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나단 죠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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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1부 팬텀 블러드의 주인공이자 초대 죠죠. 죠지 죠스타 1세의 아들이자, 죠지 죠스타 2세의 아버지. 1인칭은 보쿠.
죠죠의 기묘한 모험 The Animation 10주년 PV를 장식한 대사. #
2. 특징[편집]
테마곡은 불굴 ~무심의 외침~이고, 전투 테마곡은 결전 ~겹치는 운명~[6]
이름의 유래는 편집자와 연재 회의를 했던 패밀리 레스토랑 'Jonathan'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으나, 이후에는 회의를 한 곳은 데니스였고 패밀리 레스토랑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운율을 맞추고 싶어서 지은 이름일 뿐 별다른 이유는 없다고 한다.
죠죠 1부가 애니화되었을 때 가장 좋아하는 죠죠 중 1위에 뽑히기도 했다. 또한 죠죠 올스타 배틀의 응원 리그에서도 3부의 DIO를 제치고 1위를 달성했다.
죠죠가 1부 무렵엔 북두의 권에 가까운 그림체라 그런지 죠나단은 묘하게 켄시로랑 비슷하다.
1997년 점프를 기준으로 5부까지의 죠죠들의 스탯을 1~3점으로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지력 2 정신력 3 운 1 체력 3 외모 3 폭발력 1을 가지고 있다. 운과 폭발력이 낮은데,[7] 실제로도 작중 행적을 보면 끝까지 운이 지지리도 없었다.[8]
3. 일러스트[편집]
일러스트에서 볼 수 있듯, 죠나단은 작품의 스타트를 끊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아라키의 일러스트가 새로 나올 때마다 작품의 변천사가 그대로 느껴지는 캐릭터다.
4. 작중 행적[편집]
4.1. 두개의 별[편집]
어린 시절에는 식탁에서 테이블 매너를 무시하고 요리를 신사답지 않게 허겁지겁 먹거나 파이프 담배를 피우는[13] 등 차분함과는 거리가 먼 개구쟁이 소년이었다. 때문에 아버지 죠스타 경에게 혼날 정도. 그래도 에리나 펜들턴을 괴롭히는 양아치들에게 달려드는 등 이 시절에서도 죠스타 가문 특유의 정의감은 있었다. 비록 그 양아치들에게 주먹 한 번 제대로 날리긴커녕 되려 두들겨 맞는 등 어딘가 부족한 면이 많은 소년이었지만, 굳건한 정의감을 가지고 있어 어른이 된 후엔 완전히 훌륭한 신사가 됐다.
아기였던 시절 일가가 마차 사고를 당해 자신을 감싸던 어머니를 잃었기에 홀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을 때 지나가던 다리오 브란도가 죠스타 일가가 죽은 걸로 생각해 돈 좀 될 만한 거를 털어보려고 마차 잔해에서 죠스타 경을 끄집어냈는데, 사실 죠스타 경이 살아있어 우연히 구출한 게 됐다. 그 후 다리오의 소개로 그의 아들인 디오 브란도가 죠스타 경의 양자로 입양됐는데, 여기서부터 디오와 죠나단의, 아니 죠스타 가문과의 기나긴 악연이 시작됐다.
죠나단: 네가 디오 브란도구나?
디오: 그러는 너는 죠나단 죠스타?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경계심 없이 디오에게 다가섰지만, 디오는 만나자마자 기선 제압을 할 목적으로 마침 다가오던 죠나단의 애견 대니를 발로 차버렸다. 이때 죠나단이 당황해
이후엔 디오와 계속 마찰을 빚는다. 죠스타 가문의 재산을 독차지하려는 디오에게 정통 계승자인 죠나단은 방해물이었으므로, 공부나 예의범절에서 죠나단보다 우수한 모습을 보이면서 죠지 죠스타 1세에게 좋은 평판을 받고 죠나단의 평판을 떨어뜨린다.[14]
그리고 디오는 복싱 시합에서 반칙도 쓰면서[15] 죠나단을 때려눕히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어모으면서 죠나단을 왕따로 만들어 실컷 괴롭힌다. 그러나 죠나단에게는 끝까지 곁에 남아준 애인이 있어 이러한 공작에도 무너지지 않았고 이에 디오는 최후의 수단으로 에리나의 첫 키스를 빼앗는[16] 만행까지 저지른다.
