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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xi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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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10인조 보이그룹 xikers의 리드보컬이다.
2. 데뷔 전[편집]
-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으나, 갑작스런 변성기가 찾아오며 연습생 생활을 잠깐 그만두었다고 한다. 이후 2019년 10월 STAGE631 학원 내방 오디션을 통해 KQ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였다.[5]
- 2022년 8월 17일 공식 프로필 사진과 연습생 인터뷰 영상으로 프로필이 공개되었다.[6]
3. 포지션[편집]
3.1. 리드보컬[편집]
- 몽환적인 음색이 매력적인 리드보컬이다. 독특하고 몽환적이나 한편으로는 선명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같은 보컬라인인 진식과 현우가 귓바퀴에 맴돌다 스며드는 음색이라면, 정훈은 바로 고막으로 뛰어 들어가는 듯한 음색이라는 평이 있다. 음색과 기교에 집중하면서도 안정적인 라이브가 돋보이는 보컬이다.
4. 캐릭터[편집]
4.1. 성격[편집]
- 차분하고 담담한 성격으로, 현실적이고 신중하며 2005년생이라는 나이에 비해 성숙한 편이다. 멤버 피셜 태어난 김에 사는 편이라고 할 정도로 주변에 대한 동요 역시 크게 없고 단단한 편이며, 본인의 인생 모토 역시 흘러가는 인생에서 재미를 찾는게 진짜 멋이라고 밝혔다. 차분하면서도 어른스러운 모습과 종종 보이는 엉뚱한 모습이 조화를 이루어 반전 매력을 자아낸다.
- 낯을 가리고 말이 많지 않은 편이다. 고등학교에 재학하며 예찬의 반에 간 적이 있었는데 예찬의 친구들이 정훈이 말하는 것을 처음 들어봤다며 깜짝 놀랐다고. 성격과는 별개로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쑥스러워도 먼저 다가가는 편이라고 한다. 처음 연습생으로 들어왔을 때, 멤버들과 친해지고 싶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 자타가 공인한 팀 내 서열 1위.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과 달리 분위기를 주도하는 적극적인 면모가 있다고 한다.
- 많은 팬들이 수민, 진식과 함께 대표적으로 꼽는 가장 재미있는 멤버. 조용하고 말수가 적은 성격과 달리 가끔 던지는 한 마디의 타율이 굉장히 좋다. 청량한 무대를 한 후 ‘눈에 생기가 돈다’고 말해야 하는 것을 “눈에 살기가 돈다”고 말하거나, “여기에 현우 형이 서식하고 있어”, “이제 서로 담소도 나누면서”라고 말하는 등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평범하지 않은 어휘를 사용한다.
- 예측 불가능한 유형이다. 좀비 게임을 하며 물고 물리는 난리통에 태연히 책을 읽거나, 자신을 물고 있는 형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 때아닌 굴욕을 선사하는 등 전혀 예상치 못한 행동을 보여 웃음을 선사한다. 그 덕에 멘탈이 탈탈 털려버린 좀비 형을 격려하며 “좀비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멘트를 던지고 쿨하게 세트장을 나서는 범상치 않은 캐릭터이다.
-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하는 등 고층에 대한 담력이 약한 편이다. 준민이 해보고 싶은 미션으로 번지점프와 스카이다이빙을 언급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해맑게 준민의 말에 동조하는 멤버들과 달리 고개를 돌리거나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 등 웃픈 모습을 보여주었다.[7]
4.2. 비주얼[편집]
- 깊고 강렬한 눈빛과 날카로운 인상을 가지고 있어 다크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때문에 2005년생으로 막내 멤버임에도 준민, 수민과 함께 xikers의 섹시 콘셉트를 담당하는 주축으로 언급된다.
- 특유의 새침한 표정과 섹시한 분위기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연차가 차고 나이가 들수록 더 기대되는 비주얼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편이지만, 작고 동그란 입매와 볼 때문에 귀여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속눈썹이 길고 풍성하며 웃는 모습이 예쁘다.
- 어깨가 넓고 다리가 긴 서구적인 체형으로, 특히 허리와 다리가 마른 슬렌더 타입이라 핏이 굉장히 좋다. 자켓을 입거나 온갖 패션 아이템을 동원하여 꾸미는 것보다도 유달리 얇은 티에 스키니진을 입었을 때 피지컬이 빛을 보는 편이다.
- 닮은 동물로 삵과 고슴도치, 티벳여우가 언급된다. 특히 고슴도치의 경우 외형이 닮기도 했으나, KQ Fellaz 2 활동 초기 본인이 굉장히 강력하게 고슴도치 모에화를 밀어 팬들이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다는 후문이 있다.
4.3. 취향[편집]
5. 여담[편집]
- 곱슬기가 다분한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는데, 이 곱슬머리로 날씨를 파악할 수 있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습해지면 곱슬기가 더욱 심해진다고. 데뷔 앨범을 준비하며 앞머리를 매직으로 펴서 현재는 생머리라고 밝혔다.
- 본래 싱어송라이터의 꿈을 안고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는데, 춤을 춰야 한다는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니 춤추는 것이 좋아져 아이돌 가수로 진로를 틀었다고 한다.
