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딸내미/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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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주인공
3. 준표네 가족 & 주변 인물
4. 달리네 가족 & 주변 인물
4.2. 유학영의 처[1]
4.5. 강경희
4.7. 조수정
4.8. 유민재
4.9. 김춘배
5. 양지다방
5.2. 채미영
5.3. 조가현
5.4. 한명숙
6. 천봉고등학교
6.2. 오제민
6.4. 허정
6.6. 장철완[2]
6.7. 신수현
6.8. 안경태
6.9. 정윤주
7. 조직폭력배 세력
7.2. 조길두
7.3. 신원복
7.4. 김 선장
8. HS 화산생명
8.1. 황재균
8.2. 김미영
9. 동일예술대학교
9.1. 임상우
9.2. 오세희
10. 차파도
10.1. 귀남식당 할매
10.2. 사진관 주인
10.3. 차파도 주민들
11. 기타
11.1. 김범제
11.2. 임판호
11.3. 신태화
11.4. 새댁[3]


1. 개요[편집]


집주인 딸내미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인공[편집]



2.1. 안준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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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유달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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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준표네 가족 & 주변 인물[편집]



3.1. 장선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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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안철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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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차혜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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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달리네 가족 & 주변 인물[편집]



4.1. 유학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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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유학영의 처[4][편집]


유학영의 아내이자 유달수, 유달호, 유달리의 어머니.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이며[5] 안철우와 마찬가지로 이 스토리 만악의 근원 중 하나. 과거 안철우에게 자신의 몸을 그려달라 부탁했는데, 그리는 도중 안철우를 유혹하여 불륜을 저지르고[6] 그 이후에도 안철우와 여러번 불륜을 가지다가 결국 박두한에게 발각되어 유학영에게 얻어터졌다. 과거편을 보면 유유상종이라고 남편처럼 당연하게 아랫사람들 무시하거나 집주인의 아내라는 점을 이용해 안철우의 약점을 잡은 등 인성도 그닥이다.[7] 그나마 일찍 죽어 욕 덜 먹은 케이스.[8] 불륜 사실을 들킨 후 이혼도 못하고 유학영에게 매일같이 맞고 살았다. 결국 수 년 간 이어진 폭력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암에 걸려 산 속 깊은 곳 요양병원에 버려지다시피 입원당하고, 유학영에 의해 자식들과의 면회도 금지당하는 끔찍한 최후를 맞는다.[9] 참고로 안준표는 그녀를 두고 살아만 있었으면 따먹었을거라고 이를 갈았으며, 본인을 옹호하던 차남 달호는 그 일로 유학영의 눈 밖에 나 아내가 자기 아버지와 붙어먹고 낳은 아이를 키우는 수모까지 당했으니 인과응보.

4년제 대학[10]을 나오고 가정도 잘 꾸린 장선영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던 듯하다.[11]


4.3. 박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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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유달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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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강경희[편집]


1969년생. 유달수의 아내이자 유학영의 첫째 며느리.

167화에서 유달수와 부부관계를 맺는 것으로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관계를 가지는 도중 여전히 장선영을 잊지 못하는 유달수를 못마땅히 여기며 원한다면 이혼을 해주겠다는 유달수의 제안에도 이혼 따위는 꿈도 꾸지 말라고 못을 박는다. 물론 유달수가 좋아서 그런 건 아니고 지금 이혼하면 자신은 유학영의 재산을 한 푼도 챙길 수 없기 때문이다. 유달수도 이를 알고 있기 때문에 독한 년이라며 등을 돌린다.

248화에서는 여전히 장선영에게 집착하는 유달수를 보고 그 아줌마 이름 작작 불러대고 빨리 싸 자꾸 그러면 역으로 준표를 확 꼬셔서 자버리겠다고 한다. 물론 이미 강경희에게 정이 다 떨어진 유달수의 반응은 "그러시든지~". 남편 유달수가 이런 냉랭한 반응을 보이자 그의 얼굴에 휴지를 집어던지며 "개새끼!" 라고 툴툴거리는 모습을 보면 자기 남편에게 아예 애정이 없는것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277화에서는 남편 유달수가 유학영의 눈 밖에 나버려 유산을 한 푼도 못 받게 생기자 곧바로 이혼 서류를 준비하겠다고 유달수를 압박한다.

4.6. 유달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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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조수정[편집]


1976년생. 유달호의 아내이자 유학영의 둘째 며느리. 원래 유학영과 안준표가 입원한 병원의 간호사였으나 유달호에게 시집을 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간호사를 그만두었다. 현재 유달호와 결혼해 유민재라는 아들을 낳았고, 기사 딸린 에쿠스를 타고 다니며[12] 사모님 소리 듣고 산다는 선배 간호사의 말로 보아 꽤나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는 모양. 그래서 그런지 다소 경박해 유달리도 조수정을 ‘둘째 올케 년’이라며 싫어한다.

박다정의 동료 간호사의 의해서 과거가 밝혀지게 되는데, 유달호와 결혼하기 전 박다정처럼 유학영이 병원 VVIP이자 막대한 재력가임을 알고 그에게 접근해 수차례 관계를 가졌던 것이 드러난다.[13] 유달호는 처음엔 이 사실도 모르고 조수정에게 첫눈에 반해 그녀와 사귀게 되고[14] 아이(유민재)까지 갖게 되자 유학영이 할 수 없이 둘의 결혼을 허락했다고 한다.[15] 즉 아버지와 아들이 조수정을 두고 구멍동서 지간이었던 셈(...)

그리고 이후에 밝혀지기를 유달호와 유민재는 부자지간이 아니라 형제지간이었다(...) 즉 이 말은 유달호와 만나기 전에 이미 임신을 한 상태 였다는 말이 된다(...) 사실 박다정이 유학영의 첩으로 들어가기 전 수간호사도 부자가 구멍동서라는 뒷소문을 모르는 바는 아니었다. 그러나 둘째 아들이 조수정에게 푹 빠져 혼전임신을 시킨 걸로만 알고 있었지 조수정이 결혼 전에 이미 유학영의 아들을 임신했다는 건 모르고 있었다. 즉 조수정의 실체는 알려진 뒷소문보다 실상이 훨씬 더 막장이라는 의미이다. 게다가. 유학영도 조수정 본인도 유민재의 친부가 남편인 유달호가 아니라 자신의 시아버지인 유학영이라는 걸 이미 다 알고 있었으며 [16] 도리어 자기들이 달호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256화에서는 유달리에게 유학영이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침 자신이 그곳 간호사 출신이니 자기가 직접 수발하겠다며 유학영을 찾아간다. 이후 유달호가 유민재까지 업고 찾아가 몰래 상황을 엿보는데 유학영에게 직접 애무를 해주면서 성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리고 사생아인 민재를 미끼로 유학영에게 재산을 물려받기 위해서 간을 보는데 유학영이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해준 것만 해도 감지덕지하라고 하며 그 이상을 바랄 거면 특별한 성의를 보이라고 하자 아직 수유 중인 사실을 들어 유학영에게 아직 끊기지 않은 젖을 먹이기까지 한다. 이전까지의 전개에서 드러난 것보다 훨씬 더 막장인 인물.

275화에서 다시 병원에 입원한 유학영과 병실에서 관계를 맺으면서 등장하는데, 이제는 한술 더 떠서 갓난아기인 유민재까지 옆에 두고 유학영과 관계를 맺고 있었다. 무슨 짓거리야? 그런데 하필이면 이 때 유달호가 병실 문을 열고 난입하는 바람에 유학영과 관계를 맺어온 게 탄로나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그 와중에 유학영이 치매기운에 자신을 먼저 덮쳤다고 핑계를 대다가 유달호에게 따귀를 맞는다. 더군다나 유달호가 유학영에게 유산 포기를 빌미로 "조수정을 외딴 섬에 공용 육변기로 팔아버리는 복수를 하고 싶다" 라고 말을 했다 보니 앞으로의 미래가 밝지 않은 상황이다.

