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반니 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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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육군 원수
조반니 메세
Giovanni Messe


출생
1883년 12월 10일
이탈리아 왕국 메사녜
사망
1968년 12월 18일 (향년 85세)
이탈리아 로마
국적
[[이탈리아|

이탈리아
display: none; display: 이탈리아"
행정구
]]

직업
군인
군종
육군
복무
1907년 ~ 1947년

1. 개요
2. 여담
3. 매체에서




1. 개요[편집]


이탈리아 출신의 군인. 계급은 육군 원수

1901년에 이탈리아군 임관하여 1차 세계대전 당시 최정예 부대였던 Arditi를 지휘하였고, 전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의 보좌관으로 근무하여 대령으로 진급한다. 대령 진급후 제2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에 참전하여 이탈리아의 승리를 이끌었다.
2차 세계대전이 터져 이탈리아가 그리스를 침공하였을 당시 대부분의 이탈리아군은 졸전하였지만 유일하게 메세의 부대만이 전과를 올렸고 이로인해 메세는 준장으로 진급하였다. 독소전쟁이 터지고 난 후 이탈리아군 부대중에 메세의 부대만이 소련군을 고전시키게 만들었지만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추축국이 패배하자 무솔리니는 뒤늦게 정신차려서 그를 원수로 진급시켜 튀니지 전선으로 보냈다. 하지만 상황은 그가 수습하기에는 너무 늦었는데 북아프리카 전선으로 뛰어든 메세는 전황이 매우 불리하다고 판단하여 연합국에 항복한다.

항복한 이후 남부 이탈리아의 육군참모총장이 되었고[1]전쟁이 끝나자 그는 이탈리아의 상원의원을 하였고 로마에서 남은 여생을 보냈다.


2. 여담[편집]


저 독일놈들은 인간적인 영혼이 없어서 그리 괴물같이 싸우는거요. 우리 이탈리아인들은 (독일인들과는) 반대로 성품이 관대하고, 사실 누구를 제대로 증오하는 법도 잘 몰라. 우리나라 사람들 마인드가 그래서 전쟁은 좀 잘 못해요. 전쟁을 잘하려면 증오를 해야 하거든.

튀니지에서 연합국에게 항복 후 포로 심문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다만 성품이 관대하다는건 맞는 말은 아닌데 이탈리아도 리비아,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타 열강과 크게 다르지 않은 비인도적 행동을 많이 했다.


3. 매체에서[편집]


  • Hearts of Iron IV 에서 장군으로 나오는데 이탈리아군 장성들 중에서 스탯이 제일 좋다. 심지어 원수들의 스탯보다 훨씬 좋다. 하지만 이탈리아 장군중에서 제일 좋은거지 다른 국가의 장성들에 비하면 조금 좋은 수준이다. 게임 속 조반니의 성능은 중화민국 장군중 제일 구린 인물과 비비는 수준이다.[2]

  • 세계정복자 4에도 이탈리아의 장군 중 한명으로 등장하고, 초반 가성비가 매우 좋아 뉴비 공략에서 가장 먼저 사는 장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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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탈리아가 연합국으로 전향하고 연합군의 일원으로 참가한 이탈리아군으로 이탈리아 공동교전군(Italian Co-belligerent Army), 남 왕국군, 이탈리아 해방군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린다.[2] 이 게임 속 장군과 원수들은 공격/방어/작전/보급 4가지 수치를 달고 있는데 조반니의 수치는 4레벨에 4/3/2/4, 중화민국 장군들중 수치가 제일 낮은 웨이리황푸쭤이는 3/3/2/2. 참고로 이탈리아 장군 대부분의 수치는 1/1/1/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