 되지 않는 상황. 오죽하면 일반인이 오타쿠 시장을 겨냥한 것[12] 같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다만 아직 인연 스토리 등이 다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는 있고, 개발지 노트에서도 인연스토리 중 일부와 미공개 인연스토리의 수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기다릴 필요가 있다. 그래도 일관적이고 평범한 것이 꼭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기에 무난하게 받아들이는 유저들도 있으며 모든 캐릭터가 이런 심심한 평을 받는 것도 아니다.


4.3. 3D 모델링[편집]


출시 초기에는 3D 모델링에 대한 평이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무난하게 뽑힌 캐릭터들도 찾아보면 있었지만 일러와 괴리감이 심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의 캐릭터들이 많았다. 또한 3D 모델링 캐릭터가 메인 스토리 컨텐츠에서 대사를 칠 때 싱크가 맞지 않는 것만 같은 모습이 연출되는지라, 일부 유저층은 차라리 2D 일러스트 위주의 컷씬을 넣어 스토리가 진행되었으면 좋았을 거라 주장하기도 했었다.[13] 심지어는 메피스토펠레스의 스킬 컷씬에 나오는 SD 메피와 더불어 영지 등 타 컨텐츠에 나오는 SD 캐릭터들이 훨씬 이질감이 적고 호평을 받고 있어서 일부에서는 차라리 SD 게임을 만들었다면[14] 더 평가가 나았을 것이라고 보는 이들도 있었다. 요컨데 확실하게 3D 모델링을 개선할 지, 그게 아니라면 2D나 SD를 살리던지, 아무튼 뭔가는 해야 했을 텐데 당시에는 그 사이에서 애매한 상태라는 평이었다. 게임 스타일상 이미 만들어진 상태에서 2D나 SD로 바꾸긴 사실상 불가능 하니 에버소울만의 매력을 살릴만한 뒷받침이 필요했었다. 게임사 측에서도 이러한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아키, 마농, 가넷, 소연을 비롯한 나중에 출시된 캐릭터들의 모델링은 상당히 공들여 출시했고 김철희 PD는 개발자 노트에서 앞으로 차츰차츰 초기 캐릭터들의 모델링을 하나하나씩 개선해 나가겠다고 언급하였다.

현재는 메피스토펠레스, 아이라, 비비안, 아야메, 제이드, 나이아 등 많은 초기 캐릭터들의 모델링이 리뉴얼 되었으며 일부 정령에 한해 호불호가 갈리긴하나 대체로 호평이다.


4.4. 과도한 경쟁 컨텐츠[편집]


서버 오픈 초기에는 경쟁 컨텐츠가 아레나 뿐이었으나 이후 3덱을 사용하는 챔피언스 아레나와 길드 레이드의 등장, 거의 모든 병력을 투입해야 하는 악령 토벌, 전력 요구를 크게 받지 않지만 고득점을 위해 길레와 악령 토벌처럼 무한리트를 요구하는 미니게임인 마물의 숲 등장으로 유저들의 피로도를 크게 소모시키는 경쟁 컨텐츠가 점점 늘어나 피로감을 느낀다는 평가가 많다. 이는 게임의 라이트층 유저 이탈을 가속화시키지만 순위별로 차등 지급되는 에버스톤, 재화는 물론 닉네임에 씌우는 프레임까지 미끼삼아서 경쟁을 더 부추겨 게임에 더 시간을 쏟게 하는 것.

