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만(게임 개발자)/평가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이원만(게임 개발자)

1. 개요
2. 긍정적 평가
2.1. 넉넉한 이벤트 보상
2.2. 방치된 고질적인 문제점 해결 노력
2.3. 소통 횟수 증가
2.4. 유저 비하에 대한 대응
3. 부정적 평가
3.1. BM 관련
3.2. 컨텐츠 관련
3.2.1. 선계 출시 이후
3.2.1.1. 부실한 신규 컨텐츠
3.2.1.2. 비효율을 강제하는 성장 시스템
3.2.1.3. 미스트 기어 세트 효과 추가
3.2.1.4. 총평
3.3. 인게임 경제 관련
3.4. 밸런스 관련
3.5. 유저와의 기싸움
3.6. 인터넷 방송 홍보 논란
3.7. 인터페이스의 모바일화



1. 개요[편집]


던전앤파이터의 현 디렉터인 이원만에 대한 평가에 관한 문서이다.



2. 긍정적 평가[편집]



2.1. 넉넉한 이벤트 보상[편집]


총괄 디렉터 취임 후 빵빵한 이벤트 보상과 잦은 세리아 특별 상점 개설로 빠르게 민심을 잡았다. 아이템을 워낙 퍼줘서[1] 컨텐츠 고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지경이다.

사건사고가 터질때마다 민심을 달래기 위해서 세리아 특별상점을 열어 보상으로 케어한 덕분인지 커뮤니티에서는 '사료의 이원만'[2](...)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규모가 컸던 2023년 7월 6일의 점검시간 연장땐 무려 100% 성공의 12강화권과 8재련권을 뿌렸다.

다만, 이러한 방식으로 인해 다계정 유저가 단일계정 유저에 비해 성장 난이도가 훨씬 낮아져, 다계정 작업장들이 많아진게 부작용으로 지적되고있다.

2.2. 방치된 고질적인 문제점 해결 노력[편집]


네오플 14년 경력[3]에 안톤시절 동고동락한 윤명진의 측근 답게 이원만의 사내 입지는 매우 막강하다. 대표이사를 등에 업고 개발 리소스를 크게 잡아먹는 패치들도 거침없이 진행 중이다.

2023년 2월 4일 진행한 D-Talks에서는 라이브 서버를 2배로 증설해 임시, 긴급점검 시 서버를 닫는 것을 아예 없애겠다고 발표했다. 2023년 6월 19일 진행한 D-Talks에서는 8인 파티플레이 도입도 고려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시범 타자로 8인 파티 플레이 를 해야 하는 이벤트 던전을 열었다.

특히 2023 던파 페스티벌에서는 그동안 왜 "기다려"라는 식의 이야기밖에 할 수 없었는지 그 이유를 설명했는데, 개발을 더디게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개발효율성 증대를 위한 작업을 별도의 언급없이 꾸준히 진행해왔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이제는 유저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성과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여 앞으로 컨텐츠 공백이 길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4]

2.3. 소통 횟수 증가[편집]


윤명진과 마찬가지로 개발자 노트를 1달마다 쓰고 있다. 후술할 기싸움 때문에 빛이 바라긴 했지만, 어쨌든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사건사고가 터졌을 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외양간이라도 고치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거의 2년 가량 입꾹닫 시전하고 잠수타던 강정호와 대비되기에 이 부분은 호평할 만 하다.


2.4. 유저 비하에 대한 대응[편집]


2023년 던파로 ON에서 밝힌 바로는 던북공정 같은 유저 비하적인 행위를 보고 경악해서 2022년 7월에 총괄 디렉터로 부임하자마자 강력한 대응을 위해 TF팀을 결성했다고 밝혔다.[5] 참고로 현 CEO 윤명진도 던북공정에 대해서 매우 나쁘게 보고 있었다.

다만 던파의 이미지를 나쁘게 만드는 주요요소들[6]은 그대로 방치한 채 외적으로만 겉도는 등 피상적인 대응에 머물러 깊이가 없다는 비판도 일부 존재한다.

그러나 이전 디렉터들이 여지껏 던파에 씌어진 악의적인 프레임을 방치하거나 혹은 오히려 이를 이용하여 노이즈마케팅을 위해 부추겨 더욱 이미지를 깎아먹은 것을 생각하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이라도 하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3. 부정적 평가[편집]




3.1. BM 관련[편집]


BM이 더욱 창렬해졌다는 의견이 많다. 토끼의 신년 패키지만 해도 모자+상의가 끝이라 1만 세라 초중반이 적당한 일종의 미니 패키지인데 억지로 구성품을 쑤셔넣고 주고 또 주고까지 걸어 기어이 36,800 세라에 판매했으며, 아라드 패스는 플러스 패스를 아예 삭제하고 로얄 패스 일일 접속 보상과 장비 대여로 부캐 조금 이득보는 것도 싫었는지 지정 캐릭터만 받을 수 있게 교환 불가를 걸었다가 온갖 커뮤니티에서 쌍욕을 먹고 결국 1주일 만에 기존 계귀 형식으로 롤백했다. 또 전반적인 패키지 구성도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다는 평이 많아졌다. 또한 진각성의 서 패키지 판매 당시 디톡스에 나와서 주시하고 있다 라는 말은 했지만 결국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방치하며 내부 품목들의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현상도 나타났다.

또한 뮤즈와 트래블러 출시 패키지에 쓸데없이 레어 무기 클론 아바타를 집어넣어서 쓸데 없이 가격을 올렸다는 비판도 있다. 레어 무기 클론 아바타는 골드 소비량 대비 스펙업 효율이 좋지 못한 스펙업 아이템이라 특정 스킬에 딜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직업을 제외하고는 사치품 소리까지 듣는 아이템인데, 이 자리에 레어 무기 클론 아바타가 아니라 교환불가 클론 레어 아바타를 넣어서 파는게 맞지 않았냐는 것. 레어 아바타는 레무클과는 다르게 인권에 가까운 포지션이며, 마을 이동 속도 증가가 붙어서 농담삼아 고인물들이 부캐를 많이 늘리지 않는 이유로 마을 이동속도의 역체감 때문에 못한다는 말이 나오는 편의성 옵션이 붙어 있는 걸 생각하면 잘못된 상품 설정이다.

그리고 수영복 아바타의 E타입을 히든이랍시고 뽑기로 만든 것은 물론 프코 정가가 불가능 하게 만들었다가 반응이 안 좋자 하루 만에 프코로 정가를 추가하는 유저기만으로 핵과금 유저들의 뚜껑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에 부정적인 평가를 듣는 대표적인 BM인 시브 보주는 2023년 4월 봉자를 통해 시브 보주를 푼 이후로 단 한 번도 봉자에 시브 보주를 내지 않아서 가격이 6천만 골드까지 폭등하도록 방치하며 공급을 틀어막았다. 한참 나중에 PC방 80시간 보상으로 시브 보주를 내걸어서 불평이 많았고 뒤늦게서야 보상으로 뿌리는 식으로 해결하여 답답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3.2. 컨텐츠 관련[편집]


4월 이후로 점점 여론이 안좋아지더니, 5월 초 이후로는 최악을 달리는 중. 트래블러에 집중한다는 이유로 거의 한달간 없데이트, 트래블러 출시에 맞춰 노골적으로 돈을 내라는 패키지 팔이, 이번 시즌 들어 노골적인 선발대 혐오의 정점을 보여주는 창렬하드 바칼로 스택을 쌓다가 코드네임 게이볼그와 관련하여 퍼스트 서버에 선공개된 휘장 시스템 개편과 길드 시스템추가로 던파 전 커뮤가 폭발해버렸다. 이후 퍼섭 개발자 노트를 올렸는데 패치 이유가 커뮤니케이션 기능 확대를 핑계로 대며 최소한 눈치는 보다가 철회한 윤명진과 달리 이쪽은 대놓고 강행하겠다고 선언해서 기름을 붓고 있다. 더 어처구니 없는건 수치놀음만 해놓은 밸패는 일언반구도 없었다는 것이다.

