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라이즈 오브 더 라자스/캠페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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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캠페인
http://vignette2.wikia.nocookie.net/ageofempires/images/1/1e/KingsIcon.png 에이지 오브 킹 캠페인http://vignette1.wikia.nocookie.net/ageofempires/images/9/94/ConquerorsIcon.png 정복자 캠페인http://vignette1.wikia.nocookie.net/ageofempires/images/6/65/ForgottenIcon.png 더 포가튼 캠페인http://vignette4.wikia.nocookie.net/ageofempires/images/b/b7/AfricanIcon.png 아프리칸 킹덤 캠페인http://vignette2.wikia.nocookie.net/ageofempires/images/a/a6/RajaIcon.png 라자의 부흥 캠페인

1. 개요
2. 가자 마다(Gajah Mada)
2.1. 우리의 창시자들에 대한 이야기
2.2. 무조건적 충성심
2.3. 누산타라의 통일에 대한 맹세
2.4. 새로운 왕에 대한 봉사
2.5. 파순다 부밧의 비극
3. 수리야바르만 1세(Suryavarman I)
3.1. 주권 강탈
3.2. 폭동 진압
3.3. 위험한 임무
3.4. 제해권에 대한 도전
3.5. 니르바나파다
4. 바인나웅(Bayinnaung)
4.1. 버마의 호랑이
4.2. 만달레이 코브라
4.3. 왕실의 공작
4.4. 백코끼리
4.5. 노장 호랑이
5. 레 러이(Le Loi)
5.1. 대월의 기상
5.2. 산악 공성
5.3. 하노이 전쟁
5.4. 남부 도착
5.5. 세 갈래 공격
5.6. 마지막 요새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https://3.bp.blogspot.com/-YvBUEgeuaqA/WHoYAiqNJJI/AAAAAAAAA_4/Re9_yM4jGIc1e-wkFQtF9sQWPaRDAwenACLcB/s1600/20170114212046_1.jpg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라자의 부흥의 캠페인에 대한 설명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각 시나리오 당 5개의 미션이 들어있으나 유일하게 레 러이 캠페인만 6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전작에 이어서 스파이/반역 연구는 불가능하다. 난이도를 높이는 요인


2. 가자 마다(Gajah Mada)[편집]


https://2.bp.blogspot.com/-5uwHxLGyBdY/WHoYAscJ5YI/AAAAAAAAA_8/Q8tuS-T9DOkNxo-u59boSuzHRFIEn9lgACLcB/s1600/20170114212049_1.jpg


2.1. 우리의 창시자들에 대한 이야기[편집]


처음 시작 때 아군은 맵의 1시 부근에서 시작한다. 초반에 어느 정도 병력이 제공되기 때문에 가까운 위치의 몇 개를 미리 부서뜨려 놓자. 적의 탑을 부수면 그 자리에 아군의 탑이 생성된다. 그런데 만약 적이 아군의 탑을 부수면 적의 탑이 생성되니 주의한다. 뺏고 뺏는 경쟁 참고로 아군은 스스로 탑을 건설할 수 없다.

맵의 3시 방향에 싱하사리(파랑)가 있고, 9시 방향에 케디리의 성(녹청), 6시 방향에 몽골인(녹색)이 있다. 케디리의 성은 성벽으로 요새화되어 있지만 영토가 좁으므로 공성 무기를 동원해 비교적 쉽게 끝낼 수 있다. 몽골인들은 만구다이와 기마 궁사를 많이 생산한다. 따라서 정예 척후병으로 대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싱하사리는 공성 망치 및 궁사, 기마 궁사, 검병 등을 부린다.

싱하사리와 전투를 벌이려고 하면 몽골 측에서 동맹을 요구하는데, 싱하사리를 점령할 때까지 아군과 함께 싸울 수 있다. 하지만 그 뒤로는 다시 적으로 돌아서니 동맹일 때 몽골인들의 영토 근처에서 이들을 칠 대비를 하자. 그림 지도가 지원되므로 몽골인들의 기지를 훤히 파악할 수 있다.

맵의 12시 구석에서 풍부한 금광과 어느 정도의 딸기숲을 추가로 발견할 수 있는데, 아군 기지에서 이곳으로는 숲으로 막혀 있으므로 나무꾼들로 열심히 벌목을 시키면 모두 차지할 수 있다. 고립된 지역이므로 안전하게 자원을 독차지할 수 있다. 또한 맵의 8시 방향을 탐색하면 공성 무기 제조소를 하나 추가로 얻을 수 있다.


2.2. 무조건적 충성심[편집]


아군은 1시 방향에서 시작하며, 주민 몇 명과 군사 몇 명, 꽤 풍부한 초기 자원으로 시작한다. 마을회관과 집을 지으며 기지를 짓자. 그리고 기지의 서쪽으로 성벽을 두르고 탑을 하나 정도 세워 두자. 이쪽으로 반란군(녹청)들이 러쉬를 와서 모르는 사이에 주민들을 학살하곤 하니 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경기병으로 맵의 북쪽과 남동쪽까지 정찰을 해 주도록 한다. 북쪽에는 아리야 타다(자주), 남동쪽에는 지원군 코끼리들을 다수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북쪽부터 동쪽에 이르기까지 집과 대장간, 제분소 등 몇몇 건물들을 추가로 더 얻을 수 있다. 아리야 타다를 발견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미션을 시작할 수 있다. 이들은 주기적으로 적 기지로 러쉬를 가서 어그로를 끌어 주니 든든하게 고기방패 이용할 수 있다.

목표 1. 자야네가라 왕에게 이동

맵 중앙의 자야네가라 왕(노랑)의 성으로 아군이 이동하면 근방의 병력들이 모두 아군의 것이 된다. 왕은 죽으면 안 되며, 영웅 속성이 아니어서 체력 회복도 되지 않으므로 성 등에 안전하게 넣어 놓자.
참고로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게임시간 20 여분만에 왕이 암살당하고, 적의 초반 러시가 상당히 거세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한 편이다. 그러나 목표 1만 해결하면 그 뒤로는 수월한 편.

목표 2. 자야네가라 왕을 지도의 남쪽으로 이동

왕정 시대로 진출해 병력을 모으고 트레뷰셋 투석기 등을 조합해 중앙에서부터 남쪽으로 이동하기 위한 길을 뚫는다. 가는 동안의 영토는 트로울란(주황) 및 라크리안 쿠티(파랑)의 병력 및 건물들이 뒤섞여 있다. 탑은 공성 무기로 부수고 병력들은 철석궁병, 카람빗 전사, 미늘창병 등으로 제압한다. 특히 적 보병류 유닛은 풀업 철석궁병 무리로 모아쏘기(점사)를 해 주면 초당 하나씩 적이 사라지는 쾌락(...)을 맛볼 수 있다. 그러나 시나리오의 목표는 이들의 처치가 아니므로 너무 이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지도 남쪽의 성 앞에는 정예 전쟁 코끼리를 비롯해 병력들이 꽤 있으므로 미늘창병 및 철석궁병 등으로 적 유닛들을 효과적으로 유인해 처리한다. 그러는 동안 트레뷰셋 등의 건물용 공성 무기로 성을 부수고 자야네가라 왕을 깃발까지 이동시키면 끝난다. 남쪽 성 근처에서 추가로 공성 무기 제조소와 기병 양성소를 얻을 수 있으나 여기까지 왔다면 그리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 참고

지도상에 석재가 썩 많지만은 않다. 따라서 무턱대고 성을 짓기보다는 필요에 따라 두어 개까지만 짓는 게 낫다.

반란군들이 아군 기지의 서쪽 내지는 남쪽을 향해 러쉬를 오는 게 귀찮다면 아예 반란군들을 밀어 버려도 좋다. 실제로 트로울란 및 라크리안 쿠티의 병력들은 내버려두면 큰 위협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두면 거치적거리는 적은 사실상 반란군들이다. 이들을 밀고자 한다면 맵의 서쪽 영역으로 들어가면 된다. 들어가서 건물들과 병력들을 쓸어 버리며 서→남서 방향으로 진행해 나가면 된다. 그러면 결국 남쪽의 성 근방까지 오게 된다. 여력이 된다면 남쪽까지 밀어 버려 안전하게 길을 터 놓을 수 있다.


2.3. 누산타라의 통일에 대한 맹세[편집]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두 가지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 첫째, 주변 섬들에 최소한 동맹 식민지가 세 개 건설되고 각 동맹들의 시장까지 지어져야 한다.
  • 둘째, 최소한 적을 둘 이상 정복해야 한다.

첫 번째 조건은 신경쓸 필요가 없는게, 동맹이 전멸해도 딱히 패배 트리거가 뜬다거나 하지 않는다. 오히려 초반에 고기방패 역할을 해주니 그쪽에 감사하자.(...)

아군은 지도상의 남동쪽 영역인 자바 섬에서 시작한다. 성과 회관 및 기본적인 군사 건물들이 있고, 항구들과 배도 어느 정도 있다. 아군의 바로 남서쪽에 순다(노랑)가 자리잡고 있다. 아군 주변의 석재 등의 자원을 독점하려면 이들을 밀어야 한다. 순다는 규모가 작기 때문에 공성 무기와 병력들을 몰아서 치면 어렵지 않게 밀 수 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주변 섬에 하나씩 동맹 주민들이 생겨 회관을 짓고 건물을 조금 짓기 시작한다. 이들은 털리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타나 식민지 개척을 시도하니 굳이 지키고자 안간힘을 쓰지 않아도 된다. 아군 기지를 기준으로 북쪽의 술라웨시 섬에는 자주색 정착민이, 북서쪽의 보르네오 섬에는 주황색 정착민이, 그리고 북동쪽의 발리 섬에는 녹청색 정착민이 생긴다. 정착민들은 무사히 정착하면 일정 시간마다 아군에게 공물을 보낸다. 참고로 마을회관을 잃고 멀뚱멀뚱하게 일꾼이 놀고 있으면 돌 100 정도 지원해주자. 다시 마을회관을 건설한다.

