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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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이준기
이준기의 데뷔전 및 이후 여담을 정리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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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의 매력은 그 반전에 있다. 우선 눈이 묘하다. 외꺼풀이라 옆으로 길게 찢어진 날카로운 눈매다. 대개 예쁜 남자는 웃어도 예쁘고 입 다물고 있어도 예쁜데 이준기는 느낌이 다양하다. 웃을 땐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해맑은 미소년이지만 입 다물고 무표정해지면 차갑고 냉정해 보인다. 냉혹한 자객 내지는 살인마 표정까지 나온다. 이 정도면 다양하다는 범주를 넘어서 극과 극을 달린다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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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 암시랄까 현장 들어가기 전 어떤 루틴이 있나요?
A. 촬영 당일 아침에 분장을 받는 그 순간부터 배우로서 창조적 작품 활동을 함께하는 이들과의 공동체 작업이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출근 시점부터 많은 스태프와 파이팅을 외치고 정말 많은 이야기, 일종의 수다를 떨죠.(웃음) 뭔가 현장 전반의 분위기를 만들고 시작하자는 주의입니다. 주연배우의 태도는 현장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저부터 힘차게 현장에 임한다면 촬영장이 함께 만들어가는 놀이터가 된다고 믿기 때문에 많은 분의 파이팅을 이끌어내면서 시작합니다. 그래서 항상 컨디션 관리가 중요합니다. 자칫 단 하루라도 지쳐 있거나 처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정말 후회만 남을 하루가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죠. 작품을 만들어가는 하루하루가 정말 소중한 시간이자 기회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을 함께 하는 동료들의 컨디션도 내가 끌어올릴 수 있다면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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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롤 모델은 누구였나요?
A. 그때나 지금이나 안성기 선배님이에요. 그 이유가 조금은 달라졌어요. 과거에는 단순히 ‘안성기 선배님처럼 대배우가 되고 싶다’였다면, 지금은 태도를 닮고 싶어요. 연기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올지언정 촬영장에서의 태도만큼은 가장 뛰어난 배우로 기억되고 싶어요. 제가 할 수 있는 걸 모두 쏟아 부을 수 있는 곳이잖아요. 다른 사람들과 힘을 모아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현장이기도 하고. 그런 이타적인 태도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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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액션 연기에도 일가견이 있다. 대역 배우를 쓰지 않으려는 이유는 뭔가?
A. 액션도 연기다. 그냥 주먹질하는 게 아니라 앞뒤 신과의 감정을 연결해야 한다. ‘여기에 왜 이 액션 장면이 들어가야 해? 이 사람 왜 이렇게 처절하게 싸워?’라고 물을 때, 그 답이 보이도록. 직접 액션을 하면, 카메라가 절대 멀어지지 않는다. 굳이 풀샷이나 뒷모습을 찍지 않아도, 컷을 쪼개지 않아도 된다는 거다. 하지만 이건 선택 사항이다. 나는 태권도, 주짓수, 무에타이, 복싱을 즐기고 몸 쓰는 걸 좋아하니 하는 거고, 과욕을 부리면 안 된다.}}}
1. 개요[편집]
이준기의 데뷔전 및 이후 여담을 정리한 문서.
2. 작품 관련[편집]
- 맡은 캐릭터가 여러 개의 이름을 가진 경우가 많다. 〈개와 늑대의 시간〉에선 ‘이수현’과 '케이’, 〈일지매〉에선 ‘이겸’과 ‘용이(나용)’와 ‘일지매’, 〈조선 총잡이〉에선 ‘박윤강'과 ‘하세가와 한조’, 〈악의 꽃〉에선 ‘도현수’와 ‘백희성’, 〈아라문의 검[1] 〉에선 ‘은섬’과 ‘사야’ 등.
- 맡은 캐릭터가 일시적 기억상실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 〈개와 늑대의 시간〉의 ‘이수현’, 〈일지매〉의 ‘용이’, 〈악의 꽃〉의 ‘도현수’가 그렇다.
