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공마인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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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우주공마인 제트
宇宙恐魔人 ゼット
Space Fear-Demon Zett


파일:CsFceeYVMAAoPqG.jpg

신장
45m
체중
35,000t
출신지
배트 성인의 실험실
무기
제트 블랙랜스, 젯톤 소환 및 젯톤을 강화시키는 능력, 비행능력, 광구와 광선, 팔에서 발사하는 에너지 광선 피니셔 빔

여기서 무덤이 되는 건 너다, 울트라맨.

울트라맨 페스티벌 2016 라이브 무대 2부 《울트라맨 Episode - Z ~위협의 젯톤 군단~》에서 첫 등장한 우주인.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


2. 작중 행적[편집]



2.1. 울트라맨 페스티벌 2016[편집]


파일:Cpia1_1UIAEpQeC.jpg

촉각우주인 배트 성인이 대 울트라맨 용으로 탄생시킨 모든 젯톤의 정점에 군림하는 인공 생명체다. 울트라맨 전용으로 특화시켰기 때문인지 종래의 젯톤보다 인형에 가까워, 가슴에는 컬러 타이머와 같은 발광체가 붙어 있다. 지금까지 역대 젯톤이 울트라맨을 쓰러뜨리지 못했던 것은, 젯톤에게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배트 성인에 의해 악의 마음을 심어 주어 자신의 의사대로 행동을 한다.

전투력은 매우 높고, 훈련용으로 싸우게 한 슈퍼 그랜드 킹을 순식간에 해치우고, 울트라의 아버지와 초대 울트라맨의 2명도 압도한다. 펀치의 일격으로 울트라맨을 입자상으로 분해해 소멸시켰다. 무기로는 사스마타를 가졌고 울트라맨 제로와 울트라맨 오브 허리케인 슬래시와도 막상막하로 싸웠다. 나아가 다른 젯톤을 조종하는 능력까지 있어, 제트를 쓰러뜨리지 않는 한 무진장 젯톤을 늘릴 수 있는 등, 모든 젯톤의 정점에 서기에 적합한 힘을 가진다. 반면 젯톤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1조도의 화구나 텔레포테이션, 장벽 등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주로 격투전으로 싸운다.[1]

"누구의 명령에도 따르지 않겠다"는 이념 아래 슈퍼 그랜드 킹을 쓰러뜨린 직후 친부모인 배트 성인도 살해.[2] 누군가에게 말을 들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의사로 울트라 전사를 쓰러뜨리기 위해 빛의 나라에 침입, 울트라의 아버지와 울트라의 어머니를 물리친다. 구원에 나타난 자신의 최대 타겟인 울트라맨의 역량을 시험하기 위해 젯톤이나 EX 젯톤, 클론 젯톤 등의 젯톤 군단을 소환하고 자신은 지구로 향한다.[3]

지구에서 젯톤들과 싸우는 울트라맨 엑스 앞에 나타나 쫓아온 울트라맨 제로, 울트라맨 뫼비우스에게 젯톤 군단을 보내 울트라맨과 일대일 싸움을 개시. 괴수를 쓰러뜨린 제로들에게 새롭게 마가젯톤을 보내 철수하려고 하자, 스스로의 손으로 울트라맨을 입자상으로 분해해 소멸시켰다.

그러나 오브의 참전으로 상황은 불리해져, 라이트닝 어태커로 변신한 오브의 공격과 다른 울트라 전사들의 광선에 의해서 마가 젯톤이 쓰러지고, 사람들의 기도의 소리에 응해 부활한 울트라맨과 재전한다. 격렬한 격투 끝에 울트라맨과의 광선과의 공격 끝에 패배했다. 울트라맨의 힘의 비밀을 알고, "이길 수 없었다..."라고 중얼거리고 비장의 카드인 젯톤 발탄 성인을 소환한 뒤 사라졌다.


2.2.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편집]




파일:Ult_fight_ac_(7).jpg

본작에서 처음으로 영상작품에 등장하는 것이 판명되었다. 이번작에서도 젯톤 군단을 이끌고 울트라 전사들과 대치할 모양이며, 최종화 기준으로는 본작의 최종 보스.

7화에서 타르타로스망령마도사 레이바토스가 부활시킨 촉각우주인 배트 성인의 손에 탄생했다. 지금까지 수많은 젯톤들이 울트라 일족을 쓰러트리지 못한 이유를 고찰했던 배트 성인은 젯톤들에게 마음이 없어서 계속 패배해 왔다고 결론을 내리고서는, 스스로의 의지로 울트라 일족을 말살하기 위한 대 울트라맨 전문 병기로서 만들어냈다.

이후 배트 성인들이 추가로 복제해 준 젯톤들을 이끌고 행성 마이지에서 수행중이던 트라이 스쿼드를 습격한다. 타이가와 타이터스는 U40에서 날뛰던 제트를 봉인한 경험이 있기에 알아보고 제트 본인은 이 시공에도 자신과 똑같은 존재가 있었다는 걸 흥미로워 한 뒤 곧바로 젯톤들을 소환해 공격을 개시한다. 트라이 스쿼드가 물량에 고전하는 와중에 안드로 메로스울트라맨 리부트가 지원을 오자 일단 후퇴한다.

9화에서 더 많은 젯톤 군단을 이끌고 행성 카논으로 향하던 울트라맨 80유리안을 습격한다. 유리안을 집요하게 노리지만, 차례차례로 등장한 울트라 전사들에 밀리기 시작한다.

10화에서 타이가 트라이 스토리움과 제트의 연계에 극한까지 밀리고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젯톤은 얼마든지 복제할 수 있다며 젯톤을 종류별로 무더기로 소환하며 저항하지만[4] 타이가 트라이 스토리움의 전력을 담은 신기술 레인보우 스토리움 버스트를 맞고 폭사한다.

3. 여담[편집]


제트 슈트는 기존 슈트의 개조품이지만 보디 부분의 디자인 라인이 울트라맨 더 넥스트와 레이바토스와 흡사하다. 이는 무산된 영화인 《ULTRAMAN 2 Requiem》에 등장하기로 했던 캐릭터의 슈트를 개조한 흔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레이바토스와는 달리 공식적으로는 특별히 언급되지 않고 있다.

제트의 목소리를 연기한 스기타는 울트라맨 긴가, 다크 루기엘의 목소리를 연기하고 있다.

울트라맨 Z에 등장하는 울트라맨 Z와 이름이 같은 탓에,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에서 우주공마인 제트와 대면한 울트라맨 Z가 '헷갈리는 이름 하고는!'이라며 자체 네타를 시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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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한 해외의 무대용으로 만들어진 영상에서는 텔레포트 능력을 구사해 울트라맨을 농락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2] 하지만 배트 성인 본인은 이렇게 될 것을 예측한 듯했다.[3] 소환된 젯톤들은 구원으로 온 울트라 세븐, 울트라맨 맥스, 울트라맨 스콧 등 레드족 전사들에 의해 격퇴되었다.[4] 하지만 제트의 상태를 알려주듯이 불려진 젯톤들도 형태도 망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