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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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일:Airbus_A380-800_of_Lufthansa_in_Frankfurt_Germany_-_Aircraft_ground_handling_at_FRA_EDDF.jpg
지상조업(地上操業)
Ground Handling / Airport Service

항공기의 원활한 운항을 위해 실시하는 비행 전.후의 항공기에 대한 제반 업무이다.

지상조업(地上操業)은 공항과 비행장에서 항공기가 이륙하지 전, 착륙한 후에 항공기에 대해 이루어지는 지상 차원의 업무를 의미한다. 항공기가 한번 비행하면 청소, 정비, 급유, 기내식 공급 등 지상에서 여러 작업이 필요한데, 지상조업은 이러한 일을 수행한다. 이러한 일은 하는 직원을 지상조업원, 혹은 지상요원이라고 부른다. 공항에서 많이 볼수 있는데, 공항에서 수속을 받고 짐검사를 받고 대합실로 들어가 유리창을 바라보면 항공기와 함께 밑에 각종 특이한 차량들, 그리고 사람들이 분주하게 돌아다니는데 이분들은 모두 지상조업을 수행하는 분들이다. 우리의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에 이 사람들의 노력이 있다.

지상조업은 각 공항 운영회사, 항공사 자회사 또는 지상조업 전문기업이 맡는 편이다. 우리나라는 공항순찰대나 공항소방대등 공항과 항공기의 안전에 관한 지상업무는 인천공항의 경우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담당하고 그 이외 민간 공항은 한국공항공사에서 담당한다. 그 이외 지상조업은 대한항공, 스카이팀원월드 계열 항공사는 한진그룹 지상조업 전문 자회사인 한국공항에서 담당하고, 아시아나항공, 스타얼라이언스계열 항공사는 아시아나에어포트에서 담당한다. 주로 같은 동맹체 항공사, 특별 친선관계를 맺은 항공사 끼리는 같은 지상조업 회사를 이용하는 편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보다 정확히 설명하면 지상조업 전문 회사는 항공사와 계약을 맺고, 공항 운영사는 지상조업사의 구내영업을 승인하고, 조업사 및 항공사와 협조하여 공항 내 지상조업 진행과 안전을 통제하는 관계인 것이다.

아래는 대한민국의 지상조업사 목록이다. (항공사 자체조업 제외)

대한민국의 지상조업사
파일:한국공항 로고.svg
파일:아시아나 에어포트 로고.svg
파일:제이에이에스 로고.svg
파일:티웨이 에어서비스 로고.svg
파일:샤프 에비에이션 케이 로고.svg
파일:스위스 포트 로고.svg
파일:에이티에스 로고.svg
파일:pnjcrg_1vqr-0_logo.gif



2. 지상조업 종류[편집]




2.1. 견인업무(Towing)[편집]


파일:external/cdn-www.airliners.net/1754724.jpg
비행기는 원칙적으로 지상이동용으로 역추진, 후진을 못하니 주로 공항 내 토잉카가 이 역할을 맡는다. 요구하는 항공기 마다 크기가 다 다르며 대형기 같은 경우 2만 마력이 넘는 거대한 토잉카가 올 수도 있고, 반대로 비즈니스 제트기세스나 172 등 경비행기 같은 경우 골프 카트 같은 작은 차량이 동원된다.[2]

주로 항공기가 출발 준비를 끝내고 주기장에서 후진할 때 필수로 사용된다. 주기장에서 역추진으로 후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항공기가 고장나 엔진으로 이동하기 불가능할 경우, 비상착륙하여 더이상 기동이 불가능할 경우 긴급히 투입되어 항공기를 견인하여 정비고 또는 주기장으로 이동시키는 비상차량으로써의 역할도 수행한다.

2.2. 급유[편집]


항공유를 넣는 작업을 뜻하며 트랙터 트레일러에 장착하거나 아니면 일체형인 유조차가 투입된다. 주로 공항에 지하화되어있거나 아예 밖으로 크게 드러나 있기도 한 급유 파이프라인에서 연결하여 항공기에 급유를 하기도 하며 그냥 유조차항공연료를 싣기도 한다. 일단 항공연료라는게 발화점 (불이 붙는 온도)이 상당히 높지만 일단 한번 터져서 화재라도 난다면 대재앙으로 번지기때문에 각별한 취급이 필요하다. 재급유시 급유차 1m이내 불씨, 정전기 접근금지, 소방장비 배치 의무화, 케이터링 작업중 접근 금지가 기본이다.

