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베리알(평행동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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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정사의 베리알과의 비교
3. 작중 행적
4. 기술
4.1. 데스시움 광선
4.2. 베리알 클로
4.3. 베리알 썬더
4.4. 베리알 슬래시


1. 소개[편집]


울트라맨 베리알 얼리 스타일
ウルトラマンベリアル アーリースタイル
Ultraman Belial Early Style

파일:베리알 얼리.jpg
신장
55m
체중
35,000t
비행 속도
마하 15
주행 속도
시속 750km
수중 속도
220 노트
지중 속도
마하 6
점프력
360m
완력
120,000t
악력
52,000t
출신지
M78 성운 빛의 나라
담당 성우
오노 유우키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에 등장하는 울트라맨 베리알. 타락 후의 레이오닉스의 모습이 아닌 타락하기 전의 얼리 스타일로 재등장한다.

정사에서 베리알은 울트라의 아버지에 대한 열등감으로 인해 플라즈마 스파크의 힘을 탐내다 추방되었고 궁극생명체 레이블러드 성인의 원념과 융합해 레이오닉스로 타락했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베리알은 앱솔루트 타르타로스의 공작으로 인해 정사보다 훨씬 일찍 플라즈마 스파크의 힘을 탐냈지만 추방당하진 않았고 스스로 빛의 나라를 떠나서 레이블러드 성인과 접촉하지 않았다. 그 이후 정사의 레이오닉스로 타락하는 미래를 환시로 보여준 타르타로스의 권유로 얼리 스타일인 상태에서 나라쿠로 건너가 앱솔루티안의 권속이 되었고 그 이후 정사보다 훨씬 더 강력한 앱솔루티안의 힘을 부여받아 정사의 우주에 나타난 평행동위체다.


2. 정사의 베리알과의 비교[편집]


정사의 베리알과 마찬가지로 타락하기 전부터 힘을 숭상했던 호전적인 전투광으로, 더욱 강한 힘을 얻어 빛의 나라의 지배자가 되려고 했던만큼 성격 또한 오만방자하고 강압적이다. 또한 둘 다 동일인물이므로 강한 열등감을 갖고 있다는 점도 같다.

다만 정사의 베리알은 레이오닉스로 타락한 후에 원래 성격에 더해 교활함, 주도면밀함, 음험함까지 갖추게 되었고 멀티버스를 넘나들면서 온갖 사건의 진정한 배후세력으로 암약하며 전 우주를 자신의 지배 하에 놓으려는 야망을 불태우는 등, 단순히 타락한 울트라맨에서 전 우주를 공포로 몰아넣은 악의 대마왕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한 번 반란을 진압당하고 몇 만년 동안 유폐되면서 동족들과 빛의 나라에 대한 증오와 분노를 쌓아왔고 흉악우주인 자라브 성인 덕분에 해방된 뒤에는 몇 번이나 이들을 완전히 멸망시키고 죽여버리려고 할 정도로 원한이 골수까지 맺혀 있었다.

반면 평행동위체 베리알은 타르타로스의 공작으로 인해 정사보다 이른 시점에 빛의 나라를 탈출하여 분풀이를 하던 도중에 타르타로스를 만나 자신이 타락하는 정사의 미래를 보게 되었다. 이 때, 레이블러드 성인과 접촉하지 않고 더 킹덤에 합류하게 됨으로서 정사와 달리 베리알의 난은 물론 진압 이후 몇 만년 동안 유폐되었던 역사까지 사라졌다. 따라서 켄에 대한 열등감과 힘에 대한 갈망은 정사와 동일하지만, 정사와 달리 빛의 나라에 정나미만 떨어졌을 뿐이지 오히려 더 킹덤의 일원으로서 자신을 깔본 동족들을 짓밟을 수 있다는데 희열을 느꼈다. 성격도 레이오닉스로 타락한 정사의 베리알과 달리 전투광인 점만 부각될 뿐 오히려 단순한 편에 속한다.

