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료/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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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장료를 다루는 항목이다.


2. 게임[편집]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편집]


장료(삼국지 시리즈) 문서 참조.


2.2. 영걸전 시리즈[편집]


장료(영걸전 시리즈) 문서 참조.


2.3. 진삼국무쌍 시리즈[편집]


장료(진삼국무쌍) 문서 참조.


2.4. 삼국전기 시리즈[편집]


대만산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삼국전기에서도 히든 커맨드를 입력하거나 관우의 설득 이벤트[1]로 선택 가능한 위나라 무장이다. 플러스에서는 기본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3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하며 체력이 높고 그에 따른 변칙적인 패턴으로 인해 난이도는 높다. 여몽과 더불어 장릉검에 매우 약하다. 버그가 존재하는데 일단 자신이 천둔서나 인둔서같은 마법책을 1개 이상 소유시에 잡몹을 잡음과 동시에 발동시키는데 이때 장료는 등장하자마자 무조건 초필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전 도중 무적이 사라져서 맞게 되며 이때 발동시킨 천둔서나 인둔서는 오랫동안 지속되며 죽을때까지 장료를 팰 수 있다. 다만 천둔서는 왕평 루트로 가야만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스킵할 경우 2인 플레이 꼼수를 이용해서 1스테이지에서 인둔서를 먹은 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쌍검을 무기로 사용하며, 성능은 상당히 좋은 편. 그런데 플레이어블 캐릭터 주제에 해괴하게도 스테이지 3에서 보스로도 나온다. 당연히 장료로 플레이하는 상태에서는 미러전이 되는 괴악한 상황이 되는데, 대신 플레이어 버전과는 컬러링이 달라서 구분은 된다.[2] 여기서는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기술들을 마구잡이로 난사하는데다 아이템까지 던져 댄다. 레벨업 모션으로 송곳판을 떨어뜨리는 보스 전용 기술도 사용한다.

2편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 자리에서 내려온 대신 5막 중간보스로만 나온다. 무기도 쌍월도로 변경. 황개를 지키는 조건 충족시 그가 모는 마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이때 장료가 백마를 타고 오면서 마차에 번뢰곤천을 날려[3] 바퀴만 절묘하게 자른 후에 덤벼온다.[4] 패턴자체는 전과 거의 같지만, 번뢰곤천의 준비동작이 없어진데다 공격받으면 방어도 한다. 다만 프레스기를 떨어뜨리는 기술은 무대가 평지다 보니 병사 증원 기술인 '계략:제2장창진'으로 바뀌었다.

개조 버전 플레이어블 장료


2.5. 연희 시리즈[편집]


장료(연희 시리즈) 문서 참조.


2.6. 천지를 먹다 II[편집]


7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한다. 유일하게 방패를 들고 나오며 비교적 다채로운 공격을 한다.


2.7. 삼국지 무장쟁패 2[편집]


전체 최약캐이다. 전작의 조조가 들어가야 할 포지션에 들어가서인지 몰라도 엄청 약하다. 특히 무장쟁패2에서 위나라 장수들은 죄다 장풍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장료도 역시 장풍이 나가다 만다. 장료보다 약한건 기껏해야 창병검병정도에 불과하다.


2.8. 비바삼국지[편집]


비바삼국지에서 장료는 방어력 특화 장수로 등장하며 특기 역시 방어술 3단계를 달고 있다. 하지만 공격술이나 방어술의 스텟이 엄청 짜서 그 바람에 장료는 완전히 잉여가 되었다.


2.9. 토탈 워: 삼국[편집]


파일:삼탈워장료소개.jpg

2018 E3 시연에서 야간 매복 플레이 때 적으로 등장. 시연 플레이어블이 오나라의 손권과 손부인이다보니 묘하게 합비 공방전을 떠올리기도 하지만 시연에서 손부인이 장료를 일기토로 죽이는 충격적인 장면이 나왔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시연을 위함이고, 시연 당시 장료는 레벨 5, 손부인은 15였다. 이후 스트리밍으로 실제 게임상에서 15레벨을 달성하는건 상당히 어려운 일임이 알려졌고 무엇보다 일기토에 약한 선봉장인 손부인과 달리 장료는 조운과 함께 일기토에 강한 감시자 중에서도 최고급이라는게 밝혀졌다.