자아찾기 전문
- 사극에서 맡은 캐릭터의 신분이 점점 상승했다.
공길(천민) → 용이(상민)[2] → 김은오(양반 서얼) → 박윤강(양반) → 김성열(양반, 선비) → 왕소(황제)
- 맡은 캐릭터들의 싸움 서열은
이준기[3] 김성열 > 왕소 > 일지매 > 봉상필 > 도현수 > 공길 순이라고 한다. 2022년에 진행된 습터뷰에서는 뭐든지 서열은 살아있는 캐릭터가 위너라면서 김희우를 1위로 꼽았다. 하지만, 칼 드는 캐릭터가 이길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왕소가 1위라고 말했다.
- 맡은 캐릭터가 온전하고 화목한 가정을 가진 적이 거의 없다(...) 사실 필모의 대부분에서 가족이 사망하거나, 생이별을 했거나 혹은 건강하지 못하다. 배우 본인 또한 인지하고 있다.[4]
[ 펼치기 · 접기 ] - 드라마
- 별의 소리 : 부모 부재
- 나 어떡해 : 어머니 암 투병
- 마이걸 : 아버지 부재
- 개와 늑대의 시간 : 아버지 사망, 어머니 눈앞에서 사망, 부모 대신 키워준 친구 아버지 눈앞에서 사망
- 일지매 : 친아버지 역모 누명 및 사망, 가족과 생이별 및 누나와 양아버지가 눈앞에서 사망
- 히어로 : 뺑소니 교통사고로 부모 사망
- 아랑 사또전 : 어머니와 생이별
- 투윅스 : 아버지 부재, 본인 생일날 어머니 자살
- 조선 총잡이 : 아버지 역모 누명 및 사망, 집안 박살, 가족과 생이별
- 밤을 걷는 선비 : 역모로 가족 사망, 정혼자 사망
-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 부모 모두 살아있으나, 부모에게 버림 받음
- 크리미널 마인드 : 경찰인 아버지가 칼에 찔려 사망하는 것을 목격, 식물인간 상태인 형
- 무법 변호사 : 어머니 눈앞에서 사망, 부모 대신 키워준 외삼촌 눈앞에서 사망
- 악의 꽃 : 연쇄살인범인 아버지 사망, 어머니 부재(아버지가 살해)
- 어게인 마이 라이프 : 1회차 인생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로 부모 사망
2회차 인생에선 과거의 정보로 죽음을 막기 때문에 부모님 두분 다 살아계신다. 거의 유일하게 화목한 가정이다. - 아라문의 검 : 부모 사망, 쌍둥이 형제지만 어릴적에 헤어지고 적군이 되어서 다시 만남
- 영화
- 호텔 비너스 : 부모 부재
- 발레 교습소 : 어머니 부재
- 왕의 남자 : 부모 부재
- 플라이 대디 : 부모 부재
- 화려한 휴가 : 부모 부재
- 첫눈 : 어머니 부재
- 시칠리아 햇빛 아래 : 부모 부재
- 네이버 나우 〈이준기 DREAM 시즌 1〉에서 말하길, 본인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불쌍하고 짠내나는 캐릭터는 〈일지매〉의 ‘용이’라고 한다.[5]
- 네이버 나우 〈이준기 DREAM 시즌 1〉에서 최애 캐릭터 월드컵을 진행했고, 〈악의 꽃〉의 ‘도현수’를 1위로 뽑았다. 2위는 〈개와 늑대의 시간〉의 ‘이수현’.
-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사진이 〈왕의 남자〉의 ‘공길’인데, 오랜시간 품어온 배우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 공길이가 자신에게 더욱 각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연기할 당시의 긴장감, 성취감, 초심과 같은 여러 감정을 절대 잊지 않기 위해서 라고 한다.
