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클로드 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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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장클로드 융커는 룩셈부르크 제21대 총리이다.
2. 생애[편집]
1954년 12월 9일에 태어나 스트라스부르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1980년에 변호사 자격증을 땄다. 1982년에 노동부 차관이, 1984년에 고작 30살의 나이로 기독사회인민당 소속 의원으로 당선되고 같은 해 노동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1995년 1월 20일부터 2013년 12월 4일까지 18년이 넘는 기간동안 총리직을 수행하였다. 특히 1989년부터 수행한 재무장관직을 2009년까지 겸임하였다. 1985년부터 유럽 이사회에 룩셈부르크 대표로써 참여해 재무와 사회복지를 맡는다. 1991년에 마스트리히트 조약을 공동 편집하고, 2006년에 유럽연합 건설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카롤링거 상을 수여한다.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유로존 재무장관들의 월간 회의인 유로그룹의 회장직을 맡아 그리스 국가 부채 위기 때 그리스를 구제하는데 앞장섰고, 2014년에는 3년 내로 3조 150억 유로 투자를 유치하는 "융커 플랜"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
2013년 총선에서 득표 수와 지지율이 1등이었으나, 불법 도청 스캔들로 인하여 민주당, 사회주의 노동자당, 녹색당 간의 연립정권이 출범한다. 후임 총리는 그자비에 베텔. 총리 사임 후 EU 집행위원장을 수행하였고, 2019년에 사임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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