순다 외의 적으로는 서쪽 수마트라 섬의 다르마스라야(녹색)와 그 위쪽 말레이 반도의 투마식(파랑)이 있다.

투마식은 갤리온 및 대포 갤리온 등을 사용하는데, 주로 아군보다는 동맹 기지들을 터는 데 집중한다. 특히 이들의 영토는 보르네오 섬에도 일부 걸쳐 있기 때문에 주황색 정착민들이 허구한 날 털리고 재건되기를 반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투마식의 영토를 그리 크지 않으나 바다를 주변으로 해서 단단히 요새화되어 있다. 대신 그 북서쪽은 방비가 허술하다. 따라서 해상으로는 아군의 대포 갤리온 등을 사용해 해안선을 치면서 동시에 육지로는 북서쪽으로 병력을 상륙시키면 도망갈 데도 없는 투마식은 그대로 독 안에 든 쥐 신세가 된다. 정복을 쉽게 진행하고자 한다면 순다에 이어 이들을 털어 주면 된다.

다르마스라야는 길쭉한 수마트라 섬 전체를 장악하고 있는데, 섬의 양쪽으로 마을회관이 두 개가 있어 밀고자 한다면 가급적 인구를 꽉꽉 채워서 미는 것을 추천한다. 이들은 특히 아군을 집중적으로 공격해 온다. 대포 갤리온, 갤리온, 화공선 등의 해상 병력은 물론이고 육상으로도 상륙 러쉬를 시도한다. 이들을 잡고자 한다면 섬의 동쪽에 병력들을 상륙시켜 천천히 밀고 나가면 된다. 특히 이들의 남쪽 해안에 항구가 많으므로 해상 병력으로는 항구를 집중해서 공략해 주자.


2.4. 새로운 왕에 대한 봉사[편집]


챔피언과 카람빗 전사 몇 명으로 시작한다. 곧 근처의 마자파힛의 선박들은 적군 선박들에 처참히 부서진다. 유닛들을 데리고 북서쪽을 정찰하면 소수의 쿠타이(파랑)의 병력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을 쓸면서 더 나아가면 주민 몇 명과 마을회관, 항구, 수송선들을 얻을 수 있다. 아군의 섬은 매우 좁고 자원도 적기 때문에 외부로 나가야 한다.

시나리오의 목표는 적들의 항구를 전부 부수는 것이다. 정복 미션이 아니므로 기지 방어를 제외하면 선박으로 투자를 집중해야 하는 맵이다. 시나리오의 힌트에는 식량 수급은 물고기가 좋다고 되어 있는 만큼, 한번 지어 놓으면 무한정 식량을 제공하는 통발을 설치하고 수비 병력 약간과 방어 시설을 구축해 놓자.

주변에는 작은 섬들이 있으며, 섬마다 조금씩 자원이 한 종류씩 흩어져 있다. 필요하면 섬으로 주민들을 보내 자원을 수급하자. 바다 곳곳에는 쿠타이의 선박들이 있는데, 파괴 뗏목(파괴선)을 주의하자. 발견 즉시 갤리온배로 점사를 갈겨 터뜨려 주도록 한다. 파괴 뗏목은 갤리온의 화살 단 세 방에 부서진다. 지도의 7시에서 수도사 둘과 유물 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아군 기지가 너무 좁아터졌다면 아예 애초부터 주민들을 포함해서 외부로 이민을 갈 수도 있다. 지도 3시 쪽에 쿠타이의 영토가 있다. 여기에 상륙해서 주민들로 회관을 짓고 회관 안에 주민을 배치해 화살로 이따금씩 덤비는 놈들을 잡고, 초반의 챔피언들을 비롯한 병력이 아직 남아 있다면 그곳의 군사 건물들을 긁어 주는 것도 좋다. 주민들을 적당히 넣어 두고 나머지는 내보내서 자원을 캐며 공성무기 제조소를 짓고 공성 망치를 뽑아 섬을 싹 정리한다. 이윽고 쿠타이가 패배하면 그 땅은 오롯이 아군의 것이 된다. 해당 섬에는 금광이 풍족하니 한동안 금 걱정은 없다.

지도의 9시 방향에 마카사르(녹색)가 있다. 아군 기지 쪽으로 러쉬를 자주 오니 탑과 선박, 항구를 이용해 잘 방어해 주어야 한다. 이따금씩 라탄 궁사들을 비롯한 병력들을 수송선에 실어서 보내기도 한다.

그리고 6시 방향에는 루우(노랑)가 있다. 가장 상대하기 버거운 적으로, 사석포와 아너저 투석기, 대포 갤리온, 고속 화공선, 갤리온 등을 총동원해 아군의 침입에 반격해 온다. 원거리 방어력이 매우 높은 고속 화공선이 그토록 성가실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아군 고속 화공선과 갤리온 떼거지로 덤벼도 어쩜 그리도 단단한지... 이들의 항구 위치도 매우 절묘한데, 영토 내의 만에 모여 있어 사방이 좁아 공략하기가 난해하다. 특히나 선박 특성상 이리저리 엉키므로 적 선박 및 투석기 등으로 인한 피해가 꽤 커질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로마의 부흥 카이사르 캠페인을 해 본 사람은 이 시나리오가 매우 반가울 것이다. 처음에 영웅 유닛인 카이사르 대신 챔피언과 카람빗 전사가 주어진다는 점만 제외하면 맵 모양, 적 세력의 특징, 시나리오 목표가 거의 똑같다.


2.5. 파순다 부밧의 비극[편집]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공성 무기를 일절 쓸 수 없다. 표준 난이도에서는 꽤 쉽게 진행할 수 있으나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초반~중반까지는 할 만하다가 막판에 어마어마하게 난이도가 증가하는 시나리오이다.

  • 본진을 9시로 정했을 경우

최초에 아군 병력은 6시의 좁은 섬에서 시작한다. 기본적인 군사 건물과 탑이 있기는 하지만 이곳에서 머무르기는 불가능하므로 수송선에 병력을 태워 북서쪽으로 간다. 상륙해서 나아가면 자바의 강도(녹청) 한 무리가 있으므로 잡아 준다. 거기서 좀 더 나아가면 전쟁 코끼리를 하나 얻을 수 있고, 근방에 강도들이 더 있다. 어려움 기준으로는 이 지점의 강도들에게 애드가 나면 근방 기지의 강도들이 다 튀어나오기 때문에 가급적 치지 말고 오른쪽의 사슴 몇 마리가 있는 쪽으로 돌아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더 들어가면 자바의 마을(자주) 중 하나가 아군 것이 된다. 이로써 아군의 본거지는 맵의 9시 방향으로 잡힌다.

기지를 얻은 초반에는 병력을 불리기도 쉽지 않으므로 기초 군사 건물들을 몇 개 짓고 방어용 병력을 조금 뽑아 두자. 정예 척후병이나 기사 정도면 괜찮다.

본거지를 기준으로 10시, 2시, 5시 방향으로 강도 무리가 있다. 이중 10시와 5시(전쟁 코끼리를 하나 얻은 지점의 근처에 있다는 그 기지)에는 군사 텐트가 있는데, 이중 큰 텐트를 없애지 않으면 주기적으로 병력이 생겨 러쉬를 온다. 강도의 군사 텐트들을 부수면 자원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2시 방향으로는 텐트 없이 병력들만 있으므로 나중에 순다(파랑) 쪽으로 처들어갈 때 털어 주면 되니 당분간은 무시해도 좋다.

아군 기지의 북쪽 영역으로 성벽과 탑을 지어 강도들의 침입에 대비하자. 10시 방향에는 병력들이 산재해 있어서 주민들이 위험할 수 있으니 병력으로 조금 정리를 해 둔다. 단, 너무 깊이 들어가면 텐트 근방의 적들이 전부 올 수 있으니 주의한다. 이렇게 기초 방어 시설을 갖춘 채 자원을 캐며 세력을 키워 나간다.

시나리오의 목표는 순다 왕자를 죽이는 것이다. 여기서 순다 왕자는 고급 기병 영웅 한 명 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체력업된) 양손 검병 몇명 역시 순다 왕자에 해당된다. 순다 왕자은 아군의 동맹 세력인 트로울란(노랑)의 내부에 다수의 병력들과 같이 있다. 표준 난이도에서는 바로 옆의 성이 트로울란의 소속이나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순다의 소속이므로 차후 공략을 할 때 병력을 최대한 탄탄하고 많게 꾸려 가야 한다.

아마 6시 방향의 최초 위치에서는 해상 강도들이 신나게 도적질을 하고 있을 것이다. 굳이 해군까지 관리하기가 버겁다면 그냥 무시해도 좋다.

병력을 어느 정도 모으면 기지의 2시 방향의 여울목에 있는 강도들을 쓸어 버리고 좀 더 넓은 영역을 탐색한다. 자원도 추가로 발견할 수 있다. 여울을 건너 2시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면 추가 병력과 건물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이 추가 병력들을 얻음과 동시에 트로울란의 불가사의가 생기며[1] 타임 어택(300년)이 시작된다. 그리고 여울 건너편의 10시 방향에 강도의 기지가 더 있으니 역시 털어 준다. 그러지 않으면 역시나 주기적으로 러쉬를 온다. 앞으로 서술할 내용은 어려움 난이도 기준이다. 표준 난이도라면 굳이 아래 내용처럼 빡빡하게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표준 난이도는 어려움 난이도의 하위 호환인 만큼 아래 내용대로 한다면 당연히 매우 여유롭게 끝낼 수 있을 것이다.

