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장

파이널 판타지 11의 오사장(五蛇将)에 대한 내용은 오사장군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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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마 정신줄의 등장인물. 성우는 김정훈(1기), 윤용식(2기)

2. 상세 및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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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꼰대이자 높으신 분들의 부정적인 측면만 모아놓은 인물상의 소유자.

정신이 아버지와 악당단(악차장)이 다니는 썬더건설의 보스. 매번 정신줄 놓고 일하는 정신이 아버지를 해고할 궁리를 하지만 정신이 늘 썬더건설의 사원 DB를 해킹해서 실적을 조작했기 때문에 기회만 노리고 있었다. 38화에서 처음 해고된 전적이 있으나 아직 설정이 완벽히 확립되지 않은 때였고 바로 복직.

부부는 닮는다고 마누라 역시 워낙에 진상인데 143화에서 마누라 왕 여사의 손놈행위를 말릴 생각은 안하고 안랙술이 할아버지에게 줄 두부부침을 엎었다가 김 회장에게 목격당해, 농사꾼으로 전직했다. 하지만 202화에서는 다시 사장으로 복직했다. 심지어 207화에서는 회장을 암살하려고 했다! 그런데 목욕탕차에 타고있던 회장을 암살왕 김암살이 눈치채지 못하고 고급세단에 타고있던 사장에게 총알세례를 퍼부어서 리타이어.

게다가 561화에서는 썬더자동차의 차가 별로라며 라이벌 회사 DBJ 사의 차를 사서 몰고다니다 술 취해서 차에 모르고 탄 정과장이 오바이트한게 송풍구에 빨려 들어갔으나 나중에 사장이 히터를 틀자 오바이트 샤워의 세례를...

596화에서는 DBJ에 자료 빼돌리려다 귀신으로 변장한 철수를 보고 겁먹고 튀었다.

603화에서는 근무시간을 30분 앞 당기고, 점심시간 외에는 커피도 못마시게 하는 악덕 관리를 했다. 그리고 이를 정과장에게 시켜서 관리하게 만드는데 이유는 구조조정을 위해서이다. 예상과 달리 일을 너무 잘한 정과장이 보고서를 사내게시판에 올렸는데 근무태만인 사람은 다름 아닌 사장[1] 그래서 회장님이 그냥 짐싸서 나가라고 한다. 그리고 작가의 오늘말은 "안녕" 이다.

그렇게 해고되는 듯 싶었지만 667화에 복귀. 회장에게 울며불며 매달려서 번복시키는데 성공한 모양이다. 물론 개그 만화보니 이런 경우가 많지만 이 사장은 이전부터 회장앞에서 해고될만한 행적을 저지른 게 한두 번은 아니고 정과장보다 정신사태가 더욱 나태한 불량사원이며 게다가 사장이 회장의 친척관계나 오래전부터 큰 인연으로 맺어진 친구 같이 빽으로 있는 것도 아닌데 어째서 울며불며 매달린다고 짜르는 것을 취소시키는 게 납득이 가지않는다. 다른 캐릭터들처럼 사장은 작가가 개그소재로 계속 써야해서 안 짤렸다고 설정한 걸로 보는 게 합당하다. 재활용 센터로 발령받은 정과장이 할 일이 없어서 농땡이를 부리고 있었던 걸 찍어서 회장에게 갖다바치겠다고 협박했다. 울며불며 매달리는 정과장을 이용해 회장의 비밀을 빼돌리려 했다.

669화에서 썬더그룹 회장의 집에 들어가고 나서 검문을 받게되는데 이때 인공지능이 하는 대사가 아주 가관이다.[2]체력검사에선 또 체력 저질이라는게 확인되고 나서야 통과된다. 그리고 폐쇄된 정신의 탑에 뭔가 있을까 하고 들어갔다가 엘리베이터의 저속운행모드를 모르고 작동시키는 바람이 바지에 똥을 지린다. 그리고 그걸 발견한 정과장은 휴지를 건냈고 의도는 아니지만 은혜를 갚는 인증샷을 찍어 약점거리가 생겼다.

시즌 2 26화에서 철수가 사장이 될 것 같은 떡밥이 생겼다?! 철수는 자신을 미행하고 도청하는 모카노 왕자를 도청하여 미행당하지 않으려고 사람이 엄청 안들어올 것 같은 학원을 계약하고 아무도 안배울것 같은 모카노어 학원으로 바꾼다. 아무도 안배울 것 같아 누가 배우러온다는 생각도 하지 않은 채 무기를 정리하고 있는 동안 뉴스를 듣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모카노어가 대학 입시에 제 2외국어로 설정되어 철수가 계약한 건물이 국내에 유일한 모카노어 학원이라 결국 전국 모카노어학원 프로젝트를 가져왔고 돈은 잘벌린다. 그렇기에 회장은 기뻐하고 여기서 철수가 사장이라 생각하고 있는것같은 게 보이는데 아직 부사장이라 하니까 대사를 치는데 그 내용은...

"뭐? 아직 부사장이라고?"

이거만 보면 회장은 이미 마음을 굳힌듯하고 사장이 빌미만 잡히면 그대로 밀려날듯하다.

사실 오 사장은 썬더그룹에 있어서 독버섯과 다를게 없는데 앞에서는 썬더회장에게 아부를 수없이 하지만 암살 계획을 몇 번이나 세우는 등 김회장를 죽여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며 썬더그룹의 자료를 빼돌려 DBJ에 제공하는 등 간첩 역할을 한다. DBJ 그룹의 침공 편에서의 일도 사실은 이 사람이 배후에 있던 것.

악당단과 함께 썬더건설내의 악역을 양분하고 있지만, 최소한 일이라도 잘 한다는 묘사라도 있어 변호의 여지라도 있는 악당단과는 달리 이쪽은 그냥 존재자체가 썬더건설에 있어 마이너스 요소다보니 그냥 욕받이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 때문인지 결국 8년 뒤의 이야기를 다룬 시즌 3 1046화에선 정과장이 명예퇴직하고 얼마 후 철수와 악당단에 의해 해고되었다.

첫 등장: 4화(보이스 피싱)
마지막 등장: 1024화(태초의 왕국으로4)

총 3번 해고당했다.어떻게 다시 돌아와도 사장인지는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