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덕읍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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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의 읍이며, 읍소재지는 호산리이다. 1980년 12월 1일에 읍으로 승격되었다.

동해안에 있는 읍이며, 강원도 동해안 최남단이자 강원도 전체의 최동단이다. 남쪽은 경북 울진군과 접한다. 이 곳은 거리상 삼척시청보다 울진군청이 가깝고, 강원도청[2]보다 경상북도청[3]이 가깝다(…). 특히 경북도청이 대구에서 안동으로 이전한 이후로는 더더욱.. 심지어는 강원도의 정반대편인 최서단이라고 할 수 있는 철원군 철원읍까지는 무려 330km로 4시간이[4] 소요된다.

동해안에서도 같은 강원도에 속하는 속초시(약 160km)보다 경북 남부에 속하는 포항시(약 140km)이 더 가까운 정도. 읍 북부에는 임원항이 있고, 이쪽에 임원출장소가 소재. 사실 원덕면 시절 면소재지가 임원리에 있다가 호산리로 이전하였다. 임원항은 삼척시의 중요한 항구 중 하나이고, 호산리 일대에는 LNG 저장시설 및 복합 에너지단지가 들어섰다. 2010년경에 이미 7번 국도를 따라서 도시가스 파이프라인 공사를 마친 상태이며, 조만간 삼척에서도 도시가스 사용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울진에 있는 한울 원자력 발전소에서도 상당히 가까워서 남쪽 해안지역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10km도 채 떨어져 있지 않다. 하지만, 행정구역상 경북이 아니라 강원도에 속하여 5km 이내 시군구에만 받을 수 있는 원자력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을 받지 못한다고 한다.# 아무튼 종합 에너지단지를 건설하는 중이며, 가까운 울진에 원자력발전소까지 있어 새로운 배후 도시를 건설하고 있지만 워낙 외진 곳이라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 한다.

동해안을 따라가는 7번 국도를 통해 남쪽으로 울진을 지나 멀리 부산광역시까지 연결된다. 철도는 동해선이 계획중이며, 원덕역과 임원역도 들어설 예정인데, 언제 개통될지는 모른다.

2. 법정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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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리(읍사무소 소재지), 월천리(강원도 최동단), 옥원리, 노곡리, 노경리, 사곡리, 기곡리, 이천리, 임원리(임원출장소 소재지), 갈남리(임원출장소 관할 리)

3. 볼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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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남리에 해신당공원이 있다. 이 공원은 성인만 들어갈 수 있는 시설이 있는데, 남근을 형상화한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다.

길 하나를 놓고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나곡리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소속으로 나누어져 있는 고포마을이라는 곳이 있다. 다같이 친하게 지내지만 원자력 발전소 지원금은 강원도 쪽 가구에는 한푼도 돌아가지 않는다고.#

4. 교통시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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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 버스 240
• 울진 버스 10
• 호산시외버스터미널
• 임원시외버스터미널
• ~임원역~
• ~원덕역~

5. 출신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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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