힘이나 전투 능력은 정사와 마찬가지로 울트라 대전쟁 시절을 겪었던 역전의 용사인만큼 뛰어나고 전투 경험도 풍부하다. 여기에 평행동위체 베리알은 앱솔루티안의 권속이 되면서 캐스케이드 광선을 쐬고 앱솔루트 입자를 주입받아 레이오닉스로 타락한 정사의 자신과 필적 내지는 그 이상의 힘을 갖춘 강력한 울트라맨으로 재탄생하였다. 그러나 정사와 달리 레이블러드 성인과 접촉하지 않았기 때문에 레이오닉스의 능력을 사용할 순 없으며 힘의 근원은 어디까지나 캐스케이드 광선과 앱솔루트 입자이다. 또한 처음부터 너무나 막대한 힘을 얻었기 때문에 거대한 음모, 운명의 충돌에서는 딱히 본인이 더 강해지려는 묘사가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

반면 정사의 베리알은 원래의 강력한 능력에 더해 레이블러드 성인의 원념과 직접 융합한 덕분에 울트라맨이면서 레이오닉스의 힘을 발휘할 수 있었고 실제로 레이오닉스의 힘을 오랫동안 잘 사용하면서 수 많은 음모를 꾸며왔다. 또한 강력한 힘을 얻었음에도 더욱 더 강한 힘을 추구하여 죽어도 되살아나서 강해져 돌아오는 강적이자 성장형 악역이기도 했다. 이 때문에 아크 베리알, 카이저 다크니스, 울트라맨 제로 다크니스, 베리알 융합수 키메라베로스, 울트라맨 베리알 어트로셔스와 같은 다양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세상에 나타났고, 특히 어트로셔스의 경우는 정사세계에서 베리알이 도달한 궁극의 형태이자 설정상 울트라맨과 괴수를 초월한 존재로서 절대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

아들인 울트라맨 지드에 관한 관점도 다르다. 정사의 베리알은 자신의 유전자로 만든 아들 지드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애착을 갖고는 있었다. 문제는 생물학적으로는 분명히 베리알이 아버지(=오리지널)이지만, 말이 좋아 아버지지 마지막까지 적대하는 최악의 아치 에너미였다는 점이다. 지드에 대한 베리알의 애착은 본능적인 부성애와 같은 정상적인 애착이 아니라 울트라 캡슐을 회수하기 위한 도구로 이용할 사악한 의도에서 나온 거짓된 애착과 기만이 대부분이었다.

이러다보니 이들은 부자관계라고는 하지만 남남이나 다름없는 최악의 관계로서 거듭 대립하였고 결국 이 불화는 지드가 자신의 손으로 아버지를 끝장냄으로서 마무리될 수 있었다. 마지막 순간에나마 베리알은 그 전까지 아들이라고만 불렀다가 비로소 지드라는 이름을 외치면서 사망했는데, 비록 악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자신이 만든 아들 지드한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심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평행동위체 베리알은 피 한 방울 안 내줬음에도 정사의 자신이 지드를 만들었다는 사실 자체는 변함이 없고 베리알 인자만 없을 뿐이지 유전자마저 서로 동일하기 때문에 결코 남남도 아니다. 그러나 타르타로스의 개입으로 정사의 미래가 완전히 사라졌기 때문에 지드는 자기가 만들지도 않았고 끝까지 아버지를 적대한 것도 모자라서 아버지를 완전히 끝장낸 괘씸한 아들이라 애착을 가질 이유가 전혀 없다. 또한 자신과 동맹인 앱솔루티안과 적대하는 고향, 빛의 나라에 속해 있으니 당연하게도 지드를 자기 손으로 쓰러뜨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평행동위체 베리알은 이제 막 악의 길을 걷기 시작한 울트라맨이기 때문에 완전히 악에 물들어 끝까지 개심하지 않았던 정사와 달리, 환계마검 베리아로크의 말을 듣고 발끈했던 것처럼 마음 속 깊은 곳에는 어느 정도 정의감이나 혈육에 대한 애착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앱솔루티안의 권속이 되면서 받은 힘이 영원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데다, 운명의 충돌 마지막에는 타르타로스가 숨겨둔 기가 배틀 나이저를 강탈해 더 킹덤에서 이탈했지만 레이오닉스 능력이 없는 얼리 스타일로서 과연 기가 배틀 나이저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까는 여전히 의문점이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편집]


파일:울갤파2 켄&베리알 얼리.png

"힘이 필요해,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힘이..."

"난 의 그 올바른 점이 짜증난다."

울트라맨 제로, 울트라맨 리부트와 함께 본 작의 주인공 중 한 명이자 2장의 주역으로 등장, 울트라 대전쟁 시절의 타락 이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보다 상세히 다루어진다.