지도의 중앙으로 들어가 순다 왕자를 죽이려면 우선 트로울란 외부에 있는 순다의 탑들부터 부서뜨려야 한다. 입구의 일부 덤불들을 주민으로 꺾어 없앤 뒤, 그 자리에 성을 지어 두면 좋다. 순다의 병력들은 능동형 AI를 쓰지 않기 때문에 반격 외에는 할 줄 아는 게 없다. 외부의 탑부터 전부 쓸어 버리고 안으로 들어가 마찬가지로 떼로 몰려오는 적들을 처리한다. 표준 난이도에서는 이 시점쯤에서 트로울란의 불가사의가 생긴다. 그러나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이쯤 됐으면 불가사의의 시간은 한참 지난 때일 테니 그저 속이 바짝바짝 마른다.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는 아군 병력으로 정예 전쟁 코끼리들을 수십 마리 뽑고 고급 기병, 무금 양손검병, 철석궁병까지 모두 수십 명 이상 뽑는다. 그러니까 말 그대로 풀업 병력들로 인구를 최대로 채워야만 한다. 여기서 카림빗 전사는 낭비일 뿐이니 추천하지 않는다. 수십 명 채워 봐야 순다 왕자 옆의 성과 정예 병력들에 제대로 활약도 못 해 보고 싹 다 녹는다.(...)

내부로 들어가면 순다의 수많은 병력들이 맞이해 준다. 오른쪽 해상의 선박들이 다굴을 해 대니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곳곳마다 바리케이트가 막고 있으니 코끼리나 고급 기병 등으로 부서뜨려야 한다. 순다 왕자가 있는 곳의 바로 앞에 있는 바리케이트는 성 근처에 있으므로 코끼리들로 부수도록 한다. 그리고 이러는 동안에도 꾸준히 병력들을 추가로 뽑고 있어야 한다. 유닛들을 잔뜩 데리고 들어갔다고 안심하지 말자. 이 지점은 순다 왕자의 일당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조여서 아군 병력들이 증발하는 건 순식간이다. 그게 설령 코끼리 떼거지라 해도 말이다.

순다 왕자가 있는 곳은 입구도 좁아서 병력들이 들어가기에 좋지 않은 환경이며, 심지어 안에 아너지 투석기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특히 보병들이 썰리기 쉽다. 반드시 정예 전쟁 코끼리 떼를 앞세워 탱커로 집어넣고 나머지를 넣자. 고급 기병들까지 합세해 안에서 몸빵으로 버티는 동안 철석궁병들로 자잘한 보병들을 잡아 준다. 순다의 정예 병력들은 보기와 달리 정말 강하기 때문에 성까지 합세해서 순식간에 아군 병력들이 증발해 버리고 그러고도 순다의 병력들은 팔팔하게 살아 있는 황당한 경험을 하기가 매우 쉽다. 그리고 이어지는 불가사의 타임 오버로 패배 정예 전쟁 코끼리 및 고급 기병들로 이루어진 탱킹 떼거지(...)가 잠깐 동안이나마 버티는 동안 얼른 미늘창병들을 투입해 순다 왕자(고급 기병)를 후딱 녹이고 나머지 철석궁병들로 다른 순다 왕자(양손 검병)를 점사해 죽여버리자. 순다 왕자들을 처치하고 나면 트로울란의 불가사의가 다시 마자파힛 소속의 기념물로 돌아가고 곧 아군이 승리한다.

  • 본진을 12시로 정했을 경우

이 미션에서 본진은 9시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12시에도 존재한다. 이 경우에는 최초 6시 지역에서 가자 마다를 비롯한 병력들을 태우고 해군과 함께 먼저 3시 끝으로 이동한다. 성주 풀업이라 수송선이 10기가 최대 수용량을 가지니 한번 갔다가 다시 와도 된다. 3시 쪽에는 인도인 교역상이 존재하는데 금 300을 공물로 줄 때마다 정예 전투 코끼리 3마리씩을 제공해준다고 한다. 라자의 부흥 때 추가된 그 코끼리가 아니라 페르시아의 특수 유닛인 정예 전투 코끼리를 말하는거다. 말레이인이 비늘 마갑에서 멈출때 얘네들은 체력 620에 방어력이 풀업된 그 전투 코끼리가 그것도 무한으로!![2] 본진을 얻고 자원을 먹으면 꼭 해주자.

3시 반대편에 항만과 함께 여러 병력들이 합류한다. 거기서 북서쪽 12시 끝으로 올라가면 본진을 발견할 수 있다. 역시 주변에 강도 무리가 있기 때문에 처치하고 캠프를 파괴해 자원을 획득하자. 여기서도 자원을 얻다가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트로울란의 불가사의가 세워지면서 타임어택 300년이 시작된다.

그런 다음에는 이전 9시 본진의 공략과는 다르게 수송선을 통해 적을 상륙시키는 방법으로 가야 한다. 플레이하는 방법에 따라 어려움 난이도에도 오히려 이쪽이 더 쉬울 수 있다. 바로 3시에서 얻는 정예 전투 코끼리 때문. 비록 트로울란 항만들 주변에 순다 소속의 대규모의 해군이 존재하지만 우리 항만 쪽에 성채를 깔아놓고 아군 해군으로 유인하면 아무리 고속 화공선이 원방이 높다한들 가열 포탄이 업그레이드된 성채의 화력에 쉽게 녹아내린다. 이렇게 적 해군을 쉽게 처치하면 항구 근처에 빈 공간이 있으니 거기에 코끼리들과 저격용 철석궁병들을 다수 상륙시키면 그 다음은 똑같다. 동남아의 전쟁 코끼리 따위보다 페르시아 전투 코끼리가 얼마나 힘세고 더 오래가는지 실감할 것이다. 바리케이드를 때리는 과정에서 적의 아너저 투석기와 철석궁병이 쏘아대는데 체력바가 쉽게 줄지가 않는다. 그렇게 순다 왕자들을 모두 처리하면 쉽게 끝.

시나리오의 끝에서 이 이야기의 화자가 바로 주인공인 가자 마다 본인이었음을 드러내며, 결국에는 권력에 밀려서 시골 교외에서 쓸쓸한 최후를 맞는것처럼 묘사되었다.


3. 수리야바르만 1세(Suryavarman I)[편집]


https://4.bp.blogspot.com/-VHTttBqfsHM/WHoYAsizlWI/AAAAAAAABAA/HPhCVpCSjqcnOQNz6WMZZTfk9dQ-xA6PACLcB/s1600/20170114212051_1.jpg


3.1. 주권 강탈[편집]


전체적인 느낌이 아프리칸 킹덤요디트 캠페인의 첫 스테이지와 비슷하다. 그러나 난이도는 더 쉬운데, 러쉬가 덜하고 아군은 성주 시대로 바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아군은 맵 9시 쪽에서 어느 정도의 방어 병력을 갖춘 채 봉건 시대로 시작한다. 주민들로 자원을 모으며 바로 성주 시대로 간다. 그리고 기지의 북쪽과 동쪽으로 성벽을 두르고 탑을 세워 두면 좋다. 우다야디티야바르만 1세의 군대(빨강)가 계속 러쉬를 오기 때문이다. 이들의 기지는 기지의 북쪽과 남동쪽에 있다. 규모도 크지 않고 병력 시설뿐이므로 병력이 모이는 대로 밀어 버려도 좋으나 굳이 그럴 필요까지도 없다. 성벽과 탑을 세우거나 아예 성 한 채를 길목에 세우면 우주방어가 된다.

우다야디티야바르만 1세(노랑)는 성 안에 있고, 주변에 코끼리들이 많다. 아군의 병력이 어느 정도 모였으면 앙코르(주황)로 진격해서 앙코르의 건물들부터 탈탈 털어 준다. 그리고 정예 척후병 등으로 성벽 너머로 코끼리들의 어그로를 끌어 밖으로 유도한다. 그 다음에 장창병들로 녹여 버린다. 남은 것은 성뿐이므로 기본적으로 지원되는 보강된 공성 망치들로 성문을 부수고 성을 털어 주면 된다. 우다야디티야바르만 1세가 튀어나오면 가볍게 잡아 주면 끝난다.


3.2. 폭동 진압[편집]


시나리오의 목표는 자야비라바르만의 군대(노랑) 및 자야비라바르만(자주) 본인을 처치하는 것이다. 부가 목표로 반란군들(빨강, 주황)을 차차 점령해 가는 것이 있다. 반란군들은 곳곳에 기지를 차리고 있는데, 중앙에 탑 또는 성이 있다. 이 탑이나 성을 무너뜨리면 해당 영역의 기지는 전부 아군의 소유가 되니 유용하게 활용하자.

아군은 9시~10시에 이르는 꽤 넓은 영토를 지닌 채 시작한다. 10시 쪽에는 군사 건물들이, 9시 쪽에는 마을회관을 비롯한 경제 건물들이 있다. 9시 방향의 남동쪽 먼 곳에 반란군들의 기지가 하나 있고, 10시 방향의 북동쪽에도 하나 있다. 이 두 기지는 일부 군사 건물들과 중앙의 탑을 보유하고 있어 공략이 쉬우므로 초기 공격으로 점령할 수 있다.

지도의 12시 방향을 비롯해 일부 반란군 기지는 성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전쟁 코끼리 및 공성 무기들을 이용해 공략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성을 부수면 해당 영토는 아군의 것이 된다.

이따금씩 강을 따라 적 선박들이 러쉬를 오는데,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으므로 으로 적당히 방어할 수 있다. 그래도 적군의 공격으로 인한 경고음을 듣고 싶지 않다면 강을 정찰하며 항구가 보이면 밀어 버리면 된다.

