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5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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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일자 및 타임라인
2014년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2015년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2016년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2017년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2018년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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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트위터 추모 리본 이모지.svg 세월호 사고 일지/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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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
2. 상세


1. 타임라인[편집]


  • 관련 기사나 링크에서 구체적인 시간이 나와있는 경우만 타임라인에 넣습니다.
2015년 3월 16일
11시 00분
세월호참사대구시민대책위, 새누리당 대구시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엶.#
17시 30분
실종자 가족들, 진도 팽목항에서 기자회견을 엶#
18시 00분
충북 음성군 금왕읍 이음카페 앞에서 음성 촛불집회 및 간담회가 열림. #
19시 00분
청주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시청각실에서 <금요일엔 돌아오렴> 북콘서트가 열림.
19시 30분
부산 민주공원 큰방(대강당)에서 <금요일엔 돌아오렴> 북콘서트가 열림.#


2. 상세[편집]


유기준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세월호를 두 차례 언급했다. 유 장관은 “세월호 사고 수습과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이주영 전 장관님께도 이 자리를 빌려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또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준 세월호 사건은 아직도 완전하게 수습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고 대책, 법과 제도가…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꼼꼼하게 살펴야 하겠다”고만 했을 뿐, 세월호 인양 계획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다.(경향신문 비즈n라이프)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이석태 위원장 등은 이날 오후 서울조달청 10층에 임시로 마련된 세월호 특조위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그간 특조위 활동이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다.(한강타임즈)

이낙연 전라남도 지사는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토론회를 갖고 해경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이번 사고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섬 지역 안전 확보를 위해 도가 중앙정부를 선도한다는 생각으로 의료 여건ㆍ수송체계 등 각종 정책안을 마련해 건의해야 한다"며 "세월호 참사 이후 중앙정부의 획기적인 정책 전환을 기대했는데 국민안전처를 신설한 이후 아직까지 가시화된 것이 보이지 않은 것 같다"고 정부의 안전 정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전남일보)

1인 미디어 블로거인 '미디어몽구'가 참사 1주기를 한 달 앞둔 이날 전라남도 진도군 팽목항의 모습을 담은 글을 올렸다. 을씨년스러운 풍경부터 실종자 가족들의 기자회견 모습까지 글 속 사진에 담겨있었다.(미디어몽구)

대구지역 진보성향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세월호참사대구시민대책위'는 이날 오전 새누리당 대구시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선체 인양을 통한 실종자 수색과 진실규명을 정부와 여당에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작년 11월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됐지만 참사 1년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정부만을 믿고 기다리기에는 9명의 실종자를 찾을 방법이 없기에 적극적 수색의 방법으로 선체인양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구, 기억과 행동'이란 구호아래 앞으로 단원고 가족간담회,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참가 등을 통해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운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뉴시스),(대구MBC)

진도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실종자 모두를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 품에 돌려보낼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참사 발생 이후 지금까지 호의를 베풀어준 진도군민과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실종자들도 대한민국 국민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뉴시스),(팩트TV)
고 이모 군의 어머니와 고 최모 양의 어머니는 현지시각으로 이날, 딕 더빈 상원의원 (민주당-일리노이주)을 만나 안호영 주미 한국대사에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편지를 보내줄 것을 요청해, 편지를 전달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이에 세월호 어머니들은 딕 더빈 상원의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20일 금요일부터 토론토 대학 간담회를 시작으로 7박 8일의 캐나다 일정이 시작된다. 이번 캐나다 간담회에는 2학년 3반 고 김모 양의 어머니와 같은 반이었던 고 박모 양의 아버지가 참여한다.(오마이뉴스)

이날 청주와 부산에서 '금요일엔 돌아오렴' 북콘서트가 열렸다. 청주는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시청각실에서 추모공연과 추모시 낭독, 이야기 나눔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김태종 세월호충북범대위 상임대표, 홍은전 작가, 유가족인 단원고 2학년 10반 김다영 양의 부모 등이 참석했다. 김태종 대표는 "충북도민과 함께 다시 한 번 세월호의 아픔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으로의 변화를 노래하고자 북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전날 기사 1(충청일보),전날 기사 2(충청투데이)

부산은 북콘서트가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리기로 계획됐지만 '정치적 논란' 때문에 민주공원으로 장소를 옮기게 됐다. 세월호참사 부산시민대책회의 전위봉 상황실장은 "북 콘서트를 통해 유가족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끝까지 진실을 밝히는 마음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부산일보)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리멤버 0416 세종청사팀 등으로 구성된 ‘세종지역 세월호 대책 위원회’는 북콘서트를 21일(토) 오전 11시, 국립세종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기획한 이병희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는 “세월호 참사는 국가의 무능과 무책임한 대응으로 일어난 부끄러운 인재”라며 “북콘서트를 통해 우리 모두가 성찰하고 유가족이 치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대전투데이)

침몰과 구조, 출항, 선원들의 행적에 이르기까지 150일간에 걸친 세월호 재판 기록 등을 참조로 한 실록 '세월호를 기록하다'가 출간되었다. 세월호 참사 시민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에 속한 오준호가 매주 2~3회씩 33차례가 넘는 공판을 방청하고 관련 당사자들과의 인터뷰, 자료 수집을 거쳐 저술했다.(연합뉴스)

참여시인인 진관스님이 이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이번 참사를 추모하는 시집 <바지선 기러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무진장불교문화연구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시인인 문수사 주지 지원스님,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 동국대 명예교수 법산스님과 박문수 천주교 예수회 신부, 김영택 화백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함께 했다.(불교신문)

경기도 안산시는 18~20일 전남 진도 주민 100여명을 초청, 참사와 관련해 감사의 시간을 갖는다고 이날 밝혔다. 제종길 시장은 “진도군 조도면 주민 초청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필사적인 구조 활동으로 단원고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마련됐다”고 말했다.(아시아투데이)

최성 고양시장이 ‘금요일엔 돌아오렴’이란 책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동영상을 제작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렸다. 2분 18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지난 14일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금요일엔 돌아오렴 고양파주 북콘서트’ 영상를 비롯한 세월호 유가족들의 활동사진, 책의 일부 내용 등이 잔잔한 음악을 배경으로 구성됐다.(뉴스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다음달 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고난주간 성금요일 예배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 및 유가족들과 함께 드린다고 이날 밝혔다.(국민일보)

차병원그룹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김선현 교수팀이 14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센다이에서 열리는 유엔 주최 제3차 세계재난위기경감 회의(WCDRR)에서 세월호 참사 트라우마에 대한 미술치료 효과란 제목으로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이날 밝혔다.(국민일보)

경일대학교는 올해 의용공학과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안산 단원고 출신 최모(19세) 군에게 수업료 면제라는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생활관비용도 면제해 주기로 했다. 경일대 정현태 총장은 “세월호 참사는 단원고 학생과 학부모들을 비롯해 전 국민의 슬픔이었다”며 “슬픔과 시련을 딛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우리대학에 입학한 최우선 학생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 최 군 외에도 앞으로 국가적 재난의 아픔을 당하거나 치유해야 하는 곳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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