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2016-17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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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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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오프시즌
3. 청주 KOVO컵
4. 2016-2017 정규 시즌
4.1. 유니폼
4.2. 정규시즌
4.3. 플레이오프



1. 개요[편집]


이 문서는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2016-17 시즌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오프시즌[편집]


5월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선 4순위였으나 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이 재계약을 택하면서 사실상 2순위가 되며 타비 러브를 지명했다.

6월 10일 강혜수가 방출되고 정유리가 임의탈퇴로 팀을 떠나 2014 신인드래프트 지명선수는 이재영 하나만 남게 된다. 6월 30일 김재영[1]이 2011년 은퇴 후 5년만에 복귀했지만 주예나가 돌연 임의탈퇴로 팀을 떠나게 되어 리베로 운영과 신인드래프트에서 비상이 걸렸다. 신인드래프트에서 위험한 이유는 2014년 코보컵 당시 신연경의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이재영을 뽑게 만든 단초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다고 하나 6월 20일 이후로 아무런 소식이 없다.[2] 만약 트레이드를 단 한 건 이라도 성사시키지 못한다면 9월 예정된 신인드래프트에서 2년전 악몽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크다. 당장 주전급으로 기용할 급의 신인은 없고, 나머지 팀들도 주전 선수를 제외하면 영 쓸만한 리베로 감이 없는지라 트레이드도 여의치 않다. 2년 전 곽유화 대신 오지영을 선택했다면.... 이제 프로 3년차 이상의 경험을 쌓은 김혜선, 한지현이 버티고 있지만, 김혜선은 시즌 초반을 제외하면 부상에 언제나 시달리며 풀 시즌을 치른 적이 없고, 한지현 역시 풀 시즌을 치러본 적이 없다는 점에서 리베로 라인의 불안함이 가장 큰 걱정거리가 될 것 같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신연경을 리베로로 써보는 건 어떨까?

전지훈련을 갔다 오며 시즌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림픽 팀 막내로 리우로 간 이재영이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시즌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그 외에 김혜진이 김나희로 개명하며 새 출발을 하게 됐으며, 이수정이 코치로 완전히 전업하면서 세터 보강을 위해 김수지의 동생인 김재영(前 현대건설)을 데려왔다.

9월 7일 신인드랩에서 1라운드에서 선명여고 유서연, 2라운드에서 대구여고 도수빈, 3라운드에서 세화여고 이호빈을 지명했다.


3. 청주 KOVO컵[편집]


현대건설과 GS칼텍스에게 무난하게 패배하며(...) 조별리그 2패로 광탈했다.

주예나의 빈자리로 인해 리베로 포지션에 번갈아 투입한 한지현김혜선 그리고 포지션 변경한 신연경이 하나 같이 뚜렷한 장점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신연경 대신 레프트에 투입된 공윤희는 여전히 리시브 불안을 보여주며, 이재영에게 공수에게 몰아주는 부담이 심했다는 평가... 거기에 불안한 리시브에 이은 조송화의 토스와 다른 선수들의 질나쁜 이단연결 때문에 세트별로 너무 업다운이 컸었다.

현대건설전 2세트, GS전 1세트에는 먼저 20점을 올렸는데도(현대건설전은 리시브 불안으로 23:18로 이기다가....) 리시브 라인의 불안과 굳이 가장 큰 상대 블로커가 있음에도 중앙 속공을 고집하는 세트로 상대에게 모멘텀을 넘겨주는 계기가 되었다.

외국인 선수 타비 러브는 무난한 활약을 보였으나 타팀의 외국인들이 미친 활약을 보여주는 덕분에 평가가 미묘해졌다. 파워있는 백어택이나 타점에 맞았을때 보여주는 공격은 좋으나, 타점만 높다는 지적이있다.[3] 세터와의 호흡이 아직은 모자랐다는 평가도 존재해서 앞으로 개막까지 박미희 감독의 고민이 늘었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센터로 전격 포지션을 변경한 정시영김나희 대신 풀타임 출전한 GS전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것, 불안한 리시브 때문에 레프트로는 결국 낙제점을 받았지만, 점프력과 서브등으로 첫 센터 선발출전에 좋은 활약을 했다는 평가.

대체적으로 박미희 감독 자신도 여러시도를 해보고 싶었다고 인터뷰로 밝힌 것 처럼 과도기인 시기, 팀 수비에 많은 지분을 차지했던 주예나가 팀을 나가면서 그 자리를 어떻게든 안정적으로 매꿔야 흥국생명 특유의 다양한 배구가 가능할 거란 전망.

여차하면 AVC 컵에서 공수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레프트 유서연과 리베로 도수빈이 입단 첫해부터 주전으로 뛸지도 모를 것 같다는 평도 나왔다. 리베로가 리시브를 가장 못하는 팀이 되어버렸다... 우쩌나


4. 2016-2017 정규 시즌[편집]





4.1. 유니폼[편집]


유니폼은 홈 분홍색, 어웨이 노란색, 리베로 하늘색이다.