경쟁 컨텐츠가 계속 늘어나고 이미 나온 것은 없애기는 커녕 완화조차 쉽지 않는데, 이는 게임을 꽉 쥐고 있는 순위권 핵과금 유저들이 경쟁 컨텐츠에 익숙해질대로 익숙한 부류기 때문이다. 그들은 여기에 와서까지 과금을 과시할 컨텐츠를 계속 요구하고 있으며 특정 길드의 챔피언스 아레나 어뷰징 의혹도 과도한 경쟁 컨텐츠로 인한 경쟁 과열이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될 정도로 아레나 순위 상승 및 유지를 위해 큰돈을 쓰고 있다. 수영복 코스튬 출시 및 특정 정령 픽업으로 신규 및 복귀 유입을 시도함에도 유저가 점점 줄어드는 입장이니 게임사는 남아있는 핵과금들의 눈치를 보고 요구를 들어줄 수 밖에 없는 것. 과거 게임사에서 올린 설문조사의 주 건의사항은 전선 하드 모드의 출시 및 난이도 상승이었는데 이를 모두 반영한 신규 컨텐츠를 단계적으로 내놨다.

그런데 던전 개방을 제외하고는 추가적으로 뽑을만한 컨텐츠가 마땅치 않으며 그 던전 개방마저도 패치한지 몇시간만에 밀어버리기 때문에 추가로 꺼낼만한 컨텐츠가 게임에 남은 유저들끼리 치고 박는 경쟁말고는 마땅치 않은 방치형 게임 특성의 한계에도 있다. 게임 내 컨텐츠 소모가 격할 정도로 빠른 한국인의 게임 특성과 이 때문에 신규 컨텐츠 속도를 조절하려는 게임사간 알력다툼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4.5. 메인 스토리 관련[편집]


인연 스토리가 호평 받는 반면 서장~4장 부분에 해당하는 메인 스토리는 악평이 대부분이다. 튜토리얼에서부터 보이는 떨어지는 내러티브가 3장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있을 스토리 업데이트도 기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대사와 연출도 개성이 전혀 없다는 비판이 어우러져 풀더빙이라는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스토리 진행 중 유저들이 인상적으로 여길 만한 사건이 없다보니 전개가 지루하고 설정상 세상이 멸망 직전이라는데 막상 작중 분위기가 어울리지 않아 이입이 어렵다.[15] 스토리 자체도 예전에 유행하던 평범하지만 착한 주인공이 착한 정령들에게 소환되고 성격은 각자 다르지만 마찬가지로 착한 주변인들과 서로 도우며 세상을 구하기 위해 싸운다는 용사물 플롯이라 진부하고 식상하다.[16][17] 그나마 2023년 7월에 나온 메인 스토리 5장이 1~4장에 비해 풍부한 내용으로 호평을 받고 있어 점차 나아지는 중이다.

이후 2023년 10월에 메인 스토리 6장 전반부가 공개되면서 유저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며 새로운 사건을 만들어냄으로써 스토리의 전개도 점점 몰입도를 높여가기에 5장 이후로 있을 앞으로의 스토리도 기대된다. 그러나 메인 스토리 특성상 서장부터 차례대로 읽어야 하고 튜토리얼 과정과 초반 전선을 클리어하면 자동으로 메인 스토리가 재생되기에 악평을 받은 서장~3장 파트를 대폭 수정하여 유저들이 초반 스토리를 읽는데 지루함이 없게 만들어야 한다.


5. 해결된 문제점[편집]



5.1. 이벤트 형식의 문제점[편집]