2.3. 기내식 공급(Catering)[편집]


파일:external/www.buslife.co.kr/hy_truck.jpg
항공기의 비행시간이 1~2시간이면 주로 음료나 간단한 삼각김밥이나 컵라면, 샌드위치 등을 대접하는데 도착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경우 기내식을 대접해야 한다. 각 항공사 산하 기내식 공급공장, 자회사 또는 계약을 체결한 기내식 공급 업체로부터 공급받는다. 기본적인 조리는 출발지의 지상 케이터링 업체에서 이루어지며 케이터링 업체에서 조리를 끝내고 납품된 기내식들은 냉동 또는 레토르트 식품 상태로 탑재되고. 기내식이 완성되면 카트 같은 곳에 대량으로 담겨 트럭에 탑재하고 그 트럭이 항공기에 접안하여 [3] 직원이 기내식 카트를 끌고 항공기 안에 들어가 각 갤리에 보관한다.

2.4. 정비[편집]


항공기 정비는 반드시 있어야 할 0순위의 지상작업이다. 수백명의 승객과 수백-수천억 항공기 자산이 달려있는 문제인만큼 모든 항공사들이 이 정비과정은 필수로 거쳐야 한다.

2.5. 화물 수송[편집]


파일:끌려가는짐차.jpg[4]
승객들의 수하물이나 기타 화물을 운송하는 작업.

사진에도 나온 작은 차는 터그카(Tug car)라고 불리며, 경비행기의 토잉카로 쓰이기도 하지만 계단이나 짐 카트 수송, 단순 이동 용도 등 다양한 곳에 쓰이며 가장 분주한 차량이다. 보기엔 골프카트처럼 부실해 보이지만, 역시 견인이 주 업무인 만큼 일반적인 승용차보다는 강한 견인력을 가졌다.

2.6. 화물 적/탑재(BSA[5])[편집]


파일:Unloading_JAL_747.jpg
일본항공 소속 보잉 747에 수하물을 탑재하는 모습.

항공기가 목적지까지 운송해야 할 화물을 ULD 컨테이너에 실어 적재하는 역할을 한다. 어쩌면 가장 핵심적인 지상조업일수도 있다. 여객용 항공기에는 항공기 하단 화물칸에 승객의 수하물과 소형 운송화물을 탑재한다. 화물용 항공기에는 주로 무역운송 화물이 적재되며, 항공기 공간 전체를 화물칸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대형 화물을 주로 탑재한다. 화물기에는 위 사진의 크레인 뿐만 아니라 대형 화물 탑재차가 사용되기도 한다.

흔히 공항에서 볼수있는 화물적재장치는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컨베이어벨트식, 다른 하나는 엘리베이터식이다. 컨베이어벨트식 탑재기는 초소형 화물을 주로 탑재하며, 주로 국내선이나 소형여객기에 사용되며 별도의 포장없이 캐리어를 컨베이어벨트에 놓고 운반하는 방식이다.[6] 엘리베이터식 탑재기는 주로 국제선, 장거리 대형 여객기에 사용된다. 이때 컨베이어벨트식 탑재기는 높이가 닿지 않아 사용이 불가능하고 엘리베이터식 탑재기만 탑재가능하다. 이러한 탑재기로 운반할 때에는 보통 여러 캐리어, 화물을 한꺼번에 모아 사각형으로 된 강철박스에 포장하여 하나씩 탑재기에 올려 운반한다.

2.7. 승객 수송[편집]


그냥 문 열고 탈 수 있는 저상 비행기나 자체 계단이 내장되어 있는 여객기면 그냥 자체 계단을 내려 탑승하면 되지만 대부분 여객기는 체고가 너무 높아서 정상적으로 탑승을 할 수 없다. 이때 보딩 브릿지를 운용할 수 있는 슬롯이 남아 있거나 이용할 수 있는 자금이 많아 탑승교를 이용할 수 있다면 그냥 연결하여 탑승하면 되지만 이게 없을 시 스텝 카 (Step Car)라는 항공기 높이에 맞는 계단을 탑재한 차를 불러 비행기의 문과 접촉 시킨다.
파일:움직이는계단.jpg
트럭을 개조해 계단을 올린 차량
파일:끌려가는계단.jpg
견인식 계단
파일:움직이는데특수한계단.jpg
전용 스텝카
그리고 일반적인 공항은 매우 넒어 스텝카를 이용하여 내려도 터미널 출구까지 멀기도 하고 유도로를 따라 지상조업 차량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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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 인해서 공항 내에서도 버스가 다닌다. 주로 저상버스를 이용하여 운용하여 터미널과 바로 여객기 앞까지 왕복하여 승객들은 이동시간은 1분 남짓이지만 승객들을 버스에 더이상 안들어가질 때까지 짐짝처럼 밀어넣고 출발한다.