결국 281화에서 유학영의 사주를 받은 괴한들에 의해 납치되어 어느 시골 마을로 끌려간 뒤 인적이 드문 폐교 안에서 동네 중노년 남성 여러 명에게 집단으로 강간당한다. 조수정이 끌려간 마을은 과거 남자 주민들이 집단 성폭행 문제를 일으켜 몇 번이나 방송에 나왔을 정도로 악명높은 곳이라고 한다. 강간을 당할 때 겁에 질려서 엉엉 우는 모습이 나온다.[17]

그리고, 이 광경을 유달호가 숨어서 몰래 지켜보면서 이죽거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수정아. 어때? 마음에 들어? 너 시아버지랑 떡치는거 좋아하잖아? 좋겠다! 새로 시아버지가 많이 생겨서...!" 라고 비웃으며 통쾌해한다. 이후 동네 주민들에게 밤새 윤간당한 뒤 날이 밝자 납치했던 괴한들이 다시 나타나서 수정에게 마약을 투여해 반항하지 못하게 한 뒤 끌고 갔다는 이야기와 "머나먼 외딴섬에 팔려가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다." 라고 언급되면서 자신의 악행에 대한 인과응보로 리타이어가 확정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조수정은 환자들에게 몸에 좋은 약을 주사로 놓는 간호사였다가 역으로 몸에 나쁜 마약을 주사로 맞으면서 육체와 정신이 망가져버린 창녀로 신세가 뒤바뀌는 비참한 환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결국, 끝없는 탐욕과 거짓된 위선자같은 행동에 따른 원한을 사는 바람에 남편에게 보복을 당했고 모든 것을 잃어버린 신세가 되었다.

4.8. 유민재[편집]


유달호와 조수정의 아들. 그러나 후에 밝혀진 사실로는 유달호의 아들이 아니라 이복동생이다(...). 즉, 유학영의 막내아들이다.

아직 말도 못하는 아기지만 미래가 밝아보이지는 않다. 유달호가 복수만 성공하면 조수정은 섬에 팔아버리고, 유민재는 외국으로 입양보내기로 결심했기 때문. 어찌보면 가장 순수한 피해자인 셈이다.

257화에서 유달호가 조수정과 유학영이 병실에서 관계를 맺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는데, 분에 못이긴 유달호가 옥상에서 집어던지려고 하는 바람에 하마터면 태어난 지 1년도 안 되어서 짧은 생을 마감할 뻔 했다. 결국 마음 약한 유달호가 "그래. 너가 무슨 죄가 있겠냐..?" 라면서 차마 죽이지는 못했고 도리어 측은지심이 발동하면서 자신의 아들이자 동생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4.9. 김춘배[편집]


1930년대생.[18] 유학영의 운전기사로, 그를 오랫동안 모셔온[19] 최측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학영의 행동들을 보고 뒷담하거나 혀를 끌끌 차는 등, 그를 경멸하고 싫어한다.

별개로 유학영의 차남 달호에게 돈을 받고 학영의 일거수일투족을 일일이 보고하고 있으며, 유학영에게 반감을 갖고 있는 달호에게 아버지 재산 온전히 물려받고 싶으면 불만 있어도 밖으로 내키지 말라는 충고를 해주기도 한다.

사실상 박두한과 유학영의 관계 악화에 기여했다. 박두한이 유학영 집안을 친일파 후손이라고 폭로한 연설이 녹화된 부흥회 비디오테이프를 구해다 줬고, 또 박두한이 여전히 조직의 실세라는 사실을 유학영에게 알려줬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학영은 불곰파를 통해 박두한을 제거하려고 시도한다.

유달호를 도와주는 계기가 밝혀지는데, 달호의 엄마가 안철우와 바람핀 것을 들켜 유학영에게 두들겨 맞자 엄마가 바람핀 사실을 경멸하며 엄마를 손절하고 외면한 달수와는 달리 그래도 자신을 낳아준 엄마라면서 엄마를 챙기려는 달호를 남다르게 보았고, 유학영의 계속된 학대의 스트레스로 엄마가 암에 걸리고 산속 깊은곳의 요양병원에 보내졌을 때 유학영이 그 누구도 병원에 가지말라는 명령에도 불구하고 유학영 몰래 유달호에게 병원의 위치를 알려줘 병문안을 올 수 있게 도왔고, 엄마가 세상을 떠날때 달호와 함께 옆에서 그녀의 임종을 지켜보면서 더욱 달호를 안타까워하면서 달호를 도와주게 된다.


5. 양지다방[편집]



5.1. 백현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백현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채미영[편집]


1979년생.[20] 백현아와 함께 양지다방에서 몸을 파는 레지 중 한 명. 흰 피부가 채미영이다. 바둑돌처럼 대조되는 피부색이 특징이라 둘이서 팀을 이루어 쓰리썸을 전담한다.

전반부에서 유학영에게 쓰리썸을 해줬다가 그의 지치지 않는 에너지에 울면서(...) 뛰쳐나갔으며 최근에는 어른이 된 준표를 다짜고짜 데려다가 또 쓰리썸을 해준다. 스토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감초 같은 개그캐릭터들이다.


5.3. 조가현[편집]


1979년생. 백현아와 함께 양지다방에서 몸을 파는 레지 중 한 명. 구릿빛 피부이다.

전반부에서 유학영에게 쓰리썸을 해줬다가 그의 지치지 않는 에너지에 울면서(...) 뛰쳐나갔으며 최근에는 어른이 된 준표를 다짜고짜 데려다가 또 쓰리썸을 해준다. 스토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감초 같은 개그캐릭터들이다.

여담으로 47화에서 채미영이 언급하길 아버지가 사기 전과 9범이라 교도소에 가 있다고 한다.[21]

5.4. 한명숙[편집]


양지다방 여사장. 일명 한마담. 50대(1940년대생). 유학영 소유의 상가 건물 지하에서 다방을 운영하고 있다. 한때는 성매매업계에서 꽤나 활동했던 듯 하다. 주로 마담언니라고 불리며, 23화에서는 술에 취해 떡이 된 유학영과 관계를 갖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본명이 언급된다.

112화에서는 안경의 첫 경험 상대가 된다. 당초에는 제안을 거절했다가 안경이 그 자리에서 30만원을 주겠다고 하자 곧바로 다방 문을 닫고 안경과 관계를 가지는데, 자신보다 한창 어린 안경에게 나같이 늙은 아줌마가 첫 상대여서 좋냐고 물어보면서도 뒤로는 안경을 호구새끼라고 비웃는다.

이후에도 안경과 여러 번 관계를 가졌는데, 어린 애한테 매번 30만원을 뜯어가는게 한편으로는 미안했는지 안경에게 각종 섹스 스킬들을 알려주면서 그가 허자매와 능숙하게 관계를 갖는데 일조하게 된다. 물론 그 와중에도 안경이 젊은 레지들에게 눈이 가지 않도록 일부러 채미영과 조가현을 퇴근시킨 뒤에 그를 맞이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한다.

그나마 백현아, 채미영, 조가현 등 자기 아래에 있는 레지들과는 사이가 좋은 편이다. 백현아도 그녀를 친언니처럼 생각하고 그녀에게 고민거리를 쉽게 털어놓으며, 이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등 양지다방 레지들에게는 언니같은 존재인 듯 하다.


6. 천봉고등학교[편집]



6.1. 하태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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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오제민[편집]


천봉고 일진 무리들 중 하나. 우연히 안준표를 빵셔틀로 다루려고 했지만, 안준표와의 일대일 싸움에서 오히려 압도적으로 발리고 만다.

그러다가 유달리와 안준표가 같이 있는 사진을 찍은 다음 유달리를 협박해서 김성찬을 비롯한 일진 무리들과 함께 유달리를 따먹으려고 한다. 역시 천봉고 학생답게 인성 파탄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유달리가 백현아를 방패막이로 세우려고 하지만, 그 때 안준표한테 들켜서 다시 한 번 얻어터지게 된다. 이러던 와중 하태수가 들이닥쳤다. 결국 하태수한테 당할 보복이 무서워서 아예 천봉고를 자퇴해 버리고 멀리 도망쳐버린다(...) 이후로 출연이 아예 없다.