- 가장 고생한 작품은 현대극에서는 〈투윅스[6] 〉, 사극에서는 〈일지매〉였다고 한다.
- 〈악의 꽃〉 촬영 당시, 부부 연기를 위해 〈부부의 세계〉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도현수의 반사회성 성격장애 연기를 위해서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 〈조커〉를 참고했다고 한다.
- 본인의 드라마 첫 방송은 항상 집에서 경건하게 보는 편이라고 한다.
3. 외모 관련[편집]
- 왕의 남자에서의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신비한 분위기의 외모와 샤기컷 헤어, 그리고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여서 '크로스 섹슈얼'이란 신조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며 예쁜 남자 신드롬의 시조격인 인물이기도 하다.
- 데뷔 초와 현재 이미지, 특히 외모가 상당히 바뀌었는데 군대를 기점으로 군대 전에는 동글동글하고 예쁜 이미지 였다면 군대 후에는 젖살이 빠지면서 전보다 더 날카롭고 남성적인 외모가 됐다. 특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촬영 이후 태닝과 다이어트로 인해 좀 더 예민한 느낌의 슬렌더한 이미지가 되었다.
- 무표정할 때와 웃을 때의 갭이 상당히 큰 편이다.
문화잡지 쿨투라, <반전 매력, 복합장르 이준기>
[1] 동일 인물의 이름이 여러 개인 경우인 앞선 작품들과 달리, 아라문의 검에선 일란성 쌍둥이인 1인 2역이다.[2] 본래 신분은 왕실 종친으로, 양반이었다.[3] 캐릭터들의 창조주라서(...) 그렇다고 한다.[4] 네이버 나우 〈이준기 DREAM 시즌 1〉에서 "팬분들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아 제발.. 우리 배우가 잘 살고, 부모님 다 살아계시고, 깔끔한 모습으로 멋있게 나왔으면 좋겠다.' 하시는데 그런 작품도 언젠간 오겠죠."라고 언급했다.[5] 어렸을때 친아버지가 눈 앞에서 살해당하고, 어렵게 만난 누나도 눈 앞에서 처형당하며, 양아버지도 눈 앞에서 사망하기 때문이라고.[6] 해당 작품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개고생상'을 받은 적이 있다(...)
- 〈밤을 걷는 선비〉 이후, 작품 속 액션을 위한 부상 방지[7] 와 완벽한 비주얼을 위해 좋아하던 밀가루[8] 를 끊고 소량의 좋은 탄수화물만을 섭취하는 등 식단 조절을 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하였다. 또한, 본인이 샤프한게 취향이기에 현재까지도 유지중이며 주식은 두부와 고기[9] , 야채라고 한다. 이후에 백스피릿에 출연하여 밝히길, 밀가루를 끊은지 5년, 쌀밥을 끊은지 2~3년이 되었다고 한다. 촬영을 위해 오랜만에 쌀밥을 먹고 감격했다.
- 2023년,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7년째 쌀과 밀가루를 끊었고, 주식은 두부라고 밝혔다. 밀가루가 몸에 염증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나서부터 이렇게 클린하게 먹었다고 한다.
- 50대 이후부터는 식단관리를 적당히 하겠다고 밝혔다.
4. 성향 관련[편집]
- 그간 출연한 작품들의 분위기와는 달리, 발랄한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다. 활발한 한편, 인터뷰 등에서는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진중한 면모도 묻어난다. 본인 인터뷰에 의하면, 촬영장에서는 분위기를 띄우고자 일부러 더 깨방정을 시전한다고 한다.
