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마리오 시리즈)

ジャッキー / Jinx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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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RPG의 히든 보스.

몬스타운의 도장 사범. 수련생 거북이인 불량엉금[1]을 이기면 그 때부터 도전할 수 있으며 두 번의 업그레이드[2]를 거쳐 마리오 팀의 실력을 시험한다. 겉모습은 그냥 작은 인형이지만, 철산고 등 온갖 격투기를 사용한다.

2. 공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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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격이 단일공격에 가드 가능한 통상공격 판정이라 액션 커맨드를 잘 활용하면 쉬워보일 수도 있지만, 기본 공격럭이 굉장히 높은 데다가 기술들의 위력도 상당하고, 2차전부터는 즉사기도 쓴다. 즉사기 이외에도 다른 공격 중 하나가 기본 대미지 500(!) 정도를 뽑아내는 게 있어서 반대로 모든 공격에 대해 액션 커맨드로 대처하지 않으면 그대로 일격에 끔살당하고 만다. 거기다가 공격 모션 자체가 길고 가드 타이밍이 전부 엇박자로 맞춰져 있어서 적응하기도 쉽지 않다. 물론 커맨드로 공격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실력만 좋으면 저렙으로도 3차전까지 깰 수 있다.

그리고 HP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해머브러스나 조나산 존즈와 마찬가지로 받는 피해를 절반으로 줄이는 버프를 사용하며 3차전에서는 50퍼에서 피해감소 버프는 물론이요 25퍼 미만으로 떨어지면 공격력 2배 버프까지 사용한다. 민첩성도 빨라 공격을 자주 피하고 방어력도 높다. 이래저래 기본기가 강력하다 보니 난이도 자체로만 따지면 최종보스인 카지오 2차전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인 레벨.

하지만 HP가 100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200 데미지를 먹이는 별사탕을 5개 던져주면 허무하게 눕는다. 공버프 걸면 별사탕 데미지가 300이 되므로 몇대 툭치고 별사탕 3개 던지면 사망. 별사탕을 아끼고 싶으면 카지노에서 얻을 수 있는 스타의 알을 사용하자.

세 번째 전투에서 승리하면 마리오가 도장 깨기를 한 것으로 멋대로 인정해 버리고 마리오를 사부로 추대하며 재키벨트 악세사리[3]를 준다. 그리고 마리오를 이기기 위해 수련한다고 하며 노코얀과 하는 1차 연습이 점프 1000회(...)이다. 물론 1000회 뛸때까지 기다리면 진짜 끝내고 다른 거 하는 그런 건 없다. 그냥 무한히 점프할 뿐.

3. 리메이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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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에서는 점프 수행이 끝난후 노코얀과 함께 협력기를 연습하다가 잘안됐는지 마리오한테 협력기를 알려달라면서 대련을 신청한다. 승낙하면 강화된 재키와 싸울 수 있는데, 이번 전투는 협력기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면서 전투 시작하자마자 아군의 협력기 퍼센테이지를 0%로 초기화 시켜버린다.

HP는 4000으로[4] 3차전보다 많아져서 별사탕 꼼수는 먹히지 않는다. 또한 공격력도 엄청 상승돼서 파동권 한방에 아군이 펑펑 터져나가므로 액션타이밍이 더더욱 중요한 보스전이 되었다. 게다가 아군이 평타 액션타이밍을 틀릴 때마다 즉사기를 시전하기 때문에 즉사 방지가 필수. 협력기를 보여주기 위한 전투라는 설정을 감안해서 그런지, 게이지를 100%까지 채워서 협력기를 사용하면 바로 전투가 끝난다.

이기면 3인 협력기 게이지가 더 잘차게 해주는 열혈머리띠[5]를 주며 이후 노코얀과 같이 협력기를 연습한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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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모티브는 성룡(재키 찬).

카메자드 보스전 도중 카메자드가 재키의 클론을 소환하기도 한다. 클론의 HP는 320으로, 3차전 때 공격을 사용.

이름이 재키 브라이언트를 연상시키기 때문인지 무슨 생각하니로 생각을 읽으면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의 유키 아키라가 사용하는 대사 "10년은 이르다고!"가 출력된다.

마리오 스토리에서도 이 녀석을 오마주한 도장 사범 보스[6]가 존재한다. 차이점은 제자가 두명이고 스토리 진행에 따라 최대 3단계 까지 있는 전투가 하나씩 해금된다. 3차전에선 최종 보스로서의 쿠파보다 훨씬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