죠나단이 디오에 의해 당한 것은 아버지의 애정을 빼앗김, 힘에 의한 굴복, 주변의 멸시와 따돌림, 애인의 첫 키스 강탈 등이었다. 그것들이 현실에서 일어나면 웬만한 인간이 겪어도 견디기 힘든 수준이다. 디오는 이렇게 해서 죠나단을 사는 희망도 보람도 없는 바보로 키울 계획을 세운다. 근데 사실 죠지의 성격상 디오가 없었어도 똑같이 자식 교육을 엄하게 했을 것이고, 순둥이인 죠나단은 부잣집 도련님이라면서 멸시와 따돌림을 받았었다. 다만 또래들을 휘어잡을 줄 아는 디오가 더욱 부추긴 것과 에리나와의 강제 키스는 빼도 박도 못하고 디오가 벌인 악행이다. 디오는 이 고난을 더욱 가혹하고 잔인하게 만들었고 동시에 죠나단을 단순한 부잣집 도련님으로 여기고 얕보았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죠나단은 에리나의 사건으로 분노하여 디오를 때려눕혀 울음을 터트리게 만든다. 이는 디오가 예상하지 못했던 폭발력이었고, 이 사건을 통해 죠죠가 그저 유약할 뿐인 시골 귀족이 아님을 깨달은 디오는 계획을 바꾸어 일단 어른이 될 때까지는 본성을 숨기고 조용히 지내기로 한다. 물론 두들겨 맞은 것에 대한 복수랍시고 대니를 불태워 살해하는 만행을 저지르면서.
아무튼 디오와의 싸움에서 튄 피가 닿은 돌가면이 작동하는 것을 본 죠나단은 고고학자의 꿈을 갖고 돌가면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이때 디오는 죠나단이 돈도 되지 않는 쓸데없는 짓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고 비웃었지만.[19]
4.2. 청년기와 기묘한 우정[편집]
그리고 7년 뒤에는 키 195cm에 체중 105kg의, '중기관차'라고 묘사되며 럭비 선수 4명이 달려들어야 간신히 움직임을 막을 수 정도의 엄청난 체격을 갖추었으면서도 평소에는 조용하다는 평을 듣는 진정한 신사로서 성장하게 된다.[20] 디오와 같은 휴 허드슨 대학에 진학하며 어릴 적의 꿈을 따라 고고학과에 입학했으며(디오는 법학과로 다르다)[21] , 대학의 럭비부에서도 디오와 함께 활약하고, 디오와는 우정 어린 라이벌 관계가 된다. 그러나 속으로는 죠나단도 디오도 내심 서로를 마뜩잖아하고 있어 말 그대로 표면상으론 친구일 뿐이었다.[22]
디오는 여전히 죠스타 가문의 재산을 독차지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고, 이에 왕 첸을 통해 조달한 독약으로 죠지 죠스타 1세 경을 암살하려 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죠나단은 아버지의 건강을 염려하지만 따로 손쓸 도리는 없었고, 괴로움을 잊기 위해 더욱 돌가면의 연구에 몰두하게 된다. 그러다 자료를 찾으려 서재를 뒤지던 중 과거 다리오가 죠스타 경에게 보낸 편지를 우연히 보게 되고, 편지에 적힌 다리오의 병세와 죠스타 경의 병세가 우연이라고 하기 힘들 만큼 지나치게 똑같다는 점을 발견해 디오를 수상하게 여겨 추궁한다. 결국 다리오의 이름으로 맹세해 보라며 디오를 몰아붙이자[23] 디오가 화를 참지 못하고 날뛰면서 디오의 짓임이 밝혀진다.[24]
일단은 결정적인 증거는 없는 고로 오거 스트리트에 가서 진실을 조사하게 된다.[25] 그 과정에서 마주친 로버트 E.O. 스피드왜건과 충돌하기도 했지만, 뛰어난 인품 덕에 오히려 스피드왜건이 감화하여 죠나단을 도와주게 된다.[26][27] 스피드왜건은 왕 첸을 잡아 증언과 아버지의 해독제를 확보해 디오의 음모를 밝혀내고 경찰을 불러 디오를 체포하게 하지만, 사실 디오는 죠나단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일전에 눈독 들이고 있었던 돌가면을 어떻게 써먹을까 고민하다 우연찮게 꾀죄죄한 부랑자를 통해 돌가면의 비밀을 알아낸다.
