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석가 젤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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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위엄쩌는 쟁기질로 플레이어의 영혼을 시커멓게 물들이는 농군(...)[1]들이 주둔하는 천막 구간과 방황하는 술사 보스룸을 돌파하면 나오는 민가 폐허 구간, 폐허까지 지나치면 커다란 거미줄을 타고서 보스룸까지 내려갈 수 있는 거미집 구간이다.
2. 설명[편집]
천막 구간에 숨겨진 상자중에는 인간 조각상을 대량 루팅할 수 있는 것이 있다. 구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마른 우물이 보일텐데 지붕을 부수고 언덕에서 번지하면 된다. 우물과 이어진 통로의 폐가 안 상자는 미믹[2] 이니 조심. 그밖에는 매듀라 구석에서 발견할 수 있는 돼지들의 성장 버전인 괴물돼지들도 나오는데[3] 이에 관련된 재미있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전체적으로 한산한 필드지만 농군들 공격력이 보기보다 상당히 아프므로 노가다를 하지 않았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뻔히 보이는 바윗돌 즉사 트랩도 있으니 항상 머리를 조심하자. 천막중에는 화톳불이 숨겨져 있는 것과 백령 사인이 숨겨져 있는 것이 존재한다.[4] 백령 사인은 NPC 우고의 반호르트를 소환하여 방황하는 술자 보스전을 하는데 쓰인다. 텅 빈 그림자의 숲을 개방할때 반호르트와 대화 이벤트를 클리어하지 않았다면 사인 자체가 없으니 주의할것.
리마스터판인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는 보르겐의 큰 매 사단이 주둔하고 있다. 꼭꼭 숨어있던 화톳불 위치도 눈에 확 띄게 바뀌고, 이름도 '왕병의 야영지'로 바뀌었다.
예배당부터 거미가 나올텐데 평타 아픈 것도 문제지만 가끔씩 거미줄 뱉기 공격을 한다. 데미지는 별볼일 없지만 움직임을 묶어버린다. 미처 처리하지 못한 거미들이 있을 경우 죽음을 각오하면 대략 적절하겠다. 떼거지로 몰려나오므로 한번에 여러마리씩 쓸어담을 수 있는 무기가 적절하다. 스콜라에서는 횃불을 들고 있으면 거미들이 접근하지 않으니 항상 들고다니자.
민가 폐허 구간은 전체적인 코스가 옆으로 누운 U자를 연상시킨다. 단차가 심해서 모든 아이템을 루팅하려면 제법 왔다갔다할 필요가 있다. 예배당 화톳불 외에 민가 아래층을 따다보면 나오는 화톳불도 같이 활용하는 것이 포인트. 아니면 귀환의 뼈를 상당히 허비하게 된다. 중후반쯤 만나는 아마나 제단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짜증나는 구간이다. 건물 요소요소에 자리잡은 마법사들이 유도형 소울 볼트를 날리며 공격해오는데 3중첩만 돼도 피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접근전에 취약한가 하면 느닷없이 소울탄을 기관총처럼 쏟아내니 체력관리가 안된다면 끔살을 면하기 힘들다. 여기서도 잊을만하면 거미가 나오는데다 가끔씩 거미가 망자에게 기생한듯한 몬스터도 등장한다. 거미나 거미망자 자체로는 딱히 위협이 안되지만 소울볼트 탄막이 문제. 가급적 법사들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텅그숲에서 상기한 오르니펙스 이벤트를 클리어했다면 민가 하층 화톳불 옆집에서 발견할 수 있다. 구해준 답례라며 첫 교환은 공짜로 해주니 보스소울이 있다면 참고할것. 스콜라 기준 이 구간에 에스트 조각이 하나 있다. 가는 길이 조금 복잡하므로 공략 영상을 참고하는 편이 좋다.[5]
큼직한 수정밭 한 가운데로 다리가 나있고 그 너머에 큰 건물이 보일 것이다. 들어가면 거미와 거미망자를 포함해 대략 일곱마리쯤 되는 적들이 달려오는데, 도로 나와서 다리 한가운데서 막아가며 상대하면 쉽다. 일부는 제풀에 떠밀려 수정밭으로 기어들어가서 데미지를 입다가 죽고, 나머지도 허둥지둥하다 각개격파 당하기 일쑤다. 입구로 들어서서 오른쪽 문은 젤도라 공작의 열쇠가 있어야 열리니 지금은 내버려둘 것. 이 잠겨진 방에서 회차에서 상당히 쓸만한 흑기사의 특대검을 얻을 수 있다.