암흑우주대황제 엠페러 성인이 이끄는 우주인 군단이 빛의 나라를 침공했을 때 과 함께 엠페러 성인에 맞서 싸웠다. 이 때 당시에도 켄과는 반대로 냉혹한 모습이 있었는데, 전의를 잃고 투항하려는 너클 성인과 바바루우 성인을 데스시움 광선으로 그 자리에서 폭사시키면서, 이에 반박하는 켄에게 "이 녀석들은 이 전쟁을 일으킨 엠페러 성인의 부하다!"라며 켄의 유약한 면을 비난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적들이 악한 우주인이었으므로 목숨을 구걸하다가 페이크를 치거나, 훗날 살아서 안 좋은 일을 할 수도 있었으므로 좀 잔혹하긴 해도 판단이 틀리다고는 할 수 없다.

켄과 빛의 나라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엠페러 성인의 공격으로 저항했던 다른 울트라맨들이 전멸하고 울트라우먼 마리도 다쳐서 쓰러져 있는 상황이었다. 켄과 함께 마리를 구조하고 피난시키는데 그 와중에도 "괜찮은 여자군, 나한테 어울려!"라면서 마리를 마음에 들어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엠페러 성인과 최종 결전을 치루지만 엠페러의 강력한 힘 앞에 미처 손 쓸 틈도 없이 처참하게 유린당한다. 이 때 엠페러가 가진 강력한 어둠의 힘에 매료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켄이 마리가 건네준 성검 울티메이트 블레이드의 힘으로 (잠시나마) 훗날의 울트라의 아버지의 모습이 되어 엠페러 성인을 쓰러뜨리고, 이 일로 그가 우주경비대 초대 대장이 되었으며 마리마저 자신이 아닌 켄을 선택하는 것을 보자 켄에 대한 열등감과 힘에 대한 갈망에 사로잡히게 된다.[1] 이 때 앱솔루트 타르타로스의 목소리를 듣고 플라즈마 스파크 타워를 올려다본다.

"너의 운명을 바꾸고 싶지 않나? 강대한 힘을 손에 넣어 원하는 것을 손에 넣고 싶지 않나?"

훗날의 훈련 도중 진심으로 켄을 공격하다가[2] 켄의 반격에 나가떨어지고(이 와중에 대충 훈련하던 훈련생들이 이러한 상황을 보게 되었고, 베리알 본인은 본의 아니게 구경거리가 되는 굴욕은 덤) 홀로 분노와 열등감으로 몸부림칠 때 다시 위의 목소리를 듣고 눈이 붉어진다.[3] 결국 플라즈마 스파크 코어에 손을 댔다가[4] 그 힘을 견뎌내지 못하고[5] 고통스러워하면서 동족들을 공격[6] 하다가 결국 사라진다.[7] 그리고 궁극생명체 레이블러드 성인과 만나면서 이야기는 본편으로 이어져야 했는데...

그 때, 빛의 나라 바깥으로 나온 베리알 앞에 목소리의 주인공인 앱솔루트 타르타로스가 등장하였다. 그리고 타르타로스의 환시 능력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일어날 일과 최후를 보게 되자 광소하며 혼잣말을 한다.

"흐흐흐흐흐흐흐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건 정말 웃기는 얘기군. 힘을 손에 넣은 결말이 자기 아들한테 맞아 죽는 미래라니 말이야."

여기서 지드에 대한 반응이 서로 엇갈리는데, 타르타로스는 지드를 단순히 베리알의 유전자로 만들어진 울트라맨이라고만 할 뿐, 그 외에는 전혀 말하지 않았다.[8] 그런데 베리알은 안 그래도 켄에 대한 열등감이 최고조에 달했고 플라즈마 스파크에 거부당했다는 점 때문에 멘탈이 정상이 아닌 상황인데다, 생전 처음으로 아직 겪지 않은 미래의 모습을 본 것인데도 이를 부정하거나 불신하지 않고 아무 망설임 없이 지드를 자기 아들이라고 순순히 인정한다.

