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한국 용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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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년 1월에 개최되는 한국 용성전 4기의 대회일람. 이번 용성전은 종전 32강 조별 더블엘리미네이션 후 16강 토너먼트 방식에서 32강 토너먼트로 바뀌어 진행한다. 바둑TV(캐스터 : 이소용, 해설 : 이희성 九단)에서는 16강전부터 매주 수요일에 중계한다.
2. 전기 대회[편집]
제3기 한국 용성전
3. 대회 진행 일람[편집]
3.1. 예선[편집]
예선전은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하며 일반조, 시니어조, 여자조로 나뉘어 예선이 진행됐다.
주요 대국은 다음과 같다.
- 주요 대국
- 1회전(1월 28~29일) : 원성진:안정기 / 안국현:류민형, 허영호:문민종 / 허서현:정유진
- 2회전(2월 1~2일) : 홍성지:이창석 / 박영훈:최재영, 김형우:강동윤 / 김채영:김다영
- 준결승(3회전, 2월 4일) : 진시영:홍무진[1] / 오유진:조승아
- 결승(2월 5일) : 박민규:박진솔
- 3조 예선은 신민준의 LG배 일정으로 인해 예선 준결승과 예선결승 잔여경기가 2월 9일과 10일에 잡혔다. 3조 예선 잔여경기 결과는 문유빈과 박상진이 예선 결승을 치러 박상진이 32강에 진출했다.
3.2. 32강[편집]
32강전은 2월 8일부터 진행하며 신진서(전기 우승), 박정환(전기 준우승), 변상일(랭킹 시드), 나현(국가대표 시드), 최정(후원사 시드) 5명의 시드권자와 27명의 예선 통과자들이 32강을 구성한다. (32강 대진표)
- 바둑TV 본방송 : 2021년 3월 2일
3.3. 16강[편집]
- 16강전부터 바둑TV에서 생중계한다. 개시 시간은 오후 1시다.
3.4. 8강[편집]
- 8강은 1~3국은 수요일 저녁 7시, 4국은 7월 2일 낮 1시에 개시된다.
- 8강전 결과 전기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던 신진서와 박정환이 무난하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한웅규는 최근 주목받고있는 선수인 이창석을 꺾고 제8기 원익배 십단전 이후 8년여만에 준결승에 진출했고, 홍무진은 관록의 베테랑 최철한을 꺾으며 생애 처음으로 본격기전 준결승에 진출했다.
3.5. 4강[편집]
- 준결승전은 신진서 vs 한웅규, 박정환 vs 홍무진으로 대진이 짜여졌다. 3년 연속으로 신진서와 박정환이 결승 대결을 벌일지, 홍무진과 한웅규가 이변을 일으키며 결승 무대를 밟을 지가 관전포인트다.
- 홍무진과 박정환의 준결승 전에서는 박정환이 중반부터 바둑을 앞서나가기 시작하며 무난하게 결승에 진출했다. 홍무진은 막판까지 바둑을 대등하게 만들려 노력했으나 패배를 했다. 계가 결과는 흑집 6집, 백집 3집으로 반면 3집. 덤 6집반을 더해 박정환의 백 3집반승이 됐다. 박정환은 3년 연속 용성전 결승 진출이다.
- 신진서와 한웅규의 준결승 2국에서는 신진서의 완승국으로 끝났다. 우하와 우상의 사활 승부로 리드를 잡으며 완벽한 신진서의 바둑으로 전개되었다. 이로써 신진서도 3년 연속 용성전 결승에 진출했다.
3.6. 결승[편집]
결승 3번기는 신진서와 박정환이 제2기 최고기사결정전 이후 약 두 달만에 다시 번기 승부를 펼치게 됐다. 용성전에서는 3년 연속 결승 맞대결이다. 신진서가 우승 할 경우 2020년 3기에 이어 용성전 2연패, 박정환이 우승 할 경우 2019년 2기에 이어 2년 만에 우승을 하게 된다.
1국에서는 미세한 바둑끝에 신진서가 항복을 받아냈고, 2국에서는 박정환이 신진서의 흑 대마를 잡아내면서 중간광고 도중에 신진서가 돌을 던졌다. 3국에서는 신진서가 초반에 좌변에서 일지감치 승부를 결정지었고 이후 완벽하게 바둑을 두면서 완승을 거두며 신진서가 제4기 용성전 우승을 차지했다. 신진서는 한국 용성전 대회 창설 이후 처음으로 연속 우승에 성공해내며 2021년 네 번째 국내기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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