6.3. 허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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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허정[편집]


1980년생. 천봉고 일진 출신이자 허민의 연년생 언니. 명문대, 못해도 인서울 등 들으면 알 만한 대학에 다니고 괜찮은 외모를 가진 남성만을 골라 관계를 가지는 걸 즐긴다.[22] 허민과 마찬가지로 유달리를 엄청 싫어하며, 준표에게 호감을 보인다.

허민 못지 않게 성욕이 강해서 과거 허민이 하태수와 사귈 때에도 난입해서 하태수와 관계를 했던 적이 있는 모양. 나중에 허민이 준표와 관계를 가질 때에도 중간에 끼어들어 함께 쓰리썸했다.

그리고 동생인 허민과 함께 준표가 유달리를 준표의 노예로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오른쪽 허벅지에 문신이 있는데 이는 허민이 중학교 2학년때 자매의 새아버지가 허민을 성폭행하려고 하자 허정이 대신 칼빵을 맞아서 상처를 가리기 위해 새겼다고 한다.


6.5. 김성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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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장철완[23][편집]


하태수, 김성찬과 마찬가지로 천봉고 일진 패거리의 일원. 싸움 실력은 김성찬과 비슷하다고 언급되며 하태수나 김성찬에 비해 존재감은 낮은 편이나 역시 천봉고 일진답게 인성이 파탄난 모습을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김성찬 일당에게 약점을 잡힌 유달리가 돌림빵을 당할 위기에 놓였을 때도 유달리를 가장 적극적으로 돌림빵하려고 시도했고,[24] 이에 유달리가 백현아를 대신 방패막이로 세워 일진 패거리들이 백현아를 덮치려던 때에도 현장에 있었다. 또 김성찬이 차혜민을 납치해 성폭행하려고 했을 때도 그 자리에 있었다. 그 와중에 하태수도 없으니 김성찬과 서로 싸움 서열 1위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먼저 차혜민과 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다른 일진들 앞에서 설전을 벌이다가 주먹다짐 직전까지 간 건 덤. 물론 그 타이밍에 안준표가 난입하면서 죽기 직전까지 얻어터진다.

김성찬과 마찬가지로 유치장에서 나온 안준표와 합의해 졸업할 때까지 어느정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다만 졸업 후 조폭 세력인 불곰파에 스카웃된 김성찬과 다르게 이쪽은 조폭의 스카웃 제의를 받지 못한 듯 하다.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한국에 귀국한 하태수가 안경, 허자매를 데리고 동일예대에 재학중인 안준표, 유달리를 만나러 가는 길에 자동차를 몰고 동석하면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차를 몰고 동일예대로 가던 중 하태수에게 그동안 천봉고에서 있었던 일, 안준표가 싸움 서열 1위가 됐는데도 왜 앞에서 짱노릇을 하지 않고 김성찬과 자신 뒤에서 그림만 그려왔는지, 그리고 안준표가 하태수와 싸운 뒤 자신이 진심으로 완전히 이긴 게 아니라고 인정했던 후일담을 들려준다.

오랜만에 안준표, 유달리와 만나 천봉고 출신들끼리 술을 마시면서 회포를 풀다가, 하태수가 조길두의 연락을 받고 갑자기 상경하고, 안준표와 유달리마저 자리를 뜨자,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 허민과 허정을 강간하기 위해[25] 안경을 시켜 억지로 차에 태운다. 이 와중에 허민과 허정을 강간한 뒤 그대로 고속도로 갓길에 버리고 가려고 생각한 것도 모자라 자연스럽게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까지[26][27] 하면서 여전히 인성 쓰레기라는 걸 증명했다.

226화에서 허민과 허정을 강간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숲으로 안경과 함께 그녀들을 끌고 온 뒤 안경이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패드립까지 치면서 안경을 두들겨팬다. 하지만 허민을 강간하려다가 안경한테 짱돌로 머리를 가격당하는 바람에 실패한다. 자기 아버지 차까지 안경에게 역으로 뺏긴 건 덤.

허민에 의하면 유달리네만큼은 아니지만 집이 어느 정도 잘 사는 편이라고 한다.

사건 이후 허민과 허정이 장철완 부자와 담판을 지었는데, 장철완을 강간으로 고소하지 않는 대신, 수백만 원의 합의금 지불, 장철완의 조속한 군 입대, 허 자매와 안경에게 해코지 금지 및 다시는 마주치지 않는다는 조건을 걸었다. 그 이후로 장철완의 모습은 다시는 볼 수 없었다고 언급되며 리타이어가 확정됐다.


6.7. 신수현[편집]


1982년생. 얼굴이 잘생겨서 여학생 일진들에게 인기 많은 1학년 학생으로 연예기획사 연습생이다. 김성찬이 안경을 1학년인 신수현보다 못한 존재로 만들 정도로 천봉고 내에서 좋은 대접을 받는다. 물론 성격, 인성도 천봉고 학생답게 좋지 못하다.

김성찬 무리가 차혜민과 그녀의 친구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강간하려 할 때 자기 집을 빌려주고 그 범행에 가담하려 했었다. 준표에게 발각되자 "선배님 집 세 사신다고 들었는데, 저 기획사 연습생이라 저 때리시면 회사에 위약금 물어야 돼요~"라고 도발을 했다가 죽기 5분 전의 지경으로 얻어터졌다.

참고로 자신의 어머니도 인성이 안 좋다.


6.8. 안경태[편집]


본작의 간판 호구. 별명은 안경. 전반부까지 행보가 참 굴욕인데, 우선 하태수에게 잘 보이겠다고 유달리네 집 근처 옥상에 숨어 안준표와 유달리의 모습을 몰래 찍어 하태수에게 일러바쳤다가 오히려 하태수에게 두들겨맞았고, 일진 시켜준다는 김성찬 일당의 뻔한 거짓말에 속아넘어가 명령을 수행했다 셔틀일진이라는 셔틀 중의 셔틀이 되는 굴욕을 당했고, 일진 왜 안시켜주냐고 김성찬에게 항의했다가 김성찬에게 쳐맞았다. 두들겨맞을 때마다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안경이 깨지거나 부서지는건 덤. 안경값으로만 돈 꽤나 썼을듯

천봉고 공식 셔틀이었으나 준표에게 김성찬 일당의 차혜민 강간 계획을 밀고하여 여중생들을 구출해준 이후로 준표가 직접 김성찬에게 부탁해 셔틀에서 해방시켜 주었다.

유달리와 준표의 모습을 몰래 찍은 사진을 하태수에게 바침으로써 하태수가 준표와 맞짱을 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준표의 암흑같은 학창 시절을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인물이기도 하다.

2부 시작 이후 김성찬과 패거리를 이루어 막 나가고 있다.소원성취했네 한편 천봉고 졸업 후에도 여전히 호구새끼 라는 걸 보여주고 있는데, 다방에 찾아가서 나이 많은 다방 여사장 한명숙한테 30만원을 주고 첫 경험[28]을 해놓고 누가 본작 간판 호구 아니랄까봐 그걸 또 자랑스러워한다.[29]

SMM성향을 지닌 변태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유달리의 계략에 빠져[30] 허정&허민 자매에게 두들겨맞고 그녀들의 노예가 된다. 훗날 준표의 회상에 의하면 나중에 자신이 허정&허민 자매를 역으로 자신의 노예로 부려먹는다고 한다(...).

준표가 허 자매와 쓰리썸하는 것을 유달리에게 휴대전화로 일러바치려 했지만 유달리는 안경을 불쾌하게 여기며 휴대전화에서 안경을 차단한 상태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이것 때문에 유달리는 준표가 허 자매랑 쓰리썸 하는 걸 바로 알아차리지 못했다.

