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트리거/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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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 · 타마코마 지부 · 네이버 · 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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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전체 · A급 대원 · B급 대원
미디어 믹스 | TVA(1 · 2 · 3) · 무대 ·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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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상세
3. 원정선발시험
3.1. 구성 팀
3.2. 과정
3.3. 경과
3.3.1. 제1 시험
3.3.1.1. 특별과제 1
3.3.1.2. 특별과제 2
3.3.2. 제2 시험
3.3.3. 전투 시뮬레이션 연습
3.3.3.1. 전투 시뮬레이션 연습
3.3.3.1.2. 스킬
3.3.3.1.3. 경과
3.3.3.2. 특수 전투 시뮬레이션 연습
3.3.4. 결과
4. 원정
5. 기타



1. 개요[편집]


작중에선 네이버후드로의 원정을 의미하며, 반대로 네이버이쪽 세계로 오는 원정을 뜻하기도 한다.

2. 상세[편집]


현재 네이버후드로의 원정의 주된 목적은 네이버후드의 기술 및 트리거의 연구, 습득을 위함이며, 구 보더 시절은 단순 외교성향이 강했다.

현재 네이버의 이쪽 세계로의 원정의 주된 목적은 주로 트리거 및 트리온의 탈취, 납치가 주된 목적이다. 작중 그다지 좋지 않은 이미지만 비춰져서 그렇지만 과거엔 여러 네이버 국가와 협력했다고 하니 모든 네이버가 좋지 않은 목적으로 미덴으로 원정을 오지는 않는다.

3. 원정선발시험[편집]


네이버후드로의 원정 부대를 선발하는 시험이다. 기본적으로 A급 내에서 선발을 하나, 작중의 경우는 원정부대의 증원을 위해서 B급 1~2위 내에서도 선발을 한다고 키도 사령관이 밝혔다.

그러나 이번 원정은 원정부대 인원을 대폭 늘릴 예정이라 원정 선발 참가 자격이 없어도 B급 14위 이하의 모든 중위 부대원중에서도 개인단위로 몇 명 선발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시 말해 애초에 주인공 부대인 타마코마 제2 부대는 랭크전을 통해 굳이 2위를 달성하지 않고 중위만 유지했어도 원정 부대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 대신 이렇게 선발된 사람은 원정 참여가 강제되는 사항이 아니며, 추후 능력과 적성에 큰 기준이 되는 '선발에 통과'가 되었다는 실적과 평가를 영구적으로 얻게 된다. 이 '실적과 평가'를 얻게 되면 통해 추후 원정에 참여할 경우 기본급과 성과보상과는 따로 하루당 1만엔의 원정수당이 지급되는 혜택이 있으며, 원정에 참여를 하지 않아도 해당 금액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게 되는 혜택이 따른다.

이렇게 된 배경은 원정 인원을 증원해서 선발함에 따라 본부에는 A급 부대원과 일부 B급 인원의 부재가 발생하여 방위력이 감소하고 평소처럼 랭크전등을 진행하기 어렵게 되기 때문에 키도는 이 기회를 이용하여 보더의 주력인 B급 중위 이상의 부대원의 능력과 적성을 평가하고 겸사겸사 B급에서 원정 인원을 뽑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특이한점은 원정 선발 시험은 부대원끼리 시행하는게 아니라 대장, 오퍼레이터, 부대원 3명 총 5명을 제비뽑기[스포일러]를 통해 랜덤하게 인원을 섞는다고 한다.


3.1. 구성 팀[편집]


이렇게 해서 구성된 팀은 다음과 같다.


외에 구성되어있지 않은 나머지 A급 인원들은 제1시험에서는 심사관으로서 참가하며 제 2시험부터 이들과 같이 참여하게 된다. 그 외에 위에 편성된 같은 부대원끼리는 제1 시험 직전까지 어떠한 수단이라도 서로 연락을 금지하게 된다.[1]
여담이지만 어째서인지 슈터의 참여 비율이 매우 적다.[2]


3.2. 과정[편집]


원정 선발 시험의 전반적인 과정 및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참가자 사전 설문
설명회 전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진행하는 설문이다.
항목은 다음과 같다.