파일:하칼왜함?.png

하드 바칼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이 대다수다. 바칼 본체의 2페이즈 개막 패턴을 제외하고는 기존 바칼 대비 피통만 무식하게 많아진 것 이외에는 보스들의 차이점은 없으며, 오히려 시작과 동시에 삼룡이가 동시에 깨어남으로 인한 권역 관리의 까다로움과 피곤함, 그리고 1입킬을 내지 못하면 진행이 상당히 꼬여버리기 때문에 1입킬을 반드시 내기 위해서 뎀증 버프를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플레이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지 못하는데, 보상으로는 고정적으로 왜차큐 2~3개에 경매가 저따위이니[7]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이 적은게 당연한 수순이다.

그 와중에 유저들이 '하드 바칼을 가기 싫어 하는가' 에서 가기 싫어한다 에만 초점을 두고 퍼스트 서버에서 하드 바칼에 스펙업 요소를 올려 둔 것 때문에 논쟁이 되고 있다. 일부 유저는 그럼 하드 바칼에 스펙업 요소가 추가 되어야지 어디에 추가되어야 하냐 라는 의견도 있지만, 스펙업 요소 추가는 하드 레이드 시리즈의 최초인 하드 루크에서도 추가되지 않았으며,강정호조차 전 시즌에서 하드 시로코나 하드 바칼과 위상이 비슷한 오즈마 3단에 스펙업 요소를 올려두거나 하지는 않았다.[8] 이 때문에 최종 단계까지 스펙업을 위해서는 사실상 하드 모드를 강제해 버렸으며 기존에 개전으로도 시간이 오래걸릴지언정 모든 재화를 수급 가능했었지만 이제는 파티플을 싫어하는 사람도 억지로 해야하게 하는 처지에 이르게 되었다. 또한 더 높아진 딜컷 때문에 기존에 감쳐져있었던 밸런스 문제도 더 두드러지게 된 건 덤.

심지어 일반 바칼~하드 바칼 사이(4.0~4.4) 구간의 공백은 그야말로 고통 그 자체인데, 이 구간에 대한 해결책 또한 현재까진 전무하다는 것도 문제.


3.2.1. 선계 출시 이후[편집]


이런 저런 사건 사고로 인해 여론이 악화 일로로 치닫고 있는 와중 마침내 유저들이 벼르고 벼르던 선계가 출시되었지만, 아니나 다를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시즌 초인만큼 여러 추가 사항에서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는데, 전체적인 완성도가 낮다는 의견에는 거의 이견이 없는 편.


3.2.1.1. 부실한 신규 컨텐츠[편집]

장장 9개월 간의 없데이트를 거쳐 출시된 선계임에도 일반던전은 그냥 상던 리소스 재활용에 대놓고 성의없이 대충 만든 티가 난다고 할 정도며, 그나마 추가된 핵심 컨텐츠라곤 상급 던전인 흰 구름 계곡, 솔리다리스와 기존의 지옥파티 시스템을 일부 계승한 균형의 중재자가 전부다.

여기서 균형의 중재자는 그저 방 4개짜리 반복 파밍 컨텐츠에 불과하며, 상급 던전은 주 2회의 입장 횟수를 공유하기 때문에 신규 업데이트라고 해서 들어와봤더니만 4~5분이면 정리되는 상급던전 2판을 하면 주간 숙제가 마무리 되고, 5분 내외로 피로도가 녹아버리는 균형의 중재자를 마치면 10분에서 15분만에 컨텐츠가 고갈되버려서 결국은 이전 시즌의 레기온이나 계속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9]심지어 1주차에는 흰 구름 계곡에서 드랍되는 보상이 전 시즌 파죽성을 연상케하는 창렬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가 솔리다리스에서 큐브를 캐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더욱이 다음 레기온인 어둑섬은 무려 2달 후인 11월에 출시될 예정이라 도대체 개발 기간 동안 뭘 했냐고 성토하는 유저들도 많은데다, 파밍 시스템도 랜덤 파밍의 재미와 정가의 합리적인 장점을 가져가겠는 의도와는 정 반대로 헬 파밍의 지루함과 스트레스, 지난 시즌에서 그렇게 지적받아 시즌 내내 뜯어고치고도 또다시 의도적으로 이상하게 망가뜨린 성장곡선, 불합리한 미스트기어 정가 기간까지 합쳐져 시즌 7, 시즌 8의 단점만 섞어놨다는 혹평이 강해서 상당히 민심이 좋지 않다.

거기에 성장 속도를 어떻게든 늦추려고 상급던전의 명성 조간도 난이도별로 갭이 엄청나고 몬스터들의 체력도 미쳐 날뛰는 수준. 특히 상던 노말과 익스의 몬스터 체력차이는 약 4배정도거나 그 이상이다.

3.2.1.2. 비효율을 강제하는 성장 시스템[편집]

공식 방송에서 예고된대로 4개로 쪼개져 있던 옵션을 합치고 일반 성장과 완전 성장을 통합하는 개선을 거쳐 이전 시즌에서 사용하던 성장 시스템을 이어서 사용하게 되었는데, 신규 시즌의 성장 구조와 맞물려 또 다시 불협화음을 일으키고 있다.

우선 쪼개졌던 옵션을 합치고 일반 성장을 삭제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존재하던 동일 옵션 및 동일 장비 성장 시 누릴 수 있던 재료 할인 혜택이 아예 사라졌으며,[10] 신규 아이템 레벨이 열림과 동시에 요구되는 경험치는 크게 늘었는데 성장 시도가 많이 늘었음에도 비용은 기존의 완전 성장과 비슷하게 책정되어 결과적으로 재화는 이전의 완전 성장만큼 지불하는데 경험치는 일반 성장급으로 오르는 불합리한 사태가 벌어졌다. 다행히 업데이트 다음 주 월요일 공식 방송에 홍진혁 디렉터와 쑤남이 출연해 기존까지 소모한 재화의 페이백과 성장 재료 완화를 예고했고, 목요일 패치로 개선이 들어오면서 상황은 일단락되었다.

또한 새로운 성장 과정에 큰 문제가 있다는 평도 많다. 320작을 마친 캐릭터 기준 仙 장비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나면 대략 명성 5.0~5.2가 되고, 장비 특성 포인트를 1점 받게 되는데, 문제는 이 다음 단계인 백해 상급 던전 마스터 난이도 입장 명성이 5.4이며 다음 특성 포인트를 획득하는 구간이 모든 장비 옵션 레벨의 합이 240으로 갑자기 뛰어오르는데, 정작 유의미한 성장용 장비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대단히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상급 던전 2종은 용도가 철저히 이원화되어있어 흰 구름 계곡은 성장용 장비 파밍에 특화되어있고, 솔리다리스는 큐브 파밍에 특화되어있는데 이 두가지 던전은 상술한대로 주당 2회의 입장 횟수를 공유하기 때문에 커스텀 리롤이냐 아이템 레벨 상승이냐를 선택하게 만들며, 흰 구름 계곡에 횟수를 몰아준다하더라도 레벨합 240까지는 까마득한 세월이 걸린다. 따라서 이 공백을 매일 플레이가 가능한 균형의 중재자와 일반 던전을 통해 메꿔야하는데, 여기서도 성장이 쉽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다.

균형의 중재자는 애초에 재화를 갈아가며 도는 던전임에도 주시자 시스템과 같은 확정 드랍이 일절 존재하지 않으며, 드랍되는 장비의 레벨 구간이 꽤 넓어 60레벨대 아이템이 나오면 사실상 꽝이나 다름 없는 등[11] 효율이 매우 나빠 심하면 미스트 코어는 미스트 코어대로 낭비하고도 하루에 명성을 1도 올리지 못하는 사태도 벌어질 수 있다.

신화급 워너비 아이템을 표방하고 나온, 원하는 옵션을 임의대로 박아넣을 수 있는 진짜 커스텀 에픽인 미스트 기어가 중재자에서 드랍되긴 하나 애초에 나올 확률조차 극악하며 효율이 좋은 부위를 먹기는 더 쉽지 않고 초월을 하려면 다른 미스트 기어를 4개나 갈아넣어야하는 등[12] 그 기댓값이 그다지 높지 않다.