이후 캐나다에서 귀국한 하태수에 의해 허민, 허정 자매와 관계를 맺게 된다. 안경이 허자매와 첫 관계를 상당히 능숙하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름아닌 다방 여사장을 수시로 찾아가 호구처럼 돈 써가면서 여러번 관계를 가졌고 다방 여사장으로부터 섹스 스킬을 전수받은 덕분이라고 한다(...)[31]

다른 만화였으면 굉장한 발암캐라고 욕을 먹었을 것이 분명하지만, 원체 막장스러운 인물들이 가득 나오는 만화라 상대적으로 덜 까이는 편. 그나마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서 선술했듯 준표의 미술 학원 여후배를 구해주거나 장철완이 허민, 허정 자매를 강간하려고 하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허민을 강간하려던 장철완의 머리를 돌로 가격하여 허민, 허정 자매를 구해준다. 다만 심야에다가 인적이 드문 곳이다 보니 지금처럼 카카오택시 서비스 같은 건 없었던 시절이어서 급하게 장철완의 아버지 차를 탈취해서 장철완에게 벗어난다. 그것도 만취 상태로.

249회에서 허민, 허정 자매와 각각 관계를 맺는 장면으로 오랜만에 등장한다. 허민, 허정 모두 자기네 성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서로 몰래 안경태를 불러 관계를 맺는데, 둘 다 안경태의 얼굴은 꼴도 보기 싫었는지 비닐봉지를 얼굴에다 씌우고(...) 성관계를 갖는다. 또한 장철완의 머리를 돌로 내려친 사건 이후로 괜히 장철완에게 보복당할까 봐 집에도 못 들어가고 며칠간 PC방과 찜질방에서 밤을 샜다고 한다. 이를 들은 허민이 코웃음을 치면서 하태수나 장철완을 돌로 찍은 놈이 그렇게 쫄아서 집에도 못 들어가냐며 장철완이 얼쩡거리지 못하도록 해뒀으니 이제 집에 들어가라고 하는 건 덤. 또 최근에 신검을 받았는데, 공익근무요원 판정이 나왔다고 한다.

여담으로 PC방에 있을 때 주로 하는 게임은 스타크래프트였는데 2000년 당시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는 폭발적이었다.

265화에서 허민의 생리대 심부름을 갔다오던중 천봉고 후배들에게 무시를 당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때마침 나타난 허민이 “안경을 무시하는건 언니(허민)을 무시하는거야“라고 대신 후배들을 혼내주는 모습에 크게 감동받는다. 이후 생리 중이던 허민과 관계를 가지는데, 드디어 비닐봉지를 벗고 허민과 관계를 맺게 된다.

6.9. 정윤주[편집]


평범한 천봉고 학생으로[32] 하태수와 그 무리 일진들에게 몸을 파는 신세였으나[33] 준표가 일진 무리들을 개박살을 내며 구해주었다. 그래서 준표에게 보답하고 싶다며 관계를 가지려 하지만, 준표는 억지로 이러지 말라며 붙잡는다. 그러나 윤주는 너에게만큼은 진심으로 해주고 싶은 거라며 한번만 받아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준표는 20살이 되면 처음을 주기로 한 여자가 있으니 꼭 보답을 해주고 싶다면 그 다음에 해달라며 교복 단추를 잠가준다. 그런 준표의 행동에 감동을 받고 키스를 해준다.

이후 성인이 된 뒤 준표와 관계를 맺는 데 성공한다. 준표와 관계를 가지기 전 준표에게 자신의 나체를 그린 데생을 선물로 받는다.[34]


7. 조직폭력배 세력[편집]



7.1. 박두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박두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 조길두[편집]


박두한의 부하이자 박두한파의 명목상 두목, 실질적 2인자. 일명 조사장 또는 조집사. 하태수와 자주 연락하고 있으며 예전에는 박두한파의 친위대장급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박두한의 명령으로 장선영을 강간하려고 하던 슈퍼 주인을 납치해 고문한 뒤 한번만 더 장선영에게 1cm라도 다가가면 아내와 딸을 섬에다가 팔아버린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박두한을 노리던 김성찬을 포착한 뒤 하태수를 시켜 김성찬을 처리하라고 한다.[35] 이후 김성찬을 처리한 하태수한테 입단속 하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신원복마저 납치한 뒤 고문하여 박두한을 죽이라고 사주한 사람이 유학영이라는 사실을 밝혀낸다. 이후 하태수를 목욕탕으로 다시 호출한 뒤 김성찬을 죽이라고 지시했고, 김성찬을 담군 하태수가 신원복을 죽이려고 하자 걘 행동대장이라 죽이면 일이 커지니까 거기까지만 하라며 아킬레스건을 자르라고 시켰다.[36]

박두한이 하태수를 잘 지켜보다가 더 이상 쓸모없어지면 죽이라고 했으나, 본인은 하태수가 나름 아까웠는지 '원수를 사랑하라.' 라는 말로 회유해보려는 마지막 시도를 해봤지만 실패했다.

역시 예전의 박두한의 부두목으로 보았으니 하태수, 신원복보다 더 센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박두한이 출연하게 된 다큐멘터리에도 등장한다. 역시 한때 박두한과 같이 조직폭력배의 일원이었으나 지금은 그 역시도 갱생하고 박두한의 교회에서 집사 신분으로 있으며 봉사활동도 많이 한다는 거짓된 모습이 방영된 건 덤.

박두한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촬영이 끝나고, 하태수에게 아버지를 죽게 만든 원수를 잡아놓았다면서 사진을 보여주고 하태수에게 원수를 갚고 난 뒤 준비해놓은 배를 타고 중국으로 떠나라고 하면서 하태수를 들개파 일당을 잡아놓은 목욕탕으로 보낸다. 그러나 이는 하태수를 들개파에게 넘겨서 죽이기 위해 박두한과 조길두가 파놓은 함정이었다. 그렇게 하태수를 쉽게 제거하는 줄 알았으나 하태수는 머리를 맞고 쓰러진 위기의 상황에서도 정신을 잃지않고 방심한 들개파 일당 3명을 순식간에 모두 칼로 죽인뒤 현장을 빠져나간 뒤였고, 부하에게 이 사실을 보고받고는 당황해서 당장 하태수를 찾으라고 시킨다. 그리고 하태수의 행방 확인차 준비해놨던 중국으로 떠날 밀항선의 김 선장에게 전화해서 선장에게 하태수가 어젯밤에 배를 타고 떠났다는 보고를 받고 안심하는데, '지 아비 원수 포함해서 세명을 죽이고 우리 앞에 나타날 정도로 또라이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안도한다. 하지만 조길두의 생각 이상으로 하태수는 또라이였고, 조길두의 예상과는 달리 밀항선 김 선장이 하태수의 협박을 받고 거짓 보고를 한 것이였고, 거기다가 이 밀항선 김 선장마저 제대로 미쳐버린 상태였던 하태수에게 살해당하게 된다. 이후 박두한과 함께 하태수의 손에 죽임을 당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72화에서 황재균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실을 뉴스를 통해 지켜본뒤 자신이 시키는 대로 교통사고를 제대로 내서 죽인것은 물론이고 지시를 내린 사람이 음주운전 전과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사람 하나는 잘 뽑아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겠다면서 실실 웃는다. 또한 유달수에게 계속해서 마약을 권해 유달수를 마약에 중독되게 만든 장본인으로 밝혀졌다. 유달수가 장선영에 대한 지나친 집착으로 점점 미쳐가자 이를 노리고 유달수에게 마약을 권한 뒤 제대로 중독되게끔 만들어서 유달수가 혹시라도 유학영의 재산을 물려받게 될 경우 모조리 탈취할 목적으로 마약을 계속해서 권해온 것이였다. 게다가 유달호한테도 마약을 권했으나 유달호는 자신이 정신과 다니면서 약을 먹는 관계로 거절해서 쉽게 걸려들지 않아 계속해서 유달수에게 집중적으로 마약을 주고 있다. 하지만 유달호가 유학영에게 유달수가 마약에 중독되고 장선영을 겁탈했다는 사실을 알려서 유학영이 유달수를 재산 상속대상에서 제외시키는 바람에 모든 일이 헛수고가 되어버렸다.