베리알이 미래의 지드를 보고 전혀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던 것은 자기 유전자로 만든 자식이라는 관념이 울트라맨이란 종족 특성상 너무나도 당연했기 때문이었다. 다른 우주인들이 보면 지드는 베리알을 마이너 카피한 반쪽짜리 클론이지만, 울트라맨의 관습이나 가치관으로 보면 지드는 당연히 베리알의 아들이 맞다. 울트라맨의 가족관이 다른 종족들하고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 상징적인 장면이다.[9]

그리고는 앱솔루트 타르타로스의 권유를 받아들여 그를 따라 나라쿠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 안에서 기다리고 있던 최강급 외계인들[10]의 모습을 보곤 재미있어질 것 같다며 웃음을 흘린다. 미래에서 온 타르타로스 때문에 단순히 과거가 바뀐 것이 아니라 개변된 과거는 정사와는 다른 평행세계로서 역사가 전개된 것이다.[11]

파일:BelialAndTregearTAC.png[12]

조피: "베리알!?"
베리알: "스타 마크 같은 거나 붙이고 출세했구만, 조피?"

6화에서 울트라 6형제가 타로의 코스모 미라클 광선으로 우주제왕 쥬다와 우주대왕 모르도를 격퇴한 직후 트레기어 얼리 스타일과 함께 등장. 그 정체는 정사와는 다른 시간축에서 온 평행동위체로, 타르타로스가 준 앱솔루티안의 힘을 써서 컬러 타이머가 점멸 상태에 들어간 울트라 6형제를 쓰러뜨리기 직전까지 몰아붙이나 난입해 온 울트라맨 제로의 울트라 제로 킥에 저지당한다.

베리알: "뭐냐 네놈은! 마음에 안 드는구만!"

제로: "베리알?! 헷, 그게 레이블러드 성인한테 혼을 팔기 전의 모습인가. 짜증나는 성격은 타고난 것 같군. 승부다! 블랙홀이 끓어오른다고!"

트레기어: "도와줄게, 베리알."

베리알: (앞으로 나서려는 트레기어를 밀치며) "빠져 있어! 녀석은 내 사냥감이다!"

이후 트레기어와 함께 제로를 상대하지만 백중세를 이루던 도중 둘을 회수하러 온 타르타로스의 난입으로 제로가 큰 타격을 입고 전투불능 상태가 되고, 타르타로스에게 네가 준 힘에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그를 따라 황금색 포탈인 나라쿠 속으로 사라진다.

타르타로스: "잡았다, 유리안 왕녀!"

그리죠: "왕녀님!"

뫼비우스: "괜찮니?"

80: "네 놈의 목적은 뭐냐? 유리안을 풀어줘라!"

타르타로스: "우리 궁극생명체 앱솔루티안은 너희들의 별인 빛의 나라를 제 2의 모성으로 삼아 새로운 더 킹덤을 세우기로 결정했다. 그것을 위한 군세다. 내 능력을 사용하면 여러 차원, 시간축에서 얼마든지 강력한 전력을 데리고 올 수가 있다.[13]

이렇게 말이지!"

(타르타로스가 나라쿠로 향하는 포탈을 열자 베리알과 트레기어가 걸어나온다)

트레기어: "그런 거지!"

베리알: "딱히 네 놈의 장기말이 된 건 아니지만 말이다!"

그리고 타르타로스가 울티메이트 샤이닝으로 변신한 제로를 완전히 압도하고 유리안을 납치할 적에도 트레기어와 함께 나라쿠를 넘어와서 난입, 데스시움 광선과 트레라시움 광선으로 울트라 전사들을 공격한다. 그러나 타르타로스가 자신들을 도구처럼 취급하는 태도가 맘에 안 드는지 장기말이 된 건 아니라며 불만을 표시했다. 반대로 트레기어는 장기말 취급은 별로 개의치 않는 듯 타르타로스에 동조했다.

3장 이후에도 아직 죽지 않았기 때문에 후속작에서도 계속 출연할 수 있게 되었다.


3.2.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편집]


파일:울갤파3 베리알.jpg

PV에서 등장. 괴수 묘지로 추정되는 곳에서 트레기어와 함께 숙적 의 손자인 타이가, 정사에서 자신의 아들인 울트라맨 지드 프리미티브[14]를 압도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트레기어가 정사와 별 다른 차이가 없는 변태스러움을 어필하며 타이가를 괴롭히는 것처럼 베리알 역시 프리미티브를 짓밟으며 광소를 흘린다.