2019년 2월 16일 스킬이 공개되었다. 타입은 감시자(Sentinel).

일기토에선 상당한 강자로, 자체 버프, 사기 감소 스킬로 인해 선봉장 타입을 상대로 무조건 이길 수 있다. 대신 다른 타입은 사기 감소를 받아낼 수 있어서 적을 오래 붙드는 걸로 우세를 점할 수 있다. 무기에 경우 코에이의 진삼국무쌍처럼 장료도 쌍월 무장이 가능하다.

일기토로 관우와 여포마저 쓰러트려서 상산 에버초즌 소리를 듣는 조운조차 장료와는 승부를 내지 못한다.

관우와 전투 시 특수 대사가 있다.

기본 캠페인 군웅할거와 두번째 DLC 캠페인 천명에서는 동탁 소속으로 등장하다가 세번째 DLC 캠페인 배신당한 천하에서는 여포 소속으로 등장하지만, 네번째 DLC 캠페인 갈라진 운명에서는 조조 소속으로 등장한다.


2.10.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편집]


윙드 후사르의 날개 장식을 달고 등장한다.


3. 만화[편집]



3.1. 삼국지톡[편집]


장료(삼국지톡) 문서 참조.


3.2. 화봉요원[편집]


파일:/pds/201003/27/00/c0054500_4badd81988cbe.jpg

일단 작가 본인이 장료를 좋아한다고 밝힌데다, 역시 제일 좋아하는 인물인 여포의 부하인 만큼 대우가 굉장히 좋다. 같은 자객 출신 장수라는 이유로 주인공 요원화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데, 사실 요원화와 두 번 싸워 두 번 다 거의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성장 속도도 오히려 주인공보다 더 빠른듯 하다. 다만 연의에서 같은 '충의지사'와는 굉장히 거리가 먼 인물로 그려진다. 물론 여포의 부하로서는 충신이 맞지만 여포와 함께 온갖 모략을 꾸미며 동탁을 주살하는 과정이나 장비가 지키는 서주를 뒤치기 하는 장면 등을 보면 정사나 연의에서보다 더욱 악랄해 보이며 아무도 장료에게 '충의지사'라고 하지는 않는 등 결코 '충의지사 장료'는 아니다. 특히 적대 세력의 장수라도 장수간의 예우는 기본적으로 갖추는 화봉요원에서 유난히 틱틱대며 비꼬는 말을 내뱉는 등, 묘하게 다른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초반에는 가짜 여포로서 원소군을 물리치는 장면으로 처음 등장했고, 화웅이 관우에게 패배하고 돌아올 때 그를 암살하여 연합군에게 패배 사망한 것으로 위장시키며 확실하게 존재를 각인시킨다. '여포' 행세를 할 때는 여포처럼 '방천화극'을 장료 본인으로 활약할 때는 생뚱맞게 삼첨도를 썼으나 관우가 자신에게 맡긴 청룡도를 돌려 받지 않고 조조 곁을 떠날 때 꿀꺽하고 손책에게 박살이 난 후에는 여포가 쓰던 것과 같은 관을 쓰며[5] 스스로 포스트 여포임을 인증하는 등, 왠지 주인공스러운 이벤트도 많은데다 심지어는 결정대사까지 가지고 있어[6][7] 요원화의 비중이 잠시 줄어드는 서주 공방전 즈음 부터는 조연이라기 보단 더욱 주인공스러운 모습도 많이 보여준다. 특히 여포의 최후인 하비 전투에서는 병에 걸려 몸도 갸누지 못하는 상황에 탈영을 결심하는 병사들을 강압적으로 막아서다 나중에는 무릎 꿇고 울고 빌며 제발 제 자리로 돌아가달라고 비는 모습과 자신을 죽이라며 유비에게 일갈하다 유비마왕의 설득에 넘어가는 모습은 그 정점에 달한다.