A. 촬영 당일 아침에 분장을 받는 그 순간부터 배우로서 창조적 작품 활동을 함께하는 이들과의 공동체 작업이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출근 시점부터 많은 스태프와 파이팅을 외치고 정말 많은 이야기, 일종의 수다를 떨죠.(웃음) 뭔가 현장 전반의 분위기를 만들고 시작하자는 주의입니다. 주연배우의 태도는 현장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저부터 힘차게 현장에 임한다면 촬영장이 함께 만들어가는 놀이터가 된다고 믿기 때문에 많은 분의 파이팅을 이끌어내면서 시작합니다. 그래서 항상 컨디션 관리가 중요합니다. 자칫 단 하루라도 지쳐 있거나 처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정말 후회만 남을 하루가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죠. 작품을 만들어가는 하루하루가 정말 소중한 시간이자 기회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을 함께 하는 동료들의 컨디션도 내가 끌어올릴 수 있다면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THE STAR 인터뷰 中
- 실제로도 배우들이나 스태프들 사이에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에너자이저로 자주 뽑히는 편이다.
- 예전부터 롤 모델을 안성기로 꼽았다. 현장에서의 태도를 닮고 싶다고 한다.
A. 그때나 지금이나 안성기 선배님이에요. 그 이유가 조금은 달라졌어요. 과거에는 단순히 ‘안성기 선배님처럼 대배우가 되고 싶다’였다면, 지금은 태도를 닮고 싶어요. 연기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올지언정 촬영장에서의 태도만큼은 가장 뛰어난 배우로 기억되고 싶어요. 제가 할 수 있는 걸 모두 쏟아 부을 수 있는 곳이잖아요. 다른 사람들과 힘을 모아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현장이기도 하고. 그런 이타적인 태도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GQ KOREA, 〈이준기의 시간은 지금도 생동한다.〉
팬들은 그의 평소 모습을 보고 검사결과 E(외향형)가 나올 줄 알았으나 I(내향형)가 나와서 실제로도 본인의 밈 중에 하나인 유난히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임을 확인하였다.[12]
- 좌우명은 '안되면 되게 하라'이다. 최근에는 'Love Yourself'라는 말을 마음에 담고 스스로에게 좀 덜 가혹하게 되었다고 한다.
- 예능감이 있는 편이나, 정작 본인은 예능이 부담스럽다고 한다. 특히 관찰 예능과 같은 경우엔 자연스럽게 행동하지 못할 것 같다며 차라리 토크 예능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아라문의 검> 방영 전 출연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에너지가 너무 넘쳐서 민폐가 될까 봐 예능 출연을 자제하고 있지만, 사람으로부터 배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언젠가 <하늘 아래 준기 세상>이라는 토크쇼로 "천사님들"을 찾아 나설 수도 있다는 포부를 농담조로 밝혔다.
5. 운동 / 액션 관련[편집]
- 운동신경이 뛰어난 편이다. 태권도 3단 유단자로 학창 시절 부산시 대표로 출전한 적이 있으며, 택견[13] 과 아크로바틱, 무에타이, 복싱, 시스테마, 주짓수도 배웠다. 액션 연기도 대역 없이 하는 배우로 유명하다.[14] 무술팀에서는 ‘막내’라고도 불린다.
A. 액션도 연기다. 그냥 주먹질하는 게 아니라 앞뒤 신과의 감정을 연결해야 한다. ‘여기에 왜 이 액션 장면이 들어가야 해? 이 사람 왜 이렇게 처절하게 싸워?’라고 물을 때, 그 답이 보이도록. 직접 액션을 하면, 카메라가 절대 멀어지지 않는다. 굳이 풀샷이나 뒷모습을 찍지 않아도, 컷을 쪼개지 않아도 된다는 거다. 하지만 이건 선택 사항이다. 나는 태권도, 주짓수, 무에타이, 복싱을 즐기고 몸 쓰는 걸 좋아하니 하는 거고, 과욕을 부리면 안 된다.}}}
ARENA HOMME+, <이준기라는 장르>
- 액션 연기를 할 때 현장을 잘 떠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야 덜 다치는 징크스가 있다고 밝혔다.
