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옛 왕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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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옛 왕의 기억
鉄の古王の記憶
Memory of the Old Iron King

1. 개요
2. 공략
3. 등장 NPC
4. 등장보스
5. 연결된 지역
6. 기타


1. 개요[편집]


다크 소울 2의 DLC 철의 옛 왕의 왕관에 등장하는 지역으로, 기사 아론과의 보스전 및 철의 회랑과 더불어 챌린지 코스의 역할을 한다. 완주하면 그을린 나달리아의 소울 완성을 위해 필요한 마지막 남은 용철의 쐐기를 입수할 수 있다

검은 안개의 탑에서 용광로를 작동시킨 다음에 왕좌 바로 아랫층에 전시되어 있는 빈 갑주를 통해서 입장할 수 있다.

그런데 다른 챌린지 코스와 달리 입장 조건이 더 까다로운데, 챌린지 코스 도전열쇠는 물론이고 필수 보스인 연기의 기사를 처치해야만 들어올 수 있다.[1] 또한 기억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오래된 용과 대화하고 회색 안개의 핵까지 얻어야 진입 가능하다. 이러한 조건들과 기사 아론의 고유 패턴[2], 이 지역을 클리어해야 그을린 나달리아의 소울을 완성시킬 수 있는 이유로 인해 챌린지 코스보다는 히든 코스에 더 가깝다.

과거 시간대인데다가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본편 중반부에 나오는 녀석들임에도 불구하고 한창 황금기를 자랑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DLC급에 걸맞는 능력치를 보유했으므로 다른 챌린지 코스보다 쉽다곤 해도, 만만한 지역은 결코 아니다.


2. 공략[편집]


기억속의 세계에선 무한정 있을수 없다고 메세지가 나오지만 시간을 많이주기 때문에 보스를 잡는다거나 탐험을 한다거나 둘중 하나에만 집중한다면 시간초과로 쫓겨날 일은 없다. 또한 보스전에서는 아예 시간이 멈추니 걱정말자.

인간화가 되있다면 첫 입장 시 NPC백령이 둘이나 있는데 플레이어 코옵을 할게 아니라면 반드시 소환하는걸 추천한다. 상술할 몬스터들의 난이도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철왕 기억의 세계는 3가지 종류의 몬스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편보다 3배 강해진 아론 기사, 아론 기사단장, 육시럴샐러맨더들이다. 이들의 매복과 협동능력은 상상을 초월할 수준인데, 아무 정보도 없이 도전했다간 순식간에 화톳불로 사출당하게 될것이다.

모든 틈새마다 매복하고 있다가 달려와서 썰어제기는 아론 기사는 카타나를 쓰는 주제에 무지막지한 강인도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카운터 데미지마저 절륜해서 함부로 맞서면 위험하다. 패리하거나, 가드하는게 최선이다. 하지만 너무 많이 가드하면 출혈이 터지므로 최선의 선택은 아니다. 당장 이 기사들도 지역의 강자들로 상대하기 어려운데 지나가는 골목마다 화염 도마뱀들이 미친듯이 지원사격을 해대기 때문에 이 지역은 풀링하면서 하나하나 각개격파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첫번째 구역을 지나면 떨어져서 진행해야하는데, 이곳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아론기사들의 매복과 은기사 뺨치는 대궁저격이 기다리고 있다. 여기서 싸우다가 발디딜곳 한번 잘못 걸리면 바닥 아래층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여기도 도마뱀들의 향연이 펼쳐지니 다시 올라와서 보스룸까지 달려야 한다. 백령을 제물삼거나 약간의 운이 있다면 빤스런할수도 있는데, 정면 끝에 보이는 복도에 들어가면 보스룸이이며 보스룸 코앞까지는 몹들도 필사적으로 쫓아오지 않는다.[3]

지역이 전체적으로 악랄하기 짝이 없기 때문에 보스는 혼자서 잡더라도 맵 공략에는 NPC가 필수로 취급된다. 특히 백령들의 어그로 끌기와 탱킹력이 쩔어주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적당히 기회보고 있다가 뒤로 돌아서 극딜만 넣어주면 별다른 회복 아이템 소모없이 진행할수 있다.