사실 불의한 주군을 모시다 비로소 참된 주인을 찾게 된다는 점에서 주인공 요원화와 대칭을 이루는 인물이기도 하고,[8] 백문루 씬에서 보여준 것처럼 맹목적인 충성대신 삶에 대한 순수한 열망을 택하는 모습도 작가의 사상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밖에 없다.

처음에는 여포인 척 대역으로 데뷔해 연합군과의 싸움에서 원상이 이끄는 군사를 격파했으며, 관도대전에서는 조조의 대역으로 활약한다. 연진 전투에서 문추를 죽이기도 할 정도. 모시는 주군에 따라 자신의 일생과 후대의 평가가 결정되었던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기 위한 극 중 장치로 보인다.[9]

관도 대전에서 본격적으로 조조 군 밑에서 활약하게 되며, 본래 연의에서 관우의 공적이었던 문추와의 일기토 활약을 가져갔다.

장판파 전투에서 아두를 품에 안은채 조조군의 팔진도를 돌파하던 요원화의 앞을 가로막는데, 아두가 울음을 그치고 요원화보다 자신이 강하다는 확신을 가진 자라는 내레이션이 나왔다. 그 뿐 아니라 요원화와 전투에서 요원화가 청강검을 놓치게 만드는 모습까지 나온다. 다만 직후 장비에게 저지되고 요원화를 놓친다.

405화에서는 태사자와 일기토를 벌이고 태사자를 끔살 시킨다. 태사자의 사망연도가 연의와 정사가 다른데, 연의에서 장료에게 화살을 맞아 죽는다를 칼빵으로 죽는다를 채택하고 죽는 시기는 정사를 따랐다. 결과적으로 태사자는 진주인공인 장문원선생의 렙업을 위한 렙업용 장수가 된 셈이다.

429화에서는 감녕과 일기토를 벌이고 감녕을 관광보낸다. 감녕은 태사자때와 마찬가지로 끔살 될 위기였으나, 능통에 의해 구조된다. 이로 인해 감녕과 능통은 오랜 갈등을 해소하게 된다.(감녕이 능통의 아버지 능조를 죽였기 때문)

손오의 3강(손책, 태사자, 감녕)을 다 상대했고 손책에겐 비록 패했으나[10], 이후 각성하여 태사자를 손책곁으로 보내버리고 감녕도 관광보낸다. 역사에 따라 오나라에겐 살인귀와 같은 존재. 그리고 아직 장료는 합비전투라는 메인이벤트가 남아있다.

작가가 사마의-제갈량과 같이 관우-장료 혹은 조운-장료로 대립구도를 잡고있는듯 하다.


3.3. 삼국전투기[편집]


장료(삼국전투기) 문서 참조.


3.4. 창천항로[편집]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0751179062.jpg

"료(遼) 라이라이(來來)!"


최강의 (武)란 그야말로 그 천명을 쳐부수기 위해 있는 것!!


담당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

합비 전투 단락의 대표 그림이 바로 창천항로의 장료다. 합비 전투 단락의 모습은 나이든 뒤의 모습이고, 그 이전에는 수염이 검고 머리가 약간 짧다. 파인애플 스타일의 머리가 특징이다. 오래된 번역에서는 '장량'이라고 이름이 잘못 나오기도 했다. 조조군 무장들 중에서 제법 비중있게 등장한다. 진삼국무쌍 시리즈처럼 무(武)에 인생을 바친 사나이[11]로 그야말로 진짜 무인이다. 여포를 따르던 이유도 단순히 여포의 무예가 최강이었다는 이유에서였다. 즉 무인답게 자신의 무가 강해질 길을 따랐던 것이다.[12]

여포유비가 싸울 때 첫 등장한다. 관우가 호로관에서 여포와 싸우는 모습에 감명을 받고 관우의 무기인 언월도를 자신의 무기로 했다고 한다. 그래서 첫 등장하자마자 관우와 일기토를 벌이나, 이 때는 기마술을 바탕으로 초반 대등한 싸움을 벌이나 결국 관우에게 한 수 밀렸다. 이후 하비성 전투에서 유랑군으로 활동하며[13] 조조군의 후방을 노리는 등 활약을 하나 여포가 죽은 뒤 백문루에 스스로 붙잡혀 들어온다.[14] 붙잡혀 들어온 뒤에는 자신은 최강의 무에 따른다며 더 이상 자신이 받들 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하며 죽음을 각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흥평 원년 견성에서 귀공이 두 번에 걸쳐 여포 님의 일격을 막아낸 걸 아직도 납득 할 수 없다!