- 액션 연기로 인해 주로 손등이나 다리 쪽에 자잘한 상처가 많은 편이다. 금 가고 찢어지고, 타박상을 달고 살지만 액션은 늘 신나고 짜릿하다고 한다.
- 50대지만 아직도 엄청난 액션 연기를 직접 선보이는 톰 크루즈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 주짓수를 상당히 좋아한다. 현재 블루 벨트이며, 인터뷰에서도 주짓수를 한 번씩 꼭 언급하는 편이다. 또한, 주변 지인과 팬들에게도 주짓수를 영업하는 주짓수 처돌이다(...) 〈무법 변호사〉 촬영 당시, 쉬는 날에는 꼬박꼬박 성실하게 체육관에 가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주짓수 훈련 후 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영상을 보고 복습하는 것이 소확행이라고 밝혔다. 가장 좋아하는 기술은 트라이앵글 초크.
- 자전거 라이딩과 러닝[15] 도 좋아하는 편이며, 헬스보다는 활동적인 운동을 선호한다고 한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짓수 체육관을 가지 못하기 때문에 주로 러닝을 한다고 한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촬영을 쉬는 날에는 항상 혼자 혹은 반려견과 함께 러닝을 한다. 러닝을 꽤나 본격적으로 하는 듯 한데, 러닝화 및 GARMIN 스마트 워치, 마라톤 숏팬츠, 컴프레션 삭스 등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최근에는 마샬아츠 트릭킹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6. 취향 / 취미 관련[편집]
- 좋아하는 색은 블랙이다. 평상복으로 시커멓게 입고 다닌다고 한다.
- 홍삼을 좋아한다. 체력이 엄청난 것으로 동료 배우나 스텝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자신의 에너지 원천은 홍삼이라고 밝혔다. 다시 태어나면 홍삼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 아이스크림은 폴라포 포도맛을 좋아한다.
- 주량이 센 편이다. 과거에는 독주 위주로 마셨으나, 현재는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맥주가 좋다고 말했다. 술 자체를 좋아한다기보다는 술자리의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 즐겨 마시는 맥주는 ‘카스 라이트’ 이다. 맥주를 좋아하지만 많이 마시면 살이 찌기 때문에 라이트를 마신다고 한다. 안주로는 먹태나 스테이크, 샐러리를 곁들인 파프리카 참치 샐러드, 마른 김과 날치알을 곁들인 문어숙회 등 간단한 안주로 먹는다고 한다.
- 민트초코는 초콜릿이 아삭아삭 씹히고, 상쾌한 느낌이라서 좋아한다고 한다. 민초가 왜 인기가 없는지 이해 못 하겠다고 말했다.
- 탕수육은 찍먹파다. 바삭바삭함을 즐기고, 소스의 달콤함을 원하는 만큼 즐기기 위해 찍어먹는다고 한다.
부먹은 예의가 없다(...)고 말했다.
- 요리를 좋아하고 자주 하는 편이며, 잘 만드는 메뉴는 파스타, 스테이크, 김치찌개, 된장찌개라고 한다. 칼질과 양념을 잘 하는편이라고 한다.
- 패션에는 별 관심이 없고 주로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한국 제품을 상당히 좋아한다고 밝혔다.
- 과거 게임 스페셜 포스의 고인물이었다고 한다.
- 집돌이이다. 공백기나 쉴 때는 집 밖을 잘 나가지 않는 편이라고 한다. 주로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 등을 시청하고 책을 읽으며 문화적 소양을 쌓는다고 한다. 즐겨보는 장르는 액션물, 공포물, 장르물이며, 맥주 한 잔을 곁들여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한다.
- 가장 영향을 받은 작품은 배우를 꿈꾸던 시절에 본 시네마 천국이라고 한다.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해주고, 다시 볼 때 마다 느껴지는 감동이 다르다고 한다.
-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좋아하며, 그의 연출 작품도 좋아한다.
- 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 킹스맨 시리즈와 같은 액션 영화를 상당히 좋아한다.