4.2. 정규시즌[편집]



4.2.1. 1라운드[편집]


3승 2패 (승점 9점)


4.2.1.1. 10월 16일 @ 인삼공사 : 승리[편집]



4.2.1.2. 10월 20일 vs 현대건설 : 승리[편집]



4.2.1.3. 10월 23일 @ 도로공사 : 승리[편집]

인삼공사, 현대건설, 도로공사를 3연속 셧아웃하며 상큼하게 시즌을 시작하였다. 1라운드 한정 갓국생명

코보컵 때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외국인 선수 타비 러브가 막상 시즌에 들어선 후 조송화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코트를 폭격하면서 지난 시즌 용병으로 고생했던 박미희 감독의 근심을 확 풀어주었다. 이재영 - 러브라는 확실한 양 날개가 장착되고, FA로이드 조송화가 여유 있는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4.2.1.4. 10월 30일 vs GS칼텍스 : 패배[편집]



4.2.1.5. 11월 4일 @ 기업은행 : 패배[편집]

다만 이어진 GS칼텍스, IBK기업은행 전에서 셧아웃, 1-3으로 패배 하며 ‘아직은?’이란 의문이 들게 했다. 이재영을 중심으로 한 리시브 라인이 무너지면 예전과 달리 한없이 무너지는 게 증명되었기 때문, 새 주전 리베로로 등극한 한지현도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러브가 좋은 용병이긴 하지만 연패기간 동안 상대가 코스 분석을 잘하고 들어오며 그간 보다는 활약이 아쉬웠다. 첫 세 경기에 비해 침묵을 지킨 센터진도 아쉬웠다.

목표인 대권을 도전하기 위해서는 리시브의 안정화와 센터진의 활용이 필요해보인다.


4.2.2. 2라운드[편집]



4.2.2.1. 11월 11일 vs 기업은행 : 승리[편집]

무려 5년만에 IBK기업은행을 홈 계양에서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그간 흥국을 호구잡았던 가장 큰 요인이었던 김사니가 부상으로 결장하였으나, 리시브가 들쭉날쭉, 조송화의 토스도 들쭉날쭉 하며 초반 리드에 비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상대 세터 이고은의 경험부족이 막판으로 갈수록 더 큰 구멍으로 작용하였고, 이재영 - 러브가 힘을 더 내며 승리를 거두었다. 2라운드 첫 경기를 천적을 잡으며 상큼하게 시작했다. 여담으로 듀스가 무려 3세트 연속 계속되며 여자 배구 최장 경기 시간을 150분으로 갱신하였다.


4.2.2.2. 11월 16일 vs GS칼텍스 : 승리[편집]

초반 GS의 추풍낙엽마냥 쓰러지는 리시브 라인을 팍팍 공략하며 여유있게 앞서갔으나, 2세트 24 점에서 결정을 못내더니 듀스에서 뒤집어 지며 내주더니 3세트에서도 끌려간다. 하지만 이번엔 20점대에서 GS가 갑자기 말도 안 되게 리시브가 흔들리고 러브의 몰빵 하드캐리가 이어지며 5점차로 뒤지던 세트를 뒤집는데 성공하고 이재영의 오픈으로 역전하며 3세트를 가져온다. 이어진 4세트에서도 양 날개가 120% 활약하며 1라운드 패배를 갚는데 성공한다. 똥볼 잘 올라온 볼 안 가리고 해결능력을 선보인 러브가 돋보였다.


4.2.2.3. 11월 20일 @ 현대건설 : 승리[편집]

정미선이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리시브 라인이 얇아졌다는 것을 십분 활용하여 에밀리, 한유미에게 리시브 지옥을 선사하였다. 현건은 양효진마저 메롱 컨디션을 보였고, 오픈 공격을 리베로 한지현이 죄다 걷어 올리는 괴력을 보이며 두 세트를 연속으로 여유 있게 가져갔다. 현건은 이다영을 라이트로 돌리는 고육지책까지 꺼내들었으나 영....

잠깐 3세트에서 리시브가 춤을 추며 기세가 넘어갈 뻔했으나, 박미희 감독이 과감히 러브, 조송화를 중간에 벤치로 불러들여 휴식을 주며 세트를 포기하고 4세트를 준비한다. 컨디션을 회복한 러브와 이재영이 맹활약하며 4세트를 가져오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이 경기를 승리하며 전날 트리플 크라운을 하며 대폭발한 이소영의 GS에 발목잡힌 기업은행을 끌어내리고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4.2.2.4. 11월 29일 vs 도로공사 : 승리[편집]

왕따 논란이 일어난 도로공사와의 2번째 맞대결. 8연패에 빠진 도로공사를 9연패로 몰아붙이며 홈 4연전의 상큼한 시작을 알렸다. 1세트는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었지만 2, 3세트 방심하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2세트 3세트에서 큰 점수차로 뒤지고 있었지만 이긴 것은 고무적인 부분. 짜릿한 승리다.