(타르타로스, 베리알, 트레기어가 함께 더 킹덤의 거점인 앱솔루트 궁전에 당도한다.)

베리알: 화려한 곳이구만... 눈이 따가울 정도야!

트레기어: 이 행성에도 빛의 나라의 플라즈마 스파크 같은 에너지가...?

(트레기어가 자신의 컴퓨터로 에너지를 분석한다.)

트레기어: 이 파장은... 디퍼레이터 광선? ...아니야, 달라!

타르타로스: 바로 그렇다! 우리들 앱솔루티안은 너희들 울트라맨이 디퍼레이터 광선으로 진화하여 에너지를 얻은 것처럼, 이 캐스케이드 광선에 의해 궁극생명체로 진화했지!

트레기어: 그렇지만, 이렇게 에너지 레벨이 높다니... 컨트롤이 되지 않는 건가?

타르타로스: 그렇다. 캐스케이드 광선의 증폭은 엘도라 타워를 갖고 있어도 억누를 수 없다. 이 행성의 수명도 앞으로 얼마 안 남았다...

트레기어: 그래서 빛의 나라를... 새로운 모성으로 삼으려는 거냐?

베리알: 쳇! 제멋대로인 놈들이구만... 뭐, 빛의 나라가 어찌 되든 나랑은 관계 없지만 말야!

디아볼로: 이봐, 이봐! 여기는 신성한 장소다! 네 놈들이 들어올 장소가 아니야!

베리알: 엉? 니넨 또 웬 놈들이냐?

티탄: 이 장소를 더럽히는 건 용서치 않는다!

트레기어: 성대한 환영이군.

타르타로스: 멈춰라! 쓸데없는 다툼을 할 시간이 없다!

(베리알과 트레기어가 앱솔루트 입자 조사장치로 들어간다)

타르타로스: 너희들에게 한층 더 앱솔루트 입자를 주입하겠다. 시작해라!

(타르타로스의 명령으로 앱솔루티안 병사가 장치를 작동시킨다)

베리알: 이거 좋은데? 힘이 넘쳐난다!

트레기어: 캐스케이드 광선에 앱솔루트 입자, 이것이 앱솔루티안의 힘의 근원!

프롤로그에서는 타르타로스가 2장 5화 시점에서 데리고 온 트레기어와 함께 더 킹덤을 방문한다. 그리고 앱솔루티안이란 종족이 자신들과 비슷한 진화 과정을 거쳤다는 점, '더 킹덤 모성의 수명이 다 하기 전에 빛의 나라를 새로운 거점으로 삼는다'는 것을 듣고 앱솔루티안들을 제멋대로인 놈들이라고 까지만 한편으로는 빛의 나라가 어찌 되든 자신이랑은 관계 없다면서 고향에 정나미가 떨어진 태도를 보였다. 이 과정에서 앱솔루트 디아볼로, 티탄과 충돌 직전까지 가지만 타르타로스가 만류하여 충돌은 피했고 트레기어와 함께 앱솔루트 입자 조사장치 안으로 들어가 앱솔루트 입자를 주입받는다.

4화 - 타르타로스가 기가 배틀 나이저와 트레기어 아이를 나라쿠의 비밀 공간에 보관하는 것을 트레기어와 함께 몰래 지켜보면서 첫 등장.

베리알: 네가 지드냐?! 이렇게 연약한 놈이 내 아들이라니.

지드: 당신은...아버지!

트레기어: 또 만났구나 타이가! '태양을 감싸안은 용기 있는 자', 여전히 타로를 닮아서 눈부신 정의감...짜증나는군!

타이가: 큭...트레기어!

Z: 선배님들!

(델타 라이즈 클로가 덤벼들지만 베리알은 가볍게 반격한 뒤, 베리아로크를 빼앗고 Z를 걷어차 제압한다)

그리죠: 괜찮으세요?

(베리아로크가 베리알을 응시한다)

베리아로크: 너는...?

베리알: 말하는 검이라니 재밌군! 거기다 목소리 한 번 좋네! 이 몸이 가져가 주마!

트레기어: 오늘은 인사 차로 왔다...또 만났으면 좋겠구나, 얘들아...

이후 후반부에 레이가로 합체한 여파로 컬러 타이머가 점멸하며 지친 지드를 급습하며 등장. 델타 라이즈 클로가 들고 있던 베리아로크를 강탈하고 트레기어와 함께 날아간다. 이 와중에 말하는 검인 베리아로크를 재밌어 하면서 목소리 한 번 좋다며 칭찬한다.