283화에서는 하태수의 엄마가 홀연히 사라졌다고 하자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하태수를 중국으로 밀항시켜준 김 선장에게 연락해보라고 한다. 하지만 김 선장이 연락조차 되지 않자 그의 어선이 정박되어 있는 항구로 부하들을 보낸다. 이후 배 한켠에서 김 선장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뒤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자 그가 하태수에게 살해당했고 동시에 하태수가 중국으로 밀항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그러다 보니 혹여나 하태수가 자신과 박두한을 죽이러 올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 박두한의 교회 앞에 조직폭력배 부하들을 배치해놓는 등 더욱 빡세게 박두한을 보호한다.

7.3. 신원복[편집]


1975년생. 경상도 사투리를 쓰며, 경상남도 마산시[37] 출신의 천봉고 졸업생이고, 불곰파의 행동대장이다. 학교 후배 김성찬을 부하로 받아들여 박두한을 처리하라고 지시한다. 김성찬에게 칼질 연습을 위해 돼지를 매달아주기까지 하는데, 사실 김성찬을 방패막이용으로 써먹고 버릴 목적으로 받아들인 듯.

결국 그 역시도 김성찬처럼 잡혔고, 고문을 당한 끝에[38] 유학영이 자신에게 박두한을 암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자백했다. 이후 조길두의 지령을 받은 하태수에 의해 결국 발목 아킬레스건이 잘려 불구가 되고 말았다.


7.4. 김 선장[편집]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어선의 선장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중국으로 가는 밀항선을 운행하고 있다. 박두한이나 조길두와도 계속 연락하고 있었던 걸로 보이며 중국 밀항 분야에서는 전문가인 듯 싶다.

조길두에게 하태수가 자신의 배를 타고 중국으로 잘 밀항했다고 하지만 이는 사실 하태수의 훼이크였다. 자신을 쫓는 박두한과 조길두를 방심하게끔 일부러 김 선장을 협박해 거짓 전화를 하게 시켰고, 조길두와 통화가 끝난 뒤 필요가 없어졌다고 판단했는지[39] 하태수에 의해 살해당한다.

한편 김 선장이 그뒤로 연락이 되지 않자, 조길두가 부하들을 풀어 항구에 정박되어 있던 김 선장의 어선을 찾았지만 이미 배 안에서 하태수에게 살해당한 상태로 발견됐다.

8. HS 화산생명[편집]



8.1. 황재균[편집]


34세(1967년 출생). 장선영이 근무하고 있는 보험사 HS화산생명의 지점장. 장선영이 보험 일을 잘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며 위험한 상황(예. 장선영에게 강간미수를 저지른 슈퍼 노인)이 닥치면 무조건 뛰쳐나오라고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장선영이 이렇게까지 독하게 하려는 이유가 궁금해져 바에서 칵테일 한잔씩 하면서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줬는데, 장선영은 술김에 유학영 집안과의 악연, 그리고 자기 아들이 집주인 딸과 사고를 친 것까지 털어놓으면서 "어서 큰돈 벌어서 이 집에서 나가야 돼요. 지점장님도 보험왕이셨는데 보험왕 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라고 울면서 빈다.

일단 여러모로 장선영의 가능성에 대해 높게 보고 있으면서도 태도에 있어서는 사무적임과 동시에 호의적인 황재균의 내면 묘사는 아직까지 불투명하여 속내를 알 수 없는 인물로 보여지고 있다. 끝까지 조력자로 남을 것인지, 흑심을 품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미묘한 인물.[40]

이후 장선영이 보험영업차 유달수를 찾아갔는데, 유달수가 집주인의 큰아들임과 동시에 예전부터 장선영에게 병적으로 집착해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달수가 혹시 장선영에게 무슨 이상한 짓을 저지를까봐 노심초사했으며, 장선영이 유달수에게 강간당할뻔한걸 구해준다.[41] 안그래도 전에 장선영을 집까지 태워다주는걸 유달수가 목격하게 되고 유달수가 분노하면서 죽여버리겠다고 독백한 적이 있었는데, 유달수에게 제대로 미운털이 박혔다. 이후 유달수를 경찰에 신고하려 했지만 달수에게 준표까지 손이 잘리게 될 수 있다고 협박을 받아 후폭풍이 두려웠던 장선영이 신고하지 말아달라고 하면서 제지된다.

유달수는 이에 원한을 품고 박두한에게 황재균을 제거해달라고 부탁해서 신변에 위협이 생겼다.

결국 270화에서 차를 몰고 출장을 가던 중 유달수의 사주로 화물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극중 주요 인물들 중 김성찬, 백현아에 이어 세 번째로 죽은 캐릭터다.

8.2. 김미영[편집]


HS화산생명의 교육매니저. 황재균보다 나이는 한 살 많지만 그를 상사로 모시고 있다. 좀처럼 성과를 못 내고 쩔쩔매는 장선영을 영 못마땅해한다.

270화에서 선영에게 황재균 부장의 부고를 전한다.

9. 동일예술대학교[편집]



9.1. 임상우[편집]


유달리와 같은 대학 연기과에 재학중인 남학생. 유달리의 미모를 보고 혹해서 유달리를 학과 술자리에 데려간 뒤 만취한 유달리에게 기습키스를 하고 강간을 시도했으나 때마침 나타난 안준표에게 무자비하게 피떡이 되도록 집중 구타를 당한다.

작중에서 상당한 미남인 편에 속하지만 메인빌런들 못지않은 인간말종인데 자기가 먼저 성추행을 했고 강간까지 시도했다가, 안준표에게 집중구타를 당한게 쪽팔렸는지 학교를 자퇴하겠다면서 부모님에게 역정을 부리는 모습을[42] 마지막으로 리타이어한다.


9.2. 오세희 [편집]


안준표가 재학중인 미대 누드 크로키 모델. 준표의 뛰어난 그림 솜씨를 보고 매우 흥미있어 하며 준표에게 호감을 품고 있다. 이후 준표에게 자신의 나체가 그려져 있는 스케치북을 선물받고 좋아하며 준표와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눈뒤 모텔로 가서 준표와 관계를 맺는다. 여담으로 1971년생으로 백현아와 동갑이다.[43]

이쪽도 장선영과 유달리 못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를 지녔다. 미대 여학생들도 몸매가 예쁘다며 극찬했을 정도. 눈매가 날카로워 성격이 드세 보이지만 실제로는 유달리와 다르게 성숙하고 온화한 성격이다.

사실 생각해보면 백현아 못지 않은 인격자다. 남녀간의 이성관계에서 다른 사람을 투영하는 것은 굉장한 실례인데,[44] 돈을 받고 원하는 대로 해주는 매춘부가 아닌 나름 진지한 파트너 관계임에도 안준표의 무례함을 받아주는 것을 보면 오세희도 상당히 착한 성격임을 알 수 있다. 심지어 백현아의 머리 색깔이 노란 머리라는 것을 알고는 자신도 염색을 고려할 정도.

275화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역시나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며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길을 끄는 것으로 재등장했다. 278화에서 박두한의 교회에 자주 출석하는 모습으로 재등장했다.[45] 그런데 하필 그 모습이 조사장과 박두한의 눈에 띠었고, 그녀가 최근 교회에 자주 출석하는 것을 안 박두한은 오세희를 꼬셔서 교회의 얼굴마담으로 사용하고자 한다. 그녀가 어째서 박두한의 교회에 참석하는지는 아직 미스테리지만, 아마도 조폭들의 뒤를 캐려는 일을 할 가능성도 있다. 가능성은 낮지만 박두한의 목을 노리는 하태수와 사전에 접촉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는 상황.

10. 차파도[편집]



10.1. 귀남식당 할매[편집]


1930년생.[46] 백현아가 일하고 있는 차파도 귀남식당의 주인이며 낚시꾼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한다. 유학영 못지않게 전라도 사투리를 찰지게 구사하며, 차파도로 낚시 여행을 온 유학영과 누나 동생 하면서 술잔을 기울이기도 한다.