4.3. 디오와의 본격적인 싸움[편집]
집으로 돌아온 얼마 뒤 바깥을 방황하던 디오가 돌아왔고, 디오가 궁지에 몰린 야수처럼 최후의 발악을 할까 경계하던 죠나단이었으나, 디오는 의외로 순순히 자백하고 속죄하고 싶다며 눈물을 보인다. 이에 순간 마음이 흔들리는 죠나단이었지만 스피드왜건의 격려에 의해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스피드왜건이 데려온 왕 첸의 얼굴까지 본 디오는 자포자기하며 하다못해 죠나단의 손으로 수갑이 채워지고 싶다며 죠나단에게 접근하는데, 예상대로 이는 함정으로 죠나단의 눈앞에서 돌가면을 꺼내보여 죠나단을 당황하게 한 사이 숨겨둔 부랑자의 단검으로 급습해 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디오를 막으려던 아버지 죠스타 경이 대신 그 단검에 찔려 죽게 된다. 이에 죠나단이 데려온 경찰들이 디오를 권총으로 사살하고, 죠스타 경은 죽어가며 아들에게 결혼반지를 맡기고 디오의 시신을 아버지 다리오의 곁에 묻어달라는 부탁을 하며 눈을 감는데...
디오의 시체는 어느 순간 사라져 있었고, 디오는 창밖에서부터 경찰을 공격하며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스피드왜건의 총탄이 머리를 관통했으나 죽지 않는 괴물이 된 디오를 보며 죠나단은 돌가면의 비밀을 이해한다. 뇌를 자극해서 인간의 힘을 이끌어내는 돌가면의 특성상 머리를 파괴하면 죽을 거라고 유추한 죠나단은 창을 들고 디오와 맞서 싸운다.
죠... 죠스타 씨는 나를 구하기 위해 위로 갔다! 그렇기도 하지만! 그가 생각한 것이! 한 가지 더 있다! 설마! 설마 그건! 안 돼, 그런 건! -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이 목숨도 모조리 태우자! 그것으로, 디오! 네 마물의 힘을 봉하겠다!
정신력도 체력도 놀라울 정도로 강인한 죠나단이었지만, 돌가면을 쓰고 흡혈귀가 된 디오에겐 도저히 당해낼 도리가 없었다. 죠나단이 창으로 디오를 공격했지만, 디오는 자신의 손을 꿰뚫은 창을 힘으로 부러뜨리고 두부의 총상도 순식간에 회복하는 등 강력한 흡혈귀의 힘을 보여준다. 결국 죠나단은 행운과 용기, 그리고 필사의 지혜로 저택에 불을 지른 후에 스피드왜건을 내보내고 디오를 옥상으로 유인한 뒤, 그동안 더욱 강해진 화력을 위해 온 저택에 불이 퍼질 때까지 기다리다 같이 저택 안으로 추락해 같이 죽으려 한다. 디오는 무릎차기로 죠나단의 갈비뼈를 부러뜨린 후에 벽에 매달려 혼자 살아남으려 하지만 혼자 떨어지던 죠나단이 아까까지 자신의 오른쪽 어깨에 박혀있던 부러진 창을 오른팔로 벽에 박고 그걸 박차고 올라가 허리띠로 디오의 발목을 잡아당겨 다시 한 번 같이 떨어지게 된다.
죠나단은 디오를 꽉 붙잡고 디오가 아버지를 찌르는 데 사용한 나이프를 디오의 어깨에 찔러넣는다. 이에 디오는 죠나단의 양팔의 모든 뼈들을 말 그대로 산산조각 내지만, 죠나단은 양팔의 힘을 조금도 풀지 않았고 몸에 불이 붙기 시작해도 마찬가지였다. 그러자 디오는 자신의 재생 능력으로 화염을 버티면 그만이라고 호언장담하며 함께 떨어지자 한다. 그 순간 죠나단은 무의식적으로 벽을 박찼고 그 결과 디오는 죠스타 가문의 상징인 자애의 여신상이 치켜 들고 있던 물병의 뾰족한 위쪽 장식에 몸통이 꽂혀 그대로 저택의 불 속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운 좋게도 죠나단은 디오의 몸을 쿠션 삼아 창문 쪽으로 튕겨 나가며 극적으로 살아난다. 여기서 빈사 상태에 빠졌지만 에리나 펜들턴의 헌신적인 간호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떨려온다, 하-트! 불타버릴 만큼 히-트!! 새긴다, 혈액의 비-트!! [ruby(황매화빛 파문질주, ruby=선라이트 옐로 오버 드라이브)]!!"
그러나 디오는 이미 마을 주민들의 피로 상처를 회복하고 기화냉동법을 익혀 전보다 파워 업 한 상태였고, 그로 인해 죠나단은 체펠리와 함께 파문도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밀린다. 이후 디오는 자신의 부하인 브루포드, 타커스에게 처리를 맡기고 돌아간다. 죠나단은 사투 끝에 파문을 맞고 마음의 안식을 얻은 브루포드에게 찬사와 "LUCK & PLUCK(행운과 용기)"이란 그의 검을 받게 된다. 여기서 나오는 게 1부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히는 떨려온다 하트. 이후 죠나단은 타커스와의 싸움에선 쌍두룡의 방에 갇혀 타커스의 쇠사슬에 목뼈가 부러져 위기를 맞이하게 되지만, 자신의 운명을 각오한 체펠리의 심선맥질주를 받고 훨씬 강해진 파문으로 타커스를 죽인다.
