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브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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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잭슨 브렛 브로만 (Jackson Brett Vroman)
생몰년도
1981년 6월 6일 ~ 2015년 6월 29일 (향년 34세)
국적
미국, 레바논
출신학교
아이오와 대학교
포지션
센터
신체 사이즈
208cm, 100kg
프로 입단
2009년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1라운드 4순위
KBL 경력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2011)

1. 개요
2. 선수 경력
3. 사망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미국, 레바논 국적의 前 농구 선수.


2. 선수 경력[편집]


유타 재즈에서 뛰었던 아버지 브렛 브로만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아이오와 대학교를 나온 후 2004년 시카고 불스에 2라운드 2순위로 지명되었고, 피닉스 선즈에서 데뷔했다.[1] 뉴올리언스 호네츠를 끝으로 NBA와 연을 맺지 못했고, 그 이후 유럽과 동아시아를 전전했다. 2009년에는 레바논에 귀화해서 레바논 대표로 뛰기도 했었다.

2011년 전자랜드허버트 힐과 재계약할 방침이었으나, 다른 나라 리그로 진출해보고 싶다는 그의 의견을 존중해서 허버트 힐을 방출하고 새 용병 잭슨 브로만을 낙점했다. 잭슨 브로만은 2000년대 중반 NBA에서도 잠시 활약한 선수로, 큰 키에도 스피드가 좋고 영리하여 팀에 적합한 선수로 생각하고 영입하였다.

시즌 돌입하기 직전 코뼈 골절 부상을 입어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경기에 투입되었다. 시즌 시작 후, 표면적인 성적은 나쁘진 않았으나 극악의 미들레인지, 자유투 성공률을 보여주었고 중요한 순간이 될 때마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팀도 연패에 빠지기 시작하자 브로만을 퇴출시키고 허버트 힐을 재영입하였다. 여담으로 퇴출되기 몇 경기 전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는데 이게 무려 3쿼터가 끝나기 전에 작성되었다. 반면 은 16점차 리드를 역전당해 패배했고, 그 중심엔 브로만의 4쿼터 턴오버가 큰 역할을 해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고도 역적이 되었다.


3. 사망[편집]


그 후 중국리그를 전전하다 2015년 6월 29일에 사망했다는 기사가 발표되었다. 당시 미국 현지 언론에서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보도를 가장 먼저 했었는데, 실제로는 선수 시절에 입었던 부상으로 인해 생긴 통증을 잊기 위해 코카인, 케타민, 헤씨씨 등의 마약으로 버티다가 자신의 집 수영장에서 익사체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4. 관련 문서[편집]



[1] 당시 반대급부로 트레이드된 선수가 바로 루올 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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