2.8. 공항 순찰대 & 공항 보안요원[편집]


공항 내부 비행장을 순찰하여 무단침입자는 없는지, 유도로, 활주로에 이물질등 위험한 요소가 없는지 점검한다. 또한 공항에 새가 나타나면 버드 스트라이크의 위험성 때문에 항공기의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공항내 조류를 퇴치하는 작업도 수행한다.

우리나라는 보통 공항 관리운영주체 자체의 순찰대로써 운영하며 사법적인 영역과 거리가 있는 안전 중심의 순찰업무를 수행하여 공항 시설내 범법사고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공항 보안대 또는 공항경찰대에 협조를 구한다. 외국에서는 공항 시설 경비를 책임지는 경찰조직이 따로 있어 경찰 또는 사법권을 가진 기관이 순찰업무를 직접 담당하기도 한다. 인천국제공항이나 김포국제공항 같이 규모가 큰 공항일 경우 테러 방지를 위해 경찰특공대가 2인 1조로 무장한채 순찰을 돈다. [7]

공항 보안요원 같은 경우 항공 보안을 위해서 금속탐지기 , X선 검색대를 사용하여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의 안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공군 비행단의 경우에는 비행장의 방호는 군사경찰이 담당하고, 활주로 내 조류 등 위험요소 관리는 운항관제대 업무이다.

2.9. 공항 소방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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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공항, 대규모 비행장, 공항에 설치되는 공항 전용 소방대이다. 항공기 사고가 발생시 가장 우선적으로 출동해 초동조치를 맡는다. 항공기 화재사고 특성상 크레인이 달려있는 특수차량이 사용되며 크레인에는 소화분말 또는 물 호스가 달려있다. 소방대 기지는 빠른 출동에 유리하도록 주 사고 지역인 활주로 근처에 설치하는 편이다. 항공기 사고 외에도 비행장 내의 모든 화재에 출동하고 공항터미널 화재시 공항 외부의 소방서와 더불어 지원출동을 나간다.

우리나라는 공항 소방대는 운영기관이 자체적으로 담당한다. 인천국제공항은 인천국제공항공사, 그 이외 민간공항은 한국공항공사. 군 공항은 공군 자체 부대 소방대[8]를 운영한다. 초대형 화재사고가 발생하면 공항소방대로만 자체적으로 해결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119가 지원출동을 나가는 경우도 있다.

수백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공중에 뜨는 항공기 특성상 사고가 나면 엄청난 인명 참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도 사고율이 가장 높은 공항에서는 공항 소방대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다. 따라서 공항 소방대의 중요성 때문에 언제든지 출동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항상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빨리 출동을 나간다 하더라도 광활한 넓이의 공항을 가로질러 사고현장까지 제시간에 도달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기다가 어디에 착륙하거나 불시착할지 몰라 만약 소방대로부터 거리가 가장 멀리 떨어진 지역에 사고가 난다면 구조가 지연되어 인명피해가 커질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하여 항공기 비상상황 시 항공기 조종사가 공항에 착륙시 사고가 불가피하거나 사고의 위험성이 클 때 공항 관제탑에 통보하여 비상상황을 미리 알리고 공항 소방대를 미리 대기시킬 것을 요청한다. 이럴 경우에는 공항 소방대가 사고유형별로 미리 준비하여 착륙 예정지 주변에 미리 소방차량을 대기시켜놓고 항공기 착륙 즉시 대처하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출 수 있어 구조시간이 더욱 단축될 수 있다. 물론 예기치 못한 착륙사고로 인하여 사고사실 인지 이후 출동하여 출동 시간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


2.10. 지상 승무원[편집]


객실 승무원 참고. 지상직 승무원 업무를 지상조업사에서 대행하는 경우도 있다.

3. 근무환경[편집]


상당한 3D 업종에 속한다. 공항에서 이루어지는 궂은 업무는 다 도맡아한다고 보면 된다.

