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로(대마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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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코우카와 오보로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대마인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빌런.
2. 특징[편집]
2.1. 성격[편집]
대마인 시리즈를 통틀어도 최악의 인성파탄자 중 한 명. 공감력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타인을 모욕하며 상처입히는 것을 즐기는 소시오패스이자 가학성애자다. 매우 오만하고 한 번 겪은 굴욕은 배로 돌려주는 잔인한 마족으로, 일이 뜻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갑자기 주먹부터 나가는 감정적인 면이 강하며, 겉으로는 도도하고 냉정한 척 하려 하지만 후우마 코타로의 간단한 도발에도 바로 넘어가는 다혈질적인 면모를 지녔다. 이러한 성격은 같은 편인 잉그리드가 보기에도 혐오스러울 정도라고 언급되며, 에드윈 블랙도 오보로를 딱히 좋게 보지는 않는다.
조종당하거나 명령받는 것을 싫어하며, 자신보다 고참이자 강자인 잉그리드에게도 조금의 양보조차 해주지 않는다. 대마인 아사기 3에서는 퓨르스트와 함께 잉그리드를 세뇌하여 성노예로 타락시키거나, 평범한 대화에서도 티격태격하는 것은 일상이다. 그나마 상관인 에드윈에게는 충성을 다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뒤에서도 "에드윈 님"이라며 존칭을 붙이는 잉그리드와는 다르게, "그 사람"이라며 대충 부르는 경우가 많고 본인의 창조주나 다름 없는 존재라 따르는 것뿐이지 충성심은 별로 없어보인다.
이것과는 별개로 길고양이을 돌보는 데서 기쁨을 얻는 면모가 존재하며, 슬럼가 아이들에게 애착을 갖는 장면도 나오는 등 의외로 인간적인 면이 부각되기도 한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아줌마라고 부르면 매우 싫어하는 듯하며, 액션 대마인에서는 코타로가 "마녀 아줌마"라고 부르자 분노한다.
2.2. 외모[편집]
옅은 붉은색 머리카락에 눈을 지닌 여성으로, 원본과는 다르게 날카로우면서도 마녀 같은 이미지로 그려진다. 가슴 크기는 현실로 따지자면 큰 편이지만, 이가와 아사기보다는 많이 작은 편으로 폭유 수준의 대마인, 마족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현재 기준으로는 밸런스 잡힌 크기로 평가된다.
코스튬의 노출도가 매우 높은 편으로, 목에서부터 배까지 전부 파여있으며 유두가 보일락말락하는 수준이다. 기본적으로 대마인들은 대부분 노출도가 높은 코스튬을 입지만, 그 중에서도 오보로는 가히 독보적인 편이다.
2.3. 능력[편집]
3개의 강철 클로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싸움의 달인. 또 다른 대간부인 잉그리드에게 강함으로는 밀리는 편이고, 항상 대마인들에게 당하기만 해서 부각되지는 않지만 에드윈 블랙이 직접 그녀를 대간부의 자리에 임명했을 정도로 뛰어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 1편에서는 패널티 매치이기는 했으나 이가와 아사기에게 우위를 점하다가 최면술을 사용하여 리타이어시키기도 했으며, 3편에서는 독 발톱으로 잉그리드를 마비시켜 성노예로 몰락시키는 데 크게 일조하였다.
고유 능력은 봉인의 최면. 자신의 시야 안에 들어온 상대방의 움직임이나 행동을 제어할 수 있으며, 최강의 대마인인 아사기에게도 먹혀들 정도로 강력한 능력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려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며, 그 틈을 노려 직접 죽이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온다.
3. 작중 행적[편집]
3.1. 탄생 과정[편집]
인간 시절 이름은 코우카와 오보로. 원래는 코우카와 가문의 일원이었으나 에드윈 블랙과 노마드의 습격으로 아스카를 제외한 일족 전체가 몰살당했고, 자신 또한 아스카를 구하기 위해 홀로 에드윈에게 달려들었다가 목숨을 잃고 만다. 그러나 오보로는 자신의 술법인 심전이(心転移)를 사용하여 영혼을 분리하고 다른 육체를 찾아 떠났으며, 퓨르스트가 남겨진 육체에다 인체개조를 가해 마족이자 대마인으로서의 사악한 영혼을 인공적으로 삽입한 것이 본 문서에서 다루어지는 오보로이다.