  1. 당신은 원정 참여를 희망하는가
  2. 원정에 같이 가고 싶은 인원 (최대 5명)
  3. 원정에 같이 가고 싶지 않은 인원 (최대 2명)
설문 항목의 취지는 아직 불명이나 앞서 설명한 B급 중위 이상 부대원을 평가 및 원정부대 선발을 위함으로 추정된다.
또한, 2, 3번의 경우 모든 인원을 고를 수 있는게 아니라 몇명은 목록에서 빠져있는 경우도 있다. 이유는 B급에서 원정에 자발적으로 가지 않는 대원(나스 레이)이나 제1시험에 참여하지 않는 A급 대원들이 빠졌기 때문.

  • 전체설명회 (작중 3/13)
선발 시험의 취지와 시험이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다.
A급과 B급 중위 이상의 몇몇 인원만 참가했으며, 앞서 말한 설문 항목에 없는 인원은 참석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 대장 면접 (작중 3/16)

  • 제1 시험 (작중 3/17~3/23)
1주간 시행되는 폐쇄환경시험이다.
좁은 원정선 내에서의 적응과 설비의 조작법을 익히기 위함이다.

  • 제2 시험 (작중 3/24~3/25)
36시간 연속 장시간 전투시험이다.
네이버후드에서의 전투를 가정하게 이뤄지는 모의 전투이다.
36시간동안 베일아웃을 하지 않고 버텨야 하기에 트리온이 적을수록 불리하다.[3]


3.3. 경과[편집]



3.3.1. 제1 시험[편집]


제1 시험 부대 결성 후, 채점단으로 활동할 A급 부대원들이 각 팀의 제1, 2시험에 유리한 팀과 불리한 팀을 45분간 토론하여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여기서 압도적으로 유리할것으로 예상되는 팀은 니노미야 8번부대로 나타났고 반대로 제일 불리할것으로 예상되는 팀은 와카무라 11번 부대로 나타났다.

채점 방식은 A급의 채점단이 총 11개 부대를 총평하여, 수뇌부가 그걸 또 한번 더 최종적으로 평가하여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다.

각 팀은 운영의 안내에 따라 각 컨테이너 내부로 이동하게 되고, 입고있는 사복에서 지급되는 트리온제 의상으로 갈아입은 뒤,트리온 상태로 변한 뒤 컨테이너 내부 설비와, 간단한 룰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각 부대의 임시대장에게 부대의 컨셉에 대해 OP할 시간을 준다.

이 때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의 12시간동안은 절대 트리온체를 풀면 안된다. 이 경우 감점을 받을 수 있다.

컨테이너 내부에는 통신 디바이스와 냉장고를 제외하고 어떠한 전기 설비도 없으며, 오직 트리온으로만 전기, 수도 공급이 가능하다. 이를 공급하기 위해 기둥에 위치한 손 모양 스위치를 수시로 터치하여 트리온을 충전하여 트리온 게이지가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줘야 하는 상태이다. 컨테이너 내부의 방에는 개인용 노트북이 있고 이 역시 전기가 아닌 트리온으로만 사용하게 되어있다. 참고로 이 개인 노트북은 오직 개인이 충전한 트리온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쉽게 말해 트리온 게이지를 모든 인원이서 돌려가서 충전을 했어도 게이지가 전부 닳지 않았음에도 본인이 충전한 분의 트리온이 고갈되면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이 때 오사무는 트리온을 고갈시켜 노트북을 못쓰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심지어 오사무는 체내 트리온까지 전부 사용해버려 더 이상 트리온 충전이 어려워져 그 날 노트북을 아예 못 쓰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 외에 부엌과 화장실, 참실 등 있을건 다 갖추고 있는데 침대 개수는 3개+캡슐 배드로 4개 뿐이다. 부엌의 식품창고에는 일정보다 적은 식량과 제한된 식재료[4]가 있으며 이를 조리할 수 있는 기기도 갖추고 있다.[5] 외에 인원수보다 적은 침실과 캡슐배드가 존재하며, 오퍼레이터는 화장실과 샤워실,침실이 별도로 딸린 개인실을 이용하게 된다. 이때 카토리는 오퍼레이터인 우이가 부러웠는지 툴툴댔는데 스와와 오키가 우이 빼곤 유일한 여자니 평범한 싱글룸을 쓰라고 해서 급 잠잠해지는게 압권.(..) 이외 특이사항은 캡슐배드에서 반드시 1박을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통신 디바이스엔 카메라가 달려 있으며, 시험 시간 도중에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활용하여 조회시간 제한이 있는 과제를 찍어 조회가능시간 이외에도 확인이 가능하다.