- KQ Fellaz 2 활동 초기에 본인이 고슴도치를 닮았다고 주장했다. 머리가 삐죽삐죽한 모습을 보고 고슴도치가 생각나 말했을 뿐인데, 그것이 별명으로 굳어졌다고.[8] 멤버 피셜 성격적인 면에서 고슴도치와 상당히 닮았다는 점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9] 처음에는 부정하는 듯 했으나, 현재는 팬들이 좋아하는 별명으로 굳어져 이를 인정하고 있다.
- 중학교 재학 당시 농구부 활동을 했으며 농구를 잘한다. 멤버들이 같이 농구 게임을 하면 정훈이 슛을 거의 다 넣을 정도라고. 멤버 피셜 공을 신기하게 던진다고 하는데, 정훈은 이에 대해 스핀을 주어 슛을 넣는 것이 성공 전략이라고 말했다. 반면 발을 이용한 구기 종목은 거의 하지 못하는 정도[10]로, 이는 현우와 완전히 대비되는 특징이다.
- 요리는 잘 못하지만, 조리는 잘한다고 주장한다.
- 서일문화예술고등학교 신입생으로 들어올 당시, 입학식 날 예찬과 함께 길을 헤메다가 길을 잃은 적이 있다고 한다. 다행히 한 학년 선배인 수민에 의해 구출되었다고.
6. 역대 프로필 사진[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12:07:43에 나무위키 정훈(xikers)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실제로 더 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2] 무녀독남으로 외동이다.[3] 본인이 직접 기재한 사실이다! 또한 유준의 말투를 모사한 적이 있는데, 싱크로율이 상당히 높다.[4] 기존에 INTP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팬싸인회에서 ISTP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5] 해당 사실이 알려진 날짜는 2019년 10월 23일.[6] KQ Fellaz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이력이 없다. 2022년 8월 17일 공식 프로필 사진과 연습생 인터뷰 영상이 첫 공개였다.[7]
정훈 : 형, 하고 싶은 미션 있어요?
준민 : 어, 내가 하고 싶은 미션은… 번지점프!
정훈 : 앗, 아…
준민 : 담력 체험으로다가!
정훈 : 난 그런 거 절대 못하는데.
준민 : 나는 그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것도 해보고 싶어.
정훈 : 앗.
헌터 : 아, 스카이다이빙~ 저 그거 진짜 해보고 싶어요.
유준 : 나도 그거 진짜 해보고 싶은데.
정훈 : 내가 그런 걸 진짜 못 타.[8]
정훈 : 저 그리고 아까 닮은 동물 하나 찾았어요. 세은이랑 준민이 형이 발견해 줬거든요. 그... 약간 무서운 고양이 있잖아요. 삵.
민재 : 삵? Okay, 인정할게요. 그런데 누가 뭐래도 당신은 고슴도치입니다.
정훈 : 안돼요, 안돼요. 제가 자기소개 때 머리가 한 번 많이 삐죽삐죽한 날이 있었어요. 그 때 그래서 한 번 고슴도치라고 해봤는데... 그게 아예 타이틀이 잡혀버렸어요.[9]
민재 : 그런데 솔직히... 성격도 얼추 비슷하긴 하잖아요?
정훈 : 고슴도치 성격이 어떤데요?
민재 : 경계하면 가시를 세우고...
정훈 : 아, 맞아요. 성격은 그게 맞는 것 같아요.
민재 : ...라면서! 부정합니다.[10]
정훈 : 나한테 그런 걸 주면 어떡해!
준민 : 아니 야… 찰 수는 있어야지…
정훈 : 형, 하고 싶은 미션 있어요?
준민 : 어, 내가 하고 싶은 미션은… 번지점프!
정훈 : 앗, 아…
준민 : 담력 체험으로다가!
정훈 : 난 그런 거 절대 못하는데.
준민 : 나는 그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것도 해보고 싶어.
정훈 : 앗.
헌터 : 아, 스카이다이빙~ 저 그거 진짜 해보고 싶어요.
유준 : 나도 그거 진짜 해보고 싶은데.
정훈 : 내가 그런 걸 진짜 못 타.[8]
정훈 : 저 그리고 아까 닮은 동물 하나 찾았어요. 세은이랑 준민이 형이 발견해 줬거든요. 그... 약간 무서운 고양이 있잖아요. 삵.
민재 : 삵? Okay, 인정할게요. 그런데 누가 뭐래도 당신은 고슴도치입니다.
정훈 : 안돼요, 안돼요. 제가 자기소개 때 머리가 한 번 많이 삐죽삐죽한 날이 있었어요. 그 때 그래서 한 번 고슴도치라고 해봤는데... 그게 아예 타이틀이 잡혀버렸어요.[9]
민재 : 그런데 솔직히... 성격도 얼추 비슷하긴 하잖아요?
정훈 : 고슴도치 성격이 어떤데요?
민재 : 경계하면 가시를 세우고...
정훈 : 아, 맞아요. 성격은 그게 맞는 것 같아요.
민재 : ...라면서! 부정합니다.[10]
정훈 : 나한테 그런 걸 주면 어떡해!
준민 : 아니 야… 찰 수는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