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교통관제센터

덤프버전 :

철도교통관제센터

다국어 표기

[ 펼치기 · 접기 ]
영어
Railway Traffic Control Center
한자
鐵道交通管制센터

주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운영기관
파일:코레일_기본_로고.svg
개업일
2006년 5월
관리부처
본사 안전총괄본부 관제실

1. 개요
2. 조직 및 구조
2.1. 권역
3. 역사
4. 기타



1. 개요[편집]


파일:traffic_center.jpg
철도교통관제센터 운영관제실
철도교통관제센터는 전국의 철도망을 감시·통제하는 한국철도공사의 부속기관이다. 본사 안전총괄본부 관제실(=종합관제실) 산하 기관이다.


2. 조직 및 구조[편집]


철도교통관제센터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 조직
    • 철도교통관제센터장
    • 관제부: 운전관제
    • 전기운용부: 전철전력시스템(SCADA)
    • 관제기술부
    • 계획부

  • 구조
    • 운영관제실: 열차운행관리를 수행하는 곳으로, 상단 이미지가 운영관제실이다.
    • 상황실: 유사시 종합적인 상황 파악 및 원인분석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수립하도록 지원해주는 공간이다.
    • 교육실: 교육훈련 모의설비를 구축하여 운영자 및 보수담당자의 교육훈련을 진행하는 공간이다.
    • 홍보실: 외부인을 대상으로 운영시스템 및 관제센터의 업무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 SCADA실: 한국철도의 전차선 전력공급에 대한 제어와 감시를 수행하는 공간이다.


2.1. 권역[편집]


철도교통관제센터는 지역 및 노선별로 권역을 분류하여 현재 8개의 권역으로 구분, 관리하고 있다.



3. 역사[편집]


1968년 중앙선 망우~봉양 구간에 CTC를 최초로 설치하고, 1969년에는 경부선 서울~부산 구간에 ATS를 설치하게 된다. 1977년에는 수도권 일대에 CTC를 설치운용, 이후 1988년 태백선 제천~철암 구간, 1992년에 경부선 수원~부산 구간이 완공되는 등 철도신호제어·진로제어 시스템은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고도화되었다.

CTC 설치 및 적용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해당 구역의 운전상태를 감시할 관제실이 필요하게 되었고, 서울·대전·영주·부산·순천 등 각 지방철도청에 '지역관제실'이 설치되었다. 이후 관제실 별로 제어영역이 분할된 열차운행관리를 통합하기 위해 2006년 5월 철도교통관제센터가 발족하였고, 동년 12월까지 모든 지역관제실을 통합한다. 그리고 2010년에 고속관제까지 통합하며 현재에 이르게 된다.

관제센터 구축 후 17년이 경과한 현재 설비가 노후화됨에 따라 2027년 오송역 인근에 '제2철도교통관제센터'가 신설된다. 제2관제센터는 기존 관제센터와 복수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등 DNA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관제시스템을 도입하여 철도관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4. 기타[편집]


국가중요시설 '가'급에 해당하는 기관으로 사전 승인 없는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9 02:14:52에 나무위키 철도교통관제센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