또 한 이 곳에 있는 아이템은 죄다 소모품이며 7강 트윈 블레이드를 빼고는 다른 장비도 없으니 보스만 도전할 거라면 아이템들은 모두 선택사항이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첫번째 구역은 왼쪽 벽에 붙어서 계속 달리다가 가운데 샐러맨더의 공격만 피한 후 다음 구역으로 떨어지고 다음 구역에서 공격들을 꾸준히 피하면서 앞으로만 계속 달리면 바로 보스룸으로 진입 가능하다. 보스룸 앞까지만 도달하면 대궁기사 일부만 빼면 다들 어그로가 풀리므로 천천히 회복하고 버프 걸고 보스전을 시작할 수 있다[4][5]

잡몹구간이 너무 답이없고 빡침을 선사하는데 기껏 보스룸까지 갔더니 허무하게 한두방 맞고 죽어버려서 멘탈이 터진다면 그냥 아론기사셋 노가다하는셈 치고 백령 둘과 함께 전멸 노가다를 하는것도 방법이다. 독화살을 잔뜩사서 도마뱀을 중독시켜 죽이고 아론기사는 활로 풀링해서 한놈씩 백령과 다굴치면 쉽기 때문에 정 안되겠다 싶으면 전멸노가다로 몹의 씨를 말리고 나서 아론 방으로 직행하면 된다. 심리적인 조바심과 스트레스가 훨씬 덜 하므로 침착하게 아론의 패턴을 분석하고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죽으면 그 끔찍한 코스를 다시 해야된다는 압박감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생각보다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3. 등장 NPC[편집]


  • 방랑 검사 에이들 : 백령 영체로 소환가능 양날검으로 딜링한다. 각인의 건틀렛을 끼우고 있어 깡딜 하나는 좋다.
  • 불굴의 로리 : 거상의 대검과 대방패로 탱킹을 담당한다.


4. 등장보스[편집]


  • 기사 아론 : 지역 끝에서 등장. 보스룸 진입 전 들리는 독특한 갑옷 정리하는 소리가 인상적이다.


5. 연결된 지역[편집]




6. 기타[편집]


이 장소에 나오는 몹들과 보스전 덕분에 아론이 왜 행방불명이 됐는지, 그리고 철의 왕이 어떻게 그렇게 강대국이 될수 있었는지 쉽게 알수 있게 되었다. 아론의 무력도 일류급이지만 그를 따르는 기사단원들의 전투력이 얼마나 강대한지 플레이어가 몸으로(...) 체험할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론기사들의 카타나, 즉 흑철도가 하얀색의 백철도의 모습으로 하얀 색을 띄고 있다. 이 점으로 이 때는 아직 철성이 녹아내리기 이전으로 보인다.[6]

지역에 오기전에 볼수있는 아론의 빈 갑주는 사실 검은 안개의 탑 초반부에도 볼수있다. 왕좌 주변을 잘 둘러오변 기량의 반지를 얻을수 있는 철창이 있는데, 그 철창 아래에 아론의 갑주가 있지만 철창이 있는 위치에선 사실 뭐가 뭔지 잘 보이지 않는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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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기의 기사를 처치하지 않으면 그냥 전시된 갑주만 덩그러니 있고 상호작용도 없다. 클리어하면 그 갑주에서 붉은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며 조사할 수 있는 상호작용도 나타난다.[2] 챌린지 코스 보스들은 모두 재탕보스들이다.[3] 단, 3회차 이상부터 아론 기사장이 암령으로 추가되는데 이들은 끝까지 쫓아오니 주의하자[4] 다만 3회차 이상부터 암령 아론기사장은 끝까지 쫓아오니 이 점은 유의할 것[5] 가운데 샐러맨더 쪽에서 꼼수가 하나 있는데 샐러맨더가 있는 곳으로 가서 왼쪽 다리 쪽에서 점프하면 이 놈을 넘기면서 아론기사들도 떼어 놓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은 실패하면 그 챌린지는 그냥 포기해야 한다(...)[6] 과거 초회판 특전으로 이 백철도를 지급해줬다.[7] 또한 아론의 갑주에서 뿜어져 나오는 붉은 오오라는 연기의 기사를 클리어해야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