백현아를 찾으러 차파도까지 온 안준표가 자신의 식당에 들러 백현아의 그림을 펼쳐보이며 행방을 묻지만 처음 보는 것 같다며 모른 체 한다. 이에 안준표가 얼마 전 낚시 TV에서 이 식당이 나왔고 그때 모자이크되어 나온 노랑머리의 여성이 자신이 찾는 사람인 것 같다고 다시 한 번 묻지만 전주에 사는 자신이 딸이 잠시 일 도와주러 온 것 뿐이라고 끝까지 모른 척 한다. 후술하겠지만 폐쇄성이 짙고 외지인에 대한 경계심이 심한 차파도 주민들 특성도 있었던 데다 안준표가 백현아를 찾자 백현아 잡으려고 서울에서 찾아온 포주라고 오해하는 바람에 그녀의 행방을 숨겼고, 이후 저녁이 되어 다시 안준표가 식당 근처에 나타나자, 백현아에게 누가 백양을 찾으러 아까도 와서 일단 모른 척 했고 지금 다시 식당으로 오고 있는데 반가운 손님이면 맞아주고 아니면 방으로 도망가서 숨으라고 한다.

이후 백현아가 쓰던 식당 귀퉁이의 쪽방을 정리하던 중 백현아가 남겨놓은 유서 한 장과 300만원을 발견한다. 유서를 읽어본 뒤 안준표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47] 때마침 자살한 백현아의 시체가 발견되자 결국 안준표에게 백현아가 남긴 유서를 보여준다. 백현아의 시체가 발견되었다고 하자 가게 문까지 닫고 넋이 나간 채로 술잔을 기울이는 걸 봐서는 꽤나 상심이 컸던 듯 하다. 그리고 유서에 적힌 대로 백현아가 원하는 건 동네 시끄럽지 않게 그녀를 조용히 보내주는 것이니 고인 뜻대로 조용히 넘어가자고 안준표에게 이야기한다.


10.2. 사진관 주인[편집]


차파도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는 아저씨로 백현아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사진과 그녀의 영정사진을 인화해 준다. 여담으로 백현아와 유학영이 같이 찍은 사진을 보고 유학영을 백현아의 아버지로 오해하며 딸이 죽기 전에 한번 찾아보러 온 것 같다며 그녀를 더욱 안타까워한다.

280화에서 다시 등장한다. 준표가 유학영과 백현아가 같이 찍힌 문제의 사진을 보고 사진관 쇼윈도를 깨부수자 노발대발하며 화를 내지만, 곧 사연을 알고 쇼윈도 수리비 받는 걸 사양하는데, 오히려 백현아가 원한 품을뻔한걸 준표가 말려줬다며 감사하게 생각한다.

10.3. 차파도 주민들[편집]


차파도의 주민들. 낚시꾼들에 의하면 몇 년 전 차파도에서 외지인에 의해 매춘부 한 명이 살해당했는데 동네 사람들은 물론이고 지역 경찰, 공무원들도 모두 쉬쉬하고 묻은 일이 있었고 이 일로 인해 외지인들을 극도로 경계하는 성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백현아를 찾으러 차파도에 온 안준표가 백현아의 그림을 들고 혹시 이 사람을 아느냐고 물어봤음에도 불구하고 안준표를 백현아 잡으러 서울에서 온 포주로 오해하고 일제히 모른다고 할 정도다. 심지어 269화에서는 안준표가 옆에 유달리를 데리고 차파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백현아의 행방을 수소문하자 유달리를 보고 과거에 백현아와 같이 일했던 업소 마담이나 아가씨로 오해하기까지 한다. 그 와중에 슈퍼에 있던 한 아저씨는 밖에 지나가던 유달리의 몸매를 보고 젖통도 크고 박음직스럽게 생겼다며 우리 동네에 새로 온 아가씨면 당장 사먹었을 거고, 비쌀 것 같다면서 자기 동네에서는 한번에 10만원쯤 할 것 같다며 다른 주민들과 수군대기까지 한다.


11. 기타[편집]



11.1. 김범제[편집]


김성찬의 아버지로, 성폭행 전과가 있으며 택시 운전을 하고 있다. 여전히 강간범 시절 버릇을 못 고쳤는지 자신의 택시에 여성 승객이 타면 성희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48]

자신의 아들인 김성찬이 준표에게 두들겨맞자 이에 대한 합의 문제로 파출소를 찾았다가 우연히 장선영을 보고 "아줌마 미모 정도면 한번 해주는 걸로 퉁칠 수 있다" 며 장선영을 성희롱했다가 준표에게 얻어 터졌고, 아들과 같은 병원, 그것도 같은 병실에 입원한다.[49][50]

2부 이후에는 출연이 아예 없는줄 알았으나 263화에서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으로 뉴스에 등장한다. 준표에게 얻어터졌던 이후에도 여전히 정신을 못차리고 택시기사를 하면서 여성 승객을 대상으로 연쇄적으로 성폭행을 저질렀다가 경찰에게 체포된 것으로 보인다.


11.2. 임판호[편집]


장선영이 보험 영업 차 찾아갔던 슈퍼의 주인.
  • 147화에서 첫 등장하는데, 장선영이 그가 운영하는 슈퍼에 찾아가 영업을 시도하지만 처음에는 화산생명 이름을 듣자마자 내치려고 하다가 장선영의 몸매를 훑어본 뒤 갑자기 자기 집으로 가서 이야기하자고 한다.
  • 148화~149화: 이후 인삼주를 꺼내와서는 계속 먹이는데, 중간에 잠시 스쳐나간 경찰의 중범죄자 관리카드에 따르면 강간치상 전과 18범이라고 한다. 형사 왈 "뇌가 좆에 달린 새끼"라고.... 결국 계속해서 술을 먹이려 하니 선영이 업무시간에 술 못마신다고 사양하지만 눈이 돌아가며 본색을 드러낸다. 이에 선영은다음에 찾아뵙겠다고 일어나지만 그대로 덮쳐 성폭행을 시도한다. 하지만 선영이 극적으로 손을 깨물고 탈출하며 벽에 내동댕이쳐진다.
  • 153화: 다음 날 화산생명 본사에 찾아오며 재등장, 그때 내동댕이쳐진 것 때문에 뒷통수가 찢어져 꿰맸으며 회사에 병원비 몇배로 물리고 신문에 기사나게 해준다고 위협을 하나 선영은 당당하게 내쳐버린다.
  • 155화: 선영의 집까지 몰래 찾아와서 문을 따려고 하는 등 정신나간 짓을 하다가 때마침 박두한에게 들켜 도망치고, 박두한이 자기 수하에게 사람 붙여서 안준표 가족의 집을 살피라고 시키면서 박두한의 레이더망에 걸리게 된다.
  • 157화~158화: 며칠 후 선영을 강간하기 위해 그 동네를 또 찾아갔다가 결국 박두한 수하들에게 잡혀 납치당한 뒤 두들겨 맞게 된다. 다만 전과자라 형사들의 이목을 받고 있기에 박두한은 적당히 패고 끝내라고 지시했기 때문에 목숨은 건진다.

박두한파에게 두들겨맞은 이후 지나가던 장선영을 한번 더 마주치는데, 박두한파에게 호되게 혼났던지라 장선영을 보자마자 잔뜩 겁에 질려 오지말라고 하면서 슈퍼 문을 잠가버린다.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11.3. 신태화[편집]


유명한 만화가이자 안철우가 문하생으로 들어가 있는 화실의 주인이다. 만화계에서는 꽤나 거물인 모양. 박두한의 추천이라고 쓰고 협박이라 읽는다에 의해[51] 안철우를 자기 화실의 문하생으로 받아주지만 오른손 손가락이 잘려 왼손으로 힘겹게 그림을 그리는 안철우를 손병신이라고 무시하는 등 영 못마땅해한다.

그러다가 피할 수 없으면 현실을 즐기자는 생각으로 안철우에게 다가가 먼저 술 한잔 하자고 제의하는데, 안철우와 독대한 술자리에서 그의 잘린 손가락에 대한 사연을 듣고 감동하며 안철우에 대한 마음을 열게 된다. 이후 만화계 인맥을 통해 안철우의 만화가 데뷔에 적극 힘써주겠다고 약속한다.

