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배된 집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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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SotFS_Sentry.jpg

유배된 집행자
일어명
流罪の執行者
영문명
Flexile Sentry
BGM - Flexile Sentry



1. 개요
2. 공략
3. 기타


1. 개요[편집]


속성
타격
관통
참격
내성
보통
보통
보통

속성
마법
벼락
화염
어둠
감소율
30%
15%
45%
30%
[1]
프롬 소프트웨어의 액션 RPG 게임 다크 소울 2의 보스. 하이데의 큰 불 탑에서 갈 수 있는 숨겨진 항구를 담당한다. 하반신 한개에 리자드맨의 몸이 앞뒤로 두 체가 달려있는 모습이다. 한쪽은 긴 장도 두자루를 쥐고 있으며 한쪽은 양손에 철퇴를 쥐고있다.

원래 약점은 화염이지만 본편에서는 항상 물웅덩이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화염저항이 높고 벼락 저항이 낮다. 엘리움 로이스에서는 물 없는 땅에서 나오므로 원래 약점대로 적용된다.

2. 공략[편집]


주 패턴은 앞/뒤로 달린 몸체중 한쪽을 이용해서 공격하는 형태이다. 한쪽의 몸체는 장도, 한쪽의 몸체는 철퇴를 사용하는데, 장도쪽은 넓은 범위의 연속 공격을 가하며 철퇴는 약간 위력이 높으나 패턴이 짧고 느리다. 대부분의 패턴이 다 가드가 가능하다는 점과 측면 위주의 공격을 자주 사용하지 않다는 점을 노려 가급적 옆을 노리거나 방어를 하면서 치고 빠지는 전투도 가능하지만 회피 자체도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걍 회피하면서 싸워도 무방. 이중 더 상대하기 쉬운 쪽은 철퇴. 내려찍기를 자주 하는데 공격전 딜레이가 커서 피하기도 쉽고 공격후 경직도 커서 피한 후 데미지를 주기도 좋다.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몸체는 현재 플레이어와 마주보고 있는 몸체이므로, 가급적 철퇴 쪽을 바라보면서 전투하자.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이 녀석은 잡기를 사용하는데 철퇴쪽을 보든 검쪽을 보든 사용하며 발동속도도 다른 패턴에 비해 빠르고 데미지 또한 상당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다만 범위가 상당히 좁아서 그냥 움직이기만 해도 피할 수 있다.

보스 자체는 쉽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맵에 물이 점점 차올라 플레이어의 이동이 계속 느려진다.[2] 물이 허리까지 차면 달리기가 불가능해지는데, 보스는 영향이 크게 없어서 그 상태까지 가면 사실상 클리어가 힘들다. 너무 서두를 필요도 없지만 대놓고 장기전을 노릴 수는 없는 보스.

보스전 이전에 숨겨진 항구의 화톳불에 있던 루카티엘과 대화했다면[3] 유배된 집행자가 있는 배의 입구 부근에서 루카티엘의 백령을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집행자의 전후를 가릴 것 없이 동시에 때려서 어그로를 분산시킬 수 있다. 양쪽에서 때린다고 양쪽에서 무기를 휘두르진 않으니 안심하고 잡자.

물이 있는 맵이라서 뇌속 저항이 급하강한 상태다. 뇌창이라도 있다면 루카티엘에게 모든 어그로를 맡기고 뇌창만 날려도 쉽게 이길 수 있다.

2회차 이후부턴 보스전을 할때 2마리의 암살자 몹이 소환된다. 체력은 그리 높지 않으나 출혈데미지를 주면서 굉장히 재빠르게 움직인다. 빨리 처리하는게 좋지만 그렇다고 보스를 너무 무시하면 순식간에 극딜당하고 죽을수도 있으니 주의. 이 적들은 그림자 갑옷 세트와 그림자의 단도를 드랍해서 파밍의 대상이기도 하다. 보스를 무시하고 이녀석들만 잡은 뒤, 아이템을 드랍하면 루팅하고, 재빨리 강제종료를 하면 된다.


3. 기타[편집]


파일: 투구가 아니었다!?.jpg
컨셉 아트
드랭글레이그 왕국이 생기기 전에 존재했던 왕국의 왕이 망각의 감옥에 있는 수감자들을 저 멀리 아무도 없는 땅으로 추방시키기 위해 만든 존재다. 드랭글레이그보다 더 전에 있던 왕국인 올라피스의 왕은 마법사들을 초청해서 자신의 신하로 두었으나 곧 그는 마법사들을 어떠한 사태의 원흉으로 지목한뒤 전부 망각의 감옥에다가 쳐넣었다. 그들 중엔 현 시대에선 석화된 스트레이드도 있었으며 곧 그들은 유배된 집행자에 의해서 한 배에 꾸역꾸역 태워지고 남쪽에 있는 땅으로 보내졌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수감자들이 아사했으며 남쪽 땅에 도착한 수감자들은 자신들의 지식을 그 땅의 사람들한테 전수했다고한다. 이 사건이 곧 마법의 왕국인 멜피아가 건국되는 계기가 된다.

숨겨진 항구 말고도 텅 빈 그림자의 숲에서 왕도로 가는 문을 열기 위해 갈때 일반 몬스터로 다시 만날 수 있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는 죄인의 탑에서 잊혀진 죄인에게 가는 지하 수로에 한 마리가 있다. 이처럼 추후에 일반 몬스터로 만난다는 부분은 용기병, 허무의 위병과 흡사하다.

DLC3 백왕의 왕관 지역의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에서 기사 거리의 열쇠를 루팅하기 위해 가는 동굴에 두 마리가 있다. 다행히 한번에 한 마리씩 잡을 수 있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선 잡몹 등장 위치가 변경되었다. 겨울의 사당 근처에서는 이제 나오지 않고, 잊혀진 죄인이 갇혀있는 곳으로 연결되는 소금탑 하층의 물이 들어찬 감옥 구간에서 등장. 대신이라긴 뭣한데 이형의 괴수는 삭제...된 것 같지만 2회차에서는 같이 나오고 3회차에서는 괴수가 2마리가 나온다. 엘리베이터 구멍으로 떨어트리는 편법이 통하고 유배된 집행자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방에 들어올 수 없으므로 꼼수 써서 괴수만 잡고 유배된 집행자랑 한판 뜨면 된다. 아마 잊혀진 항구에서 쓰인 시간에 따라서 수위가 높아지는 기믹을 자주 보기 힘든지라 이쪽에 재등장시켜 체험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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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웅덩이의 효과가 적용된 기준이다.[2] 느려지기까지 대략 3분 정도 걸린다. 물론 빠져죽지는 않는다.[3]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는 위치가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