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A. 체펠리/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

'맞는 면적을 최소화한 파문방어', '생명자기에 보내는 오버드라이브', 공중 '토네이도 오버 드라이브', '앉은 자세에서 도약'을 잘 활용하는 체펠리 남작은 공중에 떠있을 때 상대하기 쉽지 않으며, 첫 번째와 두 번째는 체펠리 남작을 상대로 일부 대공기를 지르기 힘들 정도로 높이 떠 있기에, 그 사이에 체펠리 남작은 이들을 무시하고 착지 후 역공할 수 있다.

체펠리 남작은 콤보 화력이 높을 뿐 아니라 위치를 막론하고 안정성까지 제대로 갖추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 콤보들이 타격 잡기인 '선라이트 옐로 오버드라이브'로 시작하고 끝나기에 리버설 어시스트를 스타일리시 가드 없이도 쉽게 받아낼 수 있다.

'맞는 면적을 최소화한 파문방어'를 통해 유일하게 공중 가드가 가능한 캐릭터이다. 그뿐 아니라, 지상에서 압박을 당하는 중이라고 해도 파문 버전의 '선도 웨이브 킥'을 지르면 리버설로 사용 가능한 기술들 중에서는 가드당할 시에도 딜레이가 길지 않기에 압박에서 탈출할 카드 또한 가지고 있다. 몇몇 캐릭터는 이걸로 리버설할 줄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딜캣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체펠리 남작은 발동이 빠른 기본기는 그에 반비례해 리치가 짧은 편이다.

체펠리 남작은 빠른 중단기나 가드 불능기가 없어서 가드를 계속 굳히는 상대에게는 콤보를 넣기 힘든 면이 있다, 상기한 공중 심리 또한 속도가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다.

죠나단의 줌 펀치 콤보처럼 체펠리 남작의 콤보에서 기 게이지 회수나 대미지 측면을 담당하는 기술이다.

상대가 SM 회피를 했을 때 도망가는데 매우 유용하며, 그 밖에도 난이도는 높지만 그만큼 좋은 효율을 자랑하는 특수 점프 버그 콤보 또한 사용할 수 있다. 기본기를 가드시킨 뒤 사용해 추가 심리 패턴을 노리는 상황도 있지만 점프 높이가 너무 높다.

S를 살짝 눌렀다가 떼면 잠깐 동안 점프했다가 바로 떨어지기에 점프 공격을 하는 척 하며 하단이나 잡기를 노릴 수 있고, 역가드를 노리거나 뒷점프 후에 사용해서 상대에게 깜짝 점프 공격을 선사해주는 등 여러가지 용도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대의 머리 위에서 사용한 뒤 정역을 유도할 수 있으며, 체펠리 남작 유저 조차도 정역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매우 효과 좋은 공격 수단. 일부러 공대공 싸움을 거는 척 하면서 사용해 상대의 점프 공격을 가드한 뒤, 곧바로 수직 하강으로 떨어지는 찰나 점프 + 중 공격을 이용해 콤보 기회를 잡는 식의 속임수 플레이를 유도할 수도 있다. 단점이라면 정확히 체펠리 남작의 정면에만 가드 판정이 있기 때문에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판정을 가진 공격은 가드하기가 힘들다.

장풍기지만 일반 버전은 발동이 느리고, 횡이동 한 번이면 모조리 회피되므로 중거리에서 누르기도 매우 조심스럽다. 특히 공중판 파문 커터는 상대가 예측하면 바로 콤보 한 세트를 처맞아야 하니, 가끔 가다 견제용으로 누르는 것이 전부. 강화판으로 사용 시 매우 많이 날아가며 상대가 공중에 있는 도중에 맞출 시 추가타도 넣을 수 있다. 공중 콤보인 경우에만 해당된다. 상대가 점프를 했다가 맞았을 경우에는 강제 낙법으로 떨어져 추가타는 못 넣는다.
강화판은 공중에서 사용한 장풍이 지상에 있는 상대에게 적중 했을 경우엔 프론트 스텝을 통해 콤보로 이어 나갈 수 있다. 또한 점프 공격에서도 파생할 수 있어 점프 공격을 가드시킨 뒤 상대가 점프나 잡기로 후속 압박을 탈출하려 시도했을 경우에는 곧바로 공중 강화 버전으로 사용해서 상대를 골려줄 수 있다. 일반 버전과 달리 강화 버전은 공중에서 사용한 후에 점프 공격이나 특수기로 파생시킬 수 있다.