이벤트가 신규 유저에게 배려가 없고 과금러 입장에선 지루하고 공통적으로 전용 재화 수급이 어렵다고 평가받는다. 이 상황에서 이벤트 재화가 들어간 일일 패키지와 한정 패키지는 꾸준히 팔고 있어 추가 과금을 유도할 BM만 늘어났다는 평가다. 재화 수급량을 낮춘 이유에 대해 운영진들은 유저들이 모든 아이템 교환을 목적으로 이벤트를 달릴 줄은 몰랐다고 해명했고, 앞으로는 과금하지 않고도 한정 코스튬과 주요 영지 아이템을 전부 교환 가능할 정도의 재화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운영진의 의도와는 달리 유저들은 코스튬, 영지 아이템은 뒷순위로 두고 이보다 교환 재화가 더 많이 드는 특정 에픽 정령을 최대한 교환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는 차이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벤트로 뿌리는 특정 정령은 언제 나올지 장담할 수 없으나 이벤트가 끝나고도 뽑기, 정령의 기억(에픽) 등으로 획득할 수 있으니 본인의 게임 성향을 파악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과금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벤트 형식의 문제점에 관한 자세한 내용 펼치기 · 접기 ]
현재까지 진행된 이벤트의 문제점을 적자면,
  • 1번째 이벤트인 이상한 꿈결의 클로이에서 처음으로 레이드 시스템을 선보였지만 진행 시간이 오래 걸리며 이벤트 보스인 '탐관오리 클로이'의 도전 권장 레벨을 100레벨로 설정해 이보다 레벨이 낮거나 100레벨 근처인 경우 주어진 시간 내에 아군이 전멸해서 재화 수급이 어려웠다.
  • 2번째 이벤트인 지켜줘! 순정♥발렌타인은 재화 수급이 더 열악해진데다 썼던 정령을 다시 쓸 수 있게 한 대신 친구 정령 대여가 막힌 이중 게이트 방식이라 실질적으로 이벤트 난이도가 올라갔다. 친구 대여가 불가능한 상태에 더해 투력이 낮아 낮은 난이도로 도전하면 재화 보상 효율이 떨어져 게임을 늦게 시작했거나 무소과금 유저들에게 불리하게 진행되었다.
  • 3번째 이벤트인 너의 마음에 피어나는 봄 이벤트때는 플레이어가 직접 몬스터를 처치하여 획득한 점수에 따라 이벤트 재화를 획득하는 방식이나 미니게임 난이도가 시간이 지날수록 몬스터를 무작정 늘리는 방식이라 저사양 기기에서는 렉이 걸릴 정도며 높은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선 최대한 고레벨로 성장시키고 인연 레벨이 9인 정령들을 늘려야 하는 것이 강제된다. 이에 대한 피드백으로 각종 불편사항을 패치 및 수정하고 미니 게임에서 생존할 시 추가로 30만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 4번째로 진행했던 이벤트인 에버스쿨! 이벤트에서는 클로이 이벤트때 진행하였던 이벤트 보스, 밸런타인 이벤트때 진행하였던 이중 게이트 방식의 스테이지에서 전투를 스킵할 수 있는 '소탕하기' 기능을 추가하였으며 상점 물품 개수 및 드랍량을 조정해 총무부장 선발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재화로 구매 횟수 제한이 있는 물품들을 모두 구매할 수 있게끔 패치되었다. 그렇다고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운데 무점검 패치 전까지는 10단계를 클리어해도 10단계에 고정되지 않아 소탕하기를 누르면 1단계로 보상을 받는 실수가 자주 발생했으며 2번째 이벤트와는 다르게 최대 단계의 몬스터 레벨이 300으로 늘어나 난이도 문제는 여전했다. 또한 이벤트 재화가 세갈래로 나눠졌기 때문에 에버소울 소탕전에서의 스테이지 선택이 중요해졌고 이벤트 주인공인 클레르와 린지의 구매 가능 개수가 각각 1개로 제한되었다.
그렇다고 개선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2번째 이벤트 때에는 첫 이벤트 때에는 없었던 이벤트 스테이지 스킵 기능을 추가했으며 3번째 이벤트 때에는 이전 이벤트보다 이벤트 재화 수급량을 늘리고 '획득 포인트 보상(일일 보상)'에 에버스톤도 주는 등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점차 개선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이벤트에 대해 많은 문제점을 지적받고 있기에 추후에 진행될 이벤트의 상황을 지켜봐야 할듯 하다.