그 힘이란 어떠한 것인지를 묻고 싶다!


이때 조조가 남기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라고 하자 자신들의 뒤를 이어 부하들이 죽게 하지 말아달라며 그들을 후대해 달라는 고순의 말에 이어 계속해서 품고 있었던 의문을 드러내면서 위의 대사를 꺼내면서 질문을 한다.

장료. 네가 이미 답을 꺼냈다.

최초의 일격을 막아낸 건 천우였다. 두 번째 일격을 받았을 땐, 내 몸 안의 천하가 베어지는 것인가 하고 생각했다.

천우를 나의 경험으로 삼은 것이다. 단지 그것뿐이다.[15]

( 조조가 손짓으로 고순을 처형하라고 지시한다. )

장료! 아직 못 본 최강에 전율하는 게 무(武)의 마음일 터! 그대가 몸을 떠는게 무로 살아가는 자의 본성이리라!

여포를 최강이라 여긴 자에게 아직도 길은 멀다. 우리 군에 남아 최강의 무를 구하라!


장료의 질문에 조조는 여포의 그 일격을 받았을 당시를 말하면서 고순을 처형한 뒤 장료를 보고는 아직 길은 멀다며 자신의 군에 남아서 최강의 무를 구하라는 것으로 그를 받아들이게 되는 것으로 장료는 조조의 휘하로 들어서게 된다. 이때 조조의 말대로 자신이 미처 마주하지 못한 또 다른 강함과 무에 감복했는지 자신도 모르게 전율을 느끼며 몸을 떨고 있었다. 정황상 모든 미련도 없이 죽음을 각오한 고순과 달리 장료의 경우 단순히 자신의 휘하에 들어서는 것이 아닌 그 다음을 찾아내고자 했기에 조조가 마음에 들어서 그를 휘하로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높다.

조조군으로의 임관 이후 많은 활약을 하는 것이 나오며 답돈과의 싸움에서 곽가와의 콤비 플레이는 제법 멋지다.[16]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활약상은 역시 합비 전투. 합비(30권~31권)에서 장료의 포스는 정말 압도적이다.[17][18] 장료가 달려간 길[19]을 따라 흐른 피가 1년이 지나도 남아있으며, 일직선으로 이어져 있다. 또한 손권을 추격하다가 돌아갈 때 오의 무장 4명(여몽, 감녕, 능통, 장흠)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무예도 보여준다. 이 이후로 오나라의 공포의 대상이 된 것으로 묘사되는데 그것을 보여주는 장면이 장소와 고옹이 합비에 다시 쳐들어 온 손권에게 잔소리를 하러 나왔을 때 손권이 "들어가는 게 좋을껄? 슬슬 장료가 나올 때가 됐어."라고 조용히 말하자 장소와 고옹이 혼비백산하여 달아나 버린다. 마지막 권까지도 등장하는데, 관우의 죽음을 듣고 "또 한 번 겨루고 싶었다"고 아쉬워하는 모습도 보인다.[20]

항상 냉정침착하면서 귀신같은 강함을 보였던 장료지만, 불같이 화를 낸 적이 딱 한번 있는데, 바로 유수구 전투에서 감녕과 100인 결사대가 조조군 본영을 야습해 말들을 훔쳐갔을 때로, 이 때 '흑첩'[21]을 비롯한 애마 3마리를 전부 도둑맞고 병에 걸려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도 불같이 화를 내면서 오나라 진영으로 쳐들어가려는걸 장패가 겨우 진정시켰을 정도다.

압도적인 무예, 우수한 군재, 우직하고 침착한 성격, 최강의 무에 몰두하는 창천항로 장료의 캐릭터는 코에이 삼국지, 진삼국무쌍 등 후대 수 많은 삼국지 관련 창작물에 큰 영향을 주었다.