9화 - 행성 블리자드에서 앱솔루티안 군단과 함께 울트라맨들을 상대한다. 조피를 지원하기 위해 나타난 Z와 지드에게 밀리면서 베리아로크가 시시하다고 디스함과 동시에 베리알의 마음 속에 무언가가 있다고 언급하자 베리아로크를 버린다.

베리아로크: 잠깐 쓰게 해줬건만, 넌 시시하기 그지 없군.

베리알: 뭐라고?

베리아로크: 나도 너와 비슷한 존재라 잘 알고 있지. 네 마음속 한 구석에는...

베리알: 뭐라고? 닥쳐! 나에 대해 뭘 알아!(베리아로크를 버린다)

10화 - Z의 공격을 맞고 쓰러진 것을 지드가 부축하려고 하지만 자신은 지드의 아버지의 평행동위체이고 자신에겐 아들은 없다고 말한 뒤 지드의 손길을 뿌리친다. 그리고는 더 킹덤을 나가기로 하고 타르타로스가 나라쿠의 이공간에 보관해 두었던 기가 배틀 나이저와 트레기어 아이를 빼돌린다. 기가 배틀 나이저는 본인이 챙기고 트레기어 아이는 트레기어에게 건네준다.

나는 여기를 나간다. 앱솔루티안도 울트라맨도 필요 없어. 나는 내 방식으로 힘을 손에 넣는다!


4. 기술[편집]



4.1. 데스시움 광선[편집]



[15]

베리알의 주력 광선기.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에서는 얼리 스타일에서 사용하는 데스시움 광선이 최초로 묘사되었다. 정사에서 레이오닉스로 타락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손바닥을 앞으로 향해 펼친 채로 발사하는 특유의 자세는 동일하며 광선의 색깔도 검은색이 포함되지만 않았을 뿐이지 붉은색인 것도 마찬가지다.

과거에는 베리알의 타락 원인 중 하나로 "울트라의 아버지와는 달리 광선기의 위력이 약했기 때문에 or 광선기를 쓰지 못하기 때문에 울트라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을 동경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라는 가설이 팬들 사이에서 유력시 되고 있었다.

그러나 울갤파2에서 얼리 스타일임에도 멀쩡하게 잘만 사용하는 장면이 나왔고 타락 전[16]이나 후나 위력은 엄청났음을 보여주며 10년 동안이나 제기된 가설이 완전히 박살나 버렸다. 결론은 그냥 여러모로 '자신도 엄청 강한데 영광은 죄다 켄이 가져갔다'로 시작되는 질투와 증오가 타락의 원인일 것이다.

거기다 앱솔루트 타르타로스로부터 앱솔루티안의 힘을 받아 타락한 정사보다 훨씬 강력해진 베리알이다 보니, 데스시움 광선의 위력도 엄청나게 강력해졌다.[17][18]


4.2. 베리알 클로[편집]




전형적인 할퀴기형 기술. 타락 후에도 사용하는 기술인 만큼 베리알의 주력 기술이다. 앱솔루티안의 힘을 받기 전에도 이 기술로 우주경비대 대원 몇 명을 썰어버릴 정도의 위력을 자랑했다.


4.3. 베리알 썬더[편집]




손에서 발사하는 붉은색의 번개. 타락 후에도 사용하는 기술이지만, 타락 전에도 울트라맨 답지 않은 사악한 형태의 기술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과거 시점이었다고는 하지만, 앱솔루티안의 힘으로 강화되기 전에도 조피를 딱 3초만에 넉백시켜 버리는 꽤나 위력적인 기술이었다.


