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드라마)/등장인물/주요인물 주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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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정도전 주변 인물
2.5. 정진
2.6. 정영
2.7. 정유
2.8. 황거정
2.9. 심효생
3. 이성계 주변 인물
4. 이방원 주변 인물
4.5. 조영무
4.6. 민무구
4.7. 민무질
4.8. 민제
5. 기타 조선 시대 인물들
5.1. 아전


1. 개요[편집]


정도전(드라마)의 주요 인물인 정도전, 이성계, 이방원의 주변 인물들을 다룬다. 최영, 이인임, 정몽주의 주변인물인 경우 고려 지배층 부분의 각 세력 항목에 정리되어 있다.


2. 정도전 주변 인물 [편집]



2.1. 최씨 부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최씨 부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정도전의 처.


2.2. 득보아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득보아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정도전의 늙은 노비. 역사에 없는 창작 인물.


2.3. 남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남은(정도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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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윤소종[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윤소종(정도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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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정진[편집]


정진 (김정민 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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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의 장남. 43회에서 조선의 종묘제례약을 정비하려던 정도전의 부름을 받아 조선의 경국전을 다듬어 책으로 만들라고 하자 그 일을 하며, 형제들과 함께 고려사 편찬도 돕고 도승지를 지내 이성계를 모신다. 46회에서 단순히 우려만 표하거나 강경책을 주문하는 다른 아들과 다르게 유화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아마도 이방원이 다시 관직에 등용하는 복선으로 여겨지며 절규하는 어머니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49회에서는 몸도 안좋은데 이성계가 훈련장소로 가겠다고 하자 한사코 말리는데, 이성계에게 누가 삼봉 아들 아니라 할까, 잔소리하는 것까지 똑같다라는 핀잔을 듣는다.[1] 50회에서 이성계에게 정변의 상황을 전달하고있다가. 정도전이 죽자. 눈물을 흘린다.[2] 이방석과 같이 이숙번에게 끌려나가 이방석이 먼저 죽은뒤에 죽을 뻔 했지만 이방원이 대는 잇게 해준다면서 살려준다. 작중에서 묘사되지 않은 후일담에 대해서는 정진 문서 참고.


2.6. 정영[편집]


정영 (이두석 扮)[3]

46회에서 집에서 하륜 등을 몰아내기 위한 논의를 할 때 등장하며, 남은이 궐 안에 있는 자들을 압송하면서 하륜을 탄핵하자고 주장하자 조준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하는 의견을 냈다. 50회에서는 득보아범을 통해 사태를 알게되어 정유와 함께 군사들을 이끌고 아버지를 구하려 오다가 이숙번과 이방원측 군대에 기습을 당하였고, 결국 싸우다가 죽는다.


2.7. 정유[편집]


정유 (유장영(유겸) 扮)

46회에서 집에서 하륜 등을 몰아내기 위한 논의를 할 때 등장하며, 아들 중에 가장 강경한 입장을 보여 저들을 쳐야 한다면서 남은의 주장에 찬동했다. 50회에서 정영과 함께 아버지를 구하려 오다가 기습을 받고 싸우다가 죽는다.


2.8. 황거정[편집]


황거정 (최영 扮)

정도전의 지시로 장형을 선고받은 옛 고려의 신하들을 때려죽이러 갔으며, 정도전이 그에게 지시를 내리면서 반드시 죽을 수 있게 때려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지만 명을 제대로 수행하면 개국공신의 말석은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이숭인을 죽이기 전에 자신을 원망하지 말라는 말을 한다. 자막으로는 이름이 표시되지 않았다.


2.9. 심효생[편집]


심효생 (박유승 扮)

