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펫 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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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펫 아바
일어명
王の仔アーヴァ
영문명
Aava, the King's Pet
BGM - Aava, the King's Pet


1. 개요
2. 공략
3. 기타


1. 개요[편집]


투명 아바
속성
마법
벼락
화염
어둠
감소율
50%
44%
39%
44%

보이는 아바
속성
마법
벼락
화염
어둠
감소율
50%
30%
23%
30%

프롬 소프트웨어의 액션 RPG 게임 다크 소울 2의 세번째 DLC인 백왕의 왕관 지역인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를 담당하는 보스. 스밀로돈백호를 합쳐놓은 듯한 생김새를 가진 보스로, 백왕의 7마리의 펫 중 알산나를 수호하는 사명을 부여받은 펫이다.


2. 공략[편집]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에 진입하자마자 바로 왼쪽을 보면 아바와 싸울 수 있는 안개문이 있는데, 낚이지 말자. 무녀의 눈동자가 없을 경우 아바가 투명하여 보이지 않는다.

물론 보이지만 않을 뿐이지 무적 상태는 아니라서 일단 죽일 수는 있지만, 웬만한 변태가 아니라면 시도해볼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게 낫다. 편하게 잡고 싶다면 필히 오른쪽 길을 먼저 들러서 무녀의 눈동자를 루팅해야 한다. 무녀의 눈동자를 루팅하면 그제서야 아바가 보인다.

통상타가 2타가 끝이어서 패턴은 그리 복잡하지 않지만, 엇박자와 무식한 대미지의 전방위를 커버하는 회전 앞발 휘두르기로 플레이어를 고전시킨다. 근접시 충격파 터뜨리기와 앞발을 내리꽂아 시간차 얼음 장판 깔기,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멀리 떨어져 점프 공격, 점프해서 잡기, 5개의 고속 유도 결정창 발사를 하는데 처음 도전하는 플레이어들이 고전하는 것이 이 결정창 패턴이다. 아바가 결정창 패턴을 시전하면 재빨리 아바 뒤로 이동하면 결정창이 죄다 이상한 곳으로 흩어지니 이때가 프리딜 찬스. 만약 정 못 피하겠다면 방패로 막지 말고 차라리 맞는 것이 낫다. 한대 맞으면 넉다운되어 다른 결정창이 다 피해지지만 방패로 막을 경우 5개가 다 들어와서 결과적으로 더 아프다. 이런 상황을 배제하고 싶다면 마법 변질이 되어있는 반역의 대형방패를 사용하면 되는데 결정창 5방을 정통으로 막고도 충분히 버티지만 이게 그 이상의 마법공격력 때문인지 미세하게 조금 대미지는 들어온다. 결정창이 왼쪽부터 발사되므로 오른쪽으로 달리면 잘 피해진다.

또한 멀티플레이시 보스의 움직임과 공격이 매우 넓으므로 오히려 때릴 기회가 줄어들 수가 있다. 솔플로 회피플레이를 하며 잡는 방법을 추천. 회피할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 피할 때는 반드시 아바의 안쪽으로 피해줘야 한다. 괜히 피한다고 바깥쪽으로 잘못 구르면 엇박자로 들어오는 앞발패턴에 얻어맞을 수 있다. 겁먹지말고 최대한 아바의 다리 안 쪽으로 굴러라. 웬만한 근접패턴은 다 피할수 있다. 다 못피할거 같으면 대형방패 하나 들고 가드와 병행하면서 플레이하자. 에스트도 안쪽으로 피해서 마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어설프게 뒤로 굴러서 도망가서 마시면 칼같이 점프공격이 날아온다. 한두번 할퀴고 확실하게 후딜이 있는 보스기 때문에, 안쪽으로 구르면 두 번째 공격은 거의 맞지 않기 때문에 딜타임이든 회복 타임이든 마음껏 누릴 수 있고, 아바는 초근접한 플레이어를 공격할 수단이 얼마 없기 때문에 점프해서 거리를 벌리므로 안전하게 딜을 할 수 있다. 다만 아바가 초근접 상태에서 행동을 멈췄다면 광역기를 쓴다는 신호이니 두 번정도 굴러서 거리를 벌려주자.

