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클로버샤

덤프버전 :

에이미 클로버샤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제117대 미합중국 상원의원
에이미 진 클로버샤
Amy Jean Klobuchar


파일:800px-Amy_Klobuchar,_official_portrait,_113th_Congress.jpg

이름
에이미 클로버샤
Amy Klobuchar
출생
1960년 5월 25일 (63세)
미국 미네소타 주 플리머스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정당

/

학력
예일 대학교 (정치학 / B.A.)
시카고 대학교 대학원 (법학 / J.D.)
종교
개신교 (그리스도의 교회)
가족
배우자 존 베슬러[1]
딸 애비게일 베슬러
경력
헤너핀 카운티 검사장 ,(1999~2007),
상원의원 ,(2007~ / 미네소타 ),
상원 민주당 행정운영지원위원회 위원장 (2015~)
상원 규칙위원회 위원장 (2021~)
SNS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서명
파일:에이미 클로버샤 서명.svg
1. 개요
2. 상세
4. 선거 이력
5. 기타



1. 개요[편집]


미국정치인. 1960년에 태어났다.

2. 상세[편집]


슬로베니아계 미국인[2]이고 칼럼리스트 출신인 아버지[3]를 두고 있으며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 미네소타주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했다. 로펌을 다니지 않고 일반 기업체의 변호사로 고용되어 일했다.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미네소타 변호사협회 회장을 지냈다.

2006년 미네소타 민주농민노동당 소속으로 미국 연방의회 상원의원에 도전하여 마크 케네디(Mark Kennedy) 공화당 후보를 꺾고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미국 연방의회 입성 이후인 2007년 민주당입당하고 민주당 당적을 가졌다. 미국한국과 달리 이중당적이 합법[4]이기때문에 여전히 NFL(미네소타 민주농민노동당) 당적도 가지고 있다. 2012년, 2018년 연방 상원 선거에서도 에이미 클로버샤는 당선되어 3선이다.

3.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편집]


2018년 상원의원 3선 직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2019년 경선 과정 초반에는 수차례 열린 토론회에서 별달리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2020년 아이오와 코커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표 경선이 시작되자 피트 부티지지처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5위로 선거인단 1명을 어렵사리 확보하더니,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는 19.8%의 득표율을 기록해 유력주자였던 바이든(8.4%), 워런(9.2%)을 누르고 3위로 등극하며 이변을 일으켰다. 대의원 6명을 추가 확보하면서 누적 대의원수에서도 총 7명을 기록하며 조 바이든을 4위로 밀어냈다.

하지만 네바다 코커스에서는 톰 스타이어에게도 밀리며 6위를 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에서도 또다시 6위를 그쳤다. 결국 조 바이든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경선에서 물러났다. 패배 직후 물러난 톰 스타이어와는 달리 원래는 본인의 앞마당인 미네소타가 포함된 슈퍼화요일까지는 갈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비록 사퇴했으나 사퇴 이후에 그녀의 비중이 더 커지고 있다. 바이든이 선거자금 문제로 유세조차 못했던 미네소타에서 샌더스를 이긴 까닭은 그녀의 미네소타에서의 영향력 덕분이란 분석이 중론이다. 여기에 슈퍼화요일 이후 바이든과 샌더스의 격전지로 부상한 미네소타 인접주 미시간에서 바이든 지원유세에 나선 요인도 중서부, 특히 농촌에서 그녀의 인기가 좋기 때문이기도 하다. 만약 바이든이 중서부주 경선에서 승리를 거두고 그녀의 중서부 러스트벨트주들에서의 영향력이 입증된다면 바이든이 과감하게 그녀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할 가능성도 있다.[5][6]

하지만 바이든에게 유색인종 여성을 뽑을 것을 부탁하며 스스로 부통령 후보군에서 사퇴를 했다. 결국 클로버샤의 뜻과 마찬가지로 카멀라 해리스가 부통령 후보로 지명됐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된 조 바이든을 적극적으로 지원, 유세했고 결국 미네소타에서 바이든이 트럼프를 4년전보다 큰 7.1%p 차로 누르고 승리하면서 결실을 맺었다. 대선 직후 한때 농무부 장관 후보로 물망에 올랐으나, 바이든-해리스 인수위에서 버락 오바마 행정부 8년 동안 농무장관을 지냈던 톰 빌색 전 장관을 다시 지명하면서 입각이 무산되었다. 대신에 바이든의 취임식에서 사회자로 나서[7] 미합중국 제46대 대통령이 된 조 바이든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8]

