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풍(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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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포켓몬 기술, 불꽃=, 특수=,
파일=열풍(포켓몬스터).jpg,
한칭=열풍, 일칭=ねっぷう, 영칭=Heat Wave,
위력=95, 명중=90, PP=10,
효과=뜨거운 숨결을 상대에게 내뿜어 공격한다. 10% 확률로 상대를 화상 상태로 만든다.,
변경점=6세대: 100 → 95 위력 하락, 변경점2=9세대: 성질 바람 추가,
성능=광역-상대, 성질=비접촉, 성질2=바람, 상태이상=화상)]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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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포켓몬스터의 기술. 8세대 기술레코드 36번, 9세대 기술머신 118번.

어원은 뜨거운 바람이라는 뜻으로써의 열풍. 국밥 불꽃타입 특수기인 화염방사에 비해 위력이 5 올라갔지만 명중률은 10 떨어졌다. 상대방이 얼음 상태면 녹여버리고 화상 확률 10% 효과가 붙어 있다. 6세대에서 타 원소기들과 동일하게 위력이 5 감소하였다.

위력 95 명중 90에 불꽃타입 공격기의 표준 스펙인 10% 화상효과가 붙어있지만 안정적인 자속기를 사용할 수 있는 불꽃타입 포켓몬들은 명중률을 원한다면 화염방사(위력 90, 명중률 100)가, 낮은 명중률 패널티를 각오하고서라도 고화력을 뽑아내겠다면 불대문자(위력 110, 명중률 85)가 있기 때문에 저 둘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끼인 열풍을 채용할 이유는 없다.

단, 더블 배틀에서는 적들만 공격하는 기술이라서 굉장히 유용하게 쓰인다. 특히 메가리자몽 Y는 전체 공격기로 떨어진 화력을 날씨로 커버해서 매우 잘 쓴다. 불꽃 타입 전체 공격기로는 분화와 분연이 있지만 분화는 화력이 불안정하고 분연은 우리 편도 공격하는데다 위력도 열풍보다 15 낮기 때문에 열풍 쪽이 더 사용하기 좋다.

결국 이 기술의 진정한 의의는 화염방사와 불대문자 둘 모두를 배우지 못하는 非 불꽃타입 포켓몬이라도 날개만 달고 있으면 어지간해서 배울 수 있어 비자속 견제기, 즉 서브웨폰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특히 썬더와 이벨타르 같이 특수 어태커로 대전에서 뛸 수 있는 새 포켓몬들은 선택지에 열풍을 고려할만 하다. 물론 불꽃 타입이 약점인 얼음/비행(프리져, 딜리버드), 벌레/비행, 풀/비행(솜솜코, 트로피우스, 쉐이미), 강철/비행(무장조, 아머까오) 타입은 한 마리도 배울 수 없다. 또한 물/비행 타입인 패리퍼나 만타인, 스완나, 윽우지 역시 배울 수 없다. 바람을 일으키는 포켓몬인 다탱구 역시 불꽃에 약점을 찔리는 풀 타입이라서 그런지 배울 수 없다가 밸런스 패치의 일환으로 8세대에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주먹이 안달린 포켓몬들의 서브웨폰풀을 구제해주기 위해 삼색펀치의 하위호환인 삼색엄니 시리즈가 추가된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2.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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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방 전체 기술로 등장하여 불꽃 타입 포켓몬에게는 필수 기술로 손꼽힌다. 다만, 배우는 포켓몬이 적은데, 리자몽, 윈디,[1]
  정확히 말하면 가디 시절에만. 윈디로 진화하면 못 배우므로 주의.
  파이어, 코터스, 히드런이 자력으로 배우고, 유전으로 나인테일, 마그카르고, 폭타, 초염몽 정도. 나인테일을 제외하면 공통적으로 지능그룹이 C 아니면 E라는 점이 눈에 띈다.[2]
  정확히 말하면 코터스, 폭타, 마그카르고만 E고 나머지는 C다.
  [3]
  애초에 불꽃 타입 중 C와 E에 해당하지 않는 포켓몬은 날쌩마와 나인테일, 부스터, 앤테이, 칠색조 뿐이다. 참고로 날쌩마와 앤테이, 칠색조는 지능그룹 D, 부스터는 F, 나인테일은 G다.
  참고로 이 작품에서 방 전체 기술은 배울 수 있다면 필수로 배워야 한다. 포켓몬 초불가사의 던전에서는 가르침 기술도 돈 주고 가르칠 수 있게 되면서 습득 가능한 포켓몬들이 대거 늘어났다. 대신 비용이 상당히 비싼데, 무려 10000포켓이나 들기 때문에 주의.

• 포켓몬 GO에서는 95위력의 1차징 기술로 등장한다. 1차징이라는 높은 필요 에너지에 비해선 95는 매우 낮은 위력이고 사용 시간도 길어서 절대 쓰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