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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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의 초콜릿 힐

1. 개요[편집]


Chocolate Hills

초콜릿 언덕은 필리핀 보홀 지방에서 관찰되는 누층이다. 건기 동안 풀이 말라 비틀어져 갈색을 띄는데 이때 언덕이 마치 파우더를 입힌 초콜릿처럼 보인다해서 초콜릿 언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건기의 언덕이 정말로 트러플처럼 생겼다! 비슷한 모양의 언덕이 1,268개 있다.

보홀 지방에서 가장 많이 홍보하는 관광 아이템이다. 필리핀 관광청에서도 단골 홍보 소재로 써먹으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신청해두고 있다.

2. 지질학적 특성[편집]


완벽한 대칭에 가까운 원뿔형 둔덕으로 유명하다. 카르스트 지형으로, 대개 30미터~50미터 정도 높이를 지녔다. 가장 높은 언덕은 120미터. 개사탕수수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종종 피는 국화가 눈에 띈다. 이런 자연환경이 채석장이 들어서며 위협받고 있다. 유럽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에서 발견되는 후기 플리오세 내지는 초기 플라이스토세 시절의 석회암 지대와 구성이 유사하다.[1] 산호초와 빗물, 융기가 반복된 결과라고.

3. 전설[편집]


초콜릿 언덕의 유래와 관련된 몇가지 전설이 전해져내려온다. 하나는 두 거인이 돌과 모래를 던지며 서로 싸웠다는 설. 이때 던진 돌과 모래가 쌓여 언덕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다른 하나는 젊고 힘센 거인이 인간 여자와 사랑에 빠졌는데, 여자가 죽었을 때 거인이 흘린 눈물이 언덕으로 굳어졌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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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칵핏 카르스트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