개인용 노트북이 있는 업무실에는 전원이 모여서 과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구비되어있고 이 노트북에 규정과 과제에 대한 파일이 담겨있으며, 대장이 공유폴더에 넣어 나머지 대원들이 보게 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여기서 만약 상부에서 추가 지시가 들어왔으면, 모든 대원에게 지시가 전달되는게 아니라 우선적으로 대장의 노트북에만 수신되며, 이 역시 공유폴더에 배포하기 전 까진 나머지 대원이 확인할 수 없으며, 공유폴더에 넣고 지우고는 대장의 자유이다. 실제로 9번부대의 대장인 미즈카미 사토시는 몇몇 부분을 필요없을거라 판단해 지워버리는 만행을 저질러버렸다.(…)

전달된 과제는 노트북에 들어있던 과제 2종류, 규정에 표시되어있는 과제 2종류, 총 4종류이며 아래와 같으며, 모든 과제를 확인하거나 풀 수있는 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10시간으로 제한되어있다.
  • 공통과제 - 1명당 400문제가 주어지며 1000점 만점이다. 전원 동일한 문제이며, 시험종료까지 전부 풀어야 한다. 문제는 기초계산력 문제(2점), 전술 합리성 문제(2점), 상황판단 문제(2점), 부터 난이도가 극악인 영상문제(20점)등 난이도가 제가각이다.
  • 분담과제 - 총합 1000문제가 주어지며 5000점 만점이다. 1000문제를 자유롭게 적절히 나눠서 시험종료까지 가능한 한 풀어야 한다.
  • 특별과제 - 운영측으로부터 예고없이 불시에 출제되는 과제로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 제출해야 한다. 채점 기준은 특별과제의 해답을 도출해 나가는 과정부터 심사원이 1점식 평가하며, 도출된 해답을 상층부가 채점을 하여 점수를 메기는 방식이다. 이 때 도출해 나가는 과정에서 오간 의견들에 대해서는 채점 대상이 아니다.
  • 전투 시뮬레이션 연습 - 시험 2일차부터 진행되는 부대 대한 전투 시뮬레이션이다. 랭크전과는 다르며 오직 노트북으로만 진행되는 방식으로 온라인 게임과 흡사하다. 이기면 득점, 지면 0점으로 다른 부대와 점수 차이를 가장 많이 벌릴 수 있는 과제로 중요도가 높다.

그 외에 오퍼레이터에게는 매일 오후 9시가 되면 오퍼레이터 개인실에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졌다.

