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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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오리지널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아오키 에이, 제작사는 TROYCA. 방영 시기는 2023년 10월.
TROYCA가 설립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KADOKAWA와 공동으로 제작하는 애니메이션이다.
2. 공개 정보[편집]
2.1. PV[편집]
2.2. 키 비주얼[편집]
3. 줄거리[편집]
'F4'. 포뮬러 4.
F1을 정점으로 하는 포뮬러 카 레이스의 입문 카테고리로,
상급 카테고리에 젊고 뛰어난 드라이버들을 배출하고 있어
시리즈 발족 이후 '모터스포츠계의 고시엔'이라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그 서킷에 한 남자가 발을 들였다.
마도카 코우야.
그는 포토그래퍼로서 활동하고 있지만,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한창 슬럼프를 겪고 있었다.
취재를 위해 방문한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고등학생 F4 레이서인 아사히나 하루카의 경주를 본 코우야.
우직하리만큼 올곧은 그의 모습에서 오랫동안 느끼지 못했던 가슴의 두근거림을 마음속에서 느끼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그는 약소 팀인 코마키 모터스와 함께 하루카를 응원하며 그의 꿈을 이루어 주자고 결심했다.
그렇게 어느덧 성격도 나이도 완전 다른 하루카와 코우야의 인생이 서로 교착해 나갔는데.
4. 등장인물[편집]
- 아사히나 하루카(浅雛 悠) - 성우: 후루야 아난
코마키 모터스의 에이스 유일한 드라이버. '시케인'이라는 모멸감 느낄 말을 들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달린다. 남들 앞에서는 "응원은 필요 없어. 나는 혼자서 달릴 수 있어."라고 말하며 차가우면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실제로는 실패할 때는 눈물을 보일 정도로 온 마음을 바쳐서 F4에 전력을 다해 부딪치는 정열을 갖고 있다.
- 마도카 코우야(眞賀孝哉) - 성우: 코니시 카츠유키
포토그래퍼. 과거의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간다는 게 뭔지 잊어버린 남자. 그저 어쩌다 맡은 잡지사의 일로 뭔지도 모르는 F4 경기를 찾았다가 그대로 그 매력에 빠져버리게 되었다. F4를 향한 직진밖에 모르는 하루카의 정열에 알 수 없는 깊은 감정을 느끼고 난 뒤로 그를 응원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코마키 모터스의 엔지니어로 워낙 팀 사정이 좋지 않은 만큼 혼자서 많은 걸 떠맡고 있는 능력자이다. 하루카를 진심으로 뛰어난 에이스 드라이버라고 믿고 있으며 분명 하루카라면 해낼 거라고 진심으로 믿고 있다.
토쿠마루 토시키와는 견원지간 관계. 툭하면 찾아와서 하루카를 시케인이란 멸칭으로 부르기에 네 놈은 한가하냐며 툭하면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토쿠마루 토시키와는 견원지간 관계. 툭하면 찾아와서 하루카를 시케인이란 멸칭으로 부르기에 네 놈은 한가하냐며 툭하면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 하루나가 사츠키(春永早月) - 성우: 카와니시 켄고
벨소리조 팀의 퍼스트 드라이버로, F2와 F3를 목표로 하는 드라이버다, 팬들을 야옹이들로 부르며 장난기 많은 성격이라 주변인들 대부분이 부담스러워 한다.
- 토쿠마루 토시키(徳丸俊軌) - 성우: 야시로 타쿠
벨소리조 팀의 세컨드 드라이버로, 슴다체 사용자이며 코마키 코타로와는 상술했듯 견원지간이고, 과거 뒤쳐진 하루카를 추월하려다 성급하게 들어온 탓에 서로 충돌한적이 있거나 손해를 본 적이 있는 듯 하다.
- 미츠가와 아리스(蜜澤亜梨子) - 성우: 우에다 레이나
- 카가야마(加賀山) - 성우: 코바야시 치아키
- 유이타니 진
5. 설정[편집]
6. 주제가[편집]
6.1. OP[편집]
6.2. ED[편집]
7. 회차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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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평가[편집]
1화부터 퀄리티 자체는 높은 편이라 평 자체는 좋은 편. 다만 F4 자체가 관심을 모을 주제라고 보기 힘든 것과 동시에 같은 분기에서 워낙 기대를 모으던 작품들이랑 겹치다 보니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사실 메인 소재가 F4이긴 해도 본격적인 F4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배경이나 소품 형태로 활용되며, 주인공인 아사히나 하루카 못지 않게 마도카 쿄우야의 비중이 높은 등 스포츠 물이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물에 가깝다. 특히 주역 2명의 과거사에 큰 비중이 맞춰져 있다.