일반 던전의 성장 효율도 바닥인거나 다름 없는 상황이었으나 패치로 꿈결 현상[13] 슬레이어 난이도에서 등장하는 아이템의 레벨이 균형의 중재자와 동일한 급으로 올라오자, 꿈결 게이지가 계정 공유임을 이용해 부캐로 게이지를 채우고 본캐에 에픽을 몰아주는 속칭 꿈결런을 하는 유저들이 등장했다.

꿈결런의 장점으로는 일단 현재 존재하는 성장 방식 중 효율만으로는 최고를 달린다는 것. 시간을 끝도 없이 녹인다면 바칼 레이드에서 드랍되는 수준의 아이템을 하루만에 인벤토리 가득 모을 수 있어 폭발적인 명성 펌핑이 가능하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듯이, 무시못할 단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일일이 4인 파티를 꾸려 적게는 8판, 많게는 12판 정도에 달하는 일반 던전을 함께 돌고 본캐로 들어가 에픽을 챙기는 것의 반복인데 이것이 지루하지 않을리가 없고 시간 역시 어마어마하게 써야해서 속된 말로 시간 빌게이츠거나 진성 던악귀 쯤 되는 유저가 아니면 못해먹을 짓이라는게 중론. 간신히 본캐급 캐릭터를 상급 던전 마스터 난이도급 명성에 올려 놓은 플레이어들도 본캐라서 했지 부캐급에도 하라면 죽어도 못할거라는 말을 할 정도다. 오죽했으면 개발진 측에서도 정상 플레이의 범주로 보고 있으니 일단은 지켜보겠다고 했을까.

그 외에도 드랍되는 커스텀 에픽 아이템의 종류가 제한적이라 커스텀 파밍에 약해지는, 말그대로 성장에 몰빵한 파밍 방식이라는 결점도 있으며, 부캐들은 게이지 충전에 피로도를 모두 사용해야 하기에 본캐를 제외한 캐릭터들은 성장이 틀어막힌다는 점도 꿈결런을 꺼리게 만드는 요소로 꼽힌다. 또한 실수로 꿈결 게이지를 0으로 맞추지 않아 파티 가입 유저간에 판수가 어긋나거나, 재도전을 무의식적으로 연타하다 에픽 확정 드랍을 날려먹거나, 심지어는 게이지를 채우기 위해 던전을 도는 도중 아이템을 줍는 것만으로도 파티원들끼리 시비가 붙는 등 여러가지 부작용도 낳고 있다.

결과적으로 당면한 명성 5.4/240작이라는 터무니 없이 높은 목표에 반해 아이템 레벨을 올리려면 각각 극악한 확률과 극악한 시간 소모라는 두 개의 독약 중 하나를 마실 것을 강요받는 상황에 허탈감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많으며, 꿈결런을 건드리는건 무리가 있으니 차라리 중재자의 보상을 상향하라는 의견이 많은 편. 더욱이 힘들게 5.4를 달아도 취할 수 있는 유의미한 이득이 그다지 없다는 점이 더더욱 유저들을 지치게 만들고 있다. 한편으론 높은 에픽 드랍율과 무료 성장 혜택을 제공하며 성장 시스템이 이렇게나 재밌다는 식으로 유저들을 끌어들였던 에픽 로드 이벤트가 끝나자마자 바로 이런 혹독한 환경에 유저들을 내던지며 기껏 모셔온 유입을 쳐내는 기획이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는 말도 많다.

이러한 상황에 개발진 측에서는 차후 전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거나 유의미한 액션을 취하지 못한채 차일피일 시간만 보내고 있어 차후 컨텐츠 입장 컷에 대한 불안감은 팽배해가는 와중 커뮤니티는 꿈결런을 너프해야하니 마니, 105 시즌 마냥 완화 다 되고[14] 즐기는게 옳니 그르니 분열되어 나날이 분쟁이나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마침내 10월 4일 꿈결런의 일일 한도가 5회로 제한된다는 예고와 중재자의 개선 사항은 하나도 없는 패치 노트가 올라오자 민심이 폭발했다. 성장이 주 컨텐츠인 게임임에도 성장에 계속 브레이크를 걸어대고 있으니 유저들은 답답해 죽을 노릇.

이런 민심을 알았는지 10월 19일 패치로 중재자를 돌면서 중재자의 기운 게이지를 쌓아 70~75레벨 에픽을 확정 드랍하는 주시도 시스템이 추가되어 그나마 폭발하던 민심이 수그러들었다.

3.2.1.3. 미스트 기어 세트 효과 추가[편집]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1부에서 말씀드렸던 내용과 같이, 미스트 기어의 파밍 난이도 완화를 위하여 계정귀속 미스트기어 항아리를 추가하였습니다.

이에, 추가적으로 현재 준비되고 있는 부분 말씀 드립니다.

파밍 난이도에 비해 현재 미스트 기어 장비의 매력도가 낮게 설정되어 있는 부분을 일부 조정하고자 합니다.

미스트 기어 착용 갯수에 따라 2개/4개 착용 시 세트옵션이 추가되는 방향으로,

현재 채택률이 가장 높은 장비의 위치가 변동되지 않는 과도하게 높지 않은 옵션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이에 맞추어 버퍼 직업군의 경우에도 낮지만 효과를 얻어갈 수 있는 세트 옵션도 추가되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해당 내용은 12월 중 업데이트가 될 예정입니다.

11/23(목) 정기점검 업데이트 안내#

2023년 11월 23일 업데이트 내용 중 미스트 기어의 매력이 없는 것 같다는 이유로 미스트 기어의 세트 옵션을 12월 중에 도입하겠다는 핵폭탄 투하를 예고했다. 애시당초에 미스트 기어 정가는 캐릭별로 겨우 한번만 가능하고 시간도 거의 반년 정도가 걸리는데다 드랍률도 창렬 그 자체라 가지고 있는 유저도 시즌 초반인거 고려하면 그리 많은 것도 아닌데 그런 기초적인 것 조차 생각 안하고 미스트 기어의 메리트를 올리겠다고 해당 패치를 예고 한 것. 이로인해 어둑섬 버그 악용 유저 정지, 불사 세팅 꼼수 대처 등 불타는 민심을 진화해 서서히 꺼져가려던 던파 관련 커뮤니티의 민심은 네오플 스스로 장작을 다시 넣어 불타오르고 있다.[15] 극악한 드랍률과 군복메타로 욕을 먹었던 신화조차도 한 파츠만 요구했지, 지금 상황은 여러 개의 신화를 동시에 끼라고 강요하는 상황이나 마찬가지라 유저들이 어이없어하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 게다가 세트 옵션 수치는 스증 3%, 이속 15%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며 사실상 지옥파티 메타의 부활을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이 패치가 적용된다면 미스트 기어 없이 4유효 커스텀 에픽 둘둘인 유저들은 4유효 커스텀 에픽 가치를 쓰레기로 만드는 건 물론이거니와 단지 운이 없다는 이유 단 하나만으로 미기 4세트 유저와 안 그래도 왕의 DNA로 불리는 직업간 데미지 차이와 더불어 운 요소가 첨가된 데미지 격차를 가지게 될것이다. 물론 이 불안 요소들은 버퍼들도 예외는 없다.

던페 2부를 앞두고 정말 오래간만에 모든 커뮤니티가 대통합이 이루어지며 민심이 급속도로 흉흉해지자 당일 밤에 이원만 디렉터가 급히 디렉터 노트를 적었으나, 검토하거나 철회하지 않고 그대로 밀고 나가겠다는 논조였기에 민심만 더 악화된 꼴이 되었다. 이에 유저들로부터 김성욱, 강정호와 동급인 디렉터가 되었다는 악평까지 나오는 중.[16]

[ 디렉터 노트 전문 펼치기 · 접기 ]

안녕하세요. 던전앤파이터 총괄디렉터 이원만입니다.