이후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유저들이 이벤트 진행 형식에 대한 불만이 거의 없고 몰려와요!? 마물의 숲처럼 기타 이벤트도 점차 시도하고 있어 대부분 해결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1] 출시 이후에는 역으로 기존 AFK류 게임에 미연시 같은 서브컬쳐 요소를 집어 넣은 것이라는 평가 또한 늘어나고 있다.[2] 런칭 직전 시점엔 2022년 한국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운영 미숙 파동카카오게임즈의 이미지가 심각하게 떨어져있다가 우마무스메 운영 개선으로 간신히 회복한 시점이었다.[3] 최근 출시된 게임 중에 풀 더빙으로 호평 받은 게임으로는 무기미도승리의 여신: 니케가 있는데, 앞선 게임들도 인연 스토리 격의 서브 스토리까지 더빙하진 않았던 지라 에버소울의 풀 더빙 서비스가 더욱 높은 평을 받고 있다.[4] 당장 경쟁작인 니케가 리니지보다 더 악랄한 수준이라는 원망을 받는 것과 비교되며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었다.[5] 워낙 카카오게임즈가 우마무스메 파동 등으로 악평을 듣다보니 여론반전을 꾀하기 위해 운영 방식을 개선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6] 참고로 일반뽑기 천장이 30뽑이고 픽업뽑기는 명함기준 80뽑이 천장이다. 일반뽑기의 경우 천장을 쳐서 나오는 에픽정령이 랜덤이다. [7] 선별 소환은 보호막과 무적 스킬이 있는 캐서린이 추천된다. 캐서린을 포기하고 픽업 캐릭터를 가져가서 한장이라도 더 중복을 확보하는 선택지도 있다.[8] 천악 이외 정령의 픽업 소환시 0.01%, 일반 소환시 0.02%[9] 기존 타입인 인야요불은 오리진에 최소 8장, 기대값은 평균 300뽑 정도[10] 당장 나인아크 제작진의 이전작이 BGM으로 워낙 유명했고 NECORD 결성에 결정적인 계기가 된 영웅의 군단 이였다.[11] 대표적으로 지호 벨라나 홍란등이 있다. 후에 업데이트로 에필로그에 연애적인 요소를 추가했지만 차근차근 빌드업이 진행된 게 아니라 그 감흥은 덜한 편이다.[12] 그런데 정작 0.5주년 감사제에서 김철희 디렉터는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를 안다는 등 오타쿠 관련 지식은 갖고 있는 듯 했다.[13] 특히 모바일 게임은 아니라지만 이런 시도를 했던 Ever17 XBOX 리메이크Robotics;Notes의 평가를 깎아먹었던 것이 바로 이 부분이었던 걸 감안하면 이런 사례가 처음이 아니었음에도 이에 대한 사전조사가 미흡했다고밖에 볼 수 없는 부분이다.[14] 정확하게 따지면 다른 장르이지만 프리코네가 SD 캐릭터를 잘 살린 예시로 꼽힌다. 일러스트도 잘 뽑히긴 하지만 SD 캐릭터도 매우 잘 뽑혀서 일러스트는 사실상 메인 페이지나 캐릭터 고를때만 쓰이고 나머지는 모두 SD 캐릭터가 진행하는데 이질감 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 에버소울의 사례로 다시 돌아가서 영지에 등장한 SD가 눈이 너무 강조되어서 불호하는 일부 유저도 있다.[15] 다른 모바일 게임인 승리의 여신: 니케의 경우 튜토리얼부터 주인공의 조력자가 사망하고 각종 등장인물들로 인해 연달아 사건과 갈등이 터지며 그 과정에서 주인공 일행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여러 요소를 통해 세계 전체가 희망없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이라는 걸 유저들에게 잘 납득시킴으로써 게임 자체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스토리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라 더 비교되기도 한다.[16] 이에 대해 유튜버 깨스통은 에버소울의 스토리를 자극적이지 않은 분식점 떡볶이에 비유하였다.[17] 현재는 기존에 제작하던 메인 스토리 4장 이후의 스토리를 전편 폐기하고 새로 제작하는 중이라 추후의 스토리 전개를 지켜봐야 할듯 하다. 2023년 2분기 로드맵에 따르면 5장은 6월달에 나온다고 하며 전,후편으로 나누어 5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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