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독일 아프리카 군단/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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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탈리아 왕국 전쟁기.svg1. 개요
2. 기본 유닛
2.1. 본부 (0티어)
2.2. 경무장 지원 중대소 (1티어)
2.3. 기계화 중대소 (2티어)
2.4. 전차군단 지휘소 (3티어)
3. 기타
3.1. 기계화 보병 호출
3.1.1. SdKfz 250 하프트랙+강습척탄병 호출
3.1.2. SdKfz 250 하프트랙+기갑 엽병 호출
3.1.3. SdKfz 250 하프트랙+Le.lG 18 보병포 호출
3.1.4. SdKfz 250 하프트랙+Pak38 대전차포 호출
3.2. 기갑 예비대
4. 전투단 유닛
1. 개요[편집]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에 등장하는 독일 아프리카 군단 진영의 유닛.
참고 사이트
2. 기본 유닛[편집]
2.1. 본부 (0티어)[편집]
딱히 별거 없는 본진. 트럭과 천막으로 조합되어 있으며 타 팩션과는 달리 주요 전투병인 기갑척탄병이나 장갑차량이 여기부터 바로 나오는지라 사실상 타팩션의 0-1티어 포지션에 해당한다.
- 기갑 예비대 : 전차 군단 지휘소가 지어지면 해금되며 100맨파와 75기름을 사용해서 기존 기계화 보병을 호출하던 기계화 전투단을 상위 티어의 전차들을 호출할 수 있는 기갑 예비대로 전환한다.
- 병기고
북아프리카 군단의 업그레이드 건물. 맨파를 소모해서 해당 유닛들의 성능을 올려주거나 추가 스킬을 쥐어줄 수 있다. 종류가 타 팩션에 비해 엄청나게 많고 소소한 강화 보너스는 물론, 하냐 마냐의 차이가 큰 업그레이드도 존재하는만큼 자원 여유가 남을때마다 자신의 유닛 조합에 따라 업그레이드를 중간중간 해주는 것이 좋다.
- 고급 야전 수리 (150맨파) : 보병 유닛들의 차량 수리 속도가 증가한다. 차량의 회전률을 늘려주는 스킬.
- 반궤도 전투 차량 (150맨파) : 250 수송차량의 장갑이 미미하게 증가하고 체력 40이 추가된다. 또한 기관포나 박격포 탑재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 된다.
- 숙련된 분대장 (250맨파) : 5인 1조이던 기갑척탄병 분대원을 6인까지 추가할 수 있게 된다. 업그레이드 완료 즉시 현장에서 분대원 하나가 추가되기 때문에 전투에서도 큰 어드밴티지가 생긴다. 또한 모든 보병 분대의 경험치 획득량이 10% 증가하고 적에게 받는 피해량을 10% 감소한다.
- 차량 생존 장비 (200맨파) : 기갑 유닛들의 총 체력을 40씩 추가하고 대부분의 기갑 유닛에 비용 없는 연막 차장 스킬을 부여한다. 중형 전차는 물론, 바주카 한대냐 두대냐가 민감하게 갈리는 장갑차의 생존률에 상당히 유의미한 업그레이드이기 때문에 8륜 장갑차나 플락피엘랑 등의 유닛들을 굴릴때 고려되는 업그레이드.
예외적으로 크라트슈첸 바이크 운용반, 마르더3 구축 전차, 2.5톤 의료 트럭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차량의 경우 사용 즉시 차장되는 연막포탄 발사, 전차의 경우 지정한 위치에 연막이 떨어지는 연막탄 발사기 스킬을 각각 보유하게 된다.
차량의 경우 사용 즉시 차장되는 연막포탄 발사, 전차의 경우 지정한 위치에 연막이 떨어지는 연막탄 발사기 스킬을 각각 보유하게 된다.
- 경심철갑탄 (200맨파) : 기갑 유닛들의 관통력을 25% 올려준다. 후반부 들어가서 마르더나 3호 전차가 도탄 내는걸 막기 위해 연구하게 되며 이 업그레이드가 적용되면 주포건 기관포건 특유의 블래스터같은 잔상이 남는다.
- 응급 수리 도구 (325맨파) : 기갑 유닛들이 비전투 정지할 때 자동으로 수리에 들어가며 체력 80이 추가된다. 차량 굴릴 일이 많은 DAK 입장에서 상당히 유용한 업그레이드다.
- 신속 진격 (325맨파) : 기갑 유닛들의 추가 이동 속도 20% 및 선회 속도에 25% 보너스를 주고 차량이 거점을 점령할 수 있게 된다. 후반으로 가면 보병 분대보다 놀고 있는 차량이 더 많아지는 기현상이 은근 자주 일어나는데 이때 차량이 점령이 가능해져서 몇점 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상황일때 유의미한 변수를 만들어준다.