아직 중간순위이긴 하지만 미즈카미 9번 부대가 2313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득점하였고, 오사무가 소속된 7번 부대는 가장 낮은 1642를 기록하였다.
그 다음으로 낮은 점수는 휴스가 소속되어있는 와카무라 11번 부대로 일본 문자를 모르는 휴스[6][7]호소이 마오리가 도와주느라 본인 과제도 미뤄지게 되어 낮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 이에 휴스는 밀린 과제를 빨리 따라잡기 위해 남겨진 과제를 인원수대로 4등분을 한 뒤, 각자 분할된 분량에 대해 해답을 적은 뒤 답안을 서로 돌려서 정리하는 방법을 제안했고 이렇게 하면 과제를 푸는데 걸리는 시간이 1/4로 단축되어 답안을 적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 놓았다. 사사모리한자키는 부정행위라고 반박했으나, CCTV로 모니터링중임에도 휴스가 문제를 푸는 동안 대놓고 구두로 정답을 주고받았는데도 해당 부분에 대해 득점으로 인정이 되었으며 무엇보다 실제 원정 환경에서는 빠르고 효과적인 대처가 중요하기 때문에 휴스가 생각한 방식대로 해도 문제될건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작중 3월 18일 기준 중간순위로는 미즈카미 9번 부대가 2412점을 기록하였고 무려 2위와 760점차가 날 정도로 압도적 잠정 1위를 달성하였다. 계속해서 최하위에만 머물러있던 미쿠모네 부대인 스와 7번 부대는 10위로 최하위를 간신히 면했다. 심지어 18일 당일 기준으로는 미쿠모의 전투시뮬에서의 효율성 제시가 높게 평가 받은것인지 4위를 달성하였으며, 중간 개인점수도 21점을 받았다.


3.3.1.1. 특별과제 1[편집]

첫 번째 특별 과제는 '왜 이번 원정 선발 시험에서 편성된 팀원을 셔플했는지'에 대해 전원이서 의견을 모아서 제출하는 과제이다.

이를 각 부대원과 토론하며 최대한 해답을 도출해내어 오후 3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그 이후부터는 문제가 잠겨 더 이상 조회하거나 제출할 수 없다.

각 팀마다 다양한 의견을 도출해 냈는데 예를들어 키타조에 4번부대의 토노오카는 평소같지 않은 팀원으로 장기 여행의 스트레스에 대비할 수 있는지 의도적으로 스트레스를 부하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카키자키 3번부대의 카게우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대비를 하는 것으로 추정하였고, 미즈카미 9번부대의 아라후네는 과제를 푸는 과정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통해 개인개인의 성격과 사고력을 측정 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하였고, 니노미야 8번부대의 니노미야는 장래 간부후보나 대장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기존 팀의 환경에 의존했던 대원이 단독으로 행동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 등 다양한 의견을 도출해 냈으며, 진지한 의견 뿐 아니라 다소 유머스럽고 가벼운 의견도 도출되었는데 예를 들어 오사노는 팀을 셔플한 이유가 신선하고 재밌기 때문이라는 의견을 냈고, 심지어 이코마는 축제같아서 기분이 좋기 때문에 한번 더 개최해 달라는 등(...) 다소 생뚱맞은 의견을 제출하여 상층부의 네츠키실장을 당혹케 하였다.

그 중 주목받을만한 의견을 도출해낸 소메이 하나의 발언에 따르면 B급으로 승격한 직후와 동일한 환경인 '새로운 인원으로 새로운 팀을 구성하는 것'을 반복해 내어 짧은 시험기간 도중에 다양한 사람들과 서로간의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여 그간의 경험을 쌓은 채 다시 새로운 인원의 팀을 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심사관과 A급 대원이 이를 평가하여 차후에 새로 편성될 B급 부대의 육성에 응용하기 위한것으로 추정하였다. 상층부의 카라사와 부장이 말하길 제공한 특별과제의 해답에 70% 가까운 의견을 도출해냈다고 밝혔으며, 오지 카즈아키도 비슷한 의견을 내었다고 한다. 실제로 오지 부대는 새로운 인원 사이의 트러블과 마찰을 어떻게 해결하는지의 평가도 채점에 반영된다고 보고 츠지이코마 타츠히토사이의 마찰에 대해 대수롭지 않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외에 네이버 출신인 휴스유마는 도중에 대원의 사망으로 인한 팀의 재구성을 미리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위에서 설명했 듯 문제를 푸는 도중에 오사무의 체내 트리온이 모두 고갈되어 과제를 풀기 위한 노트북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음에도 문제가 같은 걸 이용하여 다른 대원의 문제를 통신기 카메라로 찍고 수기로 과제를 풀었다. 이에 토마사토리는 멋있는 대처라고 평가.


