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견연합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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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 온건파[1] 성향의 정치 파벌이다.

그러나 2010년대 중후반 들어서 의석이 많이 쪼그라들더니 2020년 선거에서는 공화당과 당내 진보분파에 동시에 밀려서 하원 의석수가 더 줄었다. 2023년에 들어서는 코커스명을 Common sense coalition으로 바꾸는 문제로 인해서 인원의 절반이 탈퇴했으며, 사실상 파벌로서의 의미는 끝났다고 봐도 될정도로 몰락했다.

현재 소속된 의원은 7명인데, 이 중 4명이 신민주연합에도 동시에 가입해있으며, 나머지 3명 역시 이들과 성향적으로 크게 차이를 보이진 않는다. 사실상 신민주연합의 하위 분파로 흡수되었다고 봐도 될 정도.

2. 성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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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벌은 경제적으로 재정보수주의 성향을 보이는 동시에 정치적으로 공화당과 일부 동조하는 성격도 갖고 있다. 참고로 오바마 행정부 시절 오바마 케어가 '공보험'을 포함시키지 못한건, 민주당 내부 보수주의 분파들이 공화당과 손잡고 결사반대한 탓이 컸다. 현직 정치인 중에선 웨스트버지니아의 조 맨친 연방상원의원이 대표적이다. 그 외 낙태, 안락사에 반대하는 Democrats for Life of America(DFLA)도 보수주의 분파로 분류된다.[2]

과거엔 보수적인 성향에 노예제도, 인종차별에 찬성하는 민주당원들도 많았으나, 20세기 초중반 이후 민주당이 점점 진보화되면서 남부 민주당원, 딕시크랫 등은 대부분 공화당으로 넘어가고 일부는 민주당에서 보수연합을 만들어 활동하다, 1994년 청견연합을 만들었다. 근래에는 계파세도 가장 약한 편이고, 사회보수주의 자세를 명시하지 않는 등[3] 계파 자체도 중도화되었다. 즉, 현재 청견연합이 보수주의 분파라는 건 절대적으로 보수주의를 추구하는 게 아니라, 민주당 내에서 상대적으로 보수적이라는 뜻이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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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NO(미국)
• 신민주연합 - 청견연합 소속 7명 하원의원들 중 4명이 신민주연합에 동시 가입되어 있다.
• 온건주의(미국)
• 노동당 우파 - 호주 노동당 당 내 우파
• 문제 해결 코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