44회부터 등장. 정도전이 사병을 집합시켜 거행하려던 열병식에 관찰사들과 왕자들이 불참하여 파토가 난 상황에 정도전에게 입궐하라는 말을 전했다. 이후 전회에서 병사한 윤소종의 빈 자리를 자연스럽게 메우며 하륜이 주장한 사대론에 맞서 강경한 입장을 폈다. 원래는 문관이나 역사상으로는 당시 대장군 겸 첨절제사를 역임하고 있었기 때문에 무장에 가까운 강경한 이미지를 드러냈다. 47회에서는 별 묘사나 설명도 없이 세자의 장인이 되어 있었다.(...) 48회에서는 세자의 장인이란 점을 내세워 조준을 겁박하기도 하였다. 49회에서도 세자의 장인부심을 부리는 것을 보면 은근히 컨셉으로 미는 것 같기도(...) 이성계가 쓰러지자 승하하면 조선도 내정이 불안해질 거란 우려가 생기자 왕자들을 죽여 후환을 없애자고 한다. 정도전이 이에 따르면서 왕자들을 궁으로 유인하나 다른 왕자들이 이상함을 느끼고 돌아가고 이방원만이 들어가자 어차피 이방원만 죽여버리면 된다고 결행할 뜻을 보이지만, 정도전이 뜻을 돌리면서 무산됐다. 결국 50회에서 역사대로 도망치다가 붙잡혀서 이름있는 사람들 중에선 제일 먼저 참살당하는데, 이때 의미심장한 것은 이숙번이나 다른 무사들이 아니라 이방원의 칼에 직접 참살되었다는 것이다. 심효생은 방석의 장인으로서 외척이었는데, 그러한 심효생이 이방원의 손에 직접 살해된 것은, 훗날 처가인 여흥 민씨와 사돈인 청송 심씨를 상대로 이방원이 벌인 무자비한 숙청의 암시로도 볼 수 있다.



3. 이성계 주변 인물 [편집]


셋째 아들 방간은 40회, 방의는 42회에서 (일단은)처음으로 등장했다. 이성계의 첫 번째 부인이며 방우, 방과, 방의, 방간, 방원, 방연(일찍 죽음) 6형제의 생모인 한씨도 1391년까지 살아 있었으나 별다른 비중이 없고 함흥 본가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아예 안 나왔다. 그리고 제작진이 한씨는 등장할 일이 없다고 확인사살까지 했다. 이외 이성계의 형 이원계나 이복동생 이화, 조카 이천우와 조온, 황산 전투에 함께했던 부하 처명도 안 나온다.


3.1. 경처(京妻) 신덕왕후 강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신덕왕후(정도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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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지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지란(정도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external/img.kbs.co.kr/subcast_02_03.jpg


3.3. 무학대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무학대사(정도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 배극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배극렴(정도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5. 이방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방우(정도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까지 고려편에 섰기에 고려쪽 사람으로 서술되어야 할 인물이지만, 이성계의 장남이란 이유로 조선 쪽에 서술되었다.


3.6. 이방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방과(정도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7. 조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준(정도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attachment/정도전(드라마)/등장인물/주요인물 주변 인물/정도전_조준.png


3.8. 권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권근(정도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전까지는 권근 문서가 이방원측 사람에 들어가 있었지만, 현재의 권근은 조준과 어울리며 조선의 중립파적 행보를 보이기에 이성계 측으로 옮겨졌다.[4]


3.9. 이방번[편집]


이방번 (김승찬 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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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으로 잠깐 출연한 후 소식이 없다가 피난가는 장면인 26회에 등장하였다. 이후 30회에서 이지란과 함께 투호놀이를 하는 장면으로도 등장했다.

41회에서 성장한 모습으로 재등장하였다. 42회에 다시 등장했는데 동복동생 이방석이 세자가 된 것에 관해 불만을 품은 모습을 보였다.[5] 이방석의 세자 책봉 이후로는 동생 대신 한씨 소생의 이복형들과 가까이 지내며 이방석과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여, 용의 눈물에서 보였던 이방석의 덤이란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인다. 45회에서는 연회 자리에서 이방과, 이방원과 같이 동석했는데, 이복형들과 똑같이 표정에서 불만이 역력하다. 사병혁파를 위해 훈련을 핑계로 왕자들과 그들의 군대를 모은 자리에서는 조정의 상황을 형들에게 알리는 전령역할을 맡았는데, 여기서 이방과, 이방원도 원수가 된 이방석과 달리 이방번은 동생으로 여기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하지만 50회에서 딱히 죽는 장면은 안 나왔지만 이방석의 시신 옆에 나란히 이방번의 시신도 있었다.


3.10. 의안대군 이방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방석(정도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1. 경순공주[편집]


경순공주 (고주연 扮)
파일:attachment/정도전(드라마)/등장인물/주요인물 주변 인물/정도전_경순공주.jpg

경처 강씨의 소생으로 이성계의 3녀이자 이방번, 이방석의 누이. 18회에서 정도전의 계략으로 이인임의 조카인 이제와 혼인하였다. 이성계가 가장 사랑하던 딸이었지만 후일 1차 왕자의 난때 이방원에 의해 동생인 이방번, 이방석, 그리고 남편 이제를 모두 잃으면서 속세에 염증을 느껴 출가를 하여 비구니가 되어버렸다. 비구니가 되면서 삭발을 할 때 이성계가 직접 손수 머리를 깎아주었는데 이 때 경순공주는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조선의 첫 공주였지만 자신의 어머니의 욕심과 이복 오라비의 야심으로 인해 형제와 지아비를 모두 잃는 비운의 공주. 1407년에 사망하였는데 이때 태종 이방원이 위문하러 직접 덕수궁으로 행차하였다고 한다.[6]