4.2.2.5. 12월 2일 vs 인삼공사 : 패배[편집]

이 경기를 이기면 2라운드 전승과 동시에 1위탈환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셧아웃 패.. 상대가 너무 잘했고 흥국생명 선수들의 몸이 대체로 무거워 보였다. 수지킴의 18득점& 팀내 최고 득점자가 유일한 위안거리. 3라운드에서도 계양에서 만나는데 홈 4연전을 잘 마무리하면 좋겠다.


4.2.3. 3라운드[편집]



4.2.3.1. 12월 7일 vs 도로공사 : 승리[편집]

인삼공사 전 완패 분위기를 일찍 털고 다시 심기일전한 경기, 연패 탈출을 위해 몸부림치던 도로공사가 4세트 막판 앞서가던 경기를 실책으로 자멸하고 흥국의 수비 조직력과 러브&이재영의 쌍포가 막판 불을 뿜으며 흥국이 승리를 가져왔다.


4.2.3.2. 12월 10일 vs 인삼공사 : 승리[편집]

2라운드 스윕 패의 복수전, 올 시즌 흥국생명의 가장 좋은 모습만이 보여졌던 경기, 서브에이스 5개를 포함해서 인삼공사 코트를 맹폭한 26득점의 러브의 활약이 대단하였다.


4.2.3.3. 12월 16일 @ 현대건설 : 패배[편집]

이상하리만큼 모든 게 안 풀렸던 경기, 경기력이 급상승중인 현대건설의 패기를 막지 못하고 스윕패를 당하였다. 리시브 라인이 일찌감치 붕괴 된 것이 너무나 아쉬웠던 경기.


4.2.3.4. 12월 21일 @ 기업은행 : 승리[편집]

천적 같았던 IBK기업은행 화성 원정에서 무난히 승리를 따내었다. 기업은행의 김사니가 감기몸살로 결장한 가운데 박정아 - 김희진이 영 부진했고 흥국생명은 센터 라인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양 날개 공격수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4.2.3.5. 12월 24일 vs GS칼텍스 : 승리[편집]

차상현 감독 부임 이후 GS칼텍스의 첫 흥국생명과의 맞대결 경기, 20점 전까지는 근소한 시소게임이었으나 20점 이후 흥국생명의 집중력이 돋보이며 경기를 3:0 스윕으로 승리하였다. 15득점으로 블로킹과 속공, 이동공격에서 맹활약한 김수지가 가장 눈에 띄였던 경기, 현대건설 전부터 무섭게 공격에서 불을 뿜고 있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전반기를 11승 4패 승점 32점으로 1위로 마감하였다.


4.2.4. 4라운드[편집]



4.2.4.1. 1월 4일 vs 현대건설 : 승리[편집]



4.2.4.2. 1월 8일 @ 인삼공사 : 패배[편집]



4.2.4.3. 1월 12일 @ GS칼텍스 : 승리[편집]



4.2.4.4. 1월 17일 vs 기업은행 : 승리[편집]



4.2.4.5. 1월 20일 @ 도로공사 : 승리[편집]



4.2.5. 5라운드[편집]



4.2.5.1. 1월 28일 @ 인삼공사 : 승리[편집]



4.2.5.2. 2월 1일 @ GS칼텍스 : 패배[편집]



4.2.5.3. 2월 5일 vs 도로공사 : 승리[편집]



4.2.5.4. 2월 9일 @ 기업은행 : 패배[편집]



4.2.5.5. 2월 14일 vs 현대건설 : 승리[편집]



4.2.6. 6라운드[편집]



4.2.6.1. 2월 25일 vs 기업은행 : 패배[편집]



4.2.6.2. 2월 28일 @ GS칼텍스 : 승리[편집]



4.2.6.3. 3월 3일 @ 현대건설 : 패배[편집]



4.2.6.4. 3월 7일 vs 인삼공사 : 승리[편집]



4.2.6.5. 3월 14일 @ 도로공사 : 패배[편집]



4.3. 플레이오프[편집]



4.3.1. 챔피언 결정전[편집]



4.3.1.1. 3월 24일 vs 기업은행 : 승리[편집]



4.3.1.2. 3월 26일 vs 기업은행 : 패배[편집]



4.3.1.3. 3월 28일 @ 기업은행 : 패배[편집]



4.3.1.4. 3월 30일 @ 기업은행 : 패배[편집]


[1] 김수지 여동생이다. 현대건설 소속이었지만 백업으로만 뛰었다.[2] 더 스파이크 7월호 54페이지 참고.[3] 라인을 길게 보고만 때려서인지, 상대 디그에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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