우선 비행기 시간에 맞춰야하기 때문에 항공업계의 공통적인 고충인 매번 바뀌는 근무시간을 경험해야 한다. 새벽근무도 흔하고 기껏 특정 근무시간대에 적응했더니 근무시간이 또 바뀌는 경우도 많다. 아예 밤까지 근무하고 다음날 새벽근무가 기다리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 시시각각 바뀌는 근무시간에 적응하지 못해 떠나가는 사람도 많다. 비행기 시간에 맞춰야 한다는 이유로 월차, 연차 사용이 상당수의 조업사에서 사실상 통제되는 건 덤.

화물직이나 램프직은 날씨에 따라 근무환경이 심하게 좌우된다. 즉, 여름이나 겨울, 비오는 날에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드넓고 햇빛을 피할 곳 없는 활주로에서 땡볕을 그대로 맞거나 한겨울에 추위를 피할 수도 없이 무거운 장비를 옮겨야 한다. 비가 오는 날에는 장비나 화물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추가포장을 하는 등 업무량이 가중된다. 게다가 공항이라 안전 문제 때문에 규정 외에 날씨에 맞는 복장을 자발적으로 갖출 수도 없다.

지상승무직은 이들에 비하면 사정이 낫지만, 대신 상당수의 지상승무직은 여타 항공 승무원들과 비슷하게 똥군기 문제가 심각한 편이다. 승객들을 직접적으로 마주하는 직무이다보니 복장 및 근무자세에 대한 통제가 심한 편이며, 진상 고객 문제를 마주할 때도 많다. 게다가 지상승무직은 특히 비행기 수요에 큰 영향을 받는 직무라, 코로나 19와 같은 문제로 항공업계가 타격을 입으면 가장 먼저 해고되는 것이 이 지상승무직이다.

그나마 근무환경이 나은 곳은 어느 회사에나 있는 경영지원, 즉 사무직이나 수출입, 여객 관련 사무를 수행하는 지상사무직 정도가 있다. 전자의 경우 사실상 일반 회사의 사무직과 다를 바가 없는 대신 그만큼 티오가 적다. 후자의 경우 순수 현장직들보다는 낫지만 현장에 들러 관리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위의 문제를 어느 정도 공유하는 편이다. 특히 비행기 시간에 맞춰야 해서 시간대가 기형적이고 연차 사용이 제한된다는 점은 다를 바가 없다.

또한 조업사는 근본적으로 항공사의 하청업체이다. 항공사와의 관계에 따라 계약 여부가 심하게 좌우된다. 때문에 항공사의 갑질에도 자주 시달린다. 심한 경우 항공사와의 업무 조율에서 밀려 항공사 직원이 해야 할 업무를 덤터기쓰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 항공사 업무와의 구분이 불명확한 지상승무직이나 지상사무직이 이런 문제가 심한 편이다.

또다른 심각한 문제로 조업사의 급여는 대단히 짜기로 유명하다. 국내 대다수의 조업사들은 중견기업~대기업 수준의 규모를 갖추었음에도 신입 기준 최저임금 수준의 연봉이 일반적인데, 심지어 직급이 올라가도 연봉상승이 거의 정체된다. 이 때문에 조업사 직원들 중 경력이 쌓인 사람들은 한 개 비행기가 아닌, 다수 비행기를 도맡아 하루 14시간 가량의 업무를 소화하고 추가수당을 받아가려는 경우도 많다.[9] 아니면 경력을 쌓아 항공사 계열로 이직을 시도하거나.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조업사의 이직, 퇴사율은 상당히 높으며, 같은 이유로 상당수의 조업사들이 상시채용으로 계속해서 인원을 보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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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aggage Sorting Area[2] 심지어 세스나 같은 경우 손으로 끌 수 있는 토잉바로 혼자서 낑낑 끌 수도 있다.[3] 전고가 낮은 비즈니스 제트기나 작은 비행기일 경우 그냥 그대로 기내식이 담긴 이나 트럭이 와서 공급하는데 일반 민항기의 경우에는 전고가 높으므로 컨테이너가 접이식으로 된 트럭이 유압장치를 올려서 문에 다다르게 한다.[4] 사진의 배경은 제주국제공항으로, 최소 2010년 이전에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 제주항공Q400은 2010년에 모두 퇴역했고, 대한항공A3002013년에 모두 퇴역했기 때문.[5] Baggage Sorting Area[6] 민간 택배 상하차처럼 직접 작업자가 화물칸에 들어간다.[7] 김포국제공항 폭탄 테러 때에는 공항 입구에 금속탐지기도 놓았다. 사건 이후 시민들의 항의로 철거.[8] 주로 조직상으로는 공병대대 소방중대에 해당.[9] 항공운송업계는 주 52시간 근무제 특례업종으로 분류되어서 초과근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