자야비라바르만의 기지들은 주로 지도상의 남쪽 전반에 걸쳐 집중돼 있다. 6시의 자야바르바르만의 성을 공격하기 전에 우선 주변을 정찰하며 나오는 나머지 기지들부터 차례대로 점령해 나가자. 이후 자야비라바르만의 성을 공략할 때에는 공성 무기들을 충분히 준비해 들어가야 한다. 성이 두 채가 붙어 있고 그 주변은 성벽 및 성문으로 막혀 있으며, 벽 안쪽에는 정예 병력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깃발이 꽂힌 성을 부수면 자야비라바르만 본인이 나와 직접 싸운다. 체력 250의 카림빗 전사형 네임드이다. 자야비라바르만을 처치해 패배시키고 그 군대들까지 싹 점령하면 아군이 승리한다.


3.3. 위험한 임무[편집]


이 시나리오는 이동형 진행 스테이지이다. 따라서 에이지 오브 킹스 캠페인의 파리 공성전이나 바르바로사의 진군 등과 같이 정찰과 상성 관계를 활용한 유닛 활용이 중요하다. 표준 난이도에서는 수도사가 한 명 지원되나 보통 이상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유닛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진행 맵들이 그렇듯이 이 시나리오 역시 표준 난이도로 하는 것이 차라리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시작하면 네 무리의 유닛들 중 두 무리를 무리 중앙의 유닛을 선택함으로써 받을 수 있다. 입맛에 따라 무엇을 선택할지는 자유이나, 장검병과 장창병, 정예 척후병이 있는 집단은 선택해 두는 것이 나중에 장창병들을 상대할 때 좀 더 이롭다.

목표 지점까지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맵의 북쪽을 통해 여울을 건너는 방법이고, 둘째는 맵의 남쪽을 통해 수송선을 타고 강을 건너는 방법이다.

Case 1: 북쪽 루트

유닛들을 선택해 얻은 뒤, 서쪽으로 가 다리를 건너서 계속 가면 지역 주민들의 마을이 나온다. 여기서 북쪽으로 가 숲을 돌아 나아가면 여울이 하나 나온다. 이 여울을 건너면 정예 카타프락토이 하나와 중형 기마 궁사 둘을 얻을 수 있다. 이후 더 나아가면 수많은 적 보병 무리를 만나는데, 이중 보병들은 천적인 정예 카타프락토이로 해결하며 동시에 다른 유닛들로 나머지를 신속히 처리한다. 정예 척후병으로 원거리 유닛들을 처리하자.

그 뒤, 다리 하나를 건너서 계속 나아간다. 중간중간 만나는 적들은 최대한 빨리 처치한다. 나무 다리를 만나면 이때부터 유닛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나무 다리 건너에 적들의 탑이 하나 있고, 그 아래로 석궁병들과 장창병들이 포진해 있다. 석궁병들은 아군의 정예 척후병들로 해결하고 장창병들은 아군에 장검병들이 있으면 이들로 맞불을 놓는다. 만일 초반에 장검병 대신 코끼리들을 선택했다면 코끼리들로 나무다리 위에서 길막식으로 탱킹을 보며 뒤에서 나머지 유닛들이 짤짤이로 잡는 방법밖에 없다. 이때 절대로 코끼리들이 장창병들에게 둘러싸여서는 안 된다. 순식간에 녹아 버린다.

이 구간을 지나면 목표 지점이 코앞인데, 그 앞에 여전히 다수의 적들이 있다. 특사와 마차를 목표 지점까지 보내면 끝이기 때문에 살아남은 모든 유닛들을 이끌고 적들의 어그로를 독차지하는 동안 재빨리 이들 둘을 목표 지점까지 옮겨 주자.

Case 2: 남쪽 루트

유닛들을 선택해 얻은 뒤, 서쪽으로 가 다리를 건너서 계속 가면 지역 주민들의 마을이 나온다. 여기서 남쪽으로 쭉 내려가면 중형 파괴선 두 척과 고속 화공선 한 척, 그리고 수송선 두 척을 얻을 수 있다. 수송선에 유닛들을 태우고 강의 위로 올라간다. 고속 화공선의 원거리 방어력은 자그마치 10이기 때문에 적 선박들의 공격에 간지럽다는 듯이 대응할 수 있다. 좀 힘들겠다 싶으면 중형 파괴선을 하나 정도 이용해 카미카제 빙의를 해 보자.

강의 서쪽은 온통 절벽이지만 따라가다 보면 서쪽에 벽이 없는 지점이 있다. 여기 유닛들을 내려서 아래 말고 왼쪽 위로 난 길을 따라서 가면 나무다리 구간이 나온다. 여기부터는 북쪽 루트와 동일하게 진행하면 된다.

참고로, 특사는 공격력도 괜찮고 체력이 높으므로 어느 정도의 병력은 혼자서 다 처리할 수 있다. 특사를 너무 아끼지 말고 필요할 땐 과감하게 전장에 투입시키는 것이 좋다. 단, 적군에 창병들이 많으면 투입시키지 말고, 또한 적들이 너무 많으면 항상 특사의 상태에 신경을 써 줘야 한다.


3.4. 제해권에 대한 도전[편집]


아군은 1시에서 3시에 걸친 곳에 본진을 차렸고 이번에는 11시의 촐라 부대(초록, 인도)와 동맹을 이루어 스리비자야(파랑, 말레이)와 탐브라링가(주황, 말레이)와 제해권을 놓고 전쟁을 벌인다. 스리비자야와 탐브라링가를 전멸시키는 대신 촐라 동맹군이 패배하지 않도록 해야하는데 어려움 난이도에서라도 오히려 촐라 부대는 잘만 버티고 오히려 적군으로 레이드를 강하게 가는 수준이라 걱정 안 해도 된다.

12시에 유물을 가지고 있는 수도사와 일부 병력이 있는데 이들을 안전하게 데리고 오기 위해서는 본진과 이들 사이에 있는 탐브라링가의 기지를 파괴해야 한다. 병력을 다수 양성해서 성 러쉬와 함께 적의 기지를 파괴하고 유물을 가져오자.

그 다음에는 해상전이다. 탐브라링가는 촐라 부대와 해전을 벌이느라 아군에 신경을 못 쓰니 스리비자야의 해군만 신경 쓰면 된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대포 갤리온배를 비롯한 해군이 몰려올 것이다. 성과 탑을 이용해 적의 해군을 침몰시킨다. 이 때 가열 포탄 업그레이드는 필수로 해놔야 한다. 적의 첫 공세를 막았으면 왕정 시대로 발전해 아군도 갤리온배, 고속 화공선, 정예 대포 갤리온배를 집중 건조시킨다. 그리고 중앙에 있는 섬들의 항구, 탑 등을 비롯한 건물들을 파괴하고 아래쪽 내륙에 있는 적들의 항구만 파괴해주면 이미 게임은 끝났다. 섬들에 유물이 하나씩 비치되어 있으니 가져오는 것도 좋다.

그러는 사이에 본진에서는 정예 전쟁 코끼리와 중형 기마 궁사, 트레뷰셋 투석기를 조합해 대규모 상륙을 개시하고 적 본진을 파괴하면 끝난다. 탐브라링가의 경우에는 기병 천적 미늘창병을 양성하지만 우리에겐 파르티안 병법을 연구한 중형 기마 궁사가 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3.5. 니르바나파다[편집]


6시 위쪽에 아군은 대규모의 병력과 요새를 가지고 시작한다. 이번 미션의 목표는 2가지 중에서 하나만 수행하면 된다.

  • 1. 5개의 적(하리푼차이, 라보 왕국, 북부 참족, 남부 참족, 크메르 반란군) 중 3개 파괴
  • 2. 불가사의를 짓고 버티기

표준 난이도의 경우에는 그냥 적당히 병력 모으고 순회공연 떠나면서 생산건물들만 파괴하면 된다. 북부 및 남부 참족의 경우에는 해군까지 양성하므로 유의할 것. 그러나 어려움 난이도로 가는 순간 상황이 달라진다. 5개의 적들 병력 합쳐서 트레뷰셋 + 특급 공성 망치 + 중기궁 + 호위 경기병 + 정예 아람바이 + 노포 코끼리 + 전쟁 코끼리 + 양손 검병 + 미늘창병 + 정예 척후병 + 철석궁병 + 카람빗 전사 + 중형 스콜피온 투석기 + 정예 랏탄 궁사 등등... 버틸 수가 없다

다행인 것은 주위에 금과 석재가 널려있고 이 때문에 주민을 많이 뽑아 성을 건설할 석재를 우선 모아서 도배를 하자. 상대가 코끼리를 비롯한 기병들이 많기 때문에 미늘창병을 위주로 생산해서 막아낸다. 그리고 적의 궁사들과 공성 무기를 쉽게 제압하기 위한 고급 기병 또한 섞어주는 것이 좋다. 트레뷰셋 투석기가 상당히 거슬릴텐데 이 때 아군도 트레뷰셋을 일부 생산해 성 근처에 배치하면서 적의 트레뷰셋을 공격한다. 상대의 생산 건물이 살아있는 한 적은 병력을 계속 찍어서 공격할 것이기 때문에 완벽한 우주방어를 구축해야 한다.

이럴 때는 역시 정신건강에 이로운 불가사의를 짓고 버티는 것이 제일 좋다. 6시의 금광, 석재 광산, 나무들이 모여있는 안전한 곳에 불가사의를 짓고 200년 동안 농성에 들어가자. 가끔 적들이 뱅 돌아서 불가사의가 있는 곳으로 공격을 올 텐데 성 하나만 지어주면 만사 해결.