3.3.1.2. 특별과제 2[편집]

두 번째 특별 과제는 'B급 랭크전의 각 시합에서 왜 3~4팀의 형식으로 실시 했는지 이유를 생각하고 의견을 모아서 제출하는 것'이다. 전투 시뮬레이션 연습 7시합을 준비하는 동안 갑작스럽게 출제되었다. 심지어 제출 기간이 오후 6시반까지라 전투 시뮬레이션과 동시에 진행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나 문제를 잘 읽어보면 다행히도 특별과제 1과 달리 '전원'이란 용어가 빠져 있어 누군가 전투 시뮬레이션을 빠지고 과제를 해도 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각 부대별로 특별과제를 할 누군가를 정하는데 여러 잡음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스와 7번 부대는 오사무가, 와카무라 11번 부대는 히사토가, 미즈카미 9번부대는 카시오테루야가, 키타조에 4번 부대는 키타조에가, 무라카미 10번 부대는 전원이서, 니노미야 8번 부대는 에마가, 우타가와 11번 부대는 토모에가 진행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사실 이번 과제의 숨겨진 의도는 참여자들의 '역할분담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평가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키토라, 스와, 오지가 이 뒷 의도를 정확히 파악했으며, 키토라의 경우 전원이서 토론하며 과제를 진행하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고 지적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채점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랭크전의 전황을 복잡화하는 것으로 단련되는 요소, 능력을 언급
  2. 랭크전이 1팀대 1로 진행 될 경우의 단점을 언급
  3. 그러한 요소들을 방위임무나 조직활동에 관련지어 언급
  4. 그러한 요소들을 원정에서의 활동이나 전투에 관련지어 언급

1번과 2번에 대해서는 거의 대부분의 부대에서 언급을 하였고, 3번은 유바히사토, 4번은 얼마 되지 않는 팀에서 언급을 하였다.

의견을 1번과 연관지어 이야기 한 예로는 편성과 전술이 안정되고 강한 형태로 고정되기 쉬우며 따라서 강함을 추구하기 위해 전투인원이 4명편성이 반강제화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으며 2번으로는 복잡성을 띄지 않으면 다양한 상황에서의 경험이 부족하게 되어 실제 여러 상황에서의 대처가 어려워지게 된다고 지적했으며 4번으로는 복잡한 경험을 토대로 원정같은 미지의 세계에서도 경계능력이나 대응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팀도 있다. 3번의 방위임무나 조직활동에 연관지어 제시된 케이스로는 평상시 다양한 환경에서의 랭크전 경험으로 다양한 전술 경험을 이미지화 하여 실제 방위임무나 합동훈련에서의 연계가 수월해지거나 대규모침공같은 대규모 전시상황에 어떻게 움직일지에 대한 사고능력이 단련되기 때문이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번외로 위 채점포인트 외의 부분을 지적한 케이스도 있는데, 2번의 1팀대 1로 진행될 경우 현재와 달리 무수히 많은 부대들이 만들어져 대전 스케줄 관리 등이 힘들어져 랭크전을 운영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3.3.2. 제2 시험[편집]



3.3.3. 전투 시뮬레이션 연습[편집]


앞서 설명했지만 전투 시뮬레이션 연습은 컴퓨터로 해야 하는 시뮬레이션으로 흡사 온라인 게임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전투 시뮬레이션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먼저 3일간 진행되는 '전투 시뮬레이션 연습'과 이후에 2일간 진행되는 '특수 전투 시뮬레이션 연습'이 존재하며, 1일간 총 10번의 시합이 진행되게 된다. 날짜가 뒤로 갈 수록 해당 차수 시합에서 얻을 수 있는 점수가 배로 올라간다. 이는 후반으로 갈 수록 서로가 조작에 익숙해져서 대전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전투 시뮬레이션에선에서 사용할 유닛은 기본유닛과 헬프유닛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본 유닛에는 8개의 인원이 존재하며 헬프유닛에는 4개의 인원이 존재한다. 기본유닛에 있는 8개의 인원은 매 시합마다 전원 출격시켜야 하며, 헬프유닛에선 단 하나의 인원만 선택하여 출격해야 한다. 유닛의 성능과 트리거 구성은 이번 시즌 랭크전과 거의 동일하며 트리거 구성은 1시합당 두 인원밖에 변경하지 못한다. 단, 누가 어떤 유닛을 조작하는지는 자유.