- 멜로가 체질을 자주 정주행한다고 한다. 대사가 재밌어서라고.
- 김광석, 이선희, 이적, 마룬 5, 제이슨 므라즈 등의 노래를 좋아하며 팬미팅에서도 자주 부르는 편이다. 〈악의 꽃〉 촬영 때는 농담조로 방탄소년단만 듣는다고도 말했다. 대표곡 중 하나인 피 땀 눈물이 '피, 땀, 눈물의 의인화'라는 본인의 별명과 겹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따로 언급한 적은 없지만, 인스타 스토리 등의 BGM 선정으로 볼 때 박재범이나 BIBI, AKMU, 디오 등의 노래도 즐겨 듣는 것으로 보인다.
- 좋아하는 음악 장르는 힙합이다. 힙합 이외에도 여러 장르를 즐겨 듣는 편.
- 한때 댄스가수를 지망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춤을 잘 추는 편이다. 댄스 동아리 출신이며, 서울예대 재학 시절 치어리딩 단장을 맡기도 했다. SM 연습생 출신이라는 소문도 있었으나, 무명 시절 SM 오디션을 본 것이 와전됐다고 본인이 직접 해명했다. 이준기는 이효리, 박봄과 함께한 뮤직비디오
에 출연하여 뛰어난 춤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도 팬콘서트와 해외 방송 무대에서 본인의 노래 및 커버곡을 부르며 프로급의 춤 실력을 자랑하는 중이다.
7. 개인사 / 가족 관련[편집]
- 원래의 이름은 한자로 샛별을 뜻하는 '성호'였다고 한다. 중학생 때[17] 항렬을 따른 이름을 써야 해서, '기준(基準)'의 '준'과 '기'로 '준기(準基)'가 되었다고 한다. 만사의 원동력이 되고 뿌리가 되라는 의미이다. 2021 이준기 매거진 인터뷰
- 글씨체가 소위 은사님 글씨체(...)라고 불리는데, 어렸을 때 서예를 배웠다고 한다. 아버지가 글씨체는 사람의 인성과 인품을 나타낸다며 엄격하게 교육하셨다고 한다.
- 연년생인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가끔 인스타 라이브를 진행할 때, 동생이 모니터링을 해주며 이PD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짓수를 함께 배우러 다니며,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같이 스파링을 한다고 한다.[18] 과거에는 많이 싸웠지만 현재는 돈독한 사이라고 한다. 팬미팅 및 화보집 촬영 등 해외 스케줄이 있는 경우, 동생이 동행하는 경우가 많다.
- 연기하는 작품 속 캐릭터들과 달리 실제 이준기는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났고, 현재도 가족 간의 사이가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 가족들과 여행을 자주 다닌다고 한다. 보통 이준기 본인이 매니저처럼 계획을 짜고, 운전하며 안내를 하는편이라고 한다.
- 오케스트라 지휘자 진솔과 사촌관계이다. 종종 사촌동생의 연주회나 콘서트를 관람하기도 한다. 최근 진솔이 음악 자문으로 참여하는 드라마 〈마에스트라〉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기도 했다.
8. 기타[편집]
- 신인 시절, 사인을 본인의 한자 이름인 '準(준)'으로 사용했었고, 〈왕의 남자〉 이후에 바뀌었으며, 2016년까지 사용했다. 이후, 신인 시절 사용하던 사인으로 다시 돌아와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 2013년 네이버 스타칼럼에 참여했다.
- 1부 서른 살의 아름다운 결산
- 2부 준기가 변신을 거듭하는 이유
- 3부 새롭게 시작하는 이준기
- 셀카를 매우 못 찍는 편이다.
셀고각도와 필터가 문제다. 정작 본인은 셀카를 잘 찍는다고 생각하지만(...)[24]
- 시즌 그리팅이 출시되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준기 공식 홈페이지 공지 및 소속사 SNS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