고성에서 디오와 최후의 싸움을 하려 했으나, 다이어가 먼저 나섰고 죠나단이 기화냉동법을 설명할 틈도 없이 회심의 썬더 크로스 스플릿 어택을 선보이려던 다이어는 기화냉동법으로 당해버린다. 하지만 최후의 순간 다이어가 파문이 담긴 장미를 디오의 눈에 맞춘 것을 보고 힌트를 얻어 디오의 사각으로 들어가 브루포드의 행운과 용기의 검에 파문을 담아 디오의 머리와 몸을 가른다.
그러나 몸이 반이나 갈라진 상태에서도 디오는 기화냉동법으로 죠나단의 팔다리를 얼리고, 시생인으로 만들어 완전한 승리를 얻으려 한다. 하지만 죠나단은 필사의 지혜로 화로에 검을 갖다 대서 그 열로 몸을 녹여 탈출하고 디오가 주입한 흡혈귀의 액기스도 파문의 힘으로 혈류를 조절해 뽑아냈다.[29] 죠나단은 주먹으로 디오의 얼굴을 공격하나 기화냉동법에 다시 막히게 되고, 이번엔 글러브에 불을 붙여 디오의 방어를 뚫고 파문을 먹이는데 성공한다. 결국 디오가 난간에서 떨어지며 최후의 발악으로 날린 공열안자경도 가까스로 피하면서 힘겨운 대결 끝에 승리를 거둔다. 이때 비록 적이었고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여럿 앗아갔지만 청춘을 함께 했던 존재인 디오의 몸이 사라지는 걸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이후 동쪽 절벽 아래에 있던 옷을 모아 불태우고[30] , 스피드왜건이 돌가면을 부수며 윈드나이츠 로트 사건은 마무리 된다.
4.4. 최후[편집]
그렇게 디오를 처치하고 1889년 2월 2일 어릴 때부터 서로 좋아하던 에리나 펜들턴과 결혼한 뒤 증기선을 타고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지만[31] , 사실 디오는 최후의 순간 머리로 파문이 전해지기 전 스스로 목을 잘라 머리만 남아 살아있었고 왕 첸을 시켜 자기 목을 회수하게 한 뒤 그 증기선에 잠입해 있다가 자신의 부하들[32] 과 함께 죠나단을 기습한다. 디오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경악한 죠나단이 충격으로 굳어있는 사이 디오는 기습적으로 공열안자경을 날렸고, 결국 완전히 피하지 못하고 피격당해[33] 목이 뚫려 과다 출혈과 호흡 곤란으로 죽어가는 몸이 되며, 무엇보다 호흡이 봉인돼 파문 호흡을 할 수도 없게 됐다. 그러나 디오와 왕 첸이 방심한 사이 체내에 남아있던 최후의 파문을 쥐어짜 왕 첸을 기습해 머리를 파괴한다. 그와 동시에 죠나단은 자신의 생명이 끊어졌음을 직감하게 된다. 비록 죠나단의 체내에 남은 파문은 너무 미약해 시생인에 불과한 왕 첸조차 산멸시킬 수 없었지만, 잔여 파문의 힘으로 남은 왕 첸의 몸통을 조종해 배의 증기 피스톤을 꼼짝 못 하게 붙잡도록 유도, 증기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과열로 피스톤이 폭발하도록 만들어 배를 침몰시키려 한다.
직후 에리나가 죠나단의 곁에 남아 함께 최후를 맞이하겠다고 하고 마지막 키스를 한다. 그러다 죠나단은 에리나에게 근처에 있던 이름 모를 아기를 구해줄 것을 부탁한다.[34] 에리나는 죠나단을 떠나보내고 홀로 살아남는 걸 두려워했지만, 결국 죠나단이 돌아올 수 없음을 받아들이고 죠나단과 가슴 아픈 작별 인사를 나눈다.