3.5. 곱빼기 삼국지[편집]


1990년대 말 능인출판사에서 발간되었던 한결 작 아동용 삼국지인 곱빼기 삼국지에서도 등장. 하지만 외모는 일자 턱수염만 난 묘하게 성의없는 디자인의 남캐인데다 등장비중도 단역에 그친다. 관우마냥 언월도를 휘두르는 기타 매체와 달리 별다른 무장도 없어서 부엌칼, 활 정도가 끝(...).

여포군에서 종군할 당시 회칼을 들고 설치는 '회 센터 주방장'으로 등장. 회칼을 휘두르며 장료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회 센터 출신의 장료다. 어서 덤벼! 광어, 민어, 농어, 뱀장어 등이 내 손에서 끝났다![22]


그래도 끝내 조조군에게 포박될 당시에는 눈에 힘이 들어가 있는 모습으로 조조를 노려보고, 조조에게 목숨구걸 하는 여포를 보며 "거 구질구질하게 왜 그러시오?"하고 핀잔을 주는[23] 등, 나름대로 인상을 깊게 남기지만 그 이후 조조군으로 활동하면서 거짓말 같이 도로 개그캐릭터로 돌아오고 아예 말투에 걸랑요~ 를 붙이는 캐릭터성도 추가로 붙는다. 이때는 하비성을 잃고 방황하던 관우를 찾아와 치즈김밥커피를 대접하며[24] 조조군에 항복할 것을 설득한다. 이때 원전과 마찬가지로 세 가지 잘못을 말하며 설득하는 장면은 나름대로 명장면. 그리고 전화기를 받아 조조에게 세 가지 항복 조건을 말하는 관우를 보며 자기 따라한다고 혀를 빼쭉 내밀며 투덜거린다.

나중에 적벽대전에서 황개에게 당할뻔한 조조를 구해 주었다.[25]


3.6. 일기당천[편집]


장료(일기당천) 문서 참조.


3.7.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편집]


파일:전략장료.jpg
여포 밑에 있던 시절의 모습은 진등에게 속아 소패성을 빼앗길 때 딱 한번 등장한다. 이때 진궁의 부장으로 나오는데 이후의 모습과 전혀 다르다. 여포가 망한 후 항복하는 장면이 없어서 함께 처형된 게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였다가 장료가 조조군에 있는 것으로 종식되었다. 관우를 설득해 항복시킬 때 사실상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손권의 침공을 여러 번 막아내는 활약이 묘사되는 건 좋은데 다른 장수들처럼 특색있는 투구와 갑옷이 아니라 하북 평정 전 조조군의 조금 밋밋한 제식 갑옷을 입고 있는 걸로 묘사되어 헷깔리게 만들었다. 이후 조비의 오 침공때 종군했다가 정봉의 화살에 맞고 이후 사망했다고 나오는데, 화살이 영 좋지 않은 부분에 맞은 것처럼 보인다.


3.8. SD건담 삼국전[편집]


장료 겔구그 문서 참조.


3.9. 고우영 삼국지[편집]


이 만화에선 장요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문관이나 쓸법한 모자에 뻐드렁니를 가진 추남으로 등장한다. 언뜻 처음보면 여포 휘하에서 투항하는 장면도 누락되어 그 장료가 아닌것으로 착각하게 느껴지나 관우를 투항시키거나 문추와 일기토를 벌이는 장면을 본다면 확실히 그 장료가 맞다. 후에 등장이 없다가, 손권의 합비공방전에서 재등장 하는데, 장요는 지모가 대단한 사내라고 소개하며 손권의 전술을 완전히 꿰뚫어보고 손권을 패퇴시키며 태사자를 전사시키는 것으로 나온다.


4. 영상 매체[편집]



4.1. 84부작 삼국지[편집]


연의에 충실하다. 여포의 수하지만 나름 양심은 있는 편이며 원작대로 백문루에서 여포를 꾸짖고 조조를 도발한다. 관우와 유대감이 좀 더 깊게 묘사되며, 배우가 은근 동안이라 진짜 형동생같은 느낌을 준다. 배우가 몇번 바뀌는데 1호 장료를 맡은 배우 서소화는 드라마 서유기삼장법사로 유명한 배우로, 이 역할을 잘 소화해낸 덕에 중국에서 주로 삼장법사를 포함한 스님역을 도맡는 배우로(...) 유명하다. 적벽대전 즈음에 배우가 바뀐다.