상기한 천막구간의 돼지를 여기까지 잘 살려서 데려오면 돼지가 건물에 들어와서 킁킁거리다가 곡괭이를 파내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유니크한 장비를 원한다면 시도해보자.
이어지는 거미줄 구간은 별다른 것이 없다. 거미줄따라 오르내리면서 거미잡고 아이템 루팅하고 하다보면 밑바닥이다. 잿빛기사 보이드를 소환할 수 있는 사인이 근처에 있을텐데 관련퀘스트는 없으므로 소환하지 않아도 무방. 초회차라면 잡 거미와 프레이자의 어그로를 먹으면서도 잘싸우고 프레이자가 앞뒤로 머리가 달려 있어 플레이어와 앞뒤로 동시에 공격하기도 좋기 때문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
보스룸에 들어가서 공작의 프레이자를 쓰러트리면 젤도라 공작의 숨겨진 방으로 통하는 길이 열린다. 들어가보면 망자 한 사람이 서성거리고 있는데 팬덤 대부분은 방의 이름이나 망자의 복식을 근거로 들어 젤도라 공작 본인이라 짐작하는 분위기다. 냉큼 때려잡으며 젤도라 공작 열쇠를 주니 돌아나가서 열리지 않던 문을 따고 상자 루팅하면 되겠다. 숨겨진 방에서 좀 더 진행해 시작의 화톳불 방까지 가면 뱅갈의 몸통이 튀어나온다. 보스전에서 아이템을 대부분 소모했다면 난전이 될테니 주의를 요한다. 뱅갈과 젤도라 공작 둘 다 정리했다면 뱅갈의 머리와 전갈의 타크에게서 각각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스콜라에서는 뱅갈의 몸통의 위치가 텅 빈 그림자의 숲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볼일은 없다.
3. 등장 몬스터[편집]
- 망자 농군 : 여러 부류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아픈건 암흑 인챈트를 해서 멘탈을 검게 물들여버리는 농군이다.
- 거미 : 아라크노포비아라면 여기서 게임을 접을것이다.
행운을 빈다.스콜라부터 횃불을 들면 거미들이 불을 두려워하면서 물러난다. 곳곳에 횃불을 지필수있는 포인트가 있으니 곳곳에 불을 지피면서 전진을 해도 된다. - 거미망자 : 등에 거미가 기생한 망자로 버그인지 경직이나 죽는 모션이 살짝느려서 분명히 확실히 체력을 전부 깎았음에도 공격을 1방 먹이고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창같이 길면서 찌르기 모션이 있는 장병기로 멀리서 쳐야 노데미지로 지나갈수 있다.
- 보르겐의 큰 매 사단 : 이들은 겨울의 사당, 2회차 틈새의 동굴에서 나오는 몹들이며 궁병, 병사 두가지 부류가 있다. 모션 데이터를 만들다 말았는지 지면을 미끄러지며 크리쳐같은 움직임으로 걸어온다. 이동 속도에 맞춰 모션 데이터를 만들어놨는데 마지막에 밸런스 조절한답시고 이동속도만 올렸는지 스케이트라도 타는 것 같이 보인다. 공격모션도 엉망진창인데, 모션은 직검을 들고 후려치는 모션인데 판정은 방패로 막으면서 공격하는 뽁뽁이 판정이 나온다. 모션만 보고 카운터를 노렸다간 공격은 방패에 막히고 이쪽이 되려 카운터로 얻어터지기 때문에 그냥 방패로 막고 나서 반격하는 것 말곤 방법이 없다.
- 바실리스크 : 젤도라에선 한마리 밖에 안나온다. 모래에 위장하고 있는데 얘는 일반 바실리스크와 다르게 큰 가짜 눈이 없다.
- 돼지 : 이 기믹에 대해선 이 문서 상단에 있으니 참조 바란다.
- 미믹 : 이 역시 젤도라에선 한마리만 출현한다.
4. 등장 NPC[편집]
- 백령 우고의 반호르트 : * 왕병의 야영지 근처에 있다. 천막 내에 대기중으로 방황하는 술사와 신심자들 보스전에 데리고 갈 수 있다. 여기서 첫번째 반호르트 이벤트이나 보스전이 쉬우므로 걱정할것은 없다.
- 암령 농군 : 예배당에서 거미들이 득실거리는 곳 오른쪽에 레버 당기면 침입을 하지않는 암령 농군이 있다. 전 시리즈 유이하게[6] 곡괭이를 무기로 삼는 암령이다.