12시에는 대월(베트남)이 자리잡고 있는데 게임 시간 기준으로 40분이 지나면 금 1천에 아군과 동맹을 맺어주겠다고 한다. 주저하지 말고 주자. 대월은 참족들(북부, 남부 모두 해당)을 상대로 레이드를 가주며 적의 공격을 분산시켜 준다. 다만 다른 적들(하리푼차이, 라보 왕국, 크메르 반란군)과는 적대하지 않는다. 대월 덕분에 적의 공세가 일부 완화되었을텐데 이때 병력들을 꾸준히 모아줬으면 적 기지를 공격할 수도 있다. 특히 트레뷰셋들을 다수 모아 적의 생산건물을 테러해주면 좋다. 이때 트레뷰셋을 호위할 병력은 반드시 데려가야 한다.


4. 바인나웅(Bayinnau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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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버마의 호랑이[편집]


바인나웅(정예 전쟁 코끼리 영웅)과 타빈슈웨티 왕(코끼리 궁사 영웅)을 비롯한 병력들은 12시에 자리잡고 있다. 목표는 한타와디(빨강)의 왕인 타카윳피 왕을 죽이고 프롬(파랑)의 기념물을 탈환하는 것이다. 5분 내로 타카윳피 왕을 죽여아하는 보조 임무가 있지만 병력이 다가가면 3시의 성으로 피난을 가기 때문에 힘들지만 방법은 언제나 존재한다.
1. 시작과 동시에 시대업을 누른다.
2. 식량으로 일꾼을 돌려서 식량을 모은다. 식량에 여유가 있으면 혈통 업을 해주는것도 좋다.
3. 성주시대가 됨과 동시에 사육술을 올린다.
4. 사육술 업그레이드가 다되갈쯤 이동을 시작하는데 왕이 도망가든 말든 일단은 한타와디의 진지 아래쪽 루트를 이용하여 적의 방해없이 이동을 한다. 왕의 최종목표지는 어차피 3시의 성이기 때문에 내가 그쪽을 지표로 먼저가는것이다.
5. 왕이 빠르지만 사육술업한 기마병보다 빠르진 않다. 자! 이제 죽여버리자!
6. 그러면 금 1000을 준다.

아군이 가장 먼저 신경써야할 존재는 본진 남서쪽에 있는 샨족(노랑)이다. 석궁병과 기사로 빨리 공격을 시도하기 때문에 아람바이를 컨트롤해서 잡아버리자.

샨족을 공격할 때는 먼저 주변의 탑들을 아람바이들과 타빈슈웨티 왕을 이용해 파괴하고 성주 시대로 발전한 다음 성과 공성 무기를 이용해 바로 앞의 기지를 먼저 공격한다. 그런 다음 석재와 금광이 있는 곳에서 자원을 모으고 바로 아래에 있는 프롬의 공격에 대비하자. 코끼리 궁사와 조총수, 스콜피온 투석기를 이용해 공격하기 때문에 병력의 관리에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 다행히 프롬은 성벽 근처에 있는 성 2채만 파괴하면 바로 항복하기 때문에 빨리 왕정으로 발전하고 트레뷰셋 투석기를 이용해 파괴한 다음 기념물을 탈환하자.

9시 샨족의 본진 밑에는 포르투갈인(청록)이 자리잡고 있다. 금 1천[3]에 포르투갈 병력들을 아군에 합류시킬 수 있다. 정예 캐러벨선과 정예 대포 갤리온배 등 해군과 정예 오르간 건, 조총수, 포격 대포, 용병 대장 등의 육군이 모두 왕정 풀업이라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다. 그런 다음에 준비한 병력들을 모두 끌고 3시의 성을 파괴하고 왕을 죽이면 클리어할 수 있다.

지도 주변에는 정예 아람바이와 퉁구 전사, 수도사를 비롯한 여러 병력들이 지원군으로 합류할 수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찾아보자.


4.2. 만달레이 코브라[편집]


아군은 11시에 본진을 차렸고 6시에서 아람바이들이 합류한다. 이 미션에서는 신성한 불교 유적들을 지켜야 한다는 명분 하에 모든 방어시설을 건설할 수 없다.[4] 그렇기 때문에 오직 병력으로만 적들의 공격을 막아야 한다. 금 4천을 모으고 아바(빨강)의 왕을 죽여야하는 것이 우리의 주 목표다. 보조 목표로는 유물 잃지 않기가 있는데 수도원이 적의 공격을 받아 유물을 보관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 바로 실패.[5] 보조 임무이기는 하지만 금 4천을 모으는 것이 필수 임무인 상태에서 본진에는 금이 없고 적의 기지로 가야만 금을 채광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반드시 지켜주는 것이 여러 모로 좋다. 이런 금 모으기 미션에서는 늘 그렇듯이 시장을 세울 수 없다. 한편 적을 모두 정복해도 금 4천이 바로 들어오기 때문에 미션에 성공할 수 있다.

적은 지난 미션에서도 나왔던 샨족(노랑, 12시)과 주 목표인 아바(빨강, 3시), 그리고 본진 서쪽의 강을 건너 라카인(청록, 9시)이 있다. 라카인의 경우에는 전투 갤리선과 화공 갤리선만 뽑지만 은근히 짜증나기 때문에 해군을 주로 양성해줘야 한다. 그런가 하면 본진에서 카람빗 전사를 상륙시켜 수도원 및 항구 지역을 노려주기 때문에 방어 병력을 꼭 배치하자. 샨족은 추코누와 석궁병, 정찰 기병만으로 아군을 공격하기 때문에 정예 척후병을 다수 양성해 처리하면 된다. 아바는 무장 병사와 창병, 아람바이, 수도사를 동원해 공격한다. 주로 이들을 중점적으로 막아야 하며 어려움 난이도에서 수도원 1-2개가 깨진다면 대부분 얘네들 때문에 깨진다.

먼저 12시의 샨족을 공격해 패배시키자. 그리고 거기서 금을 먹는다. 금 4천을 먼저 모아도 되지만 어차피 적 전멸 역시 승리 조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금을 아끼는 일은 없어도 된다. 병력을 양성해 샨족을 점령하고 오른쪽의 다리를 건너면 타빈슈웨티 왕이 포르투갈 병력들과 함께 합류한다. 이들을 끌고 3시의 아바를 정복하러 가서 성을 깨고 그 안에 숨어있던 왕을 찾아내 죽이면 미션 성공.

적 기지에 금이 몇 개 포진했기 때문에 금이 모자라면 적 기지로 주민을 보내 금을 채광하게 하거나 마지막 남은 9시의 라카인까지 병력을 상륙시켜 파괴하면 쉽게 임무를 끝낼 수 있다.


4.3. 왕실의 공작[편집]


타빈슈웨티 왕이 스밈 사우틋이라는 사람에게 암살을 당하면서 이 사실을 바인나웅에게 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처음 시작하면 수도사는 움직일 수 없고 전향을 통해 코끼리를 이탈시킨 후에 주민으로 움직여야 한다. 오른쪽에 보면 수도사가 하나 더 있고 다른 수도사들이 뭉쳐있는 곳 건너의 카람빗 전사를 전향해 모두 죽인 후에 추가로 스밈 사우틋을 전향하라는 선택 목표가 주어진다. 스밈 사우틋이 코끼리인데도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전향하는 도중에 죽을 수도 있으니 카람빗 전사나 주민으로 길막을 시전하면서 전향하자. 그런 다음 왼쪽에 탑에 유닛(가능하면 시야가 넓은 수도사)을 넣었다 빼서 남서쪽 성문 쪽으로 이동하면 체력이 2배 높은 경기병이 밖에서 대기 중이다. 이 경기병을 통해 지도로 밝혀진 남서쪽으로 가서 병력들을 합류시키자. 그러면 목표가 바뀌고 본격적으로 미션이 시작된다. 아까 오면서 시야가 밝혀진 곳에 마을 회관을 세우고 발전을 시작하자.

이 미션의 목표는 1. 불가사의를 세워서 방어하기, 2. 4개의 적을 모두 제거하기가 있는데 당연히 둘 중 하나면 하면 된다. 적은 맨처음 시작한 곳에 있었던 스밈 사우틋(빨강, 12시)을 비롯해 본진 북서쪽에 있는 타도 다마 야자(파랑, 11시), 동쪽의 스밈 타우(주황, 중앙), 그리고 동쪽 끝에 있는 소칵티(노랑 3시)가 있다.

소칵티의 경우에는 제분소 모양을 한 저장소 2개와 군사 건물만 파괴해주면 된다. 병력도 적고 공1업에서 멈춰있기 때문에 손쉽게 제압할 수 있다. 11시의 타도 다마 야자 역시 마찬가지로 본진 자체는 잘 구성되어 있으나 정작 나오는 병력이 적어 쉽게 파괴할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초반에 동맹 제안을 해서 동맹 맺어줬다가 배신 때리는 스밈 타우다. 정예 아람바이와 수도사, 보강된 공성 망치와 양손 검병, 다수의 해군을 보유하고 있는데 아람바이가 공성 망치를 잘 못 잡기 때문에 반드시 고급 기병을 대동해 함께 공격해야 한다. 스밈 사우틋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단순 정예 아람바이만으로는 미늘창병과 전쟁 코끼리에 썰리기 쉬우니 궁사류와 미늘창병을 대동해 처리하자. 이런 식으로 적 기지를 모두 파괴하거나 불가사의 짓고 버티면 끝.


4.4. 백코끼리[편집]


바인나웅은 자신의 버마 통치를 확고히하기 위해 유물 4개를 수도원에 배치할 것을 명령했다. 하지만 그냥 갖다놓는 것이 아니라 시간제한 700년이 걸려있다. 그렇지만 이는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여유롭게 진행해도 충분할 정도로 넉넉하니 시간 제한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자.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지원군을 적극 활용하고 주민으로는 자원을 모으게 한다. 하지만 주민으로 건물을 새로 지을 수는 없으니 참고할 것.