3.12. 이제[편집]


이제 (고명우 扮)

이성계의 사위. 이인임의 조카로 이성계의 셋째 딸인 경순공주와 혼인했다. 극중 전개상 고려 이후 조선의 신하가 되기에 지금의 분류로는 분류하기 애매해서 이쪽으로 임시로 분류했다. 조선 개국공신도 되지만 후일 1차 왕자의 난 때 이방원에게 끔살당한다. 스포일러~

실제 역사에서는 이방원과 이회[7] 등과 함께 정몽주 암살에 찬동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정작 결혼 장면 이후로는 출연이 없어 정몽주 암살 모의는커녕 1차 왕자의 난에서조차 나오지 않는다(...). 출연료 아끼는 중인듯. 아예 등장하지도 않는 이회보다는 낫지.


3.13. 사월이[편집]


사월이 (이귀염 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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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보면 정도전을 빼놓지 않고 본 시청자도 "그게 누구?"라 할법한데, 경처 강씨의 몸종이다. 비중은 극히 적지만, 강씨가 나올 때 같이 나와 출연은 꾸준하다. 이 드라마에서 몇 안 되는 여성 고정 출연자 중 한 명이다. 조선 개국 이후로는 출연하지 않는다.


3.14. 김 내관[편집]


김 내관
파일:attachment/정도전(드라마)/등장인물/주요인물 주변 인물/fc.jpg

태조의 대전 내관


3.15. 박 상궁[편집]


박 상궁 (남현주[8]. 중전 강씨의 상궁. 이방원이 신덕왕후에게 예전에 만들어준 붓 주머니를 찢은 걸 보여주며 방석이도 이렇게 해주겠다고 말하던 걸 듣고 있었는데, 이를 안 이방원이 "저 여인(신덕왕후)보다 오래 살고 싶으면 잘 처신해라."라고 협박하자 여기에 굴복하여 자신이 들은 사실을 함구하는 건 물론이고 붓 주머니를 치워 증거까지 없애 버린다.[9] 扮)


3.16. 세자빈 심씨[편집]


세자빈 심씨 (김보윤 扮)

47회에서 등장. 심효생의 딸이다.



4. 이방원 주변 인물 [편집]



4.1. 하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하륜(정도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external/img.kbs.co.kr/subcast_05_03.jpg


4.2. 원경왕후 민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원경왕후(정도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조영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영규(정도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 이숙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숙번(정도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5. 조영무[편집]


조영무 (강민석 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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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정몽주를 격살하는데 같이 동참하는데, 살수들 중 혼자 고소하다는 식으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조영규가 왕자의 난 이전에 사망하기 때문에 42회부터는 조영규와 함께 등장하다가 45회에서는 조영규가 죽은 관계로 혼자 등장했다. 46회에서 민제와 같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왕자의 난에도 참여해서 싸웠지만 비중이 그리 높지는 않다. 작중에서는 이방원의 심복처럼 등장하지만 실제 조영무는 이방원보다 무려 29세 위이고, 이성계보다 세 살 아래다. 사실은 이성계의 심복이라 할 수 있지만, 실제 사실에서도 결국 태종을 지지했기 때문에 이방원 주변 인물로 분류해도 무방할 것이다.


4.6. 민무구[편집]


민무구 (조재완 扮)

조준이 농성 중인 이숙번 및 유생들을 경계하던 숙위병들을 물리는 것을 보고 이방원에게 알리는 것으로 첫 등장했다. 무인정사 때 갑옷을 입고 거병하는 이방원의 옆을 따르며, 정도전의 집을 공격해 최씨 부인을 협박해 정도전이 있는 곳을 알아내려고 했다.


4.7. 민무질[편집]


민무질 (김주환 扮)

민무구와 함께 정도전의 동태를 살핀 후에 이방원에게 보고하는 것으로 등장해 조준의 동태가 이상하다고 전했으며, 무인정사 때 정도전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최씨 부인을 협박하는 민무구에게 정도전이 있는 곳을 알려준다.