- 암령 사수 가이람 : 휘석가 하층 근처에서 침입을 하는 암령으로 양손에 석궁을 든다.주위에 마법사가 유도 소울 볼트를 쓰면서 주위에 거미가 난리를 치는 지옥을 맛볼수있기때문에 주위에 싸울수있는 공간을 마련해둬야 한다.
- 백령 인간사냥꾼 오하라 : 위에서 말했던 예배당 안에서 사인이 남겨져있다. 벼락 대화살로 지원을 해주기때문에 공작의 프레이자의 어그로를 받는데에 적격이다.
- 백령 잿빛 기사 보이드 : 공작의 프레이자 보스룸 진입전 주위 바닥에 사인이 그려져 있다.
- 오르니펙스 : 텅 빈 그림자의 숲에서 갇혀있는 까마귀 인간으로 여기서 구해줘야 보스 소울 교환 NPC로 역할을 수행하게된다.
- 크롬웰 : 면죄 NPC. 화톳불 예배당 앞 근처에 있는 사다리위로 올라가야 만날수 있다.[7]
- 친절한 페이트 : 이벤트를 모두 거친 경우 등장.
- 방랑의 크레이톤 : 페이트와 동일.
5. 등장 보스[편집]
- 방황하는 술사와 신심자들 : 특이하게 보스 소울이 없는 보스이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 공작의 프레이자 : 2회차부터, 거석 트랩을 둘 통과하고 절벽가에 가면 공작의 프레이자가 난데없이 나타나 산성 용액을 난사하며 필드를 쑥대밭으로 만든 뒤 잠시 후 사라진다.
당황하지 마라당연하겠지만 허공에 떠있는 상태인지라 전투는 불가능하나, 겁낼 것 없이 조금 잠잠해지기를 기다렸다 화면 하단의 HP 바가 사라지면 어그로 끌 대상이 사라졌다는 뜻이니 그때 평상시처럼 예배당 쪽으로 지나가면 된다.
6. 화톳불[편집]
- 왕병의 야영지
- 예배당 앞
- 휘석가 하층 : 길이 난해하므로 초회차시엔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예배당 앞 화톳불에서 계단을 내려와 건물 밖으로 나간 다음 줄을 타지 말고 오른쪽으로 내려가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화톳불이 있는 건물이다.
7. 기타[편집]
페이트 이벤트 두개와 크레이톤 이벤트 두 개를 거쳤다면 민가 폐허 구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둘이 박터지게 싸우는 꼴을 볼 수 있다. 어느 한쪽을 편들되 막타를 때리지 않으면 좀 더 진행해서 나오는 은신처의 열쇠를 보상으로 얻는다. 은신처 보안이 철저한 편인데 자물쇠 말고도 이중 삼중으로 함정이 설치되어 있다. 오르니펙스가 위치하는 공터를 넘어 다른 공터로 내려가서 문을 열다 보면 "무거워서 열 수 없다" 라는 메시지가 뜨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문을 공격해서 부수면 안에 쌓여있던 흙이 튀어나오면서 플레이어에게 끼얹는다. 그 안쪽에 은신처 열쇠로 자물쇠 따기. 들어가면 상자가 두 개 있는데 마주보고 왼쪽은 폭발함정이 설치되어 있다. 실피라면 회복하고 까보는 것이 좋다.
8. 통하는 지역[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13:22:30에 나무위키 휘석가 젤도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맞을 시 저주 수치가 쌓인다. 천쪼가리를 걸친 것 치고는 맷집도 꽤 좋은 편이며, 공격력도 나름 쎄서 다굴 당하면 순식간에 망자가 되고 만다.[2] 스콜라 합본판 한정이며 오리지널은 미믹이 아니다. 내용물은 스콜라 합본판에선 최고의 마술 촉매인 지혜의 지팡이, 오리지널은 잡템[3] 2회차부터는 사람보다 더 큰 초대형 멧돼지가 두마리씩 나온다. 여신의 축복 루팅. 다만 일반 돼지와는 달리 망자 판정이 없는데다, 주문내성이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진혼 등의 주문으로 담 너머 처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4] 사람 시체를 한무더기로 불태우고 있는데 거미에게 감염된 인간을 불태우는걸로 추정[5] 글로 표현하자면 예배당 앞 화톳불에서 가서 줄을 타고 건너간 뒤 오른쪽으로 두어번 떨어져서 있는 마술사가 있는 집 안에 있다.[6] 나머지 하나는 3편의 헤이젤[7] 신앙35 이상시 저항자의 반지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