먼저 주어진 병력들을 끌고 6시의 아유타야(파랑)로 간다. 적들이 이단 연구가 안 된다는 것을 활용해 수도사로 유물을 내리고 코끼리들을 보이는대로 전향하자. 6시에 라메수안 왕자(정예 코끼리 궁사)가 있는데 역시 전향하면 근처 병력들이 아군으로 합류한다. 첫번째 지역에 유물을 갖다놓으면 이곳의 군사 건물을 제어할 수 있다. 다만 이번 미션에서 주의할 점은 시간 제한은 둘째 치고 험준한 산악 지형을 이동해야하는 위험한 작전이기 때문에 인구수가 40으로 제한된다. 따라서 병력 생산에는 신중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 4시 지역에 주민 2명이 있으니 목재와 식량을 모으게 하고 교역선으로는 중립 항구가 있는 곳을 찾아 교역을 하여 금을 모으게 한다.

두번째 마을은 12시의 란 나(노랑)로 간다. 좁은 협곡을 지나다보면 힐 부족(보라)의 병력들이 막아서고 있는데 가뿐히 제압하고 계속 진행한다. 11시 끝자락에는 정복자와 조총수, 오르간 건 등 포르투갈 부대가 일부 합류한다. 나츠 마녀들이 중간에서 아군을 맞아주는데 체력도 좋고 공격력도 꽤 세니까 집중 공격해서 처리하도록 한다. 12시 마을에 다다르면 수도사들이 맞아주는데 경기병이 남아있으면 투입해서 얼른 제거하고 성문 뚫고 들어가서 유물을 넣으면 된다. 가는 도중에 텝카사트리 공주가 붙잡힌 곳이 있는데 거기에 있는 적 챔피언들[6]을 제거하면 금 150을 추가로 받는다.

세번째 마을은 중앙, 3시의 란 샹(청록) 어디를 가도 상관없지만 중앙에 있는 마을로 가려면 정면에 성이 있는 곳 대신에 뒷길로 우회해서 뒷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3시의 란 샹으로 가면 성 한 채가 지어져 있는데 코끼리들로 탱킹하고 다른 병력들을 밀어넣어서 유물을 호위해주면 된다. 3시 마을에는 셋타티라스 왕이 있는데 죽여도 별 이벤트는 없다. 중앙 마을에는 메쿠티 왕(정예 전쟁 코끼리)이 있는데 역시 전향하면 병력들이 모두 합류하고 유물을 수도원에 넣으면 된다.


4.5. 노장 호랑이[편집]


바인나웅은 수도사가 되었고 아들 난다 바인(수리야바르만 1세 재탕)과 함께 3시 기지를 차리고 병력들과 함께 전쟁에 참가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11시 기지에는 팅가 닷타(카타프락토이 영웅)를 비롯한 육군이 수송선에 탑승해 상륙 작전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고 다수의 해군이 이를 호위하고 있다.

주 목표는 우선 바인나웅이 4곳의 신전을 방문해 삶의 깨달음을 얻기 위한 수행을 하는 동안 지켜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바인나웅과 아들 난다 바인의 생존이다. 이게 표준 난이도에는 상관없지만 어려움 난이도의 경우에는 목표만 생각해서 바로 바인나웅을 비롯한 부대를 아래쪽으로 보내면 안 된다는 것이다. 왜 그런지는 지금부터 후술하도록 한다.

라카인이라는 적이 총 3개가 존재하는데 모두 노란색이다. 하나는 성만 있고 공방업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1번 말레이인, 다른 하나는 성도 여러 채 있고 신전 주변에 여러 군사 건물들이 가득 비치되어 있는데다 3시 본진에서 북서쪽으로 쭉 가다보면 성과 여러 군사 건물들이 깔려나오는 2번 말레이인, 마지막 하나는 1시의 말레이 라카인을 지키는 3번 베트남인 이렇게 3개가 존재한다. 또한 라카인 위에는 포르투갈인(보라)의 기지가 있어 아군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들은 처음 10분 동안에는 반격 외에는 어떠한 AI도 설정되어있지 않아 군사 유닛을 양성할 수가 없다. 또한 2번 말레이인과 3번 베트남인은 다른 군사 건물은 무시하고 보유한 성들이 모두 파괴되면 패배하도록 설정되어있다.[7]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게 주어진 처음 10분 안에 최대한 빨리 적의 성을 파괴할 수 있어야 한다. 성이 남아있는 순간 엄청난 속도로 적군이 양성되기 시작하며 북쪽과 서쪽에서 지속적으로 아군을 압박하며 병력을 줄일 것이다. 참고로 2개의 본진에 있는 건물들은 동맹군 소속으로 바인나웅이 수행을 마칠 때까지 병력을 양성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병력을 동원해 바인나웅을 신전으로 보내 수행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략은 다음과 같다. 3시 본진에 있는 병력들을 활용해 3번 베트남인의 라카인 성문과 탑을 트레뷰셋으로 깬 다음 바로 위에 있는 성을 파괴한다. 그리고 조금 더 왼쪽으로 가면 있는 성을 파괴하면 베트남인은 바로 끝난다. 이와 동시에 11시의 수송선과 해군이 출동해 주변의 해군을 격파하고 병력을 상륙시킨 후 포격 대포 2문을 활용해 좌우의 라카인 성[8]을 파괴하고 아래로 내려간 다음 신전 주위의 적들을 처치함과 동시에 오른쪽 위의 또다른 성을 파괴한다. 아까 베트남인 라카인을 끝냈으면 바로 북상해 성문을 깨고 성 2채를 모두 파괴하면 모든 라카인들이 패배하게된다. 포르투갈인의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장창병, 장검병, 석궁병, 조총수, 수도사 부대를 일부 보내 아군을 압박하는데 양이 적기 때문에 쉽게 제압할 수 있다. 포르투갈인은 성과 함께 불가사의까지 파괴해야 패배하기 때문에 트레뷰셋 투석기를 활용해 적 대포 갤리온배의 사거리를 벗어나는 사각지대를 잘 잡아서 파괴하면 그냥 끝난다.

그 다음에는 별 거 없다. 바인나웅을 신전들로 옮겨 수행시킨 다음 마지막 신전에서 열반에 들텐데 그 다음에는 적을 모두 제거해야한다는 임무가 뜬다. 이때부터는 아까 동맹 소속이었던 건물이 아군의 것으로 바뀌고 목재와 금이 23000, 식량이 26000, 석재가 500(...)이나 들어오기 때문에 병력 양성해서 적을 밀어버려야 하지만 여러분은 이미 적들을 제거했을테니 바로 게임이 끝날 것이다.

참고로 이번 미션에서 주민은 공성 무기 수리 외에는 정말정말 쓸모가 없다. 고작해봐야 지을 수 있는 건물이 항구와 탑이 전부이기 때문에 트레뷰셋 투석기와 포격 대포를 수리해 새 것으로 만드는 용도 밖에 없다.

여담으로 1번 캠페인의 주인공인 가자 마다가 라카인 소속으로 뜬금없이 출전한다.


5. 레 러이(Le Loi)[편집]


https://1.bp.blogspot.com/-h9GsqWrT4BI/WHoYBBPHHGI/AAAAAAAABAI/7jpaieNzxYEoBBO9MOs8z2lv-aabK49CACLcB/s1600/20170114212056_1.jpg


5.1. 대월의 기상[편집]


아군은 레 러이와 함께 일부 병력과 물소들을 가지고 시작한다. 주민들을 모아 자원이 모여 있는 곳에 마을 회관을 지어야 하는데 가급적 금이 모여 있는 곳에 짓자. 시작하고 얼마 지나면 6시의 응우옌(주황)과 12시의 트린(빨강)이 동맹으로 합류한다. 트린의 경우에는 성에서 트린 기병(카타프락토이)이 생성되어 보병을 썰어주기도 한다. 그러나 곧 명(파랑)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이들 중 한명이라도 패배하면 바로 미션 실패. 그러니 이 둘을 반드시 지켜주면서 미션을 진행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 레 러이 캠페인 중에서 1번인데도 가장 어려운 미션으로 여겨질 정도다.

본 미션의 주 목표는 5개의 베트남 마을에 위치한 명나라 수비대(청록)의 탑들을 모두 파괴해야 하는 것이다. 주변을 정찰하다보면 명나라 수비대들이 돌아다니는데 상당히 성가시다. 마을을 해방시키러 가는 도중에 꼭 만날테니 모두 없애주고 가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그런데 이게 표준 난이도에서라면 문제 없지만 어려움 난이도의 경우 쉴새없이 동맹 기지로 공격을 가는 명나라 부대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공성 망치로 성벽 깨고 성문 깨고 안으로 계속 들어가기 때문에 더더욱. 적이 사방에서 몰려들기 때문에 동맹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부 길목에 나무 성벽을 배치해 적의 접근을 차단하고 성을 세워서 동맹과 함께 적을 공격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게다가 공성 망치를 없애기 위해 기병 양성소를 세우고 기사를 뽑아 공성 망치만 썰고 가는것도 괜찮다. 만약 일일이 그럴 여유가 없다면 차라리 병력을 꾸준히 모아서 목표에 치중하기 보다는 동맹 주변의 명나라 기지를 우선 공격해서 적의 접근을 어느 정도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공성 무기 제조소를 파괴해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목표인 탑들은 각 마을마다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3개, 4개씩 배치되어 있고 주변에 병력들이 상당히 많다. 특히 중앙에 있는 마을의 경우에는 병력들이 포진해 있는 북쪽 언덕 위에 탑들까지 파괴해야되기 때문에 정말 짜증난다.

