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비판 및 논란/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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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아들 부부 장신대 대학원 합격 논란
3. 황교안 명예훼손 송사
5. 전라도 유권자 비하, 5.18 민주화운동 왜곡 발언
6. 범투본 집회 강제동원
7. 장위 8구역 건물 매입
8. 홍준표 대구시장 비하 및 막말
9. 정치인들은 전광훈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 등 발언
10. 통신사 영업, 카드 영업, 병원 건립 모금, 간호사 성희롱 발언, 생명책에서 지워버린다 (5)
11. 대통령실 관련 발언들
12. 가정폭력, 자녀살해 및 사체유기
13. 장위10구역 조합장 선거 개입 논란
14. 홍범도는 공산주의자 발언
15. 선교헌금 강요
16. 천주교 수녀 비하 발언
17. 성령론 설교 중 사도 베드로 비하 발언



1. 개요[편집]


2023년에 발생한 전광훈을 둘러싼 논란을 정리한 문서.


2. 아들 부부 장신대 대학원 합격 논란[편집]


2023년 1월 11일 예장통합뉴스는 장로회신학대학신학대학원 최종 264명 합격자 중 전광훈 목사의 아들 전에녹과 양주영(양메리) 부부가 지원해서 합격한 것으로 밝혔다. #
여기까지 봐서는 일반적으로 문제될 것이 전혀 없으나, 내막을 살펴보면 의심해야 될 요소가 한두 가지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 전광훈 목사가 직접 설립한 교단 내 신학원(청교도신학원)을 제외하고 왜 장신대를 지원했는지 여부
전광훈 목사는 2019년 백석대신에서 제명된 이래, 그와 의견을 같이 하는 무리를 모아 예장대신복원 교단을 세웠다. # 비록 총회장은 아닐지라도, 실질적으로 '전광훈'을 중심으로 모여있는 교단인 셈. 그 과정에서 양질의 목회자를 세우겠다고 '청교도신학원'을 세웠는데#, 정작 자기 아들은 장로회신학대학교(이하 장신) 대학원에 지원하고 합격까지 한 셈이다. 아버지와 달리 아들은 청교도신학원이 별로라 생각한 건가?
혹여 아들과 며느리의 독자적 행동이라 볼 수도 있다 여기겠지만, 신학대학원은 다른 대학원과 다르다. 성적만으로 가는 곳이 아니고, 기본적으로 노회장의 추천서가 필요하며, 타 교단일 경우 담임목사추천서와 소속 교단 총회의 소속증명서가 필요하다. 다른 데 적힌 것이 아니고, 장신대 모집요강에 그렇게 써져 있다.
2023학년도 장로회신학신학대학원 모집요강 (일반) (특별)
결국, 전광훈이 이를 '묵인했다'는 소리이다.
그렇다면 청교도신학원에 한창 공부하고 있는 신학원생들보다 장신대신학원을 보내야 할 만큼 우수하다는 건가? 그럼 그런 전광훈을 신뢰하고 공부하고 있는 청교도신학원생들은 뭐가 되는 것인지 알 길이 없다.

  • 본래 장신대는 통합 교단 소속만 추천이 가능한데, 이 과정에서 장신대 교수의 추천이 없었는지 여부
어찌어찌 1차는 추천소견서를 해서 들어갔다 치자. 그런데 추천소견서 1(담임목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이 있다.
"부 또는 모가 담임목사인 경우 추천소견서 2(교회 및 사회지도자)로 대체하여 추가 제출"

