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반니 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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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 이탈리아 총리.
2. 생애[편집]
1943년 이탈리아 왕국 북서부의 피에몬테주 아스티에서 태어났다. 1967년 토리노 대학교 경제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1976년 총선거에서 쿠네오-알레산드리아-아스티 선거구에 기독교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이후 조반니 스파돌리니 내각에서는 예산경제계획부의 차관을 지냈다. 이후 1982년부터 1987년까지 계속 재무장관을 지냈다. 도중에 총리가 바뀌기도 했지만 계속 유임되었다.
2.1. 이탈리아 총리[편집]
1987년 첫 사회당 내각이던 베티노 크락시 2기 내각이 기독교민주당과의 연정 해체로 붕괴되자 프란시스코 코시가 대통령에 의해 총리로 지명되었다. 당시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최연소 총리였다. 이 기록은 2014년 마테오 렌치가 39세로 총리가 되면서 깨진다.
그러나 고리아 내각은 오래가지 못한다. 이듬해 의회에서 예산안 통과가 거부되자 사임해버렸다.
2.2. 이후[편집]
1989년 유럽 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었다. 1991년 의원직을 사퇴하고 농업부 장관에 임명되었고, 이듬해에는 재무장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러나 90년대 이탈리아 정치판을 휩쓴 부패 스캔들에 연루되어 기소되었다. 혐의 중 1건은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재판이 진행 중이던 1994년 고향인 아스티에서 폐암으로 사망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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