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대사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에 주재하는 미국의 특명전권대사로, 주한미국대사관의 공관장이다.
한국정부의 주미대사는 장관급인 반면에, 미국의 대사들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어느 나라로 파견되건 상관없이 모두 차관보급인 1급 공무원 상당의 직위다. 그래서 미국 국무부의 차관보(Under Secretary)보다 의전서열이 밀린다. 주한미국대사도 보통 부차관보를 임명해 차관보로 승진시켜왔다.
그런데 2018년에 4성 장군 출신 해리 해리스가 주 호주 미국대사로 지명되었다가 주한미국대사로 부임하면서 그 중요도가 격상되었다는 해석도 존재한다. 호주는 바로 다섯 개의 눈 중 하나를 이루는 국가로서 미국의 핵심 동맹국이기때문. 해리스는 원수 대우를 받는 해군부 장관보다 서열이 밀리므로 한국으로 치면 1급 공무원에 해당하지만 그래도 4스타는 4스타이므로 그 무게감은 남다르다. 이런 전례가 처음은 아닌데, 아들 부시 시절 대사로 왔던 알렉산더 버시바우가 주 러시아 미국대사에서 바로 주한미국대사로의 보직이동 형태로 부임한 선례가 있기 때문.
그리고 해리스 전 대사가 임기를 마친 이후로 1년이 넘도록 대사 자리가 공석이다가 2022년 1월 26일, 필립 골드버그 전 주콜롬비아 대사가 내정되어 아그레망 절차를 밟고 있다가 2022년 7월 10일, 주한미국대사 자격으로 골드버그 대사가 대한민국에 입국하여 대사직을 시작하였다.[1] #
주한미국대사는 한미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에 한국 외교에서 매우 중요한 존재이며, 주한 대사들중 미국 대사가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데, "대사(Ambassador)"라고 하면 십중팔구 주한미국대사를 떠올리기 때문이다.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새로 부임해오면 한국 언론에 대서특필될 정도이다.
2. 명단[편집]
조선, 대한제국 시대의 공관장들은 특명전권대사가 아니라 공사 신분으로 부임했다. 현대에는 아무리 작은 나라라고 해도 외교관계를 맺으면 대사를 파견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20세기 초까지는 자국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가가 아니라면 대사가 아닌 특명전권공사/총영사를 공관장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2] 미국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부터 한반도에 대사를 파견하고 있다.
2.1. 조선[편집]
2.1.1. 대한제국[편집]
2.2. 대한민국[편집]
미국 국무부 자료 참고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11:43:52에 나무위키 주한미국대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