오보로 닌자 부대를 결성하여 대마인들을 학살하고 다니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ONT 분쟁이 발생하나 2069년에 이가와 아사기가 직접 오보로를 살해하면서 마무리된다. 그러나 에드윈 블랙은 아직 쓸만하다며 그녀를 다시 퓨르스트에게 보내 더 많은 인체개조를 가했고, 이때 추가로 여러 능력들 또한 얻게 된다. 부활한 오보로는 자신을 살해하고 부대를 와해시킨 아사기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차, 그녀를 어떻게 몰락시킬까 고민하기 시작한다.
}}} 3.2. 대마인 아사기[편집]
노마드가 관리하는 카오스 아레나의 마스터로 임명되었으며, 2072년에 다시 대마인들을 살해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는 은퇴한 아사기를 다시 복귀하게 만들기 위한 에드윈 블랙의 계략이었으며, 오보로는 이를 위해 아사기의 연인인 사와키 쿄우스케를 몸 안에 흡수한다. 이후 카오스 아레나로 침입한 아사기와 결투를 벌이지만, 몸 속에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아사기는 전력을 내지 못했고 오보로가 최면술을 사용하면서 포로 신세가 되고 만다.
오보로는 아사기를 괴롭힐 생각에 들떠서 온갖 고문들을 해보지만, 강인한 정신력 때문에 별 효과를 보지 못한다. 그러자 키류 사바토가 성욕과 쾌락을 노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아사기에게 감도 3000배 증폭 시술을 하게 되고, 아레나에 강제로 출전하게 만들어 온갖 대전자들에게 강간당하는 육변기로 만들어 버린다.[3] 이후 아사기를 구하기 위해 침입한 사쿠라도 간단히 제압, 언니와 똑같이 감도 3000배 시술을 받게 하여 성노예로 부려먹는다.
마지막에는 아사기의 인간성과 멘탈을 완전히 붕괴시키고자 하는 에드윈의 목적을 위해 사쿠라와 아사기가 서로 죽이지 않으면 카오스 아레나를 탈출할 수 없다는 말을 하며 조롱한다. 그러나 사쿠라의 능력을 모르고 있었던 오보로는 그림자 속에서 튀어나온 공격에 배에 상처를 입혔고, 최면술이 잠시동안 풀린 사이에 아사기가 베어버림으로서 2번째 최후를 맞이한다.
}}} 3.3. 대마인 아사기 2[편집]
오보로의 유전자 샘플이 노마드의 라이벌인 드래곤 게이트의 손에 들어가면서 뱀파이어 오보로가 탄생한다. 이 클론 오보로는 에드윈 블랙에게 충성적이지 못한 개체였기에 스스로 힘을 키우고 독립하여 강력한 생체 무기로 무장한 드래곤 게이트 은신처의 책임자가 된다. 이후 포획당한 아사기와 사쿠라를 각각 성고문하며 기쁨을 만끽하지만, 방심한 사이에 아사기에게 팔이 잘려나가고 도망가던 와중 진짜 오보로에게 사살당한다.
3.4. 대마인 아사기 3[편집]
2080년 시점, 사와키 코우스케랑 코우카와 아스카와 마주한다. 이때 아스카는 단독으로 에드윈 블랙에게 도전하는 미친 짓을 시도했다가 팔다리가 모조리 잘려나갔고, 오보로는 죽어가는 아스카를 처단하기 위해 파견된 것. 그러나 자신의 원래 영혼인 코우카와 오보로에게 저지되면서 사살에 실패한다.
2082년에는 퓨르스트와 일시적으로 협력하여 사와키 코우스케에게 약을 투여하여 닌자 기술을 깨우치도록 도움을 주는데, 사실 아사기의 안에 악마의 씨앗을 삽입하는 능력을 지닌 인조 생물이었고, 후에 아사기를 끌어들일 미끼로 사용하기 위해 코우스케를 미트볼로 개조해버린다. 계획은 성공하였으나 코우스케가 자신의 진정한 능력을 개화하면서 아사기를 죽이는 것에는 실패하고, 야츠 무라사키와 대치하다가 지원을 온 잉그리드에게 구출된다.
그러나 여전히 아사기의 약점인 코우스케를 지니고 있던 상태였고, 그녀의 마음을 어둠으로 잠식시키기 위해 사용하기로 계획한다. 후반부에는 에드윈에게 패배한 아사기를 요미하라에서 조교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자궁문신도 새겨넣는다. 뿐만 아니라 사쿠라와 야츠를 마족화시켜 아사기를 윤간하게 만들거나 최후에는 직접 싸우도록 경기까지 개최하면서 그녀를 심적으로 붕괴시킨다. 그러나 아사기가 어두운 면을 사용하자 단번에 썰리면서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다.
