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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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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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싸움독학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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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빈과 같은 반 급우. 원래 빡고 옆에 붙어서 촬영과 기획이나 했고 사실 싸움도 깡도 일진에 못미치지만 권모술수에 능하고 기회주의적인 면모를 보여 일진노릇을 한다. 오히려 빡고보다 더 악질이었다. 빡고의 빽으로 유호빈을 구타하고, 뉴투부를 하기 위해 유호빈에게 "엄마 아프다며 아직 있냐?" 라며 패드립을 하자 빡고가 오히려 우지혁한테 "아직 계시냐"고 말해야지 라고 정정해줄 정도였다. 그 후 유호빈과 싸운게 뉴투부에 업로드 된 뒤 찐따가 되어 아예 유호빈과 일진저격방송을 컨셉으로 자긴 PD, 유호빈은 배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하지만 유호빈과 편먹은 뒤 빡고한테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박쥐 같은 행적[5]으로 인해 아무도 자신의 편을 들지 않아 고립되었고 빡고의 요구대로 집에서 싸움독학 하느라 몇주째 학교를 결석한 유호빈을 데리러 유호빈의 어머니를 병원에서 찾지만 어머니로 부터 유호빈이 그래도 자길 친구로 대해준다는 말을 듣고[6] 기존의 기회주의 적인 면모를 버리고 갱생해서 유호빈을 진심으로 대하게 된다.[7] 사실 1화만 놓고 봤을 때는 엄청난 쓰레기인데 그 후에 갱생해서 댓글에 욕은 거의 없다.

유호빈이 싸움덕후에게 협박으로 맞아서 엄청 겁먹었을때 뉴투브를 그만두자고 말하자 돈같은 것은 생각하지도 않고 유호빈이 진심으로 걱정돼서 뉴투브 그만두자고 바로 동의하기도 하며, 주혁수가 유호빈을 들어서 땅에 내리 꽂아서 장애인을 만든다고하자 유호빈을 구하러 뛰어가는 등 유호빈을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호빈 컴퍼니 일행들중 의문의 1패로 백성준에게 처음으로 얻어터진 인물이다.

3.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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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라 약하네

5화 中, 노래방 일진의 언급

작중에도 패할때 마다 전투력은 최하라고 나온다. 체격은 유호빈보다 우위긴 하나, 격투기나 체력운동, 스트렝스 트레이닝이 전혀 안되어있다. 초반에 빡고의 빽을 이용해서 유호빈을 일방적으로 구타하지만 이때 화난 유호빈의 매서운 눈에 움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노래방 일진, 배꼽 도둑들에게 한대도 못 때리고 쓰러지는 한심한 전투력을 보인다. 댓글창에는 찍새vs앵무새라는 244의 앵무새와 싸우면 좀 치고받긴 해도 결국 앵무새가 이길 거라는 말이 올라오는 수준으로 작중에서의 전투력 위상은 약함 그 자체이다.

물론 전투력으로 보면 세계관 최약자이지만, 우지혁에게서 빛을 발하는 부분은 지능이며, 애초에 전투 외적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여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는 데 의의가 있는 캐릭터이다. 철저하게 파괴의 본능이 앞선 상태로 유호빈 컴퍼니를 쳐들어와 닥치는 대로 쳐부수는 백성준에게 아무 이유도 없이 단지 그 자리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기습당해 죽도록 얻어터졌지만, 그렇게 맞아서 다 죽어가는 와중에도 악바리로 카메라를 놓지 않고 호빈과 대치하는 백성준의 모습을 뒤에서 뉴튜버를 켜서 촬영하는 데 성공하여 성태훈이 오게했으므로 백성준 전 최대의 조커로 활약했다. 만약 성태훈이 안왔다면 전원 기절상태에서 불구가 되었을 것이다. 백성준은 자신의 소중한 것을 빼앗겼기 때문에 모두의 소중한 것을 빼앗을 생각이었다.[8] 그리고 작전이나 계획을 짤 때 리더인 유호빈의 참모 격으로 보조하다 유호빈이 생각치도 못한 부분을 캐치하고 사각지대 촬영, 수익 창출 관련 계획 총괄 등 유호빈 컴퍼니에서 유호빈이 심장이라면 우지혁은 두뇌격인 인물이다. 전형적인 저격수+지능캐로써 유호빈 컴퍼니에서 빠지면 리스크가 굉장히 큰 인물임이 확실하다. 회차가 갈수록 점점 높은 지능 부분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범죄도시로 치면 유호빈이 마석도라면 우지혁은 옆에서 조언을 하며 지능적으로 파고드는 전일만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거구의 황만기를 뒤에 태운 채 킥보드를 몬 것으로 볼 때 다리 힘과 균형 감각이 꽤 강한 편인 것 같다. 당시 만기는 두 다리 모두 발판 위에 올려 두고 찍새 혼자 킥보드를 몰았다. 이 점으로 미루어 보아 수련하면 싸움을 못 할 수준은 아닌 걸로 보이나, 찍새가 단시간에 강해져 전투에 참여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여러번 유호빈이 위험할때마다 카메라 던지고 도우러 온 장면들이 있었다. 의외로 맷집이 좋다. 유호빈 컴퍼니에서 유일하게 백성준에게 엄청 맞고도 기절하지 않았다.