4.4. 베리알 슬래시[편집]




손에서 발사하는 화살촉 형태의 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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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리에게 "내가 빛의 나라를 다스리는 걸물이 되면 나와..."라고 고백을 하려던 참에 켄이 그 빛의 나라의 걸물이 되어 버렸고, 고백할 정도로 좋아했던 마리도 베리알을 베리알 씨라고 부르는데, 켄에게는 그냥 켄이라고 부르며 켄과 이미 친밀해진 모습을 보인다. 즉 자신이 원하던 것을 켄에게 모두 빼앗겨 버린 것인데 베리알은 자신이 켄보다 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열등감을 받았을 것이다.[2] 이 때도 "내가 너보다 강한데 왜 네가 대장이 된 거냐!"하고 격한 반응을 보인다.[3] 아마 여기서부터 정사와 달라져 타르타로스의 부추김으로 정사보다 더 빨리 플라즈마 스파크의 힘을 탐냈던 걸로 보인다.[4] 플라즈마 스파크 코어에 손을 댈 때도 켄을 뛰어넘는 힘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이 모든 일의 원인이 켄에게의 열등감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5] 여기는 정사와는 다른 부분이다.[6] 말이 공격이지 자신을 막으려던 우주경비대원 다섯 명 정도를 냅다 베리알 클로로 죽여버리고 아직 대장이 되기 전인 조피한테 베리알 썬더를 갈겨서 날려 버린다.[7] 정사에서는 추방당한다.[8] 그 반대로 트레기어한테는 "울트라맨 타로와 그 아들, 울트라맨 타이가"라고 말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울트라맨과 관련 있는 종족으로 추정되는 앱솔루티안의 관점에서도 지드는 그저 불완전한 클론 정도로만 인식되는 것이다.[9] 이전부터 울트라맨은 디퍼레이터 광선에 의한 진화의 대가로 생식능력을 상실해서 유전자 복제나 합성 등의 유전 공학을 사용한 인공적인 방법을 통해 번식하며, 자신의 유전자나 힘이 깃든 존재를 자신의 자손으로 여긴다는 내용이 정설로 취급받고 있었는데,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옛날 중구난방이던 잡지 시절 설정이고 현재의 츠부라야가 정한 공식 설정이 없다는 이유로 부정당했었으나 이 대사를 통해 어느 정도 윤곽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10] 이 중에는 정사에서 미래의 자신에게 살해당할 망령마도사 레이바토스, 젯톤의 정점에 위치한 우주공마인 제트, 마찬가지로 원래 역사에서 이차원인 야플의 공작으로 부활했다가 울트라맨 빅토리에게 패배한 우주제왕 쥬다우주대왕 모르도도 포함되어 있다.[11] 당초에는 과거에서 베리알이 레이오닉스가 되지 않고 앱솔루티안에 가담했기 때문에 정사 우주에서 지드가 소멸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었으나 이후 전개에서 타르타로스가 개입한 과거가 정사의 해당 시점에서 분기된 평행세계이며, 베리알이 정사와 같으면서도 다른 존재인 평행동위체가 되어 정사의 미래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이 공개됨으로서 다행히 지드의 소멸 같은 사태는 벌어지지 않게 되었다.[12] 베리알이 취한 포즈는 타락한 정사에서 베리알을 상징하던 포즈이다.[13] 여기서 타르타로스가 나라쿠를 사용해서 여러 시간축에 개입하여 강력한 괴수나 우주인들을 포섭하는 장면이 나온다.[14] 정사와 달리 레이오닉스의 힘을 얻으면서 생겨난 능력이나 베리알 인자만 없을 뿐이지, 지드와 평행동위체 베리알은 여전히 유전자 자체가 동일하기 때문에 분사적 평행세계의 존재여도 부자관계이다. 다만 정사의 베리알은 어느 정도 지드에 대한 애착을 드러낸 데 반해 평행동위체 베리알은 정사의 미래를 거치지 않아 지드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애착이 적을 수 밖에 없다. 물론 정사의 베리알이 드러낸 애착도 결코 정상적인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지드를 이용해 먹을 사악한 의도가 대놓고 드러났기 때문에 문제였는데 평행동위체 베리알은 그마저도 없어서 지드는 베리알과 엮인 불행한 운명을 또 다시 마주하게 된 것이다.[15] 옆은 울트라맨 트레기어얼리 스타일이자 평행동위체[16] 우주인 둘을 동시에 보내버린다.[17] 트레기어의 트레라시움 광선과 합쳐서 울트라 6형제에게 큰 대미지를 입혔다. 평행동위체 모르도랑 쥬다를 쓰러뜨리느라 6명 다 체력을 많이 소모하긴 했지만.[18] 문제는 앱솔루티안이 준 힘도 사실 일부 정도만 받은 것으로 퍼센트로 치자면 약 30% 미만 정도인데도 불구하고 정사보다 훨씬 강력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