이때 디오는 죠나단이 남은 파문마저 죄다 짜내어 완벽히 무방비가 된 상황을 이용해 무리해서라도 죠나단의 목을 노렸지만, 죠나단은 그런 디오를 붙잡아 저지한 다음 그 머리를 꼭 끌어안아 도망가지 못하게 잡고 디오와 함께 동귀어진할 각오를 한다. 그리고 죠나단은 에리나에게 행복해야 된다는 말을 남기고 최후의 미소와 함께 화마 속으로 사라진다. 디오는 최후의 발악으로 자신의 힘을 나눠줘 상처도 치료하고 에리나와도 같이 살 수 있다며 죠나단을 어떻게든 회유해 보려 했지만...
죠죠···!?.....이..이 녀석...죽었어....
- 죠나단이 정말로 죽었음을 직감하고 충격을 금치 못해 동요하는 디오 브란도
죠나단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결국 20세란 젊은 나이에[35] 폭발하는 증기선과 함께 최후를 맞이하며 디오와 함께 대서양 속에 수장된다. 두 사람의 기묘한 우정의 결말이었다.[36]
4.5. 팬텀 블러드 이후[편집]
당시 살아남았던 에리나 죠스타가 자신의 손자인 죠셉 죠스타에겐 파문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대외적으로는 평범하게 증기선 침몰 사고로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허나 스피드왜건이 스트레이초에게 살해당한 것을 계기로 과거의 진실들을 이야기 해주었는지[37] 죠셉은 에리나로부터 '할아버지는 눈에서 나오는 이상한 기술에 당해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고 스트레이초의 공격을 카운터 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에리나도 알지못한 사실이 하나 있었는데 에리나가 탈출한 후 디오와 함께 바다 밑바닥에 수장된 동안 디오에게 목을 잘리고 결국 몸을 빼앗겨 버려, 이후 부활한 DIO의 신체로만 등장한다. 다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제대로 융합이 되지 않아선지 DIO가 더 월드를 얻는 것과 함께 죠나단의 신체도 스탠드를 따로 얻었으며[38] , DIO가 초기에 사용한 허밋 퍼플과 유사한 가시나무 형태의 스탠드는 실은 죠나단의 스탠드라고 JOJO A-GOGO에 언급돼 있다. 소설 JORGE JOESTAR에서 설정된 이름은 더 패션.
그리고 조상인 죠나단이 스탠드 유저가 됐기에 죠스타의 피를 이은 자손들에게도 모두 스탠드가 발현하게 된다. 죠셉 죠스타, 쿠죠 죠타로, 홀리 죠스타에게 스탠드가 발현했으며, 히가시카타 죠스케가 열병을 앓은 기간도 이때쯤이기에 이때 발현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 외에도 DIO가 만든 아들들도 전부 스탠드 유저가 됐다.[39] 이 중 죠르노 죠바나는 자신이 DIO의 아들이라는 것만 아는 상태로 5부의 주인공으로서 활약한다.
남은 몸은 처음에는 목에 상처가 남아있고 몸의 반쪽의 회복력이 떨어지는 등 완전히 결합되지 않았지만[40] , 죠셉의 피를 빨아 먹은 DIO에게 완전히 지배됐다가 외현손자인 쿠죠 죠타로에게 패배하면서 좌반신이 DIO의 본체인 머리와 함께 파괴되고 남은 몸도 끝내 햇빛에 재가 되어 사막에 뿌려진다. 머리는 이미 100년 전 대서양에 수장된 것으로 추정된다.[41]
완전히 융합하진 않았더라도 신체 자체는 흡혈귀화가 이루어진 것인지, 얼치기나 죽은 바닐라 아이스를 시생인으로 만드는 데 아무 문제가 없었고 흡혈도 가능했으며 회복 속도도 확실히 흡혈귀답게 빨랐다. 또한 파문에 데미지를 입을 수 있었다. 그리고 6부의 회상 장면에서는 자기 정강이 뼈를 자신의 친구에게 빼주고도 멀쩡하게 잘 활동했을 정도였다.
5. 어록[편집]
"디오오오오오오-! 네가! 울 때까지! 때리는 것을 멈추지 않겠다!"
"나에게는 손가락 4개 따위 잃어도 상관없는 이유가 있다!"
"어디 해봐라! 잡아당기는 순간, 통나무 같은 내 발차기가 네 가랑이를 터뜨릴 거다."[43]
아버지, 명복을 빕니다... 이 불꽃과 함께 천국으로 가십시오... 그리고 부디, 이제부터 하려는 일이 이루어지도록 불길에 힘을 더해주십시오.
"나의 청춘은 디오와의 청춘! 이제부터 그 청춘에 결판을 짓겠다!"[44]
"떨려온다, 하-트! 불타버릴 만큼 히-트!! 새겨주마, 혈액의 비-트!! [ruby(황매화빛 파문질주, ruby=선라이트 옐로 오버 드라이브)]!!"
