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수/흑자헬스와의 언쟁과 소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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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큰 근육은 비효율적?…유튜버들, 설전 벌이다 법정까지(뉴시스)
"만나자"vs"와라"…두달째 이어진 유튜버 싸움 화제(뉴시스)
용호수가 과도한 근비대는 자신의 몸을 지키지 못한다는 주장을 시작으로 사실상 헬스인들을 비하하는 늬앙스의 영상을 헬스 유튜버인 흑자헬스가 이에 반박하면서 시작됬으며, 현재 용호수 관련 사건들 중에서 가장 장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용호수의 실상이 드러나 몰락하는 계기가 된 사건이다.
사실 용호수는 보호필름 관련 논란 등, 이전부터 여러 발언으로 인해 계속 비판을 받아 왔고, 그로 인해 인식이 점점 나빠져갔는데, 이에 결정타를 넣은 것은 본 사건이라 봐도 무방하다.
2. 경과[편집]
- 2023년 6월 14일 유튜버 유튜브 읽어주는 남자 채널에 '수명을 갉아먹는 죽음의 바디 프로필'#이라는 쇼츠[1]가 올라왔다. 여기서 용찬우(용호수)가 "(우락부락한 몸) 그건 비효율적인 근육이고, 그런 사람은 전쟁 나면 다 죽는다. 뒤에서 누가 공격하면 못 때린다. 70 80년대 성노동자 컨셉으로 사진 찍는다. 몸파는 사람들이나 찍는 사진이다."라는 발언을 했다.
- 2023년 6월 15일 유튜버 흑자헬스가 "용찬우가 누군데 벌크업을 하라 마라야"라는 영상[2]을 올리면서 설전이 시작되었다. 이후 용찬우는 흑자헬스를 직•간접적으로 언급하면서 조롱[3]하자 흑자헬스는 법적 대응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 2023년 7월 10일 용찬우(용호수)의 아버지이자 노무사인 박경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박경서의 세상보기'[4]에 글을 올려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9일까지 30개가 넘는 영상을 송출해 수많은 비방 및 의혹을 양산시켜 막대한 고통과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하며 흑자헬스를 살인죄[5]로 고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 설전이 계속되면서 과거 용찬우(용호수)가 한 '우울증은 거짓'이라는 발언에 대해 정신과 전문의 유튜버들이 관련 영상을 올리기도 하고 용찬우 측이 고발한 사건의 경찰서 출석 브이로그나 용찬우가 보낸 사과 메일 등도 영상 컨텐츠로 올라왔다.
- 유튜브 읽어주는 남자, 구제역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중재를 위한 합방이 시도되었고 흑자헬스는 매번 흔쾌히 응하였으나 모두 불발되었다.#
- 8월 말 박경서가 흑자헬스의 흑장미 통매음 고소사건을 다시 고발하였으나 경찰에서는 각하되었는데 이미 흑장미와 합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 9월 이후 설전은 잠잠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물밑에선 양 유튜버 간에 민•형사상 소송이 일어나고 있다. 2023년 9월 흑자헬스의 라이브 발언에 의하면 용찬우 측이 본인에 대해 (누적) 14건의 고소•고발을 했으며 흑자 본인 역시 용찬우의 강의 등을 통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7]을 모아서 용찬우와 그의 공범인 용찬우의 직원들, 레드필코리아에 대해 집단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불송치 및 무혐의 12건, 그 중에서 2건은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일부는 재판까지 가긴 했으나 검사 측에서 이쯤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중재가 들어왔지만 흑자 측에서는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다. 2024년 1월 12일에 14건의 고소 전부 방어한 후에 송사를 진행할 생각이였으나 용호수가 1월부터 다시 흑자헬스로 추측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글과 인스타 스토리로 올린 AI 이미지 등으로 도발해서 예정된 시기보다 일정을 당겨 고소한다고 영상으로 밝혔다.
- 2024년 2월경부터 용호수는 상습적으로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흑자헬스의 세상을 떠난 동생을 언급하는 몰지각한 언행을 일삼았고,[8] 이에 흑자는 영상 등으로 용호수의 이런 행각을 비판하였다. 그러다 2월 25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레저/스포츠 관련 행사인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에 흑자가 한 운동 기구 업체의[9] 모델 겸 엠버서더로 참가하였고, 이에 용호수도 흑자를 만나러 오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행사장에 출연하였다. 이날 용호수는 행사장에서 흑자를 눈앞에 두고는 뒤로 그냥 지나쳐 가더니 다른 쪽에서는 큰소리로 소란을 부리거나, 자신을 비판하던 사람의 핸드폰을 바닥으로 내리쳐서 망가뜨리는 등의[10] 온갖 추태를 부리고는 자리를 떠났다. 용호수는 이 사건을 사과는 커녕, 오히려 정신을 못차리고 또다시 고인모독을 저지르며 도발을 날리는 추악하기 짝이 없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 흑자헬스는 이에 대해 변호사와 상담 후 사자에 대한 명예 훼손 등으로 고소하겠다고 한 상태이다. 용호수 본인은 이 행보로 이제 사실상 사람 취급조차 못 받게 되었다.
3. 관련 기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용호수/방송 보도 및 기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논란이 된 발언 전문[편집]
자세한 내용은 용호수/어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원 영상은 '진짜 개쩌는 팟캐스트 #17 용찬우'#[2] 원본은 현재 사라졌으며, 링크의 영상은 백업본이다.[3] 자신을 홍보해주는 "무급 홍보담당관"으로 조롱함은 물론, 과거 흑닭의 영양성분 오표기 사건과 흑자헬스의 동생의 죽음을 같이 언급하며 조롱하였고 다른 글에서 그를 여유증이라며 희롱하였다. 이 발언은 용호수/어록문서를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다.[4] 채널이 한 번 삭제됐으나 다시 복구했다.[5] 박경서가 낸 보도자료에서는 이 사건을 "혓바닥 살인사건"으로 규정하고 "혓바닥 살인도 살인이다"라고 주장하며 살인죄로 고발했다.[6] 용찬우가 사이버 불링으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박경서가 이미 고발 후 경찰에서 각하하였고 이 사건을 레드필코리아가 다시 고발한 것이다.[7] 우선 사기죄로 고소를 하겠다고 하였다. 이후 수십만원에 달하는 1:1 상담에서 우울증에 대해 상담하고 치료하는 행위를 했다는 주장도 나와 증거를 취합한 뒤 의료법 위반혐의로도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8] 물론 대놓고 언급을 하지는 않았으나, 누가봐도 흑자의 동생을 연상케 하는 문장이었다.[9] 흑자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수억원 대의 상당한 비용을 들여 가장 넓은 공간을 빌린 후, 이벤트를 진행했었다고 한다. 문제는 이런 마당에 용찬우가 난동을 피워 이벤트의 분위기를 망치자 해당 업체의 사장님이 험한 욕을 내뱉을 정도로 크게 분노했다고...[10] 흑자의 목격담에 의하면, 처음에는 찍을 테면 찍어 보라고 도발하더니, 막상 사람들이 정말로 그를 찍자 왜 찍냐며 화를 냈다고 한다.(...) 심지어는 이때 용호수가 울먹거리는 것까지 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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