먼저 혼란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미스트 기어의 세트 옵션 추가는 중요한 업데이트 예정 사항임에도 상세안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아 던파페스티벌 발표 내용에는 포함되지 못하였는데요

그럼에도 업데이트 공지 내 개발자 코멘트를 통해 급하게 안내를 드리게 된 경위는, 금주 점검 이후 미스트 기어 항아리가 추가됨에 따라 보유하신 미스트 기어를 해체하여 미스트 기어 항아리 구매를 시도하실 수도 있는 상황이라 생각되어, 세트 옵션 추가와 같은 중요한 업데이트 예정 정보를 미리 알려드리고 판단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급하게 정보를 전달드리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제외하고 안내가 이루어지면서 결과적으로 모험가 여러분께 많은 혼란을 드렸던 것 같습니다.

세트 옵션 업데이트는 소위 정가라 불리우는 정제된 미스트 기어 획득 시점이 다가오는 점을 감안하여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미스트 기어 파밍 난이도를 고려했을 때 단순히 미스트 기어로만 세트를 구성하는 것 또한 모험가님들의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에 아래와 같은 추가적인 요소도 같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미스트 기어 파츠 1개를 이용하여 기존에 사용하시던 커스텀 장비를 '순수한 미스트 기어'로 업그레이드하실 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됩니다.

'순수한 미스트 기어'는 미스트 기어의 자유로운 옵션 변환은 사용할 수 없지만, 추가되는 미스트 기어 2개/4개 세트 옵션의 카운트에는 포함되는 새로운 장비입니다.

어떤 부위, 어떤 종류의 미스트 기어를 습득하시더라도 기존 보유하고 계신 커스텀 장비의 별도 교체 없이, 함께 조합하여 세트 옵션을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또한, 순수한 미스트 기어를 해체 시에는 미스트 기어 파츠를 1개 획득하실 수 있도록 하여 세팅 변경 시에 무리가 없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미스트 기어 세트 옵션 추가의 세부 스펙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미스트 기어 세트 옵션은 개발자 코멘트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과도하지 않은 옵션으로 준비 중입니다.

딜러의 경우,

2세트 옵션은 스킬 공격력 3%

4세트 옵션은 이동속도 15% 증가와 함께 전용 이펙트가 적용됩니다.

버퍼의 경우 딜러 옵션을 기본적으로 받으며 추가적으로 유틸리티 옵션을 받습니다.

2세트 옵션은 20초마다 파티 보호막 발생 및 스킬 범위 20% 증가,

4세트 옵션은 스킬 범위 10% 증가 옵션으로 구성됩니다.

세트 옵션은 미스트 기어 / 정제된 미스트 기어 / 순수한 미스트 기어라면 어떤 장비든 호환되어 세트 효과를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각 모험가님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세팅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또한, 모험가님이 커스텀 에픽에서 부족하다 지적하신 이속 옵션도 소폭 보강하게 되었습니다.

미스트 기어 세트 옵션과 관련된 내용은 여기까지이며, 잠시 장비 특성과 관련된 안내 드립니다.

정확하게 알고 계신 모험가님도 있지만, 던페 1부에서의 발표 내용 일부가 다르게 알려진 부분이 있는데요.

장비 특성의 레벨 단위를 1/120/240/360/480으로 조정하는 업데이트는 12월 14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로드맵에 보여드렸던 ‘장비 특성 리뉴얼’은 2월 업데이트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성장 레벨을 특성 포인트로 사용하여 원하는 만큼 원하는 개성에 포인트를 소모할 수 있는 방식으로 단순히 복잡한 장비 특성이 아닌 더 다양한 활용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오늘 말씀드릴 사안은 여기까지입니다.

던페 발표 이후 업데이트 예정 사항으로 즐거운 이야기 나누셔야 할 상황에 혼란과 불안을 안겨드린 것 같아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좋은 업데이트로 보답할 수 있도록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원만 드림

미스트 기어 세트 옵션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정리하자면 미기 4개를 해체하면 미기가 없는 캐릭터일지라도 커스텀 에픽을 순수한 미스트 기어라는 장비로 업그레이드하여 미기 4세트 효과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데미지 상승을 위해선 미스트 기어가 강제된다는 점은 여전하고,[17] 다캐릭터 키우는 유저들의 경우 미기가 하나도 없다는 가정하에 캐릭터당 최소 미스트 기어 파츠 2개는 투자해야 딜손실이 없다. 애시당초 순수한 미스트 기어라는 것도 결국 미스트 기어를 획득하지 못하면 영원히 볼 수 없는 아이템이다. 미기 세트부터 순미기 추가까지 설계 자체가 잘못된 셈이며, 이원만은 여전히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상태인 것. 당장에 미스트기어가 2개 이상 없다면 스타크 마부와 스카사 마부를 안한것과 동일한 결과가 나온다 -미스트 기어 2개 없을 시 스킬 공격력 3% 감소, 미스트 기어 4개 없을 시 이동속도 15% 감소-

하도 원성이 자자해서 2023.12.06 개발자 노트에 글을 썻는데, 정리하자면 미스트 기어 천장 추가[18], 미스트 파츠가 부여된 커스텀 에픽에 미스트 파츠 추출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로인해 미스트 기어 파츠를 추출하기 위해서 최소 3유효 커스텀을 해체할 필요가 없어졌고, 부여/해제를 통해 유연한 세팅이 가능해졌다.

3.2.1.4. 총평[편집]

유저도 네오플 측도 많은 기대를 품고 있던 선계 시즌의 스타트는 아직 매우 불안하다. 기존에 지적되던 비문학 수준으로 복잡해진 커스텀 옵션 설명들은 개선되지 않은채 더욱 심해졌고 [19]추가된 커스텀들은 오히려 기존 세팅의 개성을 해치고 천편일률적으로 딜링 상승에만 초점이 가있으며[20] 커스텀 에픽 채용율이 점점 늘어나면서 명성 시스템이 강함의 척도가 아닌 그저 상위 던전의 입장 조건 개념으로 격하되고 있다는 문제점 역시 더더욱 심화되고 있다.[21][22]

무엇보다 성장 비용이라는 기초적인 부분조차 설계가 어긋나 출시 1주만에 허겁지겁 개선하는 모습은 지난 9개월의 개발 기간과 2주간의 퍼스트 서버 테스트의 의미에 의구심을 품게 하며, 시즌 첫날부터 공명 장비의 성장 비용 버그[23]가 발생하거나, POE의 노드 시스템을 차용한 듯한 장비 특성 시스템은 데미지 증가 수치는 동일한데도 한쪽은 조건부가, 다른 한쪽은 추가 메리트가 달려있는 등 복잡하고 치밀한 개성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조잡하고 엉성하게 공간만 채웠다는 느낌이 난다. 전체적으로 세세한 만듬새가 떨어지고 과거부터 지적되어 오던 부족한 사전 검수에서 온 결점이 여실히 드러난다는 평이 많으며, 결국 시즌 초기라는 오픈빨과 추석 연휴라는 흐름을 탔음에도 PC방 점유율은 주말 2% 초반대에 평일은 1%대로 곤두박질치고 심지어 10월 24일에는 차트아웃까지 당할 정도로 흐름이 좋지 않다.

또한, 매 시즌 초마다 반복되는 강박적인 스펙업 늦추기와 시간끌기 악습 또한 늘 그렇듯이 유저들에게 큰 불쾌감을 선사하고 있어 여러 모로 불안한 상황.

3.3. 인게임 경제 관련[편집]


퍼섭에 출시한 폭풍이 부른 성을 추가하면서 무용담 골드 교환을 90회에서 60회로 줄이고 상던에서 나오는 골드 교환 아이템[24]을 삭제하면서 고작 탄소 결정체 1개당 베릴 50개[25]으로 교체된 점이 논란이 많다.[26] 이후 탄소의 경우 다계정 작업장이 파죽노 4인팟을 생성하여 보스방을 직으로 달려[27] 골드를 생성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갯수 너프도 아닌 삭제는 어쩔 수 없었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조금 줄이는 정도로는 그런 다계정 작업장을 막을 방법이 아예 없었기 때문. 이후 디톡스에서 직접적으로 탄소런 작업장은 실존했음을 언급하였다.