즉, 며느리인 양주영이야 그렇다 치고, 아버지가 전광훈 목사인 전에녹은 추천소견서 2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추천소견서 2는 "출신대학 지도교수 또는 현재 소속된 혹은 퇴직한 직장의 장(목회자 제외)이나 소속교회 평신도지도자(장로, 안수집사, 권사 등 소속부서의 장), 지원자의 멘토가 직접 작성하여 인비(서명 날인)로 봉인한 후 학교로 직접 우편 발송(등기우편)"이라 되어 있다.
그런데 그렇다면, 전에녹은 말 그대로 직장이 있었을 경우 직장의 장이 추천해야 하는데 별다른 직장이 확인되지 않으며, 미국에서 신학을 전공하였다 하는데#, 미국 신학 교수를 한국 신학교수들이 인정할지는 미지수이다. 또한 소속교회인 사랑제일교회의 평신도지도자들을 '장신대'에서 인정해 주었을지 의심스럽다. 그렇다면, 남는 의심은 (전광훈에게 매우 동조하는) 장신대학원의 교수가 추천사를 작성할 가능성을 확인하거나 소명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
이것을 확인할 필요성이 어느 정도 존재하는데, 소위 장신대의 근원 교단인 통합에서 신학교까지 다니며 꽃다운 청춘을 바친 신대생 하나가 전에녹의 자리를 위해 떨어졌다면? 다른 곳은 경쟁률이 낮아 무시될 이야기지만, 장신되는 금년에 최소한 1 이상의 경쟁률을 확보하였다. # 그렇다 한다면 이에 대해 의심을 제기할 필요성은 존재하는 것이다. 자칫하면 조국 - 조민 사태가 재현될 가능성을 부인할 수 없는 것.

  • 신대원에 합격 시 본 학생은 교단이 통합으로 바뀌는 데, 본 과정에서 세습이 완료되었다 가정 시 사랑제일교회는 통합 교단 측 교회가 되는지 여부
모집요강10. 유의사항에는 다음과 같이 되어있다.
"카. 타교단 소속의 지원자가 합격했을 경우 1학년 1학기 종료 전까지 본 교단(예장통합) 소속으로 변경하셔야 합니다."
즉, 합격하였다 했을 때 대신복원교단 소속의 학생인 전에녹과 양주영은 1학년 1학기 종료 전까지 예장통합으로 소속을 변경해야 하는 것이다.
분명히 2022년에 전광훈 목사는 전에녹에게 "교회를 위임(세습)한다"# 말하였는데, 그렇다면 전에녹이 소속을 변경하게 된다면, 사랑제일교회 자체가 예장통합으로 소속을 변경해야 하는 건지 심각하게 검토하여야 하는 것이다. 웃을 일이 아닌게, 통합 교단은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전부터 WCC, NCCK의 가입 문제로 타 보수교단(합동, 고신 등)과 갈등을 겪었었고[1], 대한예수교장로회 계열 교단 중에서는 가장 진보적이라 평가받는 곳이다. 생태, 인권운동 및 사회선교에도 가장 적극적인 곳이며, 이전부터 기장과 함께 운동권 세력의 주축을 이뤘던 교단이다. 심지어 예장통합 목사 중에는 전교조 투쟁가 <참교육의 함성으로>를 만든 해직교사 출신도 있다(...). 그간 정치적 극우 발언 및 기독자유당으로 활동하던 전광훈의 교단과 전에녹이 들어가게 될 통합 교단은 성격적으로 상극인 셈이다.
다시 말해, 전광훈 목사가 정치적 스탠스와 별도로 아들을 대한에수교장로회 계열 중 가장 좌파 빨갱이 진영의 교단으로 보낸 것이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흔히 반미 외치는 정당의 국회의원들이 정작 자식들을 미국 대학교에 입학시킨 꼴이다. 교단은 대신복원이요 목사는 통합이라 카더라. 이원론 이 쯤 되면 (아들이 강하게 여길 가야겠다 하지 않은 이상) 진짜 정치적 신념을 위해 활동한 게 맞는지 헷갈릴 지경이다. 이제 자기 아들도 빨갱이로 몰지 지켜보자.


3. 황교안 명예훼손 송사[편집]


2023년 3월 5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전광훈의 2020년 총선 공천 과정에서 황교안 당대표가 한 후보에게 50억원을 받고 이유를 따지지 않고 공천해줬다는 발언에 대해 터무니없다며 2일에 이미 고소해둔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전광훈은 황교안이 나에게 여러 차례 상품권 선물을 받아서 총액이 몇억이다라는 발언을 했는데 이것도 유언비어라고 밝혔다.

4월 5일, 한 달이 지났는데 3월 5일 고소한 사항이 계속 확대재생산되고 있다며 추가로 고소했다. 4월 8일에는 자신이 당대표를 맡았을 당시 전광훈이 자신에게 10명이 넘는 공천목록을 보냈고 자신은 거절했었다고 말했다.

전광훈 측은 4월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시기에는 자신이 구치소에 들어가 있었다며 그런 일이 없었다, 있었으면 증거를 공개하라"고 입장을 밝혔다.