6시 끝자락에는 수도사들이 있는데 3시의 말레이 해적들이 신성한 유물을 훔쳐갔다고 해서 되찾아달라고 한다. 섬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수송선으로 병력을 상륙시켜서 유물을 가져와야 한다. 주변에 해군이 있으니 전투 갤리선을 몇 척 뽑아주자. 신성한 유물을 보내주면 수도사 7명을 주며 베트남 마을이 명나라 수비대의 공격을 받는다. 베트남 마을이 파괴되도 미션실패가 아니니 안심하자.


5.2. 산악 공성[편집]


시작하면 중앙에 대규모의 베트남 진영이 차려져 있고 동시에 명나라 군대가 성벽을 향해 공격하기 시작한다. 동맹인 레 라이(초록)가 적을 막는 동안 레 러이의 아군은 병사들이 도망칠 수 있도록 동쪽으로 가는 길을 뚫어야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진영 안에 있는 성들 중 최소한 한 채 이상은 살려놓아야 한다. 동시에 일부 건물들과 마을 회관, 주민들이 합류한다. 자원을 모으고 병력을 양성하자.

본진 안에서 자원을 모으는 것은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주민들 일부를 밖으로 빼돌려 동쪽에 새로 마을 회관을 짓고 추가로 자원을 모은다.

적들은 사방에서 동맹 기지를 압박한다. 다른 애들은 별거 없지만 문제는 공성 망치와 트레뷰셋 투석기. 건물 철거범인 이들을 없애기 위해 본진에 기병들을 양성해놓아야 하며 만일에 대비해 성을 추가로 하나 건설해주는 것도 좋다. 동맹 지휘관인 레 라이는 죽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살아서 돌아온다. 다만 지난 미션과 달리 이번 미션에서 레 러이는 죽으면 안 된다.

처음부터 왕정 시대이기 때문에 정예 랏탄 궁사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지만 트레뷰셋 투석기와 폭파병은 뽑을 수 없다. 동쪽으로 가는 길에는 탑들 여러 개와 다수의 명나라 군대가 포진하고 있는데 정예 랏탄 궁사 다수와 고급 기병을 섞어서 함께 적을 뚫어야 한다. 랏탄 궁사가 원거리 방어력이 상당히 강해 추코누의 공격에 오래 저항할 수 있고 공성 무기의 공격을 받아줄 기병들이 있으면 든든하다. 마지막 3시 끝에 있는 성채 2개를 파괴할 때는 아너저 투석기가 있기 때문에 위협적이다. 우선 추코누들을 랏탄 궁사들로 유인해 하나씩 처리한 다음 기병들로 아너저 투석기를 처리하면 첫번째 목표는 끝났다.

두번째 목표는 본진에서 5명씩 지속적으로 동맹 병력들이 3시로 피난을 가기 시작하는데 20명이 동쪽 끝으로 도달해야 하는 것이다. 12시쪽에서도 명나라 군대가 나와서 피난가는 동맹군들을 공격하기 때문에 길목에 병력들을 배치하자. 20명의 병력이 동쪽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했으면 마지막에 레 러이까지 옮기면 된다. 그리고 레 라이가 자신이 최대한 시간을 벌어보겠다고 공격에 나서면서 미션이 끝난다.


5.3. 하노이 전쟁[편집]


아군은 6시의 캠프에서 레 러이와 함께 경기병, 장검병, 제국 척후병 다수를 가지고 시작한다. 최종 목표는 하노이 도시 안의 성과 대학을 파괴하는 것. 우선은 7시의 교역 장비 제조소를 파괴해 동맹이 우리에게 식량을 제공하도록 해야하는데 길목에 망루와 포격탑이 배치되어 아군을 방해한다. 제국 척후병으로 탑의 시야를 벗어나는 곳에서 바리케이드를 파괴하고 경기병들만 돌격시켜 북쪽에 보강된 공성 망치[9]를 얻은 후 망치로 탑들을 파괴하자. 주변에 경기병과 제국 척후병이 있으니 챙겨간다. 교역 장비 제조소 주변에 장창병들이 있으니 경기병들은 피신시키고 장검병과 척후병들로 점사해서 처리한 후에 제조소를 파괴하면 동맹이 아군을 위해 식량을 생산해준다.
다음으로 탑이 있던 곳을 지나 아래쪽으로 가면 명나라 탈영병(석궁병, 장창병, 기마 궁사 등)이 아군에게 합류한다. 북동쪽으로 계속 전진하면 동맹 기지가 있는데 주변의 명나라 군대를 모두 제거하면 군사 건물들이 아군에게 합류한다. 이 때 아군과 적군 모두 봉건 시대에서 성주 시대로 발전하게 된다. 매복한 명나라 군대를 모두 없애고 계속 북동쪽으로 가자. 북서쪽에 명나라 본진(하노이)이 있지만 성문으로 막혀있고 성이 있기 때문에 쉽게 공격할 수 없다. 북동쪽의 항구를 파괴하면 대장간이 우리 소유가 되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3시 끝에 버려진 농장들이 있는데 명나라가 주민들을 붙잡아 가두었다고 하니 계속 이동해 병력들을 제거하고 주민을 풀어준 다음 목재와 금, 식량을 모으도록 하자.

계속 이동하다보면 절벽 위에서 사거리만 3이 늘어난 추코누들이 아군을 공격하지만 우리에겐 제국 척후병들이 있다. 하나씩 점사로 제거하고 추가로 튀어나오는 기마 궁사들까지 제거한 다음 이동한다. 성문을 뚫고 들어가면 천막집 5채에 아군 병력이 갇혀있으니 파괴하고 풀어주면 된다. 정예 전쟁 코끼리와 랏탄 궁사 6명, 챔피언이 합류한다. 북쪽 성문 뒤에서 포격 대포가 아군을 공격하니 주의할 것. 북쪽 다리는 무너졌기 때문에 이동할 수 없고 아까 추코누가 매복하고 있었던 절벽 위로 이동하면 수송선 5척을 합류시킬 수 있다. 추가로 잘 찾아보면 군사 건물들과 함께 아군 병력이 합류하기 때문에 유용하다. 다만 어려움 난이도에서 주의할 점은 여기서 주민들이 있는 곳에 명나라 군대가 기습을 시도한다. 주민을 모두 잃어 자원을 모을 수 없게 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반드시 병력을 배치해 명나라의 한차례 공격을 막고 이동해야 한다.

수송선을 타고 이동하면 두 갈래 길이 있는데 남쪽에는 명나라 성이 있으니 일단 가지 말고 북쪽으로 이동해 또다른 기지를 확보하자. 노포 코끼리와 보강된 공성 망치도 있고 무엇보다 을 얻을 수 있어 나중에 트레뷰셋 투석기도 뽑을 수 있다. 보강된 공성 망치를 이용해 성을 파괴하고 아래쪽에서 대기한다. 일부 병력을 이용해 왼쪽으로 돌아 끝으로 가면 거북 수도사가 한 명 보이는데 하노이 근처의 호수로 데려다주면 금 500과 함께 레 러이의 공격력이 +4 오른다. [10] 호수 옆에 체력 9천이 넘는 공성 무기 제조소를 얻을 수 있는데 그 순간 아군과 적군이 모두 왕정 시대로 발전하게 된다. 이제부터 트레뷰셋 투석기를 뽑을 수 있고 제국 척후병 또한 양성할 수 있다. 우선은 성 사정거리 밖에서 성과 대학 하나를 파괴하고 아까 성문으로 막혀있는 곳 근처에 성이 하나 더 있으니 그거까지 파괴하면 끝난다. 다만 적 공성 무기 제조소에서 망고넬 투석기가 궁사들을 순살시킬 수 있으니 기병으로 반드시 처리하고 가야 한다.

여담으로 성과 대학을 모두 파괴하고나서 바로 끝나야하는데 트리거가 이상한지 약 2분이 더 지나야 끝난다.


5.4. 남부 도착[편집]


아군은 11시의 작은 기지로 시작한다. 시작하자마자 본진 밖에 있는 석재들을 캐게 하고 성을 지어 후에 있을 적의 공격을 막는데 사용한다. 우리의 목표는 5시에 있는 캄 반의 불가사의를 파괴하는 것이다.

12시에서는 명나라 장수 왕 통이 이끄는 명나라 부대가, 5시에서는 캄 반이 병력들을 이끌고 자주 아군 기지로 공격을 올 것이다. 성을 지음과 동시에 살인 구멍 연구를 개발해 적 근접 공격을 차단한다. 가끔 성이 있는 곳을 피해 아래로 돌아서 오는 경우가 있으니 이런 경우에는 병력을 배치해 막아야 한다. 망고넬 같은 공성 무기는 기사들을 출격시켜 파괴하자.

어느 정도 방어가 수월히 이루어졌으면 왕정을 찍고 12시의 명나라 부대부터 제거하자. 트레뷰셋 소수와 정예 랏탄 궁사 + 제국 척후병으로 병력을 꾸리고 이동한다. 주변의 탑들부터 파괴한 다음 성을 비롯한 생산 건물을 파괴하면 얘네는 끝이다. 캄 반의 시장이 있는데 명나라 부대에서 교역 마차로 자원을 모으고 있으니 반드시 파괴해주도록 한다. 파괴된 명나라 기지에 금광이 많으니 금이 없으면 여기에서 모아주는 것도 좋다.

9시의 동맹 마을에 제분소를 지어주면 명나라 해군을 막는데 필요한 비밀 통로를 알려준다. 병력들을 이동시키면 언덕이 하나 보이는데 주변의 적들을 없애고 성을 하나 지으라는 보조 목표가 있으니 수행하자. 후에 있을 적군의 수송 공격에 대비해 반드시 가열 포탄 연구를 꼭 해줘야 한다.