이 무슨 아이러니! 이 무슨 기묘한 운명인가! 이럴 수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죽여야만 하다니! 원한을 품고 처형되었다고는 하나 이렇게 당당한 자를! 고귀한 마음의 소유자를! 음험한 광기로 바꿔놓는 가증스러운 돌가면! 용서할 수 없는 것은 그 가면을 조종하는 디오!!
디오: "원숭이가 인간을 따라잡을 수 있나-?! 너는 이 디오에게는 몽키란 말이다 죠죠오오오오-!!"/ "아니, 신념만 있다면 인간에게 불가능은 없다! 인간은 성장하니까! 그래, 성장하고 말겠다!"
"이거야 원...(やれやれだ)"[45]
"지옥에서 돌아왔다.. 디오!!!"
디오... 내 심정을 알려주마. 신사로써 부끄럽지만 솔직히 말해서 지금의 죠나단 죠스타는 원한을 풀기 위해 디오! 네놈을 죽이겠다![46]
디오... 네 말대로 우리는 둘이서 하나였는지도 모르겠어. 기묘한 우정마저 느껴지는구나... 이제 우리의 운명은 완전히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배의 폭발로 사라지는 거지...
"...행복...해야 해... 에리나..."
6. 능력[편집]
- 초인적인 신체능력
- 폭발적인 정신력과 임기응변
흑기사 브루포드와의 싸움에서 죠나단의 임기응변 능력이 드러나는데, 브루포드의 머리카락에 혈액이 빨려 파문을 제대로 낼 수 없자 불꽃 속성의 파문으로 머리카락을 불태웠고, 물 속에 빠져서 호흡을 할 수 없는 극한상황 속에서 밑바닥 쪽에 위치한 바위를 들어올려 한순간이나마 산소를 얻어냈고, 그것으로 파문호흡법을 사용해 수중 속성의 파문을 방출하여 추격해오는 브루포드를 날려버린다. 그러고도 브루포드가 포기하지 않고 죠나단의 전신을 머리카락으로 묶어서 칼을 휘두르지만 죠나단은 곧바로 다리를 쳐올려 검격을 막아냄과 동시에 강철을 타고 전해지는 금속 속성의 파문을 주입하여 역공, 브루포드의 오른팔을 녹여버린다. 그리고 마무리로 황매화빛 파문질주를 먹여 브루포드를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한다.
디오와의 2차전에서는 디오의 기화냉동법에 의해 파문 공격이 통하지 않자 글러브에 불을 붙여 화력을 올리는 방법으로 기화냉동법을 뚫어냈다. 또한 죽은 줄 알았던 디오의 기습에 당황한 나머지 목을 공격당해 파문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체내에 남은 아주 미약한 파문으로 죽은 좀비 왕 첸을 끔살, 조작하여 증기 기관선을 침몰시키는 것으로 디오를 100년 동안 심해 속으로 봉인시키는데 성공한다. 이러한 전투센스 덕분에 압도적인 피지컬에 묻히는 감이 있기는 해도 사실 죠셉과는 타입이 다를 뿐 죠나단 또한 굉장히 뛰어난 지략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56] 파문을 깨우치기 전이고 돌가면의 흡혈귀에 대해 아는 것이 없음에도 기존에 자신이 해왔던 연구[57] 와 디오의 급격한 변모를 토대로 디오가 돌가면으로 뇌를 자극해 인간 이상의 초생물이 되었다는 것과 뇌를 파괴하면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바로 추론해 냈을 정도.
7. 이야깃거리[편집]
-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소설 드라큘라의 조나단 하커로 추정된다. 이름과 애인을 지키기 위해 흡혈귀에 맞선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대대로 흡혈귀와 싸우는 가문의 시발점이었고 그 대상이 된 흡혈귀가 친구였다는 점은 악마성 시리즈의 레온 벨몬드와도 비슷하다.
- 역대 죠죠들 중 유일하게 어린 시절이 제대로 묘사되었다. 다른 죠죠들의 경우 대부분 성인 혹은 성인에 가깝게 성장한 상황에서의 활약상이 주를 이루고 어린 시절의 묘사는 '이 캐릭터는 이런 과거가 있습니다'라고 설명할 목적으로 짤막하게 지나가는 정도가 전부이지만 죠나단만은 예외적으로 어린 시절의 묘사가 자세하다. 이는 죠죠 시리즈 최고의 악역 디오가 어떻게 비뚤어지고 타락하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디오의 어린 시절을 묘사하면서 함께 설명되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때문에 일순 후의 죠나단 포지션인 죠니 죠스타는 유년기의 묘사는 그리 많지 않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등장하는 다른 죠죠들은 대부분 선역임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괴팍한 면이 존재하지만[58] 죠나단은 강직하고 우직한 성미의 신사적인 성격을 가진, 전형적 주인공 캐릭터이다. 나쁘게 말하자면 1차원적이고 고전적인 영웅상이지만 그 단순하고 올곧은 품성을 매력으로 꼽을 수 있다.