4. 국민의힘 3차 전당대회 관련[편집]


전당대회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 당무개입 논란으로 당선된 김기현을 밀어준 사실이 전광훈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 # # #

3월 12일, 김재원 수석최고위원과 대화를 나눈 도중에 김기현 장로를 밀어다는 말하기도 했다. # # #


5. 전라도 유권자 비하, 5.18 민주화운동 왜곡 발언[편집]


2023년 3월 1일, 군중집회에서 5.18 북한군 개입설을 다시 주장하여 평화나무가 7일 오후 종암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하였다. 5.18 기념재단은 16일 이 재판에 필요한 자료를 송부했으며 평화나무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3월 12일,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김재원 수석최고위원을 초청하여 "5.18 정신이 헌법에 포함되는 일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라던지 "전라도에서는 국민의힘 표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보수 정치인인 이정현, 정운천 의원이 사지인 호남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경우[2]에서 보듯이 이는 사실과 다르다. # 게다가 지난해 정권교체가 된 허니문 선거였던 8회 지선에서 보수정당인 국민의힘 당적을 달고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한 주기환 역시 최초로 선거비 전액 보전을 넘긴 15.90%라는 득표를 얻어 유의미한 결과를 내었다.[3] 마찬가지로 광주 기초단체장인 구청장들도 국힘은 3곳에서만(동구, 남구, 북구) 후보를 냈지만 최초로 보수정당이 선거비 전액보전 15%를 넘긴 성과를 이루어냈다. 그 중 동구청장으로 출마한 국힘 후보유일하게 20%에 육박한 득표율을 얻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은 호남 대선 유세 당시 "5.18 정신은 자유민주주의 정신 중의 하나이다."라고 정의한 뒤 이를 헌법에 반영하겠다고 공약한 적이 있다.

그것도 모자라서 4월 27일에 광주역 앞 광장에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아예 왜곡하여 조롱했다.[4] #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5.18 민주화운동 유관단체는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5월 15일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18 왜곡발언을 또다시 해댔다. 그리고 5.18 유공자를 전면공개하지 않으려면 5.18 특별법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5]

6월 26일에는 5.18 유관단체(5.18 공로자회, 5.18 부상자회)의 고발장을 받은 광주북부경찰서가 전광훈의 거주지 관할인 서울종암경찰서에 수사업무를 이관했다.

11월 15일에는 5.18 기념재단에서 4월 27일 집회 발언에 대해 직접 전광훈주옥순을 고발했다.

6. 범투본 집회 강제동원[편집]


2023년 3월 20일 MBC 뉴스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2019년 가을과 겨울에 두 달간 청소년 그룹홈 원장이 청소년들을 강제로 전광훈의 반문재인 집회에 동원했다고 한다. #


7. 장위 8구역 건물 매입[편집]


2023년 3월 23일 장위8구역에 대중목욕탕으로 쓰이는 건물과 주차장을 새로 사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건물이 위치한 곳은 재개발 예정지이다. 2023년 3월 기준으로 재개발이 진행된 장위 10구역에 위치한 사랑제일교회에서 퇴거하지 않아 결국 500억원이 넘는 보상금을 받았다. 그래도 조건을 더 내걸고 버티고 있는지라 전광훈 부자가 다시 같은 수법을 쓰려는 것으로 예상된다. #

재개발 예정지라서 건물 매입에 관청의 토지거래허가가 필요했는데 지역 주민들이 4천 통 넘게 탄원서를 보냈다고 하며 이에 4월에 성북구청 측에서 불허 결정을 내렸다.


8. 홍준표 대구시장 비하 및 막말[편집]



자신과 만남을 가지며 구설수에 오른 김재원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제명시키라고 비판하자 "홍준표 대구시장님, 당신도 광화문에 와서 연설했잖아. 내가 이런 무례한 말을 해야 되겠어? 이 자식이 말이야. 홍준표, 당신이 교회 집사야? 당신은 일생 동안 정치 붙잡고 밥 먹고 살았잖아. 대한민국이 당신 밥 먹고 사는 도구인 줄 알아?"라고 막말과 비난을 했다. # 그리고 저런 인사는 공천을 받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홍준표의 지지자들이 청년의꿈 청문홍답 코너에 이에 대한 분노 섞인 한탄글을 올리자 홍준표는 '상대 가치도 없는 사람들'이라면서 병먹금을 했다. 며칠 후 SNS를 통해 종교인이라는 인물이 욕설을 달고 살며 거친 언행을 하니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품위라는 게 있는데 낯부끄러워 말도 섞고 싶지 않다. 당 외부의 종교인 한 명에게 좌지우지될 사람들은 탈당해야 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참고로 전광훈은 홍준표보다 나이가 2살 더 어리다. 홍 시장은 그래서 더 어이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9. 정치인들은 전광훈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 등 발언[편집]