4.2. 삼국[편집]


파일:장료(삼국).jpg

배우는 정상은(程相银). 한국 더빙판 성우는 전인배.
드라마 삼국에서는 상당히 뛰어난 무장이라고 표현은 된다. 굵직한 전투마다 모습은 보이지만, 그 활약상은 대거 짤렸다. 여포 휘하에서의 모습은 거의 나오지 않으며, 가끔 서량 장수들 틈에서 산발을 한 모습으로 얼굴을 비춘다.[26] 하비성 함락 후 자신을 풀어주는 조조의 인품에 감복해서 항복하는 장면과 하비성 전투 이후 관우 설득 장면 정도다. 그나마 조조군에 종군하면서 대사가 늘고 활약상을 보인다. 항상 관우랑 엮여서 그런지 그냥 관우 셔틀 정도의 느낌이 강할 정도로 비중이 공기가 되었다. 적벽대전 에피소드 이후로는 합비공방전과 관련하여 언급만 되고 등장이 없다가 조조가 주관한 관우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을 끝으로 극에서 퇴장한다.


4.3. 적벽대전(영화)[편집]


초반 전투신에서 관우가 포위되었을 때, 관우에게 "꿇지 못할까!"라고 고함을 지르고 공격하는 등 관우와 친하다는 이미지와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4.4. 최강무장전 삼국연의[편집]


성우는 안장혁.

조조 측 무장들 중에서는 서황과 더불어 비중 있게 등장하는 편으로, 전투씬으로는 관도대전에서 장기를 방심시킨 뒤 총공격하여 베어 죽이는 장면과 적벽대전에서 조조를 집요하게 노리던 황개를 철궁으로 쏘아 제압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4.5. 오성전대 다이레인저[편집]


7,8화에 등장한 고마의 협력자 철면피 장료. 대승정 리쥬가 다이레인저를 타도하기 위해 보낸 자객으로 기력과 요력을 동시에 사용하는 검은 갑주를 몸에 두른 가면의 무사. 다이레인저를 가볍게 무찌르며, 도사 가후를 압도할 정도의 무시무시한 실력의 보유자로, 그 정체는 6000년전 다이족의 중심전력이었던 5명의 전사 곧 선대의 다이레인저의 리더. 기력에 통달한 다이족 유수의 실력자였지만 자만끝에 진정한 힘을 추구하는것에 이끌려 고마의 요력을 습득하기 위해 6000년전의 싸움에서 다이족을 배반해 충성과 사랑을 버린 각오의 증거로 동료들을 해하고 이후 대승정 리쥬의 제자가 되어 고마에 투신했다.

하지만 내심 사랑을 버리지는 못했고 어떤 인간의 여자와 결혼하였으며 그 사이에 낳은 아들이 천화성 료. 즉 죽은줄 알았던 료의 친아버지였다. 그리하여 친아들과의 대면을 계기로 갈팡질팡하다 끝내 리쥬를 배신하지만 자신도 치명상을 입었으며, 자신을 용서해준 4명의 동료들의 영과 함께 5개의 천보래래의 구슬에 기력을 불어넣어 대연왕으로의 합체를 가능하게 한 뒤 료와 사별후 빛이 되어 사라졌다.

아버지와의 사별은 료에게 엄청난 마음의 상처를 남겼기 때문에 후반에 가후가 배반했을때 아버지의 일을 떠올렸고, 고마 16세로 등극한 샤담 중좌후신성 코우에게 I Am Your Father를 시전하려 했을때 자신과 같은 비극이 코우에게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 바로 가로막았을 정도.


4.6. 레전드히어로 삼국전[편집]


TS되어 등장하는데 관우와 디자인이 비슷하다.


5. 기타[편집]



5.1. 삼국지평화[편집]


삼국지평화에서는 별호가 지낭(꾀주머니)선생으로 조조의 모사가 된다. 멀쩡한 장군에서 갑자기 모사로 클래스 체인지 하기는 했는데, 평화가 워낙 조조측 인물에 박한 것을 고려하면 이것도 꽤 좋게 나온 편이다.