- 역대 죠죠 중 최초로 죽음을 맞이했다.
- 역대 죠죠 중 애니메이션화를 가장 크게 받은 수혜자라는 평이 많다. 그 동안 원작 1부 팬텀 블러드가 워낙 오래되어 주인공의 성격이나 그림체의 위화감이 심하다 보니 주로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를 통해서 죠죠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59] 오죽하면 자타 공인 죠죠러인 니시오 이신은 죠죠를 소설화할 때 1~2부를 하고 싶다는 농담을 했다. 재미없단 소리 들으면 '내가 1~2부를 좋아하는데 그 파트가 상대적으로 재미없는 부라서 그렇다'는 핑계를 댈 수 있어서라는 말이 나올 정도. 그러나 입체적이고 복합적인 가치관을 가진 주인공이 대세로 자리잡은 21세기 작품들 사이에서 우직할 정도로 선하면서 강직한 1차원적 성격을 지닌 죠나단은 오히려 신선하다는 호평을 받았고[60] , 여기에 작품의 초대 주인공이라는 포지션까지 더해져 죠타로나 DIO 다음가는 인기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는 죠나단을 너무 선하고 착하게 그린 것 같다며, 지금이라면 죠나단의 마음속의 나약함도 그렸을 것이라고 했다. 일순 후의 세계에서 원래의 죠나단에 해당하는 죠니 죠스타의 다크 히어로적인 면모가 강조된 것은 이 때문인 듯하다.
- 원래 이런 부류의 캐릭터들이 그렇듯이 관련 MAD에선 매우 사악한 인물로 재탄생되는 중이다. 자기 심기를 거스르는 자들을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스피드왜건이나 디오를 방패막이나 파문을 날리는 용도로 쓰는가 하면,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고 막상 싸울 때 체펠리 남작을 버리고 도망친다거나 총을 파문이라 우기기까지... 주로 총은 자신에게 딴지를 거는 스피드왜건을 쏴버리는 용도로 쓰인다. 이런 막장스러운 죠나단의 인기가 제법 있는 편이라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따로 사악한 죠나단(邪ナサン : 쟈나단)이라는 태그를 달아두기도 한다. 반대로 이후 주인공들이 벌이는 기행을 두고 죠나단이 보면 오열할거라는 드립도 많다.
- 팬메이드 작품에서는 다른 죠죠들과 함께 등장하기가 다반사이나, 다른 죠죠들이 각자의 호쾌한 성격을 발산하며 그려질 때 죠나단은 신사적인 기질이 다른 죠죠들과 맞질 않아서 소심하게 그려지는 갭 모에 속성을 지니고 있다.
- 2020년 12월에 디오 브란도와 함께 넨도로이드화가 발표되었고, 2021년 10월에 출시했다. 최초의 죠죠지만 넨도로이드화는 죠타로 → 죠르노 → 죠스케 → 죠셉 → 죠나단 순으로 꽤 늦게 진행되었고,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기수가 낮은 죠린은 2021년 4월에 6부 애니화 결정과 동시에 넨도로이드화가 결정되면서 가장 빠르게 넨도로이드화가 이루어졌다.
8. 미디어 믹스에서의 모습[편집]
8.1. JORGE JOESTAR[편집]
에리나와 신혼여행을 떠나는 배에서 에리나를 탈출시키면서 사망, 폭발의 충격으로 품에서 튕겨 나간 디오에게 몸을 빼앗기게 된다. 머리는 에리나가 유린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디오에 의해 흡혈귀의 엑기스를 주입당하나 어째선지 시생인이 되지 않고, 어선에 구조된 에리나에 의해 소중하게 보관됐다.
이후 디오 브란도가 숨겨둔 화살로 푸치의 화이트 스네이크를 강제로 진화시켜 만든 메이드 인 헤븐으로 세계를 돌려서 디오 자신이 성인의 유체와 바뀌어 부활하려 했을 때 죠지 죠스타 일행의 활약으로 몸을 되찾아 부활. 되살아난 직후 죠셉 죠스타가 3부에서 했던 것처럼 '후후후, 덕분에 부활했다! 세계는 역시 이 디오 님의 것이다!'라고 자칭 인사이드 조크를 던지기도 했다.