3.5. 대마인 아사기 결전 아레나[편집]
대마인 아사기 3의 엔딩이 일어나지 않은 세계관으로, 년도는 2082년에서 2086년 사이 정도. 오보로가 뱀파이어로서 멀쩡하게 살아있으며, 2083년에 아미다하라에서 후우마 토키코의 사랑의 묘약 초콜릿을 훔치려는 것으로 등장한다.
2058년에는 후우마 코타로와 접촉, 로스트 에덴 호텔에 머물고 있는 퓨르스트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후 퓨르스트가 낌새를 눈치채고 호텔에서 탈출하자 GPS마냥 그를 추적할 수 있는 주문을 제작하고자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마녀의 눈물이 필요했다. 다행히 릴리스에게 눈물을 얻고 나중에는 작은 병에 가득 담길 정도로 많이 모은 듯하지만, 코타로는 노마드를 공격하면서 오보로를 배신한다.
3.6. 대마인 RPG[편집]
오차 학원 체제가 결성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핫토리 세이슈가 이가와 센슈를 내세워 반란을 일으켰을 무렵이자, 코우카와 아스카가 어린 나이에 코우카와 가의 당주로 등극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오차 마을의 바로 옆마을이었던 코우카와 일족의 마을에 마계 군단이 침공해 왔다. 주모자는 9귀족의 일원인 사령경(死霊卿) 테우타테스.
테우타테스는 코우카와 일족에서 습득한 비보를 찾으러 왔다고 하는데, 그 비보는 다름 아닌 테세라크. 브레인 플레이어의 유물을 코우카와 측에서 어떻게 입수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쨌든 테우타테스는 테세라크를 노리고 코우카와 일족을 습격했다. 이로 인해 코우카와 계 대마인은 아스카 외 10명도 채 남기지 못하고 모조리 전멸하고, 오보로는 도우러 왔던 토키코에게 아스카를 맡겨 피신시킨 뒤 '블랙의 시조'로서의 정체를 밝힌 테우타테스와 13합 가량 겨루다 절명하고 만다. 하지만 전술했듯 오보로의 인법은 자신의 그릇을 교체하는 인법이었고, 테우타테스는 껍데기만 남은 오보로의 시체에 자신이 거둔 혼혈 마족의 영혼에 자신의 사기를 섞어 주입해 부하 뱀파이어로서 되살려낸다.
이 때문에 RPG 세계선의 오보로는 에드윈 블랙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전혀 없어졌고, 에드윈을 배신한 것이 아니라 테우타테스의 명령으로 에드윈의 수하에서 일하다가 다시 '복귀한 것'으로 설정이 확 바뀌었다. 그 과정에서 진 오보로는 미연 쪽으로 몸을 의탁해 '마담 페르소나'라는 예명으로 도쿄 킹덤에서 활동하고 있고, 마족 오보로와 별개로 아사기를 낚기 위해 '클론 오보로'가 만들어진다.
IF 설정인 코타로와의 섹스 장면을 보면 남자의 정액을 빼내는 데는 도가 텄다는 설정이 본격적으로 활용되는데, 혀로 애널을 파고들어 전립선을 마구 유린해서 어마어마한 사정을 시키고, 그 직후 대딸로 또 빼내고, 마지막으로 기승위로 올라타 신나게 여성 상위로 피스톤질해서 질내사정을 받고 자궁을 꽉 채워버리게 한다. 섹스에 관련해서는 파트너가 남성이건 여성이건 주도적으로 한다는 설정인데, 상대 남성의 체력이 다할 때까지 신나게 달려서 탈진성 발기부전이 올 때까지 쥐어짜내는 타입이라고.
3.7. 액션 대마인[편집]
자세한 내용은 오보로(액션 대마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본체 기준. 마족으로서의 오보로는 2068년에 탄생했다.[2] 1편 시점에 이미 아사기에게 괴멸당했다.[3] 아사기가 강간당하는 사진이나 영상은 웹사이트에도 퍼졌다고 한다.[4] 사쿠라가 아사기를 안타까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데, 이유는 아사기의 사랑이었던 사와키 또한 오보로가 사망할 때 같이 죽었기 때문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12 03:08:32에 나무위키 오보로(대마인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