4.8. 민제[편집]


민제 (안승훈 扮)[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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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책봉 문제로 인해 이방원이 고민하고 있던 와중에 나타났고 하륜이 자신을 찾아뵙길 원하는 것을 이야기했으며, 하륜으로부터 정안군(이방원)에게 세자 자리를 차지하고 싶다면 배극렴, 조준의 도움을 받고 중전마마(신덕왕후 강씨)를 멀리 하라는 것을 전해달라는 말을 듣는다. 참고로 용의 눈물에서의 민제는 권력다툼에 초탈한 모습이었으나 정도전에선 탐욕스러울 정도는 아니지만 사위가 세자가 되는 걸 확실히 바라고 있는 모습을 보여 묘사에 차이가 있다. 그리고 훗날 사위는 보답으로 저승에 계신 장인어른 잘 모시라고 처남들을 일찍 보내준다 이후로도 하륜과 함께 이방원 세력으로 자리잡는다. 46회에서 표전문 문제에 이성계가 권근에게 사신으로 가라고 하자 민제는 정도전을 보내야한다고 말하려다가 하륜의 만류로 그만두고, 이숙번이 농성을 할 때는 조준을 찾아가서 도당에서 정도전을 보내는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최종회인 50회에선 딸 민씨와 조준을 찾아가 거사를 지지해 달라고 설득한다. 이후로는 등장 없음. 실제 역사에선 국구(왕의 장인)로서 우대받으며 살았고, 운좋게도(?) 아들들이 사위에게 몰살당하는 꼴을 보기 전에 병사한다.[11][12]



5. 기타 조선 시대 인물들 [편집]



5.1. 아전[편집]


아전 (이재훈 PD 扮)

깜짝 출연하는 것으로 이광기의 트위터를 통해 밝혀졌다. 49회에서 하륜이 있는 충청도 관청에서 사병혁사에 관련해서 아주 잠깐 등장한다. 정갤에선 조선 최고의 권력을 가진 아전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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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 정진이 지은 표정이 묘한데 태조의 힐난에 민망해하면서도 아버지에 빗대어짐을 영광스러워하는 듯한 옅은 미소가 은근 보인다.[2] 이때 이성계는 정도전이 이방원에게 잡히자. "넌 삼봉의 아들이 아니냐 어서 삼봉을 구하려라!" 하며 말한다. 하지만 당시 정진의 직위는 도승지, 그러니까 왕의 비서실장이다. 그렇기에 이성계 곁을 떠날 수가 없다. 그런데 정작 당시 도승지는 정진이 아닌 이문화였고 정진은 중추원부사였다. 기록이 없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설정했는지 의문.[3] 이때까진 무명이었으나 훗날 오징어 게임의 62번 참가자 수학선생 역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4] 그러나 역사대로만 따진다면야 이미 이방원과 사돈 맺은 상황이다.[5] 신뢰도의 문제가 있지만 실록에서 이방원은 이방번을 반란에 끌어들이려 시도한 바가 있고, 이방번은 비록 끼어들지 않았지만 궁궐에 그 사실을 알리지도 않았다. 즉 이방번도 동생의 세자책봉에 불만을 가졌다고 볼 수 있는데 이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6] 이 덕수궁은 지금의 덕수궁이 아니라 이성계가 양위 후 머무르던 궁을 지칭하는 말이다. 덕수궁 문서의 명칭 논란 참조.[7] 이성계의 이복동생.[8] 야인시대에서 박마리아 역을 맡았다.[9] 이 붓 주머니는 이성계가 보는 앞에서 신덕왕후가 이방원에게 건네준 것이기 때문에, 이성계가 찢어진 붓 주머니를 그녀의 방에서 본다면 이방원에게 추궁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그런데 박 상궁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뒤처리까지 담당해준 것(…). 이런 센스쟁이[10] 불멸의 이순신에서 녹도 만호 정운 역을, 야인시대에서 이화룡 역을 맡았었다. 김두한과 이화룡은 극중에서도 협력관계이더니 이번에는 아예 장인-사위관계로 나온다(...). 그러나 이화룡이 등장하는 건 광복 이후고 아시다시피 김두한은 광복을 기점으로 배우가 바뀐다더불어 극중 친구인 하륜 역의 이광기도 이정재의 비서 이억일로 나온 적이 있다. 연개소문(드라마)에서는 검모잠으로 나와 유동근과 검술을 겨루다 패했다.[11] 정확히는 민무구와 민무질이 삭탈관직 당하고 귀양을 떠난 뒤에 사망. 이 때 태종은 직접 문상을 가고 민무구와 민무질도 귀양에서 잠시 돌아와서 장례를 치룰 수 있게 하였다. 물론 그 뒤엔 사약.[12] 사실 아들들이 몰살당하기 전에 죽었다기 보다는, 이방원이 그래도 장인 생전에는 처남들을 죽이진 않은 것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