36순 후의 우주에선 디오가 흡혈귀가 되지 않아 수난은 비교적 덜했지만, 열차 강도 짓을 하던 디오를 막으려다가 젊은 나이에 함께 사망했다.
8.2. 죠죠의 기묘한 모험 OVA[편집]
의외로 3부를 다룬 OVA판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도 등장한다. 단, 1993년도에 제작된 8~13부(OVA 1)가 아니라 2000년도에 제작된 1~7부(OVA 2)에서 등장하는데, 이 OVA 2의 오프닝 장면이 디오에게 증기선에서 습격당하는 장면을 짤막하게 그리고 있다. 순 오프닝용이기 때문인지 분량도 짧고 대사도 없고 등장하는 것은 디오의 목과 죠나단뿐이다.[61] 게다가 복장이나 헤어스타일 등이 원작의 죠나단과는 상당히 다르고 구도 자체도 원작과 다르다.
본편에선 회상으로서 등장한다. 죠타로가 카쿄인 노리아키에게서 육신의 싹을 제거할 때 싹이 죠타로에게 기생하려 들면서 공명하면서 과거를 잠깐 보게 되는데 죠스타 저택 옥상에서 돌가면의 흡혈귀로 각성하여 올라온 디오를 맞이하는 장면, 디오와 함께 떨어져 자애의 여신상에 꽂아넣는 장면으로 나타난다. 대사는 "디오!" 한마디뿐.[62]
추가로 목만 남은 디오에게 습격당한 장면의 경우, 원작과는 달리 죠나단에게도 죠스타 가문 특유의 별 모양의 반점이 그려져 있는 원작 보강이 이뤄졌다. 시기상으로 보면 TVA보다 조금 더 빠른 셈. 하지만 디오의 귀의 3개 점은 없는 것으로 보아 원작을 보강하려 했다기보단 죠스타 가문의 계승자란 정체성을 더 강하게 각인시키려고 넣은 장치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DIO가 차지한 죠나단의 몸뚱이에 버젓이 반점이 그려져 있는데 여기만 안 넣는 것도 그렇고.
8.3. 게임[편집]
8.3.1. 디아볼로의 대모험[편집]
적으로 등장한 죠나단은 인간·죠스타 속성. 공격력이 꽤 높은 데다 파문 공격을 하기에 가끔 1턴간 마비되는 일이 있으며, 줌 펀치로 2칸 앞을 공격할 수도 있다. 시야 밖이라도 공격해 오기 때문에 가끔씩 통로에서 뜬금없이 사망 횟수를 추가시켜 주는 적.
멀리 있는 죠나단과는 일직선상에 있는 상황을 가급적 피하면서 어떻게든 바로 앞에서 1대1 근접전을 이끌어내야 한다. 즉 사격계의 적인 것마냥 상대해야 한다. 이 경우 통로에서의 죠나단은 대처하기가 힘든데, 이때는 모퉁이 옆에 서 있자. 모퉁이를 통해선 공격할 수가 없어서 통로에서 줌 펀치를 막는 일은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방법은 같은 능력을 지니고 있는 브루노 부차라티에게도 사용 가능하다.[63] 물론 마비를 대비해 능력에 허밋 퍼플 장비는 필수.
공격당했을 때의 모션은 원작에서 최후를 맞이할 당시의 포즈. 색깔 역시 하얗게 변한다.
죠나단의 기억 디스크는 사용하면 파문을 몸에 익히게 된다. 그 플로어 한정이지만 흡혈귀 속성에 강해지며, 파문을 이용해 물 위를 걸을 수도 있게 된다. 물이 있는 스테이지에서 상점이 나올 경우, 물건을 잔뜩 챙기고 디스크를 써서 물 위로 도망가는 방법이 꽤나 유효하다. 신사인 죠나단의 기억이 도둑질에 악용되는 아이러니한 일이...
파일:JOJO JOHANADAN.jpg
2021년 패치로 물려받은 죠나단이라는 새로운 몹이 등장. 통상 공격에 파문이 실려있고, 빈사 상태가 되면 「우오오아아아--! 용서 못해 디아볼로!!」 라는 말과 함께 HP가 회복된다. 스펙도 매우 높아져서 상대하기 난감하다.
8.3.2. 스타일리시 죠죠 액션 시리즈[편집]
스타일리시 죠죠 액션 시리즈의 죠나단에 대한 내용은 죠나단 죠스타/스타일리시 죠죠 액션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8.3.3. J스타즈 빅토리 버서스[편집]
해당 내용에 대한 내용은 죠나단 죠스타(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 문서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