5.2. 반삼국지[편집]


반삼국지에서는 위나라의 명장으로 등장. 관우와는 삼국지연의와 마찬가지로 애증의 관계에 있다. 촉군을 상대하면서 가끔씩 이기는 경우가 있었으며[27], 대체로 형주 부근에서 관우가 이끄는 촉군과 상대를 한다. 결국 위나라가 멸망하고 사마의를 필두로 한 위나라 잔당들이 촉군에 대항하여 항쟁할때, 홀로 형주의 번성에서 촉군과의 전투를 벌이지만 결국 촉군의 포위망에 갇혀서 화살 세례를 받고 장렬히 전사한다.


5.3. 풍사전기[편집]


대한민국무협소설《풍사전기》에서는 장료가 남긴 도흔을 보고 주인공이 깨달음을 얻는다.


5.4. 나는 친구가 적다[편집]


나는 친구가 적다의 주인공인 하세가와 코다카가 가장 좋아하는 삼국지 장수이다. 코다카가 전략 삼국지를 보고있는 타카야마 마리아에게 그렇게 말하자 마리아는 장료가 듣보잡이라며 무시했는데[28], 코다카가 장료의 활약을 설명해주니 마리아는 장료에 모에하게 되었다.


5.5. 요시카와 에이지 삼국지[편집]


요시카와는 료래료래(遼来遼来)의 뉘앙스를 더 강하게하기 위해 료라이라이(遼来来), 료라이라이(遼来来)라고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5.6. 와이파이 삼국지[편집]