3.1. 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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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명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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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게 내 일이니까!!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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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화에서 유호빈을 세상 하나뿐인 내편이라고 저장해놨다. 감동

• 여러모로 인생존망의 심민규와 비슷한 캐릭터. 하지만 둘의 처우는 확연히 다른데, 심민규는 얻어터지고도 갱생을 안 하고 계속 장안철 무리에 붙어있지만[20]
  다만 갱생을 안 했다라 보는 것도 그런 게 무서워서이기도 했지만 결국 임슬기랑도 친하게 지내고 이전에 가졌던 양아치 마인드도 조금씩 버리는 등 스스로 개선하려는 모습은 꽤 보여주었다. 게다가 빙진우에게 불쌍할 정도로 디지도록 맞고
  찍새는 갱생해서 싸움독학의 카메라맨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 꿈은 영화감독으로 보인다. 상상의 나래를 펼쳤을때도 영화감독으로 나왔고 20살에 영화감독 되는거 아니냐는 말까지 했다.

• 명품을 입고다니는 모습과 집을 보면 집에 상당히 돈이 많은것으로 보인다.

• 가을이를 짝사랑 한다. 그와 별개로 가을이가 호빈을 짝사랑중인건 알고 있는 모양. 심지어 어느 정도 당연하다는 듯 그녀가 호빈이를 짝사랑하는 걸 납득하고 있는 모양.[21]
  다만 호빈과 보미의 경우에도 호빈의 망상으로 시작되었는데 찍새와 가을이의 첫 대화 직후에도 동일한 연출이 쓰인 걸 보면, 호빈이 보미와 이어질 경우 일종의 평행이론으로 찍새는 가을이와 이어질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물론 작중 찍새의 취급은 딱 불쌍한 개그 캐릭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서 끝까지 본인 짝사랑으로 끝날 거란 추측이 좀 더 많긴 하지만.

• 외모지상주의 288화에 유호빈, 가을과 함께 출연했다. 그쪽 작화로는 꿀리지 않을 정도로 미남으로 보인다.

• 49화에서 유호빈 컴퍼니에 들어가지 않겠다는 성태훈을 어떤 말로 꼬셔냈는데 어떤 말인지는 불명.

• 작가가 지나가듯 언급하길 대충 180cm 정도의 신장이라고 한다. #[22]
  해당영상 2:12초

• 가끔 싸움을 관람할 때 눈꼬리를 위로 올리고 잇몸을 모두 드러내어 웃는데 이 표정이 심히 기묘하다.(...)

• 은근히 포지션이 박태준 유니버스의 캐릭터인 이진성과 닮았다. 둘다 학교폭력 가해자였지만 개과천선하여 주인공의 조력자 포지션이 된 것과 좋아하는 짝사랑 상대가 있다는 점 등이 비슷하다. 물론 전투력면에선 이진성이 훨씬 더 우세하다. 거의 하늘과 땅 차이.[23]
  우지혁은 최하위권이지만 이진성은 2세대 내에서 극상위권의 초강자이다.

• 사신소년의 초반 단역 캐이자 악역인 이현섭과 외모 부분에서 비슷하다는 평가가 있다. 둘 다 노란머리에 인상이 비슷하고, 세계관 최약체스러운 인물이다.[24]
  다만 이쪽은 일진들이 이경호에게 얻어터지자 냅다 달려든 걸 보면 어느 정도 싸움을 아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