쌀먹도 문제가 되고있다. 이원만 취임 이전에 자연의 수호자 세팅이 대폭 상향되고, 던전 난이도와 성장 난이도가 완화된데다 히어로즈 난이도에서는 동일 직업 재화 페널티가 적용되지 않아 작업장 및 쌀먹들이 다시 활개를 치게 되었고, 전임인 윤명진이 바칼 레이드 업데이트와 함께 캐니언 힐의 골드량을 하향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니언 힐의 골드 생산 효율은 비정상적으로 높았고, 이 캐니언 힐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는 단순히 골드 생산량이 많다, 축적된 골드 량이 많다 는 이유로 무용담 골드 교환 횟수를 너프해버렸다. 비정상적으로 골드를 소비하지 않고 바칼 레이드 같은 상위 컨텐츠로 넘어가지 않고 명성 3.8에 자수셋만 착용한 채 골드 광부로 쓰이는 아수라들만 키우는 정황들이 목격되었음에도 이 캐니언 힐에 집중된 골드 생산을 손보지 않고 단순히 무용담 골드 교환 횟수만 너프한 것이다. 다만 무용담 골드의 경우 캐니언 힐에 주차한 사람들을 포함하여 모두가 똑같이 시스템 골드를 생산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너프는 불가피했고 골드가 더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패치였다. 무용담 너프가 뉴비, 복귀에게 손해라는 의견도 있으나 뉴비, 복귀는 무용담을 꽉 채워 파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명백히 게임을 오래 해온 고인물들의 골드 수급을 줄이는 패치에 가깝다.

이런 상황에서 유저들이 폭발하는 기폭제가 된 것이 휘장 강화였는데, 휘장으로 골드 회수를 하겠다는 것은 일방적으로 일반 유저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행태이고[28] 이외에도 일반 유저에게 골드 생산에 대한 책임을 떠넘기는 패치가 부쩍 늘은지라 좋은 말이 나오긴 힘든 상태이다. 오죽하면 코드네임 게이볼그 퍼섭 패치 당시 던전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고 아직도 작업장과 커넥션이 있는 게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왔을 정도로 민심이 극도로 험악해지기도 했다.[29]

이후 상급 던전에서 나오는 골드 교환 아이템을 삭제하여 파죽노 작업장을 죽이고, 파밍 던전인 폭풍이 부른 성을 추가하면서 주시해온 결과 2023년 6월 19일 디톡스로 작업장이나 그와 비슷한 계정들의 주요 골드 생산처가 캐니언 힐이고, 그들이 생성하는 골드가 지나치게 많다는 것을 개발진 측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하며[30] 일반 던전의 골드를 하향하는 대신 60레벨 이하 장비의 성장 비용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오래한 사람들에겐 240레벨 완화는 의미가 없고 트래블러 유입 뉴비나 복귀유저들도 240레벨은 오래전에 지났을 시점이라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이를 피드백하여 퍼섭에는 61~70레벨까지 성장 비용도 15~31% 줄이도록 패치되었다.

확실히 히어로즈 난이도 삭제로 자수라 양산 계정들에게 타격을 줄 수 있었고 세라템[31]들의 시세도 떨어졌다. 게다가 증폭 이벤트까지 열려서 골드 시세도 올랐다. 하지만 골드 인플레이션 원인 중 하나인 봉자 골드는 줄이지 않았고 패키지는 질 떨어지는 창렬 그 자체라 뉴비, 복귀 및 기존 유저들은 골드수급이 심하게 어려워진 부작용이 생겼다.[32] 확실한 이득을 본 계층은 캐힐 너프 패치에 상관이 없던, 쩔값이 유지되어 상대적으로 이득을 본 쩔 쌀먹충들이나 골드를 팔 기회가 생긴 엄청난 골드를 쥐고 있던 작업장 및 장사꾼 정도다.[33]

그러나 안전증폭 이벤트가 끝나자마자 골드값이 캐힐 너프 전 시세까지 복구되었고 떨어지던 물가도 거의 제자리로 되돌아갔다. 일시적으로 세라템들의 값이 떨어져 인플레이션이 다소 해결된 것처럼 보였지만 조금 떨어진 물가를 토막이 난 골드 수급량으로는 따라갈 수 없어 상대적으로는 올라버린 꼴이었고, 일던 너프 & 탄소 삭제 & 무용담 하향으로 인한 후속 대처[34]도 없었으며 대안으로 거론된 폭풍성 또한 단편값까지 하락하여 모두가 손해를 보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쌀먹과 작업장을 잡는다는 명분에 유저들이 동의하며 골드 수급 너프들이 강행되던 것인데, 작업장 박멸외엔 유저들이 체감되는 이득이 없으니 부정적인 평가가 많아졌다. 결국 던파는 세기말이라 320레벨이 달성된 기존 유저들은 돈 쓸 일이 거의 없어서 골드가 쌓여가던 것이고, 유입 유저들이 없어서 골드 수요가 적어서 가치가 하락하던 것이니 더 이상 유저들 탓을 할 수도 없게 되었다.

이후 18주년 이벤트와 점유율 상승 유도로 유입이 엄청나게 늘어서 경제가 살아나기 시작했고 어려워진 골드 수급으로 인한 세라템 수요는 수많은 보상을 뿌려 케어하고 있다. 늘어난 골드 수요와 오랫동안 진행해온 각종 재화 너프 패치들이 비로소 맞물려 정말 오랜만에 골드가치를 상승시키는데 성공했다. 다만 유저들이 이탈하여 골드 가치가 다시 떨어졌을 때, 신동호가 언급한 크리쳐 아티팩트의 강화, 증폭 BM 도입은 유저들 사이에서 여전히 불안요소로 남아있다.


3.4. 밸런스 관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신철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너프는 신중하게 해야한다.

- 디톡스 방송 당시 밸런스 담당자가 한 말.[35]


하드 바칼이 나오면서 밸런스 문제가 부각되기 시작했고, 5월 밸런스 패치에서는 급한대로 하위권 캐릭터들을 퍼스트 서버 때보다 추가 버프 함으로써 넘어가긴 했지만[36] 배틀 크루세이더[37]의 악명은 여전하다. 현 던파에서 배틀 크루세이더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난이도가 낮은 캐릭터들은 공격력이 낮고, 난이도가 높은 캐릭터들은 공격력이 높은 식이다. 하지만 배틀 크루세이더는 힐, 난이도, 지속딜, 폭딜 모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인것이 문제. 트래블러와 뮤즈 또한 강한 편이지만, 이 둘은 유저들도 그저 신캐 출시 보정이랍시고 어거지로라도 이해가 되기 때문에 큰 논란이 되지 않지만 배틀 크루세이더는 현재 비정상적으로 강하다는게 대부분 유저들의 의견이다.[38]

물론 배틀 크루를 비롯한 메타의 수혜를 극한으로 받는 사기 캐릭터들이 날뛰는 상황을 만들어 놓은 전 총괄 디렉터인 윤명진의 책임도 크지만 이런 망가진 밸런스를 방치하다시피 하는 이원만의 행태도 유저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39][40]

그리고 디톡스에 긴급 밸패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6월 밸패는 말 그대로 악의가 느껴질 정도인데, 자기들이 말한 긴급 밸패가 필요한 캐릭터들 상향폭이 평균 6~8%이다. 특출나게 받은건 13프로 받은 베가본드 정도. 물론 베가본드도 이 정도 상향이 필요한 캐릭은 맞았으나, 베가본드는 물론이고 나머지 캐릭터들도 비슷한 상향폭을 줘야했다는게 중론이었다.[41] 당연히 이정도론 택도 없으니 유저들이 필사의 피드백을 했지만 피드백을 받아도 유틸리티 적인 측면[42]만 손봐주고 심하게 부족한 딜은 개선해 주지 않는 이해 못할 모습을 보여주었다. 6월 밸패도 이 모양이니 7월 밸패는 정말 지옥 그 자체일 것이라는 반응이 압도적이며, 실제로 7월 패치로도 일부 캐릭터만 티어가 올라가고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밸런스 업데이트 방식도 논란이 많은데 일명 돌려막기식 상향이 바로 그것이다.[43] 때문에 밸런스 업데이트를 해도 직업군의 격차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심화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커뮤니티에는 개발자들이 의도적으로 직업군의 티어를 정해 놓고 패치를 하는게 아니냐는 음모론까지 나오고 있었는데 진짜였다.

