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한국 용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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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3월에 개최되는 한국 용성전 6기 대회 일람. 이번 대회부터 본선이 32강에서 16강으로 변경되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전기 시드 2명, 랭킹시드 1명, 국가대표 시드 1명, 와일드카드 1명과 예선통과자 11명(일반 9, 여자 1, 시니어 1)으로 구성해서 본선을 진행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바둑TV(캐스터 - 이유민, 문도원 三단 / 해설 - 이희성 九단)에서 4월 25일 부터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16강부터 8강전까지 녹화 중계로 방송[1]하며 준결승과 결승 3번기는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일본 바둑장기채널에서는 7월 10일 부터 격주 월요일 저녁에 일본어 통역 더빙을 입혀 방송할 예정이다.
2. 전기 대회[편집]
제5기 한국 용성전
3. 예선[편집]
예선전은 일반조와 시니어조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며 여자조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일반조, 시니어조, 여자조로 나뉘어 예선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본선 진출자가 16명으로 바뀌면서 일반조 9명, 시니어조와 여자조 각 1명씩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대진표
- 수순 및 한프바 중계 대국
- 중계대국 제외 결승대진(통상 진행시기는 준결 3월 23일, 결승 3월 24일. 11시 개시)
- 여자조는 24일 준결(조혜연 - 오유진, 권효진 - 조승아), 27일 결승 일정으로 치러진다.[3] 여자조는 오유진과 조승아가 결승에서 만나 오유진이 본선에 진출했다.
4. 대회 진행 일람[편집]
- 시드 배정자
- 예선 통과자
- 방송일은 한국에서의 방송일 기준.
4.1. 16강[편집]
이 라운드의 3국이 본방송 방영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8강으로 본방송 일정이 넘어가게 되면서, 기권승으로 보이게 됐다.
4.2. 8강[편집]
4.3. 4강[편집]
신진서는 신민준을 상대로 초반부터 압도적인 우세국면을 이어가 완승을 거두며 용성전 5년 연속 결승 진출을 이뤄냈고, 박건호는 설현준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짜릿한 반집승을 거두며 생애 첫 종합기전 결승에 진출했다.
4.4. 결승[편집]
제6기 용성전 결승은 2기부터 5연속 결승에 진출해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부동의 한국랭킹 1위 신진서 九단과 16강에서 박정환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승승장구한 끝에 생애 첫 종합기전 결승에 오른 박건호 七단의 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신진서의 우세가 예상되나 박건호가 이변을 일으키며 신진서의 4연패를 저지 할 수 있을지 주목이되는 3번기이다.
결과는 신진서가 박건호에게 2연승으로 용성전 4연패를 달성했다. 1국에서 중반 들어 상변에서 박건호의 느슨한 수를 응징해 신진서가 완승을 거뒀다. 2국에서는 중반까지 박건호에게 많이 밀렸으나 상중앙에서 박건호의 완착애 나와 바둑이 요동치기 시작했고, 이후 타협이 나오며 끝내기 승부로 이어졌는데 끝내기 수순까지 이어진 결과는 흑의 1집반 우세. 결국 패색이 짙어진 박건호가 돌을 거뒀다. 신진서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박건호 상대 6전 전승으로 상대전적 격차를 더 벌렸고, 박건호[4]는 2국에서 대등한 걍기를 펼쳤지만 석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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