4월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은 김재원을 품어야 한다. 대한민국 정치인들도 미국 정치인처럼 종교인의 통제 아래 있어야 한다. 권력을 잡은 고위 정치인들은 홍준표, 황교안, 김기현처럼 입을 통제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니까 모두가 전광훈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한국 기독교 세력의 책무는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를 지원하는 것인데누가 그래?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하면 2024년 22대 총선에서 200석 획득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 후에는 극우발언을 이어갔는데 더불어민주당은 주체사상파 집단이며 이재명계 인물들은 간첩이나 다름없다, 내가 친한 정치인들에게 지금 내각에 일 못하는 사람들 누군지 알려줬다 등의 주장을 했다.


10. 통신사 영업, 카드 영업, 병원 건립 모금, 간호사 성희롱 발언, 생명책에서 지워버린다 (5)[편집]


2023년 4월 16일, 주일예배에서 나는 돈을 좋아한다, 아주 많이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또 말하기를, 교회 주도로 청년사업단을 조직하고 딸이 통신사를 설립했다, 1000만 명이 통신사를 이동하면 21억 원을 헌금할 수 있다. 또 카드사를 설립해서 1000만 명이 신용카드를 발급해 쓰면 매출 2000억 원이 나올 것이다.[6] 이 돈으로 복지병원을 짓고 간호사들도 채용할 건데 젊은 간호사들을 짧은 치마 입혀서 성가대로도 쓰겠다고 발언했다. 그러니 기독교인들은 통신사와 카드사 영업에 동참하지 않으면 생명책에서 지워질 것이라고 선포하고 기독교인인데 여기에 동참하지 않으면 삶을 살 이유가 없다고 채근했다.

실제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사업법인인 더피엔엘은 2022년 7월에 통신사업자로 등록했고 4월에 알뜰폰 상품을 내놓았는데 데이터 3GB 요금제에 '기부'라는 이름을 붙여서 데이터 7GB 요금제보다 비싸게 내놓았다. #

4월 18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성명을 발표해 간호사들에 대한 공개사과를 요청했다.


11. 대통령실 관련 발언들[편집]


  • 2023년 4월 18일 자신이 대통령실에서 식사를 했고 여기서 대통령과 국힘 핵심당직자들을 만나서 장관 인선을 조언했다고 발언했다.

오늘 아침 일찍 대통령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대통령께서 미국을 가신다. 목사님 반드시 저 민주노총 세력을 막아달라. 노동절날 (민주노총의) 반국가 행위를 목사님 외에는 막을 사람이 없다’고 전화가 왔다.

  • 2023년 4월 25일, 교인들 앞에서 대통령실이 노동절 민주노총 집회를 막아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발언했다. 28일 여당은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입장을 밝혔다. #

  • 5월 시민언론 더탐사가 밝힌 바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3번 전화해서 내각 중 6~7명의 인선을 전광훈에게 맡기겠다고 말했으며, 선거운동을 부탁했다고 한다. 그리고 대통령이 김장환 목사의 지도를 받고 있고, 김삼환 목사와도 가까운데 자신이 김삼환 목사와 친해서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12. 가정폭력, 자녀살해 및 사체유기[편집]


2023년 5월 시민언론 더탐사 소속 기자들이 사랑제일교회를 직접 찾아가 예배에 참석하고 직접 인터뷰도 했다.

전광훈은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가 있는데 아들이 한 명 더 있었으며, 결혼 초기 아기를 업고 있는 아내를 때리다가 아이가 맞아 죽었고 남모르게 야산에 매장했다고 한다. 이것은 인터뷰 내용은 아니며 전광훈이 설교에서 말했기 때문에 사랑제일교회 구성원들도 알고 있는 사실이라 한다.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 5월 18일자 방송분

2007년까지는 살인죄의 공소시효가 15년이어서 공소시효 지났다며 자주 언급하고 있는 모양이다.