결국 8월에서 유저들이 폭발했다. 하위권 직업들은 말 그대로 5~7%의 수치 놀음으로 퉁치고 자타공인 상위권 직업에는 8~10% 상승폭과 함께 구조개선까지 얹어주었기 때문[44]. 네오플은 예전부터 이상하리만큼 공이캐의 밸류를 높게 보는 경향이 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파티원 속도 버프가 있는 캐릭터들은 유독 수치가 매우 짰다. 그 덕분에 18주년 라이브 방송에서 성난 유저들에 못 이겨 밸패에 대한 해명 라이브 방송을 하겠다고 선언하게 된다.

그리고 기다렸던 라이브 방송이 시작되자 던파 관련 커뮤니티 전체가 경악했다. 밸런스 기준이 시너지였던 캐릭들의 상향수치가 짰던 이유는 아직 잔존한 파티 유틸을 필요 이상으로 고평가 하고 있어서가 맞았다고 공인하였으며, 내부 테스트용 장비 세팅은 메타에 맞지 않는 플랫 장비를 사용해왔다는 발언을 했다.

사실 이 방송에서 가장 심각한 사안은 유틸의 보유 여부와 타점 이슈에 따라 여태까지 밸런스 패치를 내부에서 상위 직업을 정하고 밸런스 패치를 했다는 점에 있다. 상술했듯이 현재 메타에 맞는 장비조차 사용하지 않은데다 심지어 현재 던전 메타에 대응하는 밸런스 패치를 위험시해왔다는 발언을 하며 듣는 유저들에게 절망에 가까운 센세이션을 일으켜주었다.[45] 결국 이 모든 걸 앞으로는 바꾸겠다 정도로 퉁치고 끝마무리 했으며, 6월, 7월 등을 거치며 던파로온을 기다려라, 던파로온이 끝나곤 방송을 기다리라며 끊임없는 '기다려' 시전에도 계속해서 기다려왔던 유저들이 폭발하게 만들었다. 워낙 민심이 흉흉하여 밸런스 지표를 루크를 기준으로 했다는 루머까지 확산되어 퍼져나갔을 정도.[46]

결국 돌아가는 꼬라지에 경악한 유저들은 신철우는 잘라라로 요약되는 밸런스 패치에 대한 악담과 욕을 인정사정없이 쏟아붓고 있다.

심지어 이 라이브 방송은 국내 던파를 즐기능 중국인 스트리머에 의해 중국 서버의 유저들 귀에 들어가면서 던파 밸런스의 실태를 알자마자 중국 유저들도 불타올랐고[47] 결국 중국 서버 간담회에서 문제의 원흉인 신철우를 중국 서버 밸패에서 배제하겠다.라는 선언까지 하게 된다.

3.5. 유저와의 기싸움[편집]


이른바 공식 분탕이라고 칭해지며, 현재까지도 유저들과 기싸움[48]을 진행 중이다. 이 행적을 크게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 하이볼 협상용으로 사용하는 퍼스트 서버
이원만 시기에 유독 일단 저지르고, 반응이 안좋으면 수정 하는 형식이 매우 잦다. 이게 한두 번이면 소통이 좋고, 피드백이 빠르다 라고 호평을 할 수 있으나, 문제는 이게 지나치게 잦은데다 의도적으로 퍼섭에 과대/과소된 스펙으로 내놓고 본섭에서 피드백이 된 척, 원하던 사양으로 들여온다는 의혹이 있다. 이는 유저와 협상(기싸움)하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심지어는 이후 패치는 밸런스 관련에서 서술했다시피 이마저도 진행하지 않는다.
  • 어떻게든 보상을 덜 주려고 노력하는 이벤트들
    • 우리 모두 다함께 핀즈를! : 황금 새싹 33,043~36,266, 초록 새싹 36,267 ~ 38,094로 명성 구간을 나눠 보상을 차등지급하였다. 주간 보상을 채우려면 황금 새싹의 경우 4판, 일반 새싹의 경우 6판을 해야했기에 당연히 고인물들은 공쩔을 하더라도 이벤트 주화 보상을 1.5배 지급하는 황금 새싹을 데리고 갔다. 아예 공식적으로 새싹 유저를 갈라치기하는 대단한 이벤트였다.
    • 아라드 주민센터의 지원 요청! : 2배, 3배, 4배, 5배 보상칸이 랜덤으로 지정되며, 1시간마다 재지정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아무 쓸모도 없는 기능이다. 어차피 발판 추첨이 재지정을 할 수 없는 27일 부터고, 그 전에 어떤 발판이 배율이 지정될 지 알 수 없기 때문. 즉, 순수하게 운 좋은 유저들만 최대 5배 보상을 타가는 정신나간 이벤트다. 결국 수정되었다.
    • 베히의 시원한 성장 지원! : 최고 명성 33043 미만 캐릭터만 참여 가능하다. 문제는 하드 바칼도 나오고 시즌 끝물인 현 상황에 3.3이면 거의 튜토리얼을 갓 뗀 수준의 명성치고, 고인물들이 키우다가 유기한 부캐는 대부분 명성 3.3이 넘는다. 즉, 의도적으로 기존 유저들이 혜택을 최대한 못 받게 하려는 수작이다.
  • BM조차 창렬화
이벤트 뿐만 아니라 세라템도 어떻게든 보상을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안달이 나 있다. 가장 욕을 먹은 패키지가 흑토끼 패키지인데, 이유는 해당 문서 참고. 아라드 패스는 경험치를 얻는 노력을 해야 온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배틀 패스류 상품인데도 불구하고 매 회 보상을 조금씩 줄여가며 23년 6월 출시된 패스는 살까말까 고민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49] 심지어 6월 D-Talks에서 "흑토끼는 자신들의 실책이었다, 반성한다."고 말했으면서 전혀 피드백이 되지 않았다는 게 문제다. 거기다 워터밤 페스타 패키지는 구성품도 창렬인데다 프리미엄 코인샵에 살 게 없어서 패키지 10개씩 사는 충성 고객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결국 아라드 패스의 보상이 강화되고, 프리미엄 코인샵의 품목이 추가되었다.
여러모로 그저 무능한게 아니고서야 이해가 되지 않는 행보라는 평가가 많은데, 다른 디렉터들의 경우 인기 캐릭터를 밀어준다거나 잦은 세라템 교체로 매출을 빨아먹으려고 하는 등 차라리 의도라도 명확하게 보였는데, 이원만 체제의 기싸움은 유저들의 감정만 상하게 하고 매출에조차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행보가 많기 때문이다.


3.6. 인터넷 방송 홍보 논란[편집]


인터넷 방송을 이용한 스트리밍 제휴 광고가 홍보 효과는 커녕 부정적인 영향만 끼치고 있어서 유저들의 불만이 심하다. 과거 윤명진 디렉터시절 던악회의 무성의한 광고 논란으로 큰 홍역을 치룬적이 있다보니 던파유저들은 인터넷방송인의 광고에 불만이 많은편인데, 또 인터넷방송인에게 광고를 주는게 맞냐는 말이 많이 나오는 편.

특히 선계시즌 트위치 방송인들에게 광고를 줬는데 광고를 받았던 플레임이 지각 후 한 변명이 논란이 되어 커뮤니티에서 광고 방식에 대한 비난이 폭주했다.

또한 던북공정에 강력 대응하겠다 천명한 것과는 대조되게 던파 방송을 키운답시고 논란이 많은 파트너스들을 철밥통으로 방치하는 것도 비판을 받고 있다.

