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반 알바라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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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의 축구선수이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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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AZ 알크마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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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의 데포르티보 사프리사에서 프로에 데뷔해 2010년 겨울이적시장에서 네덜란드로 건너왔다. 그는 AZ 알크마르에서 팀을 떠난 세르히오 로메로의 뒤를 이어 주전 골리로 활약했다.

2011년 12월 11일 AJ 아약스와의 KNVB 컵 16강전 전반 36분 , 난입한 관중에게 사커킥을 해서 레드카드를 받았다. 난입한 관중은 만 19세의 아약스 서포터이며 난입 당시 만취상태였고 남미 출신의 골키퍼가 보기에 아니꼬워서 에스테반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범인에게 구류 14일과 30년간 축구장 출입금지형을 선고했다. 에스테반의 자기방어의지가 인정되어 레드카드는 취소되었고 AZ는 이후 대회 4강까지 올라갔다.

2.2. 이후의 행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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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터키 쉬페르리그의 트라브존스포르에 서브키퍼로 영입되어 3시즌 머물렀고, 라이센스로 문제를 겪다가 코스타리카 리그로 둥지를 옮겨 활동하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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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FIFA U-20 월드컵에서 골든 글러브상을 수상받았으며, 2010년에 대표팀에 데뷔한 알바라도는 케일러 나바스에 이어 2순위였다가 2010년대 후반 레오넬 모레이라의 급부상으로 3순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2015년, 2021년 CONCACAF 골드컵 코스타리카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발탁된 바 있다. 2015년 대회에서는 나바스의 부상으로 주전으로 낙점받아 멕시코와의 16강전까지 4경기를 모두 출전했다.

2022년 9월 23일, 대한민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손흥민과의 1대1찬스를 막는 등 좋은 선방들을 보여줬으나, 팀이 한점차로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급하게 나와 볼을 잡는 과정에서 페널티 박스 밖에 나와 핸드볼 클리어링을 하게되어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 당하였고,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득점을 성공시켜 결국 동점이 되면서 팀이 승리하지 못하는데 일조를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