4.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1998
카운티 검사 선거
미네소타 헤너핀 카운티

[[무소속|
무소속
]]

223,416 (50.42%)
당선 (1위)
초선
2002
카운티 검사 선거
380,632 (98.75%)
당선 (1위)
재선
2006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미네소타

/

1,278,849 (58.06%)
당선 (1위)
초선
2012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1,854,595 (65.23%)
당선 (1위)
재선
2018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1,566,174 (60.31%)
당선 (1위)
3선

5. 기타[편집]


  • 2019년 연방정부가 학교 급식에서 피자를 퇴출하자 토마토가 들어갔으니 토마토 소스는 채소라는 주장을 했다. 그래서 피자가 급식에 다시 포함되었다.
  • 배우자인 존 베슬러가 COVID-19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했었다. 피를 토하고 호흡기관에 문제가 생기는등 상태가 위중했으나. 다행히 완치를 하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 엄청난 워커홀릭으로 의사당 내에서는 스태프나 인턴들을 혹사시킨다는 악명이 있다. 본인의 페이스를 따라오지 못하는 부하들에게 인격적 모독도 서슴지 않는다고.# 물론 그렇게 지역구 관리가 철저하기에 중서부 일대가 정치적으로 경합화되어 가는 와중에도 선거 때마다 압승을 거둘 수 있는 것일지 모르지만, 부통령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발목을 잡은 요소 중 하나로 지적되기도 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5:59:21에 나무위키 에이미 클로버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1967년생. 7살 연하이다.[2] 조부모가 슬로베니아에서 미국으로 이민했으며, 멜라니아 트럼프와 같은 슬로베니아계이다. 그런 탓에 공식석상에서 "멜라니아가 나를 밀어내고 가장 유명한 슬로베니아계 미국인이 되었다"고 조크를 하기도 했고, 도널드 트럼프에게도 "영부인을 보면 흡사 거울을 보는 것 같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3] 1928년생. 지금도 생존해 있다.[4] 전 세계 정당 제도에서 이중당적을 원천 금지한 국가는 대한민국 단 한 국가이다.[5] 재미있는 일화로써 2016년 대선 당시에도 힐러리에게 클로버샤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하라는 제안이 들어와 검토를 했으나 중량감이라던지 여성 대통령 후보에 여성 러닝메이트가 득표율에서 부담된다는 등의 우려에 밀려서 팀 케인이 낙점을 받았었다. 2016년 미국 대선이 종료된 지금의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차라리 클로버샤를 지명하고 그녀에게 러스트 벨트 공략을 맡기는 편이 나았을지도. 특히 캐인의 어정쩡하게 얌전한 토론 능력을 생각해보면, 아웃복서 스타일로 노잼방어적인 토론을 하는 힐러리의 파트너론, 공격에 특화된 클로버샤의 토론 스타일이 오히려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싶다. 이제와서 이런 소릴 해봐야 무의미 하지만[6] 그녀의 단점으론 중서부 표심을 제외하면 바이든과 끌어모을수 있는 표심이 너무 지나치게 '장년층'에게만 밀집되게 겹치는 점이 있다.[7] 상원 운영위원회(Senate Rules Committee)의 위원장과 간사 (Ranking member) 중 대통령과 당적이 같은 인사가 사회를 보는 것이 관례다. 해당 위원회의 위원장은 공화당 로이 블런트이지만 대통령과 당적이 다르므로 사회를 직접 보지는 않았고, 대신 운영위원회 간사인 클로버샤가 사회를 봤다. 그리고 카멀라 해리스가 부통령 취임선서를 마치고 몇 시간 뒤 민주당 상원의원 3인(알렉스 파디야, 존 오소프, 라파엘 워녹)이 정식으로 취임하며 민주당이 상원 다수당이 됨에 따라 운영위원회의 위원장에 오르게 된다.[8] 원문: It is now my great privilege and high honor to be the first person to officially introduce the 46th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Joseph R. Biden J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