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해도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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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bility rules[1] /溶解度 規則
1. 개요[편집]
용해도 규칙은 용질이 수용액을 생성하는지[2] 를 판별하는 일종의 지침이다.
2. 상세 규칙[편집]
법칙이 아닌 지침이기 때문에 예외는 존재할 수밖에 없다. 다만, 예외가 적다는 부분은 다른 규칙과 겹쳤을 때 더 우선시된다.
2.1. 가용성[편집]
2.1.1. 암모늄 이온[편집]
암모늄 이온을 양이온으로 가진 염은 물에 용해된다는 규칙이다. 예외가 적다.
2.1.2. 알칼리 금속의 이온[편집]
리튬 이온, 소듐 이온, 포타슘 이온, 루비듐 이온, 세슘 이온 등의 1족 원소의 이온 상태를 양이온으로 가진 염은 물에 용해된다는 규칙이다. 예외가 적다. 인산 리튬은 예외다.
2.1.3. 질산 이온[편집]
NO3-를 음이온으로 가진 염은 물에 용해된다는 규칙이다. 예외가 적다.
2.1.4. 할로젠화 이온[편집]
17족 원소의 이온 상태를 음이온으로 가진 염은 물에 용해된다는 규칙이다. 이 경우의 예외는 세 가지가 있는데, 은 이온[3] , 수은 이온(I), 납 이온(II)[4] 이다. 아이오딘화 베릴륨(BeI2)도 예외이다.
2.1.5. 황산 이온[편집]
SO42-를 음이온으로 가진 염은 물에 용해된다는 규칙이다. 예외로는 예외가 적은 은 이온이 들어간 Ag2SO4가 있으며, 나머지 예외로는 마그네슘을 제외한 2족 원소, 납과의 화합물이 있다.
2.2. 불용성[편집]
2.2.1. 탄산 이온[편집]
CO32-를 음이온으로 가진 염은 물에 용해되지 않는다는 규칙이다. 예외가 적으나 예외가 적은 가용성 양이온은 예외다.
2.2.2. 은 이온[편집]
Ag+을 양이온으로 가진 염은 물에 용해되지 않는다는 규칙이다. 예외가 적으나 예외가 적은 가용성 음이온은 예외다. 아세트산 은도 예외다.
2.2.3. 황화 이온 + 전이 금속[편집]
양이온으로는 전이 금속의 이온 상태를 가지고, 음이온으로는 황화 이온을 가지면 굉장히 불용성을 띤다.
2.2.4. 인산 이온[편집]
PO3- 음이온을 가진 염은 불용성이라는 규칙이다. 예외가 적으나 예외가 적은 가용성 양이온은 예외다. 인산 리튬은 앞서 말했듯 역예외이다.
2.2.5. 수산화 이온[편집]
OH- 음이온을 가진 염은 불용성이라는 규칙이다. 예외로는 1족 원소, NH4+, 칼슘, 스트론튬, 바륨과의 화합물이 있다.
2.3. 난용성[편집]
2.3.1. 플루오린화 이온[편집]
위에서 할로젠 이온은 가용성이라고 했지만 플루오린은 약간 예외다. 1족 원소, 베릴륨, 은, 철과 결합하면 가용성이지만, 그 외에는 거의 난용성 염이며, 칼슘과는 불용성 염을 만든다.
3. 여담[편집]
물과 반응해버리는 염은 용해도 규칙을 당연히 따르지 않는다. 산화 이온이나 황화 이온을 가진 몇몇 염들이 물과 반응한다.
3.1. 산화 이온[편집]
산화 이온은 어떤 원소와 결합하느냐에 따라서 염의 성질이 달라진다.
3.1.1. 산화 이온 + 전이 금속의 이온[편집]
전이 금속 양이온과 산화 이온이 결합한 염은 물에 녹지 않는다.
3.1.2. 산화 이온 + 전이 금속이 아닌 금속의 이온[편집]
전이 금속이 아닌 금속의 양이온과 산화 이온이 결합한 염은 물과 반응한다. 예외로는 산화 마그네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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