안철우가 박목사에게 재떨이로 맞고 두려움에 빠져 앞으로 만화 그만두고 간증만 따라다니겠다고 약속하고 자신을 찾아와 만화를 그만두겠다고 통보하자 그가 박목사에게 협박을 당했음을 바로 눈치채고 만화 중단을 만류한다. 귀찮아하던 이전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그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박목사가 또 다른 빌런이었음이 밝혀짐에 따라 현재로서는 안철우의 유일한 우군이 되어주고 있다.


11.4. 새댁[52][편집]


1973년생.[53] 유학영의 얼굴에 낙서를 한 아이들의 부모 중 한 명이다. 234화에서 다른 부모들과 함께 부름을 받고 오면서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애엄마지만 미인에 키도 크고 몸매도 좋아서 유학영이 보자마자 곧바로 눈독 들이게 된다. 그 와중에 심하게 눈치가 없어서 자기 아이의 장난 때문에 화가 나 유학영에게 불려온 와중에 유학영이 조폭과 친하다느니 자신의 아내와 바람핀 세입자의 손가락을 잘랐다느니 등 유학영에 대한 안 좋은 소문만 곧이곧대로 말하는 바람에 유학영의 화를 사게 된다.

유학영의 협박으로 졸지에 집안 청소나 세차 등 잡일을 하게 된 다른 부모들과 달리 예쁘고 몸매가 좋다는 이유로 강간을 당한다. 처음에는 울면서 빌었지만 이는 통하지 않았고, 결국 유학영에게 강간당하고 만다. 이후에도 유학영이 병실에 입원해 있을 때 종종 관계를 맺는 장면이 나오는데, 유학영이 이 여자가 생각날 때마다 매번 불러낸 뒤 억지로 관계를 맺는 듯 하다. 처음에는 울면서 강제로 관계를 맺고 258화까지만 해도 울면서 강간당하지만[54] 280화가 되면 어느새 비싼 옷을 입고 유학영의 금목걸이를 차고 스스로 달리와 전화통화를 하는 유학영의 성기를 빨아주는 장면이 나온다.[55] 282화에서는 유학영의 금목걸이를 찬 것을 본 달리가 며느리들에게도 이런 거 준 적 없었다[56]며, 첩 된 거 축하한다고 비꼬기까지한다.

박두한을 매우 무서워하며 독자들 사이에서는 흔히 선영으로 통한다.