13. 장위10구역 조합장 선거 개입 논란[편집]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에서 개발예정지 중 사랑제일교회 부지를 제외하고자 시도하자 2023년 6월 17일, 전광훈 측은 교회를 포함하자고 주장하는 후보를 지지하며 선거가 자기 뜻대로 될 경우에 재개발 보상금 500억원을 받고 교회를 비우기로 각서로 약속했다. 그러나 2022년 1월 예배처 제공 + 298억 보상 각서를 쓴 적이 있어서 사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

7월 7일 조합장 선거에서도 전광훈이 밀어붙인 후보가 낙선했다.


14. 홍범도는 공산주의자 발언[편집]


2023년 8월 육군사관학교 독립유공자 흉상 철거 논란이 불거지자 한겨레신문이 홍범도의 공산당 가입 등을 문제삼아 2년 전 유해봉환식 당시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던 뉴라이트 성향 인사들을 기사로 다루었다. 여기서 기자들에 의해 전광훈이 2년 전에 해당 주제의 26분짜리 영상을 만들었던 것이 재발굴되었다. #


15. 선교헌금 강요[편집]


전광훈은 2023년 8월부터 10월 3일 개천절에 집회를 치를 자금이 100억원 필요하다며 사람들에게 선교헌금 10만원씩 낼 것을 요구했다. 10월이 되고 개천절이 지나자 이번에는 내년 4월에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돈 100억원이 필요하다며 다시 선교헌금 10만원을 요구하고 있다. 전광훈이 지난 2019년 굵직굵직한 야외집회를 통해 모은 헌금이 15억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것 때문에 기부금품법 위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만큼, 비슷한 일이 또 생긴다면 이번에도 법적 문제가 야기될 가능성이 있다.


16. 천주교 수녀 비하 발언[편집]


10월 22일 예배에서 "내가 청와대 앞에서 반문재인 집회할 때 젊고 예쁜 수녀들이 돌아다니면서 모금을 해서 나에게 갖다준 적이 있다. 얼굴이 예쁜 수녀들이 모금을 하면 헌금도 잘 걷히나 본데 그렇게 예쁠 거면 왜 수도자를 하느냐, 결혼해서 사는 것이 낫겠다. 젊고 예쁜 수녀들이 환속해서 우리 교회에 오면 남자를 소개해서 시집 보내고 여전도사 시켜주겠다."고 발언했다.

17. 성령론 설교 중 사도 베드로 비하 발언[편집]


10월 29일 예배 설교 중에 쌍욕을 섞어서 "베드로는 고넬료를 고칠 때 성령 세례 주기에 능동적이지 않고 피동적이어서 성령의 촛대가 사도행전 10장부터 사도 바울에게로 넘겨졌다, 하나님이 성령 세례에 피동적인 베드로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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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광훈 목사의 원 교단인 대신은 더 말할 것도 없다.[2] 이정현은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20대 총선에서 내리 당선되었고 정운천도 20대 총선에서 당선되었다. 게다가 이 둘은 국회의원 당선도 당선이지만 각각 전라남도지사 선거와 전라북도지사 선거에서도 보수당 간판을 달고 18% 넘게 득표하여 1회 지선을 제외(이때는 전남 전북 모두 전액 보전을 받아서 논외)한 그 이후의 지선에서 처음으로 선거비 전액 보전을 받을 정도로 보수당 내에서는 호남 양대 유력자로 자리매김해 있다. 즉 전북은 2회부터 4회, 전남은 2회부터 6회까지 계속 전액 보전을 못 받고 7회에서는 아예 전남지사 후보조차 못 냈다가 정운천과 이정현이 등판하고 나서야 처음으로 전액 보전을 받았다.[3] 여담으로 그때 당시 예상치 못하게 광주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이었다.[4] 덕분에 이러한 저질스러운 행보로 여당인 국민의힘은 물론 윤석열 정부 지지율에도 제대로 날려먹는 큰 역할을 했다.[5] 관련 소송에서 법원은 명단이 공개되는 것 자체가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왜곡과 2차가해가 될 수 있다고 보았다. 또, 법원에서도 반대세력이 관련자를 괴롭힐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에 공개하지 않는다.[6] 실현된다면 '제2의 카드 대란'이 터지는 건 시간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