더불어 선계 시즌에서 인방 광고를 하면서도 정작 신규/복귀 지원을 위한 이벤트를 하지 않아 유입 되더라도 게임에 정착하기가 매우 힘든 상황인데 이쯤되면 총괄 디렉터 및 홍보 담당자가 광고에 대한 이해도는 있는지 의문이 들 지경이다.

참고로 과거 모바일 던파가 인터넷 방송과 관련된 숙제가 많았는데, 이원만 디렉터가 PC던파로 이동오고 나서 그러한 기조가 줄어들고, 반면 PC 던파는 기획 의도를 알 수 없는 무리한 인방 홍보를 지속하고 있어 이원만 디렉터가 인방을 좋아하는게 아니냐 의구심을 품는 유저들도 제법 많다.

인터넷 방송을 통한 광고에 대한 인식은 매우 좋지 않은데 이원만 사단은 꿋꿋하게 인방 광고를 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매우 심하다. 홍보 담당자가 사심으로 회삿돈 도네이션을 하는게 아니냐는 자조 섞인 농담이 떠돌 정도.

다만 워헤이븐이나 베일드 엑스퍼트의 사례를 생각하면 이원만 체제가 아닌 넥슨 자체에서 인터넷 방송을 통한 홍보를 겨냥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3.7. 인터페이스의 모바일화[편집]


이원만 디렉터가 원래 모바일 던파 디렉터였다 PC던파로 와서 그런지 PC던파에 모바일 던파의 시스템을 적용하려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그러나 기존 유저들 입장에서는 PC에 적합한 인터페이스가 아니라 무슨 모바일겜 하는 것 같다며 낯설게 느끼고 있으며, 되려 게임의 특색을 잃고 양산 모바일겜처럼 변하는 것 같다고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이 꽤 많다. 그 예가 새로이 적용된 폰트들로, 기존 폰트도 쓸 순 있게 했지만 너무 모바일겜같다는 평.

