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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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智文
1968년 ~

1. 개요[편집]


대한민국군인, 정치인, 내부고발자, 시민운동가, 정치학자다.

1968년 경상남도 양산군에서 태어났다. 단, 출생신고부산직할시로 되어 있었다. 이후 서울특별시로 이주하여 성장하였다. 서울 남강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학생군사교육단(29기)을 거쳐 육군 소위로 임관 후 복무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군 부재자투표 부정을 폭로하였다. 이로 인하여 기자회견 직후 근무지 이탈로 연행되어 구속되었다가 이등병으로 강등되었으나 3년 간의 법정 다툼 끝에 파면은 취소됐고 중위로 전역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예정되었던 삼성그룹 입사는 취소되었다. 이 폭로를 계기로 군부재자투표가 영외투표로 개선되어 부정 시비 차단에 일조하였다. 이 사건은 영화 변호인의 군의관 윤중위, 웹툰 송곳의 생도시절 주인공 모델이 되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공익제보자와 함께하는모임, 호루라기 재단,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언론인권센터등에서 반부패시민사회운동가로 활동하였다.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박사 취득 후 연구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추첨민주주의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2019년 현재 내부제보실천운동 고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 정부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언론 등에서 반부패의 상징 등으로 소개한 바 있으며 2018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우리 사회를 바꾼 10대 공익제보로 선정되었다. 반부패유공으로 국민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2019년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 폭로 사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였다.


2. 관련 문서[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