[1]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다.[2] 전반부에는 '장철환'으로 나오다가 작가가 존재를 까먹었는지 어느새 장철완으로 수정되었다.[3]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다.[4]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다.[5] 유달리가 중학교 2학년 때(1995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6] 그리는 도중 안철우가 그리기 힘들다며 호소했으나, 그 집안 예민한 성격인지 물건을 던지며 다시 그림을 그리라고 강요했다.[7] 이런 점에서 딸 유달리랑 똑같다.[8] 이것 때문에 장남을 제외한 자식들은 어머니를 나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데다 본인은 괴로웠던것 같지만 죽어서도 유일한 정실 부인으로 대접받는다. 유달리는 너무 어렸으며 말로 듣는 것과 직접 겪는 것은 다른지 어머니를 그리워 하는 모습을 보이고, 유달호는 본인들에겐 잘 대해주었던 친모였고 유학영의 행동이 워낙 꼰대력을 겸임한 막장인데다 엄마가 5년 가까이 맞는 모습과 바람 잘 날 없이 괴롭힘 당하는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특히 엄마 행세를 하는 첩 박다정에게 유달리와 마찬가지로 꼭지 열린 반응을 보인다.[9] 하지만 운전기사 춘배가 몰래 자식들에게 병원 위치를 가르쳐주었고, 유달호가 몰래 어머니를 찾아가 임종을 지켰다.[10] 극중 장선영이 1955년생이라는 걸 감안하면 최소 70년대 중반에 대학을 다녔다는 뜻인데, 이 시기에 한국의 대학 진학률은 남녀 합쳐서 20%대 밖에 되지 않던 시기다. 거기에 이 때만 해도 여성들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고, 그러다 보니 최종학력이 초졸 혹은 중졸인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그런데 이 시기에 여성이 4년제 대학을 졸업했다는 것은 대단한 엘리트인 셈이다.[11] 시대상 학력은 그럴 수 있다 치고 애초에 본인이 금수저였다면 나이대에 맞는 능력있는 남자와 결혼했을텐데 오히려 나이 차이가 꽤 나는 유학영의 아내가 된 것과, 나중에 ‘뭣도 아닌 걸 아내로 삼아줬더니’ 하는 식의 유학영의 말을 보면 반반한 얼굴과 젊은 나이(유달수의 나이를 감안하면 늦어도 48년생이다. 더군다나 사망할 당시 나이가 50살도 되지 않은데다가 과거 회상신 위주로 나오다보니 꽤나 젊게 그려지는 편.)를 무기로 이용해 취집한듯. 이에 비하면 장선영은 4년제 대학까지 나왔고, 교내 메이퀸으로 뽑혔을 정도의 미모를 가지고 있었으니 그 시대엔 본인 맘먹기에 따라서 충분히 좋은 집안에 시집 갈 수 있던 능력의 소유자였다.[12] 다만 조수정이 에쿠스를 타고 다닌다는 것은 시대배경에 맞지 않아서 고증오류다. 해당 장면의 배경이 1998년인데, 에쿠스는 1년 뒤인 1999년 4월에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이너스티, 현대 그랜저, 체어맨을 타고 다니는 것이 고증에 맞다고 할 수 있다.[13] 근데 75화에서 유달호와 조수정이 아이를 만들기 위해 성관계를 가지다가, 유학영에 만행에 지친 유달리의 전화를 유달호 옆에서 듣던 조수정이, 전화가 긑난뒤 재개된 상황에서 유학영을 떠올리는데, 빨래를 하던 조수정의 엉덩이를 유학영이 빤히 쳐다보던 회상을 한 뒤, '미친 노인네, 죽어버렸으면 좋겠어'라고 생각한다. 이를 보면 유학영을 노리고 조수정이 접근한 것인지, 이미 결혼을 했는데 유학영이 강제로 덮친건지 애매해진다. 사실 간호사의 말은 소문일 뿐인것이고, 조수정의 감정은 76화에 나왔음에도 이상하게 스토리는 조수정과 유학영이 거리낌없는 섹파가 된 것으로 나온다. [14] 조수정 입장에선 유학영이건 유달호건 어차피 부자인 건 매한가지니 늙은 영감 첩살이 하는 것보단 나이도 젊고 본처로서 나름 정상적인 가정 생활도 할 수 있는 유달호 쪽이 더 낫다고 생각한 듯 하다. 문제는 유학영과 관계를 가져 놓고 그의 아들인 유달호에게 갔다는 거지만...[15] 본인과 관계를 가지던 여자여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일단은 학력이나 집안 차이 때문에 그런듯. 다만 학력은 막내딸인 유달리부터가 공부를 지지리도 못해 뒷돈을 들여 대학에 입학시켜 주었을 정도였고, 유학영의 집안도 사실상 교양 같은 건 개나 줘버린 졸부 가문이다. 유학영이 병원에 입원하고 조수정이 간호하러 와서 관계를 맺을 때 둘의 대화내용으로 미루어 볼 때 어쩌면 자신에게 유일하게 반항했던 차남 유달호에 대한 유학영의 보복으로 자신의 아이를 가진 조수정을 며느리로 들여서 아들을 상대로 뻐꾸기질(...)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16] 257화에서 유학영이 뻐꾸기 드립을 꺼냈고 본인은 여기에 맞장구를 쳐주고 있었다.[17] 흑산도 집단 성폭행 사건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하다.[18] 263화에서 진갑 이상으로 나온다.[19] 달수, 달호, 달리 3남매가 어렸을 때부터 유학영의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도 대머리였던 것을 생각하면 나이가 50이 넘은 중년이었던 듯 하다.[20] 1998년 기준 만 18~19세다.[21] 이걸 손님한테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면서 떠벌여서 가현 대타로 간 백현아 왈 "오빠가 슬픔을 반으로 나눠준다고 걔네 아빠 형기가 반으로 쭈냐?"[22] 아마 임신공격이나 취집을 목표로 하고 있는 듯 하다.[23] 전반부에는 '장철환'으로 나오다가 작가가 존재를 까먹었는지 어느새 장철완으로 수정되었다.[24] 유달리도 이게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훗날 성인이 된 뒤에도 하태수 등 천봉고 패거리들이 자신을 만나러 온다고 할 때 이 중 장철완도 같이 온다고 하자 과거 돌림빵당할 위기에 놓였던 때를 생각하며 치를 떤다. 그리고 장철완이 유달리에게 좀더 같이 놀자고 했을 때도 매몰차게 뿌리치며 "너 같으면 너 돌림빵 시도한 놈들이랑 같이 술먹고 놀고 싶겠냐"며 일갈한다.[25] 장철완이 허자매와 관계를 가지려고 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하태수에게 전날 밤에 안경과 허자매 간 있었던 일을 죄다 들었던 데다 자신보다 한창 아래라고 생각한 안경이 먼저 허자매와 관계를 맺었다고 하니 순간 욕구가 생긴 것이다.[26] 본인에 의하면 그 전에도 몇 번 음주운전을 해본 듯 하다.상습범 심지어 끌고나온 차도 본인 차가 아니고 자기 아버지 차를 끌고온 것이다.[27] 지금이야 윤창호법 등으로 인해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보다 엄격해지고 나쁜 범죄라는 인식이 자리잡았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이 지금보다 매우 관대했다는 걸 생각하면 적절한 고증이라고 볼 수 있다.[28] 작중(112화)[29] 다방 여사장의 나이가 무려 50대라고 한다. 즉 어머니뻘 여자와 관계를 맺어 놓고 첫 경험이라고 자랑스러워 하고 있는 것(...). 여담으로 이 다방 여사장은 23화에서 술에 떡이 된 유학영과도 관계를 가진다.[30] 정확히는 달리가 안경과 허민을 모두 골탕먹일 생각으로 안경에게 준표가 허민네 집으로 갔으니 당장 허민의 방을 염탐하고 올 경우 자신과 관계를 갖게 해주겠다고 꼬신 뒤 동시에 허민에게 문자를 보내 밖에 잘생긴 남자가 니 방을 바라보고 있으니 창문을 열어보라고 시킨다. 그리고 허민이 창문을 열었더니 밖에는 안경이[31] 그 와중에 허민, 허정과 관계를 가지면서 자신과 동년배 여자와 성관계를 맺는 데 성공하자 다방 여사장을 떠올리며 아줌마는 늙었으니 더 이상 아줌마랑 관계를 갖기 싫다고 독백하는 모습이 개그 포인트다.[32] 사실 마냥 평범하다고 볼 수 없는게 하태수 패거리에게 찍히기 이전부터 천봉고 남학생들 사이에서 정윤주에게 3만원만 주면 성관계를 해준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33] 3만원에 주변 아무나 관계를 맺게 하며 심지어 돈까지 갈취하였다.[34] 자신감이 많이 낮은 편이라 자기같은 걸 받아주어서 고맙다고 말하자, 준표는 난 아름답지 않으면 안 그린다며 네 몸은 아름다우니 스스로 비하하지 말라고 말해줌과 동시에 그림을 선물로 준다.[35] 이 와중에 조길두가 하태수보고 그래도 옛 친구인데 잘 처리할 수 있겠냐고 묻자 하태수는 그놈은 친구가 아니라 제 똘마니였다며 거리를 둔다.[36] 즉, 목사로 이미지 세탁에 성공한 박두한의 이미지에 먹칠하지 않도록 일이 커지는 걸 막기 위해 칼받이에 불과하고 불곰파 측 족보에도 없던(애초에 불곰파도 김성찬을 칼받이로 쓰고 버릴 셈이었다) 김성찬만 죽이라고 시킨 것.[37] 작중 시대의 배경이 2000년이므로, 창원시-마산시-진해시가 합쳐져 통합 창원시로 출범되기 10년 전이다.[38] 박두한의 부하들에게 발톱이 죄다 뽑히는 고문을 당했다.[39] 아니면 김 선장이 박두한 및 조길두와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해서 살려두면 오히려 자신의 상황을 역으로 불어버릴 것을 대비해 일부러 하태수가 더 죽였을 가능성도 존재한다.[40] 일단 지금까지의 언행으로는 선영에게 딱히 음흉한 마음을 품은 듯한 모습을 보이진 않고 있다. 오히려 선영의 상황을 알게 된 후로는 무슨 여자 팔자가 그렇게도 기구하냐며 측은지심을 느끼는 등 좋은 사람인듯 한 모습을 보이고는 있으나, 정작 이 캐릭터의 첫 등장 장면이 다른 여직원의 엉덩이를 쳐다보며 '참 먹음직스럽게 생겼다'고 생각하는 장면이었던지라 독자들 입장에서는 성욕에 미친 다른 악역들과 마찬가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남아있는 상황. 물론 그렇게 했다가는 박두한에게 손가락이 잘릴지도 모른다(...)[41] 장선영을 데리고 나갈때 유달수를 째려보면서 '더러운 새끼'라고 쏘아붙인건 덤.[42] 이때 임상우의 어머니가 얼마나 막장인지 드러난다. 오히려 먼저 유달리를 성폭행하려했던 건 자기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자기 아들을 옹호해주면서 안준표와 유달리를 욕하는 뻔뻔한 모습을 보인다. 유학영한테서 합의금도 받았으면서[43] 그래서 지금도 백현아를 잊지 못해 오세희를 백현아라고 생각하며 관계를 갖는다. 오세희 역시 안준표의 이런 순정에 공감했는지 안준표가 울면서 백현아를 부르짖을 때마다 함께 눈물을 흘리면서 "누나 여깄어. 어디 안 가. 네 옆에 있을 거야."라고 응답해준다.[44] 이 이유로 관계가 소원해졌다거나, 심하면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45] 머리색이 기존의 밝은 갈색에서 유달리와 똑같은 짙은 갈색으로 바뀌어서 처음에 못 알아보는 독자들도 많았다.[46] 262화에서 유학영과 술잔을 기울이며 나이를 언급하는데 본인 스스로 7학년 1반(71세)이라고 한다. 작중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유학영보다도 나이가 많으며 백현아도 유학영이 두 손으로 술을 따라드리는 걸 거의 처음 봤다고 언급할 정도.[47] 사실 이 할머니는 백현아가 쪽방에 숨어 안준표의 뒷모습을 보고 오열하는 걸 눈치챘고 이를 통해 안준표가 백현아를 잡으러 온 포주나 나쁜 놈이 아니라 무언가 사연이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48] 그에게 성희롱당한 택시 승객 중에는 유달리도 있다. 물론 유달리는 곧바로 지갑에서 돈을 꺼내 김범제의 얼굴에 내던지는 걸로 응징한다.[49] 같은 병실에 입원한 김성찬 친구들의 부모들은 이걸 보고 "어른 때린 그놈도 미친놈이지만 경찰서에서 성희롱한 놈이 더 미친 거지."라고 혀를 찬다.[50] 당연히 김성찬은 미치도록 창피해 한다.[51] 사실 신태화는 안철우를 문하생으로 넣어 달라는 박두한의 요청을 거절하는데, 이에 박두한이 책상에 칼을 냅다 꽂는 식으로 신태화를 협박해 어거지로 화실에 넣어준 거다.[52]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다.[53] 2000년 기준 28세라고 언급된다.[54] 유학영은 "새댁은 떡칠 때마다 우니까 더 꼴리네!"라고 발언한다.[55] 여기서 유학영이 "돈의 힘이 좋기는 좋다"라고 발언하는데, 이는 달리가 자기에게 안부전화를 하게 만든 유산 상속과 처음에 자기와의 관계를 거부하던 새댁이 재물에 넘어가 자기의 충실한 성노예가 된 것 둘을 다 의미하는 중의적인 대사다.[56] 260화에서 조수정이 차고 있는 장면이 잠깐 나오는데, 치매로 정신이 없을 때 받아낸 것인지 정신이 돌아온 유학영이 준 기억 없다면서 도로 뺏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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