9. 기타[편집]
- FIA-F4 일본 챔피언십이라는 주제로 이어나가는 애니메이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FIA 산하 F4 그랑프리들 중 하나이며, 일본계 포뮬러 드라이버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황도윤 선수가 2015년과 2016년에 참전했고, 이정우 선수가 2016년 시즌 중에 스팟으로 참전한 이력이 있다.
- 새하얀 리버리와 헬멧, 드라이빙 수트, 다른 등장인물보다는 작아보이는 키로 인해 과거 F4 일본 챔피언십 2018년도 우승자이자 현재 포뮬러 1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의 드라이버 츠노다 유키를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있다. 거기에 라이벌 팀인 벨소리조의 리버리는 과거 F1에 참여했었던 파나소닉 토요타 F1 팀, 슈퍼 아구리의 리버리와 비슷하다.
- 2화에서 벨소리조의 공장에 간 마도카 코우야와 벨소리조 팀 팀 대표의 대화를 통해 나온 이야기에 의하면 벨소리조는 GT500과 GT300에 모두 참전한다고 했고, F4만 4대를 참가시키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를 통해 볼 때, 벨소리조 팀은 슈퍼 GT의 톰즈 및 F4 일본 챔피언십의 TGR-DC 레이싱 스쿨 팀을 합친 것으로 보인다.[4] 다만 하술할 기획 협력 등으로 볼 때 오사카 토요펫 그룹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제로 오사카 토요펫 그룹도 슈퍼 GT와 F4 일본 챔피언십에 참전 중인 상황.
- 주제가 주제이다 보니 대회 운영을 맡고 있는 슈퍼 GT의 주관사인 GT 어소시에이션이 이 작품의 제작에 참여하고 있으며[5] , 작중에 등장하는 경주차 제작을 위해 도무의 도움을 받았다. 경기장에 적힌 스폰서 광고판들도 실존하는 자동차 용품 및 레이싱 업체들이 많아 현장감을 더해준다. 참고로 2024년 방송 예정작인 하이스피드 에뚜왈의 경우 일본 탑 포뮬러 대회인 슈퍼 포뮬러가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 모터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3화에서 대회 실황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는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에서 카자미 하야토 역을 맡은 카네마루 쥰이치다.
선수 은퇴하고 아나운서 전직했나! 라는 드립이 나와도 할말이 없을 지경.
- 레이싱 외에도 포토그래프, 사진 역시 중요 소재로 활용된다. 4화에서 또 다른 주역 중 한 명인 마도카의 과거가 3.11 대지진과 연관이 있다는 언급이 나오고 9화에서 자세한 내막이 밝혀지는 데, 취재 차 시골 마을에 머물며 마을 주민들과 교류를 나누던 나날 중 대지진으로 인한 해일이 마을에 닥친 그 날을 맞이한다. 주민들을 구하려고 하지만 안전 상 제지당하자 피난하지 못한 사람을 찾기 위해 망원경 대신 카메라의 줌으로 마을을 살피던 중 친하게 지내던 여자아이가 울며 헤매는 걸 우연히 발견하고 눈이 마주친 순간, 해일이 아이를 덮치는 모습이 우연히 사진으로 찍히고 더 이상 인물 사진을 찍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6] 이 에피소드에서 마도카가 에디 애덤스와 사이공식 처형을 언급하며 사진은 그 상황만을 잘라낼 뿐 보는 이에게 그 이상의 것은 전달하지 못한다.며 자조하는 대사를 보면 overtake라는 제목은 추월하다.라는 사전적 의미 외에 사진에 담겨 잘려진 순간(take) 그 너머(over)라는 의미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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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D곡인 Good luck을 불렀다.[2] 작중에서 코마키 코타로를 맡았다.[3]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4] 슈퍼 GT GT500 클래스에서 한 팀이 2대를 동시에 내는 사례는 거의 드문데, 이에 맞아 떨어지는 경우는 단 한 팀, 바로 톰즈 뿐이다.[5] FIA-F4 일본 챔피언십은 현재 슈퍼 GT의 서포트 레이스로 열리고 있다.[6] 인물사진을 찍지 못하게 됐다는 사실은 가까운 몇 명만이 알고 있으며 그나마도 이 사진 공개 후 비난에 좌절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아이를 구하지 못 했다는 죄책감 때문이며, 사진 공개는 비난 받을 것을 알면서도 이 아이가 살아있었다는 증거를 남기고 싶었기에 세간과 유가족들의 비난을 감수하며 강행했다고. 유가족 중 할아버지만이 이 선택을 지지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