[1] 특히 가격이 끝없이 치솟던 모든 속성저항 엠블렘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였다.[2] 23/06/19 D-Talks에서는 본인 입으로 '선물의 이원만'으로 자체 필터링해서 언급했다.[3] 던파가 18주년이니 거의 원로급 개발자다.[4] 실제로 2023 던파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로드맵만 보면 대형 컨텐츠가 꽤 많이 포진되었다. 물론 이 계획이 실제로 이행될지는 두고봐야할 일.[5] 이 때 한 가지 예시를 언급했는데, 마인부우 운운하면서 파오운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6] 예를 들면 평판이 좋지 않은 파트너스를 공식 행사에서 계속해서 던파의 얼굴로 기용한다거나 아래 비판 문단에 써 있는 역효과 뿐인 인방 홍보 방식, 예나 지금이나 유저에게 학을 떼게 만들어 소위 말하는 꼬접을 부르는 운영, 던북공정으로 인해 메던 유저들의 반목이 깊음에도 불구하고 던파가 일방적으로 메이플에 기생하는 형태의 피시방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7] 전용 경매 보상으로 크리쳐 등이 있긴 하지만 당연히 확률이 매우 낮다.[8] 오즈마 3단에는 유저들이 부캐 육성을 하거나 본캐에 필요한 신화를 옮겨줄 신화 초돌이나 신화 변환권을 줬다. 물론 이게 특별 경매 보상이라 극악한 확률로 안 뜨는 거만 빼면. 하드 바칼에서는 단조가 아니라 커스텀 옵션을 쉽게 맞출 수 있는 무언가를 주거나 부캐릭터 육성에 매우 크게 도움이 될만한 바칼 경매급 레벨 에픽을 계정귀속으로 줄 수 있는 상자 등을 제공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었을 것이다. 확률이 극악하게 안 뜬다는 거만 빼면 오즈마 3단 특별 보상은 본캐든 부캐든 쓸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비해 하드 바칼 전용 보상은 해당 캐릭터 스펙업만 되는 용도 범위가 너무 짜다는 게 문제였다.[9] 물론 다캐릭을 돌리는 입장에서는 관점이 다를 것이다.[10] 선계 2주차에 성장 완화 개선 패치가 들어오고서도 이 부분은 그대로다.[11] 아이템 레벨이 높아질수록 요구 경험치가 매우 큰 폭으로 뛰어오르는 시스템 특성 상 60레벨 대 아이템은 먹여봤자 레벨이 1도 오르지 않는다.[12] 이 점으로 인해 차라리 태생 2~3유효급이 드랍되길 바라는게 더 낫다는 유저들도 많다. 결과적으로 유효옵이 많은 커스텀픽은 미스트 기어나 다름 없으며, 초월도 훨씬 용이하기 때문이다.[13] 기존에 존재하던 주시자 시스템과 동일하다. 일반 던전을 돌면 게이지가 차오르고, 최대치에서 던전에 입장하면 에픽을 확정으로 드랍하는 네임드가 등장한다.[14] 선계 시즌이 초기에는 파밍이 매우 혹독했다가 가면 갈수록 성장 과정이 크게 완화되고 결과적으로는 선발대급 유저든 적당히 주차한 유저든 가는 종결 컨텐츠는 동일했던 이전 시즌과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고 이를 경험한 유저들이기에 납득이 간다는 여론도 적지 않다.[15] 패치 내용 외에도 "이 중요한 내용을 왜 던페때 발표 안했냐" "앞에서 욕 쳐먹기vs뒤에서 욕 더 쳐먹기" 등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16] 특히 강정호의 경우 이원만 자신도 그렇게 비웃던 적이 있었는데, 이젠 그를 벤치마킹하기로 한 거냐는 비야낭도 나오고 있다.[17] 이는 커스텀 에픽도 별반 다르지 않으나, 커스텀 에픽은 왜차큐를 통해 최소 2.5유효를 뽑으면 그 부위는 미스트 기어와 비교했을 때 데미지 상승량 차이가 적고, 유효 옵션도 속강 스증 말고도 다수 포진되어 있어서 진입장벽 자체가 미기에 비하면 훨씬 낮다. 반면 미스트 기어 세트는 1.5 사라 웨인 카드 수준인 스증 3%를 얻으려면 미스트 기어 파츠가 최소 2개는 있어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진입장벽 자체가 결이 다르다. 딜적인 측면과는 관련 없지만 이속 15% 유틸을 얻고자 4세트까지 노린다면 더더욱 산으로 간다.[18] 2000판을 돌아야 미스트 기어 항아리를 주고, 천장 찍기 전에 미스트 기어를 먹어도 초기화되지 않는다. 당연히 그동안 중재자 돌은 이력은 천장 시스템에 소급 적용된다.[19] 수많은 옵션들이 서너줄은 거뜬히 넘어가는 기나긴 조건부를 지니고 있는 한편 블루 파이렛 숄더의 고유 옵션인 100px 이동 시 스킬 공격력 6% 증가와 같이 의미도 없는 조건부로 말을 늘어뜨려 직관성을 크게 해치는 옵션도 다수 있다.[20] 예를 들어 로우라이프 세팅은 커스텀이 늘어날수록 높은 체력과 자가 회복이라는 개성이 흐려지고, 수면 세팅은 고정픽이 책임지던 높은 방어율과 쿨타임 회복속도라는 특성을 잃게 된다.[21] 커스텀 픽 채용 비율이 비교적 높은 보조 장비 부위만 해도 유효픽과 고정픽 사이의 딜 차이가 적게는 6%에서 크게는 10%까지 나는데도 명성은 동일하며, 가장 기초적이지만 중요한 스펙인 스위칭 레벨은 명성에 포함되지도 않고, 융합이나 아이템 레벨로 얻는 명성은 몇천 몇백에 달하면서 마법 부여 등의 핵심 스펙업이 명성에 차지하는 비율은 극단적으로 낮은 등 선발대급 명성이 아닌 다음에야 명성으로 한 눈에 스펙을 구분하는게 불가능하다.[22] 이 때문에 사설 사이트인 던담의 의존율이 지나치게 높아졌다는 비판도 많다. 인게임 내에서 캐릭터가 얼마나 강한지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보니 대부분의 레이드/레기온 구직이 던담 딜표와 버프력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던담 사이트가 일시적으로 다운이라도 되는 날엔 벞교 공대가 사멸해버릴 정도다.[23] 옵션이 없는 대신 모든 장비 성장 시 100% 효율을 지니는 성장 전용 장비인 만큼 소모 재료도 저렴한 편인데 표기와는 다르게 일반 장비 성장에 필요한 재화를 사용하는 버그가 있었다[24] 탄소-14 결정체, 노스피스 조각품 등[25] 탄소 결정체 하나를 상점에 팔면 20만 골드가 나오는데, 베릴은 5월 27일자 기준으로 개당 700골드를 넘지 못한다. 700 골드라고 해도 10퍼센트 가량으로 줄어든 셈이며, 그것도 교환가능 재화인 무결점 골든 베릴이 아니라 그냥 골든 베릴이라 실 가치는 더더욱 떨어진다.[26] 무용담은 그렇다쳐도 해당 패치가 그대로 들어올 경우 플레이 포인트를 소비하는 메리트는 커스텀 에픽 파밍 단 하나만 남는다.[27] 일명 탄소런.[28] 사실 퍼스트 서버 버전 휘장의 경우 애초에 강화 시도 자체를 주에 한두번 밖에 시도할 수 없기에 골드회수책으로도 영 꽝이었으며, 오직 새로운 나생문으로만 작동하는 폐급 시스템에 가까웠다.[29] 이후 파죽노 작업장의 실태가 알려지고 그런 작업장을 죽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작업장과의 커넥션 설은 부정되었다.[30] 신동호: 작업장, 혹은 작업장의 성격이 강한 계정이 그 비중이 캐니언 힐에서 굉장히 높았습니다. (중략) 앞서 말씀드린 저희가 분류한 특정 유저 그룹군이 생성하는 골드가 워낙 많은데요,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에도 큰 영향을... (후략)[31] 레전카드는 역대급으로 레전카드 수급이 쉬운 시즌에 장기적인 없뎃으로 수요가 줄어들어서 공급이 늘던 상태고, 지속적인 이벤트로 업글용 레전카드가 공급되어 가격이 떨어진 케이스라 해당되지 않는다.[32] 현재 캐힐 풀피 골드는 시즌7의 항로와 비슷하지만 항로의 걸리는 시간이 월등히 짧았고 당시엔 지속적으로 골드를 소모해야 하는 성장 시스템이 없었고 시나오칭 같은 유저들 갈라치기로 작용하는 잣대도 지금과 같지는 않았으니 효율이 다르다.[33] 이 경우도 묵혀둔 골드를 올랐을 때 털 경우에만 이득이지, 골드 수급량이 줄어든 만큼 장기적으로는 이득이라고 보기 어렵다. 특히 직접 시스템 골드를 캐서 팔던 쌀먹충 계층은 확실한 타격이다.[34] 성장 비용, 강화, 증폭 비용 완화 등[35] 110시즌 시작과 동시에 블레이드를, 이스핀즈 즈음에 아수라를 대폭 하향하고 난 뒤 한 말이다.[36] 심지어 이마저도 소울, 수라, 이단, 무녀 중에서 가장 괜찮았던 소울브링어가 상향폭이 가장 컸다는 문제점은 해결하지 못했다.[37] 평타를 주력으로 삼는 기숙 배크와 디바인 플래쉬를 주력으로 삼는 디플 배크 둘다 해당된다.[38] 물론 배크가 이렇게 강해진 데에는 버퍼 리뉴얼 패치와 이번 시즌 장비 체계가 짬뽕이 되어 크게 된 것이 크다. 특히 이번 장비 체제에서 기본기 숙련이나 기본기 스킬 관련 장비 성능이 매우 좋아서 공식적으로 기본기 관련 장비들이 너프를 먹기도 했을 정도였으며 그나마 기본기 숙련 세팅에서 상의 자리가 비었는데 상의에 기숙배크 한정으로 가장 강력한 커스텀을 박을 수 있게 되어 가장 강력한 딜캐릭이 될 수 있었다. 무려 기본기 숙련을 받는 스킬이 각성기 다음가는 80레벨 스킬인데 운 좋게 엔트 상의가 80제를 크게 강화해줬기 때문에 기숙 장비가 너프를 먹었어도 배크에 한해서는 전성기급 위력을 발휘하는 게 가능했다. 거기다 기숙배크만큼은 아니어도 디플크루는 디플 탈리스만을 통해 디플이 비무큐기가 된다는 특성이 기본기 스킬 장비와 맞물릴 수 있던 점이 컸다. 100레벨 시절 산맥 탈리스만이 추가되었을 당시만 해도 디바인 스택 유지 + 무큐 절약 정도의 의의가 있던 탈리스만이었지만 이게 장비 체제까지 맞물리면서 버퍼 리뉴얼 전에는 딜캐 최하위 캐릭이란 밈까지 있던 캐릭이 순식간에 희대의 사기캐가 바뀌게 된 것이다. 당장 다른 캐릭터들의 기본기 숙련/기본기 스킬만 해도 저레벨 스킬인데 비해 배크는 운 좋게도 80제/75제라는 2차 각성 이후 스킬에 배분된 건 물론 새로 추가된 장비들의 효과를 크게 받을 수 있어 효과를 크게 발휘할 수 있었던 것.[39] 대표적으로 시즌 8에는 남성 메카닉의 유저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는데 시즌 초기 공시옵, 다단수저 등의 이슈도 있었고 진입 장벽을 낮추는 신 자수셋의 효율이 가장 떨어지는 캐릭터이며, 시즌 8 메타에 부합하는 점이 단 한 가지도 없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반면 여성 메카닉은 자수 효율이 나쁘지 않고, 룸버스 빨을 굉장히 잘 받아 메타에도 부합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이전 시즌에 비해 유입 인원이 크게 늘었다.[40] 8월 던파로ON에서 배틀 크루세이더의 너프가 확정되었다.[41] 결국 일부 직업들은 추후 패치로 추가 상향을 받아 결과적으론 비슷한 상향폭을 받아갔으나, 후술할 동시에 진행된 상위권 캐릭들의 상향으로 베가본드조차 그냥 민심을 분산 시키기 위한 고기방패일 뿐 6-8월 패치 자체가 상위권과 하위권 격차를 줄이는게 도움이 되지 못한 패치로 확정났다.[42] 마창사의 공용 이동기 서라운드 브레이크, 패스파인더의 신규 무적기 배리어의 판정 이슈, 크리에이터의 창조의 공간 지속시간 증가(물론 무한유지는 안 해 줌) 등[43] 하위권 직업군을 상향하고 난 후 굳이 상향이 필요하지 않은 직업군 까지 상향을 하는 밸런스 조정 방식. 결국 직업 간의 격차가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는 단점이 크게 부각된다.[44] 이마저도 6-7월에 애매한 패치를 받고 8월에 추가 상향을 받지 못한 캐릭터들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45] 이마저도 일부 직업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며 개발진을 욕하는 유저들이 많다.[46] 사실 카이저의 머슬 시프트 관련 썰을 풀면서 잠깐 언급한게 와전된 것이다.[47] 중국서버가 아무리 귀검사 천지라고는 해도 비주류 직업이 마음에 들어서 투자한 핵과금러가 없을리가 없다. 그 이전에 자신의 직업의 캐릭터가 약한 이유가 저런 말도 안 되는 헛소리인 만큼 불타는 것은 당연한 모습이다.[48] 2023년 들어 던파 유저들의 민심을 흉흉하게 한 일련의 행위들을 한 단어로 정리한 표현이다.[49] 보통 배틀 패스류 상품은 "이걸 안 사?" 소리가 나올 정도의 혜자 상품으로 구성하는 게 일반적이다. 아라드 패스도 원래 혜자 소리가 나오는 구성이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34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s-4;"
, s-4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34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s-4;"
, s-4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14:59:56에 나무위키 이원만(게임 개발자)/평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