5시의 캄 반은 성주 시대에서 멈춰있다. 병력들을 끌고 들어가 쉽게 정복할 수 있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트레뷰셋 투석기를 이용해 적 불가사의를 파괴해 없애면 이제 우리가 그 자리에 불가사의를 지어야 한다. 문제는 어느 순간부터 남서쪽에서 명나라 해군이 대규모의 병력을 수송해온다는 것이다. 한 척씩 오다가 3척이 한 번에 올 수도 있는데다 얘네 수송선은 체력이 무려 400이다. 성만으로 막기 버겁다면 성채를 주변에 배치해 적 수송선의 접근을 차단해야 한다. 만약 병력이 상륙하는 순간 얘네는 육군 역시 체력이 100이 추가로 적용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아너저 투석기나 스콜피온 투석기는 더더욱 조심할 것. 그렇기 때문에 캄 반을 정복한 병력들을 곧바로 불가사의 주변에 배치해 상륙한 적 병력들을 바로 제거해줄 수 있도록 하자. 물론 성과 탑 같은 방어시설은 함께 설치해야 한다.


5.5. 세 갈래 공격[편집]


중앙에 있는 베트남 반란군이 류 승의 명나라 군대(파랑)에 맞서 싸우는 것으로 시작한다. 명나라 군대를 모두 없애면 본진이 총 3군데가 주어지는데 좌측에서는 루 난 추(철석궁병)와 부이 비(수도사)가 이끌고, 가운데에서는 레 트리엔(챔피언)이, 우측에서는 딘 레(패러딘)가 병력들을 지휘한다. 총 3군데 지점에서 명나라와 응에 안(청록, 6시)을 공격해야 한다. 영웅들은 여기서 죽어도 상관없다.

3시 본진과 중앙은 왕 통(보라)의 명나라 군대에게 막혀있다. 주민을 왕 통 기지 앞으로 보내 성을 지어 공격하도록 한다. 왕 통은 성만 파괴되면 알아서 항복하니 트레뷰셋을 뽑아 얼른 성만 깨고 병력을 계속 양성해 남쪽의 응에 안을 공격할 준비를 하자. 왕 통 북쪽에는 동 도(초록)가 있는데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니 그냥 넘어간다.

한편 류 승의 부대는 왕 통을 지원하러 오다가 오히려 왕 통의 잠긴 성문으로 인해 들어오지 못하고 갇혀있으니 트레뷰셋의 지면 공격으로 저들을 제거하면 좋다. 어느 정도 제거했으면 성문 깨고 적 병력을 제거한 다음 12시의 류 승 기지를 공격해 적의 추가 지원을 막는 것이 가장 좋다.

9시의 기지 아래에는 아이 라오(흰색)라는 기지가 있는데 응에 안 기지를 서쪽에서 협공하기 위해 꼭 지나가야 하는 곳이다. 병력이 아이 라오 기지로 접근하면 저들이 적으로 외교를 바꿔버린다. 가능하면 코끼리를 하나 전향해 탱커로 사용하고 건물을 철거하자. 다만 적이 노포 코끼리나 망고넬 투석기로 아군을 공격하니 주의할 것. 트레뷰셋 투석기를 이용해 9시 기지가 오히려 털릴 수도 있으니 방비로 어느 정도 갖춰놓아야 한다.

주변 적들을 모두 처리했으면 이제 응에 안을 공격할 차례다. 응에 안은 포격 대포와 아너저 투석기 등의 공성 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미늘창병, 철석궁병, 경기병이 주력이다. 정예 랏탄 궁사 + 트레뷰셋 + 고급 기병 + 수도사 조합으로 그냥 밀고 들어가자. 당연히 고급 기병으로는 적의 공성 무기를 먼저 끊어야 하고 나머지 잔병력들은 랏탄 궁사들로 그냥 정리할 수 있다.

참고로 이 미션과 마지막 미션에서는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정예 척후병을 제국 척후병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없다.

그리고 전체적인 맵 구조가 칭기즈 칸 캠페인의 호라즘(크와라즘) 정벌과 비슷하다. 아군의 경제 및 군사 기반의 베이스 기지가 양쪽으로 있다는 점, 적진에 가기 전까지는 두 아군 기지가 서로 협동할 수 없다는 점, 어느 한쪽이 적진으로 공격을 가려면 중간에 처리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점, 그리고 동쪽 적진의 앞마당에 성벽으로 무장한 성과 그 주변에 병력 건물이 몇 채 있다는 점이 여러 모로 호라즘 정복 미션과 유사하다.


5.6. 마지막 요새[편집]


대망의 라자의 부흥 마지막 미션이다. 시작하면 레 러이를 비롯한 궁사들, 보병들이 명나라 선봉대(청록)와 교전을 시작한다. 적 기병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좌우의 코끼리들이 합류해 공격한다. 적을 대부분 제압했으면 6시와 9시 기지가 아군 소유가 되고 본격적으로 미션이 시작된다. 최종 목표는 명나라(파랑)의 모든 성 파괴. 마지막 미션답게 간단하다. 인구수도 200이 넘게 제공되기 때문에 병력을 아무런 걱정없이 계속 뽑아낼 수 있다는 것이 난이도를 낮추는 요인이다.

우선은 당연히 자원부터 모으고 병력을 양성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다. 각 본진으로 위로 올라가면 명나라 선봉대의 본진이 보인다. 성과 탑을 비롯해 어느 정도 정비가 되어 있고 병력을 많이 뽑기 때문에 우리의 성과 트레뷰셋 투석기를 활용해 협공을 펼쳐야 한다. 한 곳을 공격하다가 다른 곳에서 병력이 쏟아져나와 기지 한 쪽을 통째로 날려버릴 수가 있기 때문에 만약 한 곳을 공격하려 한다면 다른 기지에서는 성을 세워 방비를 하거나 병력들을 꽤 많이 뽑아놔야 한다. 만약 그럴 여력이 없다면 기지 한 군데는 그냥 버려도 미션 클리어에는 그렇게 큰 지장이 없다. 명나라 선봉대를 공격할 때는 당연히 성을 먼저 파괴해야 하며 그 다음이 군사 건물들이다. 초반에 주어진 코끼리들을 대부분 살려뒀다면 탱킹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코끼리들을 돌진시키고 뒤에서 랏탄 궁사들로 딜을 퍼부으면 명나라 군대는 녹아내린다. 이렇게 선봉대들을 패배시켰으면 이제 다음 목표는 중앙에 있는 명나라 본진이다.

친절하게도 명나라 본진은 석공술, 건축술을 연구하지 않아 건물 내구도가 상당히 약하다. 트레뷰셋 투석기로 성벽 외부에 있는 성과 포격탑 등을 우선 공격하자. 그러면 아너저 투석기 + 중스콜 + 챔피언 + 정예 추코누 + 미늘창병 + 철석궁병 + 수도사 + 경기병으로 구성된 명나라 군대가 몰려나오기 시작할텐데 좁은 성문 사이로 적들이 나오느라 진형이 엉켜있다는 점을 활용해 트레뷰셋 투석기의 지면 공격이나 우리의 공성 무기를 활용해 쓸어버리는 것이 좋다. 물론 성도 지어주면 더욱 좋고. 한쪽에서 적을 먹고 있으면 일부 병력들을 빼돌려 적의 생산 건물부터 테러하는 돌려깎기를 시전한다. 어느 순간 적 병력이 잠깐 나오지 않을 때가 있는데 이 때 모든 병력들을 끌고 들어간다. 당연히 포격탑, 성채를 먼저 파괴하고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적의 성은 총 7채가 있는데 트레뷰셋 투석기가 이 때쯤이면 최소 15기 이상 모여있을테니 한 방에 성이 나가떨어진다. 그렇게 성을 모두 파괴하면 우리의 승리.

미션이 끝나면 레 러이는 레 왕조를 세우고 대월(베트남)의 번영을 누린다. 그리고 이 미션의 화자로 아이들에게 레 러이 이야기를 해준 사람은 바로 레 러이에 맞서 명나라 군대를 이끌고 싸웠던 장군인 왕 통이었다는 사실이 나온다. 왕 통이 적이지만 레 러이를 내 형제처럼 존경했다는 마지막 말을 남기며 라자의 부흥 모든 미션이 마무리된다.


6. 관련 문서[편집]




[1] 정확하게는 마자파힛 소속의 기념물이 트로울란 소속의 불가사의로 바뀐다.[2] 다만 인구수가 꽉 채워져 있을 때는 제공되지 않다가 인구수가 떨어지면 대기번호 순서가 밀린 코끼리들이 다시 제공이 된다. 즉 조건부 무한[3] 처음에 500을 보내주어 적대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 추가로 500을 달라고 요구하는데 이 때 500을 주면 된다.[4] 성, 탑, 돌 성벽은 그렇다쳐도 심지어 나무 성벽마저 건설할 수 없다.[5] 밖으로 나온 유물을 수도사가 옮기면 되지 않느냐고 물을 수도 있지만 유물이 빠져나오는 순간 바로 없어지기 때문에 다시 보관할 수 없다.[6] 모두 영웅이고 체력과 공격력이 꽤 높다.[7] 1번 말레이인은 2번 말레이인이 패배하면 같이 항복하고 패배한다.[8] 왼쪽은 1번, 오른쪽은 2번 말레이인 소속이다[9] 체력이 무려 400이다. 그러나 탑들을 다 깰 쯤에 적 경기병과 무장 병사들이 나타나 없애버린다(...).[10] 여기서 레 러이는 대장간 공방업 적용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