규칙에 따르면 연습에서 쓰이는 말의 성능이 각 부대 대원의 전투평가에 준하기 때문에 트리온이 적은 대원은 자신의 부대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스와의 추정에 의하면 실제 랭크전에서 쓰였던 여러 아이디어[8]들이 컴퓨터로 행해지는 전투 시뮬레이션에선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랭크전과는 달리 처음엔 상당히 힘들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도중경과 발표시 상대 유닛의 정보가 공개되는 모양이다. 단, 일부 스텟은 무작위로 비공개가 되어있다.


3.3.3.1. 전투 시뮬레이션 연습[편집]

파일:IMG_297E0CC38841-1.jpg
전투 시뮬레이션 연습 대기 화면


3.3.3.1.1. 룰[편집]

진행 방식은 1시합 총 6턴동안 모의 전투를 벌여 끝까지 생존한 유닛의 개수가 2개 이상 차이가 나며, 남은 유닛이 가장 많은 부대가 승리하게되는 방식이다. 그러나 유닛 개수가 1개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는 비기는 것으로 처리된다.

또한 MAP에 각 유닛별로 메인, 서브트리거의 사정거리에 대한 부채꼴 모양이 표시되는데, 이 부채꼴 안에 상태 팀의 유닛이 들어오게 되면 자동으로 공격을 하게 된다. 포지션 별로 이 사정거리가 다르며 특히 사정거리가 긴 스나이퍼의 경우 극단적으로 길고 좁은 부채꼴 모양을 보인다. 이 부채꼴은 마우스로 움직일 수 있으며, 특정 방향을 공격 또는 경계하고 싶으면 부채꼴을 상하좌우로 돌리면 된다.

각 유닛별로 행동력, 트리온, 공격, 방어, 회피, 원호, 기술 총 7가지의 파라미터가 존재한다.
MAP을 잘 보면 육학형 모양의 셀이 존재한데, 이 셀 1개를 이동할 때 행동력 1을 소비하게 된다. 행동력은 단순히 이동 뿐 아니라 공격이나 방어등에도 1씩 소비가 된다. 이렇게 정해진 행동력을 전부 써 버리게 되면 다음 턴 까지 해당 유닛은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한다. 또한 건물에도 높이별로 숫자가 부여되어 있는데, 각 유닛은 1단을 올라가는데 1의 행동력을 소비하며 한 번에 최대 2단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그래스호퍼 사용자는 비교적 적은 행동력으로 한번에 최대 4단까지 올라갈 수 있다.

우선 처음 150초간 모든 유닛을 MAP 내에서 어떻게 움직일 지 설정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이후 15초동안 설정한 움직임대로 유닛을 실제로 움직이는 시간을 갖는다. 이 두 가지를 '1턴'으로 본다. 또한 가지고 있는 모든 유닛의 행동력을 소비해야 '1턴'이 종료된다. 이를 총 6턴을 해야 해당 회차의 시합이 종료된다. 물론 시합을 진행하다 보면 상태팀이 어디서 어디로 어떻게 움직일지는 볼 수 없으며, 단순히 상대의 현재 위치만 레이더에 표기되며, 이마저도 백웜을 장착하고 있을 경우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이동하다가 상대와 조우하게 되면 앞서 말한대로 자동으로 공격을 하게 된다. 한 시합 내내 우연의 일치로 서로 조우하지 못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추적이동'이라는 설정이 존재한다. 이는 점찍어둔 상대를 자동으로 추적하게 해 주는 추가 설정이다. 게다가 사정거리 내 진입 시 자동으로 공격하게 되니, 게임으로 치면 '오토'다. 물론 마냥 좋은 기능은 아니고 잘 보면 상대가 어디로 이동을 할 지 파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이동 동선을 미리 파악하고 공격해 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게다가 다음 행동을 할 수 있을 때 까지 쿨타임이 존재한다. 단순한 이동에도 쿨타임이 존재하며 공격이나 트리거를 사용 할 경우 정해진 쿨타임대로 다음 행동을 하지 못한다.