성우는 김용.
여포조조가 대립하는 연주 공방전 시점에서 첫 등장하며, 이후 하북평정, 합비 공방전의 행적이 자세히 그려진다. 합비 공방전의 경우 1차(208년)은 연의 묘사를 따랐지만, 2차(214~215년)은 활약을 오리지널 묘사까지 곁들여 비중이 꽤나 높아졌다. 오리지널 컨셉으로 미사여구 첨가 컨셉을 가지고 있다. [29] 마지막 등장은 조비의 남정이다. 마지막 등장과 전사 묘사는 연의와 동일. 담당 성우의 전속시기 ~ 프리랜서 이후 맡은 레귤러 배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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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군산 스테이지에서 왕평을 건드리지 않고 살려 둔 다음, 대화 이벤트에서 '두강을 준다'를 선택하면 밀실이 열린다. 이후 왕평을 잡으면 관우의 전용 아이템인 면사금패가 드랍된다. 이를 소지한 채 3 스테이지에서 장료를 격파하고 인정으로 감동시키라는 3번 선택지를 택하면 된다.[2] 플레이어는 하늘색, 보스는 보라색.[3] 전작 장료의 기 1개 필살기.[4] 마차가 망가지면 황개는 치우전갑을 주고 사라진다.[5] 하비의 시체 더미에서 곡괭이를 들고 시체를 뒤져가며 여포의 유해를 찾고 있었다. 그 반대편에는 요원화가 소맹의 유해를 찾고 있던 것과 대비되는 모습으로 나온다.[6] "누구도 내 검이 닿는 범위를 벗어날 수 없다."[7] 딱 팔을 뻗어 검을 휘둘러 닿는 수준의 길목을 막으면서 자주 사용한다. 때문에 굉장히 간지가 넘친다.[8] 작가 또한 둘이 닮은 꼴이라고 밝혔다.[9] 여포의 부하일 때는 일개 선봉장 내지는 자객 역할 밖에 수행하지 못했으면서, 조조의 부하가 되자 갑자기 고차원 적인 진법을 구사하는 명장으로 묘사되는 것도 비슷한 이유다.[10] 화봉요원의 손책이 여포급의 강력함을 보여준다는 것을 생각하면 목숨 건져 나온것 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다.[11] 사실 진삼국무쌍에서의 장료가 무에 인생을 바친 사나이로 컨셉이 잡힌 것은 2005년 출시한 진삼국무쌍 4부터인데, 창천항로의 연재가 1994년 ~ 2005년임을 감안하면 창천항로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꽤 크다.[12] 여포를 따른 것은 여포의 무를 따르는 것이 자신의 무가 강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여포의 사망 이후 한 때 패장으로서 죽음을 청한 이유도 최강의 무를 지닌 여포였지만 결국 그 최강의 한계 또한 보았기 때문이다. 또한, 만약 강자를 따르는 것이었다면 여포와 대등하게 겨뤘던 관우를 휘하로 거느린 유비를 따랐을 터였다.[13] 여포군이 농성을 결심한 뒤 고순은 하비성으로 돌아와 작전을 따랐다.[14] 하후돈과의 싸움에서 패했다. 또한 애니에서는 여포와 진궁이 죽고 장료가 백문루에 걸린 여포와 진궁의 시신 앞에서 "이것은 무의 패배"라고 말한 뒤 조조가 장료 앞에 나타나 자신을 따르라 했고 장료는 조조의 밑에서 일한다.[15] 결국 여포의 일격을 두 번이나 조조가 막아낸 것에 대해 장료가 납득할 수 없다. 라고 말한 것이 일반적인 정답이었으나 조조는 그럼에도 하늘의 도움을 통해 그것을 받아냈고, 그 뒤에는 그 도움을 자신의 경험으로 삼아서 막아낸 것이다. 실제로 장료가 말한 저 시기에 창궐한 메뚜기 떼로 인해 당시 전장에는 메뚜기가 날뛰고 있었으며 여포의 일격은 이 메뚜기로 인해 완충되면서 조조가 막아내게 되었고, 그 뒤에도 한번 더 막아냈으니 이는 정말로 조조가 말한대로 천우(하늘의 도움)였으며 장료가 말한 일반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그런 결론이 난 것이다.[16] 장료가 적진을 돌파하며 휘젓는 사이, 곽가가 야간의 난전 중에서도 답돈의 통솔과 전술을 정확히 꿰뚫어낸 뒤 답돈의 위치를 궤뚫어 장료에게 전달해 장료가 답돈의 한 팔을 잘라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17] 창천항로 36권을 통틀어도, 이 때 장료에 비견할 만한 포스를 지닌 것은 하비성 전투의 여포, 장판파 전투의 장비, 그리고 형주전투의 관우 정도가 꼽힌다.[18] 이에 이전온회도 장료로 분장해 오군과 맞서고, 번성 전투때에는 은서주개가 각각 하후돈과 장료로 분장해 활약하지만 죽는다.[19] 합비에 막 도달한 오군을 상대로 장료가 손권을 노리고 진격한 길이다.[20] 이 후 손에 매우 두껍게 자리잡은 굳은살을 바라보는데, 옆에서 그의 손을 바라본 하후돈은 "얼마나 무기를 쥐고 살았으면...", "그에 비하면 내 손은 아녀자 손이구만"이라고 드립을 날린다.[21] 참고로 위의 합비 전투에서 여몽이 흑첩의 꼬리를 잡고 늘어지자 미안하다, 처음으로 적의 손길이 닿게 만들었구나라고 말한다.[22] 이에 관우 왈 "어이 회센터. 너는 내 상대가 못돼. 너의 충성심이 갸륵하구나." [23] 여포도 이 핀잔을 듣고는 부끄러웠는지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숙이며 '구질구질? 아니지, 이 천하의 여포가!' 하며 말을 잇지 못한다.[24] 정확히는 관우는 커피만 마시고 치즈김밥은 건드리지 않았다. 결국 치즈김밥은 가져온 장료 본인이 다 먹어치운다(...).[25] 황개의 엉덩이에다 화살을 쏜 것. 주유에게 곤장 맞아 붉은 산이 된 엉덩이에다 화살을 맞았으니 그 고통이 오죽할까.[26] 작품 속에서 서량쪽 장수들은 대개 산발을 하고 있다.[27] 반삼국지 최고의 먼치킨 마초도 장료에 의해 죽을뻔했다.[28] 전략 삼국지에서는 위나라 인물의 활약상이 대거 짤렸다. 당연히 장료의 합비 전투도 나오지 않는다.[29] 예시> 한나라의 승상이자 위나라 건국의 기틀을 다진 조조님 ~ (중략) 이런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