- 향상된 망원경 (250맨파) : 업그레이드시 차량 유닛들의 기본 시야가 5 증가하고 정차시에는 10 상승한다. 보통 시야 확보할 수단이 타 팩션에 비해 많지 않기 때문에 여유가 있을때 눌러주는 것이 좋다.
2.1.1. 기갑 공병대(Panzer Pioneer)[편집]
게임 시작하면 1분대 던져주며 추가적으로 200맨파 인구 4로 본진에서 바로 생산이 가능한 DAK버전 피오.
전원 Kar98k로 무장한 4인 1조 공병 분대로, 들고 있는 딱총은 명중률과 화력이 나쁘지않아 중장거리에서 쏘아대면 정찰병이나 공병들간의 싸움에서 그럭저럭 우위를 점하는 수준은 되고 커버를 잘 껴놨거나 추가 무장을 들려줬다면 소총병 등의 본격적인 전투 유닛들을 상대로도 어느정도 시간벌이는 해줄 수 있다.
초반에는 땅투기를 다니면서 샌드백이나 철조망 등을 짓고 지원이 오기 전까지 주요 거점이나 건물을 선점하며 주요 통로와 건물에 지뢰를 매설하고 차량을 수리하는 등 타 팩션의 공병과 역할은 거의 동일하다. 전투 능력 자체도 은근 준수해서 뮤니가 모이면 화염방사기나 유탄발사기 등을 업그레이드해서 그린 커버를 낀 적을 몰아내거나 전투시 보조 딜 정도는 맡을 수 있고 맵에 따라서는 오히려 공병이 전투에서 활약할 일이 많을 수도 있다.
가끔 가성비가 떨어지는 기갑척탄병 대신 기갑공병대를 여러 분대 찍어내서 다량의 기갑 차량과 함께 굴리는 전략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기갑척탄병이나 베르살리에리 위주의 조합보다 물량 모으기 쉬워서 땅투기를 돌리기에 유용하고 화염방사기와 유탄발사기, 그리고 기갑차량들과 조합해서 적의 대전차 화력이 부족할 타이밍에 크게 치고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보병 전투에 있어서 근본적인 한계가 있으므로 만약 적이 눈치를 채고 빠르게 대전차 준비를 마친 뒤 보병+화기반으로 조합을 갖추거나 기름을 아껴놨다 중형전차들을 찍어내기 시작하면 뒷심에서 차이가 크게 날테니 최대한 2티어 단계에서 승기를 잡는다는 마인드로 굴리면 된다.
가격은 국방 피오를 제외한 타 팩션 공병과 엇비슷한 수준이지만 기본적으로 전장에 바글바글한 전투 보병들도 수리가 가능한만큼 차량 수리를 위해 굳이 공병을 여러 분대를 굴려야하는 부담감은 적다. 단 여전히 지뢰 매설이나 샌드백 설치 등, 기갑척탄병만으로는 대체 불가능한 요소가 있고 수리 효율에서 타 유닛들과 차이가 나므로 여러모로 분삭당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업그레이드
- 플라멘페르퍼 35 화염방사기 업그레이드 : 50뮤니를 들여서 기갑공병대에게 화염방사기를 1정 들려준다. 특성상 엄폐물을 낀 적이나 건물 안의 유닛에게 미친듯한 폭딜을 넣어주므로 초반 시가전 능력이 부실한 DAK에겐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 같이 뽑을 수 있는 250 수송차량과도 궁합이 좋은데 초반에 화방을 들려주고 탑승시켜서 순회 공연을 돌면 초반 대전차 수단을 마련하기 어려운 적 입장에서는 상당히 위협적인만큼 잘만 하면 스노우볼링을 확 굴릴 수 있다.
- 고급 장애물 제거 장비 : 45뮤니. 타 팩션 공병들처럼 공병 대원중 1명이 지뢰 제거 장비로 무장한다. 전투에 딱히 도움되는 스킬은 없지만 적의 지뢰 및 장애물을 제거하고 수리 효율을 올려주는 부가 효과가 있어서 차량화 비율이 높은 DAK에게 쓸만한 업그레이드.
- GrB 39 유탄발사기 업그레이드 : 85뮤니. 분대원중 한명이 판처뷕셰 유탄발사기로 무장한다. 유탄발사기는 발사 후 곡사로 날아가 착탄 즉시 폭파하며 보병에게 광역 데미지를 주고 차량에게도 적중시 약간의 데미지를 준다. 쿨 도는대로 총류탄을 쏘는것인만큼 커버를 끼고 말뚝딜을 박는 유닛이나 화기반에게 아픈 피해를 줄 수 있다. 단 근거리로 갈수록 효율이 떨어져서 화염방사기에 비해 적의 접근을 견제하는데에는 딱히 신통치 않고 보통은 250 차량과 조합되어 초반엔 화염방사기를 최대한 빨리 쥐어주는지라 공병을 여러분대 굴리는 상황이 아니라면 화염방사기에 비해 선호도는 밀리는 편.