무적 시간이 있는 무릎차기이며 리버설, 대공으로도 매우 좋고, 파문 강화판으로 쓰면 딜레이가 거의 없으며, 낙법 불가 상태가 된다. 또한 강화 버전은 초근접에서 가드 시 상대를 뚫고 지나치기에 거리가 자동으로 벌려져 알고도 딜캐가 불가능한 수준. 딜캣을 하려면 조금 떨어져서 가드해야 하는데 당연히 그 자리에 있으면 체펠리 남작 입장에선 보고 안 쓰면 그만이다. 특이하게도 중 버전은 무릎차기를 하며 내려올 때에도 공격 판정이 약간 남아있다.

약 버전으로 사용할 경우 커맨드 잡기로 바뀌며, 대미지와 사거리 모두 준수한 편이다. 강화 버전은 상대가 공중에서 맞더라도 지상에 강제로 끌어 내려오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공중 콤보 이후 지상에서 콤보를 마무리 지을 수 있다. 또한 노 게이지 콤보 마무리에 강화 버전으로 사용하면 상대가 체펠리 남작 앞에서 강제 다운이 되는데, 이를 이용하면 정역이나 다른 기상 심리를 걸기가 굉장히 수월해진다. 여러 방면에서 체펠리 남작의 밥줄기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플레이할 때 자주 사용되는 기술.

다운 공격 가능 기술. 다운된 상대에게 2번까지 먹여줄 수 있다. 체펠리 남작 유저라면 익혀 놓으면 좋은 기술이지만 난이도 대비 게이지 회수율이나 대미지는 그리 좋지 않다. 강화판으로 사용 시 무적이 달려서 '선도 웨이브 킥'처럼 리버설로 사용할 수 있으며, 모션은 분명 중단에다가 판정도 중단인데 체펠리 남작이 지상에 착지해서 나오는 막타는 하단이라서 모르는 유저들이 중단으로 막다가 맞아주기도 한다. 가드 절삭력 또한 강화 버전으로 사용하면 디아볼로의 '시간은 다시 돌아가기 시작한다!' 급으로 뛰어나며, 일반 버전이든 강화 버전이든 막타를 맞추면 HHA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이것이 「선도」일세! 르오오오오오!!

대미지는 준수한 편에 속한다. 하단 공격이기 때문에 공격 판정이 낮고 후딜레이 또한 길어 대공 지르기로는 좋지 않으며, 대체로 콤보를 마무리할 때 사용한다.

코오오오오오─── 「용기」란 과연 무엇일까?! (성공 시) 「공포」를 내 것으로 삼는다는 뜻일세! 르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태양의 파문! 선라이트 옐로 오버드라이브!! 이 느낌! 파문이 완벽하게 들어갔어!"

대미지와 성능은 좋은 편. 그러나 체펠리 남작은 파문 전사답게 게임을 하면서 HH 게이지를 상당히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HH 게이지가 어느 정도 있는 상황에서 상대를 확실하게 마무리지을 수 있는 까다로운 조건이 붙어야 써볼 만하다. 그렇기에 게임 내에선 꽤나 보기 드문 기술.

'토네이도 오버 드라이브' 다운 공격 상한 횟수 감소, 피해량 증가

'파문의 호흡' 다른 파문 전사 캐릭터들보다 딜레이가 길었던 현상 수정, HH 게이지 충전 속도 증가
'선라이트 옐로 오버드라이브' 약과 중은 중 기본기에서 연결 가능, 강은 '줌 펀치' 지상 히트에서 연결 가능하도록 변경, 피해량 증가, 상대방을 날려버리는 거리 조정
'선라이트 옐로 오버드라이브(S 버전)' 상대방 그로기 지속 시간 연장
'파문 커터' 콤보 가능 상한 횟수를 3회로 조정

기본 잡기가 뒤쪽을 향할 때 앞으로 향할 때보다 딜레이가 짧았던 현상 수정
'생명자기에 보내는 오버드라이브' 기술을 유지할 때 소모하는 HH 게이지량 감소
'맞는 면적을 최소화한 파문방어' 기술을 발동 및 유지할 때 소모하는 HH 게이지량 감소
'선도 웨이브 킥' 가드당할 시 뒤로 빠지도록 변경
'토네이도 오버 드라이브' S 버전의 마지막 타 히트 시 상대방을 날려버리도록 변경, 뛰어오를 때 상대가 공중에서 맞을 경우 상대를 띄우는 높이 증가, 어설트 어시스트로 발동 시 파문 버전으로 발동하도록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