의도된 설정인 건지 버그인 건지는 알 수 없으나 아바와의 보스전에선 무기의 내구도가 비정상적으로 빨리 줄어드는 현상이 있다. 러드와 자렌을 상대할때도 비슷한 현상이 발견된다. 특대검을 들고 가도 HP를 다 깎을 때면 무기가 부서져버리므로 같은 무기를 2개씩 만들어서 빠르게 교체를 하거나 수리가루를 들고 가는 것이 좋다. 회차가 거듭돼서 같은 무기가 여러개 있고 스위칭 조작에 숙련되어 있다면 수리가루보다 무기 교체가 더 빈틈이 적어서 안전하다. 수리가루 뿌리는 모션이 에스트보다 느려서 수리하다 맞고 당황해서 에스트 빨려고 어어어하다가 안타깝게 죽을 수가 있다. 내구도가 사실상 무한인 샌티의 창을 쓸경우 내구도 걱정은 안해도 된다.

소울 사용시 16,000 소울. 오르니펙스에게 가져가면 백의 직검과 교환할 수 있다. 공격할때마다 광선검마냥 빛의 칼날이 뿜어져 나오는 무기. 손잡이만 검으로 쳐서 그런지 무게는 0.5이고, 스피드도 대거에는 못미치지만 상당히 빠르다. 다만 공격을 할 때마다 한번 당 내구도가 5씩 닳고 보정치가 없는 무기라서 거의 쓸 곳이 없다.

마법 캐릭터로 하면 굉장히 힘든 보스 중 하나인데, 거리를 벌리면 칼같이 대쉬 공격으로 쫓아와서 마법을 쓸 틈을 안주고, 도망쳐서 에스트를 마시다가 유다이를 보기 쉽다. 다크소울2 DLC 종특인 주문 저항과 더불어 50% 가량의 마법 저항수치가 붙어 마법사는 그냥 얌전히 마력 변질 화염 변질을 한 무기로 패거나, 조제 변질에 화염송진을 혹은 어둠 변질을 한 무기에 암흑 인첸트를 해서 공격하는 것이 그나마 데미지가 잘 들어갈 것이다.

마법의 내성이 50% 가량으로 굉장히 높다, 벼락과 어둠의 감소율은 30% 가량으로 적당히 잘 들어가는 편이며 화염이 23% 가량으로 근접상황에서는 화염이 러드 자렌과 마찬가지로 잘 들어가는 편이다. 상태 이상 효과도 이전 오리지널 시절에는 모두 면역이었지만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 버전에서는 출혈과 독 모두 잘 들어간다. 상태 이상 효과도 투명 아바로 확인 가능하다.

특이한 점으로 투명 상태와 일반 상태에서의 스펙이 확연히 다르다. 투명 상태에서는 속성 감소율이 일반 상태에 비해서 모두 20% 가량이 높으며 데미지도 약간 더 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물리 감소율이 10% 가량 낮다.

백령으로는 방랑기사 글렌코르와 강철의 에리를 부를 수 있다.


3. 기타[편집]


여담으로 BGM이 잔잔하면서도 쓸쓸한데, 다른 펫들인 왕의 펫 러드 & 자렌의 위기감을 고조시키는 BGM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태초의 혼돈으로 향한 뒤 돌아오지 않는 백왕을 대신하여 알산나를 지키는 것이 사명이어서 그럴지도. BGM이 구슬픈 것과 충성심이 높은 축생이라는 점에서 전작의 시프를 생각나게 한다. 물론 전후 사정이 시프보다 부족해 어필되는 느낌은 훨씬 부족하지만.

세상은 넓고 미친 사람은 있는지라 가끔 고이다 못해 썩은 물들이 투명 상태의 아바를 잡는 기행을 선보이고 있다.# 결국 최고회차를 노히트로 잡는 사람도 나왔다.# 심지어 맨몸 상태에 체력 한 칸 남겨둔 채 유일한 실마리인 소리까지 끄고 잡은 망자도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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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사람 말고 한명 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