따라서 이런 저런 요인으로 인해 처음 150초동안 설정한 동선대로 이동하지 못 할 가능성이 있으니 이동 동선은 턴의 절반만 설정하고 후반은 다음 턴을 어떻게 준비할지 대비를 해야 한다.


3.3.3.1.2. 스킬[편집]

시뮬레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은 다음과 같다.
  • 코게츠 적성(弧月適性): 트리거 셋에 코게츠가 있는 경우 행동력 파라미터가 +2 증가.
  • 접근연계(接近連携): 자신의 블레이드 트리거의 사정범위내에 있는 적을 아군의 누군가가 공격할 때 행동력 소비 없이 자동으로 추가 공격. 대기중에도 스킬 사용 가능.
  • 사격연계 (射撃連携): 위의 접근연계와 비슷하지만, 사정거리가 더 길고, 추가 공격 시 행동력을 0.5 사용.


3.3.3.1.3. 경과[편집]

제 1시합, 스와 7번부대 vs 미즈카미 9번부대. 스와 7번대와 달리, 미즈카미 9번부대는 미즈카미가 모든 유닛을 갖고 혼자서 진행하는 패기를 보인다. 턴이 흘러감에도 미즈카미 부대의 유닛은 전혀 움직임이 없자 시야 밖에 있는 유닛을 저격하기 위해 오키가 높은 건물로 올라오나, 건물 바로 밑에 있어 시야에 보이지 않았던 테루야 유닛 둘이 공격을 가해오자 다행히도 무사히 회피하게 된다. 4턴부터는 접근연계 스킬을 사용하여 전면전에 돌입하려고 하나, 미즈카미 9번부대의 모든 유닛들이 사격연계 스킬을 난사하며 총공격을 가해 순식간에 리타이어.
이어서 제 2~5 시합도 전부 리타이어당하는 굴욕을 맛보게 되어,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 스와 7번부대는 다른 부대들이 전투를 하는 사이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더욱 효율적인 작전을 세우게 된다. 여기서 세우게된 작전은 MAP에 방위와 숫자 태그를 이용하여 MAP의 적이 어디에 있는지 확실히 하였고, MAP의 장소에도 이름을 붙였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적에도 미리 번호를 붙여서 서로 지시하기 쉬워지게 했다.[9]

결국 미즈카미의 단독 플레이와 팀원들의 과제 분담이 효과를 발했는지 작중 18일 기준 중간점수로는 최고점을 받았다. 그러나 스와 부대의 미쿠모스와는 도중경과 점수를 보고 터무니없이 높은 미즈카미 부대의 점수에 의문을 품기 시작하였고 결국 스와는 미즈카미 부대의 이러한 동시 진행 형태를 눈치를 챈 것인지, 다음 시뮬레이션 시합때까지 말을 아낀다.

다음날에는 조종인원수가 9명에서 14명으로 늘어났다.

3.3.3.2. 특수 전투 시뮬레이션 연습[편집]


3.3.3.2.1. 룰[편집]



3.3.4. 결과[편집]




4. 원정[편집]




5. 기타[편집]


길고긴 랭크전이 끝나고 새로운 챕터로 접어드는 부분인데, 독자들 사이에서는 크게 호평을 받고있지는 못한 실정이다.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부분은 참여인원의 확대 부분으로 원정 참여는 주인공 일행의 목표를 위한 가장 강한 동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인원 확충을 위한 새로운 선발 시험을 진행 해버리니 이래서야 타마코마 제 2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리는 허무한 전개가 아니냐는 것. 후에 설명이 나오기를 팀 형식으로 원정에 가는 건 B급 2위까지이고 그 이하는 대원들만 뽑혀서 간다고 한다.[10]

그외에는 랭크전이 끝났더니 이번엔 원정 선발시험이냐며, 테스트를 하는것에 질려하는 평도 나오고 있다. 단기 결전에 가까왔던 랭크전과는 달리, 이번엔 아예 대놓고 장기전 테스트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얼마나 또 전개가 늘어질지 우려하는 반응이 대부분. 당장 시험 치기전 팀 꾸리기 만으로도 몇화가 지나버리는 실정이다.

게다가 우루시마 와타루가 '선발시험에 통과했다는 실적과 평가'의 의미가 애매모호함에 의문을 제기하자 키도 사령관은 그제서야 보상정책을 정하는 등 다소 허술한 부분이 있다는 반응이다. 작중에서도 마키 리사가 조잡한 방식이라고 평할 정도. 게다가 이렇게 보상을 받게 되도 원정시험에 선발조차 되지 않은 나머지 하위의 인원과의 보상 격차가 매우 커짐에 따른 차별[11]우려도 독자들 사이에서 제기되었다.




[스포일러] 사실 이는 조작된 제비뽑기로 제비가 물리적인 물체가 아닌 트리온체였으며, 제비에 표시된 숫자를 원격으로 바꿔놓았다고 한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서로 부대원이 되기 싫은 사람을 서로 엮어놓기 위함이다.[1] 하지만 같은 부대원이 없다면 연락해도 되기에 카키자키는 코타로에 대한 걸 부탁하려고 쿠가와 만났고,오사무도 휴스에 대한 걸 와카무라에게 부탁했다.[2] 슈터 포지션 자체가 마미야 부대 3인방까지 전부 끌어모아야 딱 10명이 되는데 여기에 A급 둘 제외에 나스는 불참이라 4명만 남게 된다[3] 그 탓에 팀 구성 단계에서 스나이퍼들(+우루시마 와타루)의 지명률이 낮았다. 백웜을 항상 걸쳐야 하는 병종특성상 트리온이 계속 소비되기 때문. 단, 스나이퍼 중에서도 아즈마 하루아키는 금방 팀을 꾸렸다. 이쪽은 스나이퍼 역량을 제외하더라도 워낙 뛰어난 전투원이다 보니...[4] 밀가루, 설탕, 소금, 기름등의 식재료가 존재한다.[5] 트리온 체는 하루 2끼만 먹어도 괜찮고 그 외의 식사는 빵을 만들어서 먹으라는 뜻인 듯.[6] 대화할 땐 한 쪽이 트리온체라면 음성에 실리는 트리온을 통해 정보를 주고 받음으로, 서로의 언어를 몰라도 대화가 가능하다. 서로 전투체일 때 목소리를 내지 않고도 지시를 전달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한 원리.[7] 휴스의 경우엔 맨몸이어도 트리온 뿔이 같은 역할을 한다고.[8] 휴스의 사격 트리거의 반만 쏘는 테크닉이나 오사무의 하운드 추적기능 끄기 등[9] 가령 앞의 적을 노려라라는 말로는 헷갈릴 여지가 있으므로 1번 적을 노려라로 이러한 빗나감을 줄이는 것.[10] 팀 전원이 뽑혀도 다른 팀의 개인 증원이라던가 새로운 팀을 짜서 작전에 임하게 되는 듯.[11] 차별은 아니었지만, 하토하라 미라이가 보더의 트리거를 일부 협력자에게 유출하고 네이버후드로 넘어간 원인이 우수한 성적임에도 원정대에 선발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상층부는 동생이 납치당한 미라이가 원정 중 돌발행동을 하지 않을까 생각되어 성적이 우수해도 제외시킨 거지만, 미라이는 자신이 사람을 쏘지 못한다는 약점으로, 선발에서 탈락한 것으로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