- 스킬
- 고급 수리 : 기갑공병대는 기존적으로 차량과 건물을 수리할 수 있다.
- 철조망 절단 : 맵에 배치된 철조망을 클릭시 기갑공병대가 해당 철조망을 끊어놓는다.
- 모래주머니 설치 : 일렬로 모래주머니를 설치한다. 기갑척탄병과 베르살리에리는 샌드백을 지을 수 없으므로 기갑공병대가 부지런히 샌드백을 설치해주어야 한다.
- 철조망 설치 : 일렬로 철조망을 설치한다. 철조망은 보병의 이동을 차단하므로 적이 쓸만한 커버나 건물 입구막기 용으로 사용한다.
- 슈-미네 42 지뢰 매설 : 30뮤니. 적 보병과 차량이 지나갈 시에 기폭하는 지뢰를 매설한다.
- 기절 수류탄 : 1베테런시 스킬, 25뮤니. 지정한 위치로 수류탄을 던지고 대상 위치의 보병에게 기절 상태이상을 추가하여 이동 불가능하게 만든다. 큰 데미지는 기대할 수 없지만 전투 중 1뱃 달성으로 갑작스럽게 던지면서 변수 정도는 창출할 수 있는 편. 쿨타임 60초.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회피율, 연사 속도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회피율 증가, 수리 및 구조물 건설 시간 단축
- 숙련도 3 ★★★ : 명중률, 연사 속도, 체력 증가, 더 이상 수리 도중 피격시 추가 데미지를 받지 않음
2.1.2. 기갑척탄병[편집]
0티어에서 300맨파 인구수8로 생산이 가능한 DAK의 주력 보병 유닛.
전원 볼트액션인 Kar98k로 무장한 5인 기계화 보병 분대이며 추후 병기고에서 베테랑 분대장 업그레이드를 통해 6인 분대까지 충원할 수 있게 된다. 국방군에도 동명의 유닛이 존재하지만 그쪽은 돌격 보병으로 사용되는 고급 보병인 반면 이쪽은 전선을 유지하는 주력 보병으로 쓰이는 것이 차이점.
특이하게도 볼트 액션으로 무장한 보병 분대는 대체로 근거리에서 약하고 장거리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어째 이 녀석은 장거리 특화라는 툴팁 설명과는 정반대로 오히려 중거리 이내에서 DPS가 더 높은 요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근거리 DPS가 높다고 상대방에게 달라붙기에는 미국 소총병이 근접 DPS는 훨씬 강하고 토미 역시 강력한 원거리 견제력으로 달라붙기 전에 분대원이 죽을 수 있으므로 얌전히 커버 끼고 싸우는게 좋다. 그래도 장거리 DPS도 나름 그럭저럭인만큼 토미보다 장거리 교전 능력에서 밀릴지라도, 미군 소총병 상대로는 충분히 우세한 장거리 교전 능력을 보여준다.
때문에 보통 제병합동이나 지원화기가 없는 초반엔 공병이나 소총병 등을 상대로는 거리를 벌려가면서 교전하고 항로선도대나 영국군 보병대를 상대할 땐 중거리 이내의 거리를 유지하여 싸우는 것이 이상적. 물론 여의치않으면 커버 끼우고 주거니받거니 해도 어느정도는 버텨준다.
가격은 4팩션의 기본 보병들 중에서 제일 비싼 300맨파에 충원비도 비싼 편이라 가성비가 썩 좋은건 아니지만, 4진영의 기본 보병중 체력(100)이 제일 높으며 다양한 업그레이드, 스킬 등으로 유닛 자체의 성능 고점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고 수리 스킬이 달려있어서 차량 회전률에도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기계화 보병 컨셉이니만큼 기갑 차량과 함께 싸울때 전투력이 올라가는 제병협동 버프를 받으며 장갑차에 탑승해서 경기관총을 갈겨대고 다니는 등 국방군 척탄병이 각종 중화기 및 고급유닛들과 조합하여 방어선을 형성하고 우직하게 버텨내는 컨셉이라면 이쪽은 각종 기갑 차량들과 함께 전선을 누비며 화력전을 펼치도록 설계된 유닛.
다만 주력 유닛치곤 비싼 가격임에도 불과하고 여러 업그레이드와 제병협동을 갖추지 않을시 자신의 모든 스펙을 낼 수 없는 등 가격에 비해 은근 요구 조건이 많이 달려있으며 충원비도 싼 편이 아니라 보병+기갑차량의 활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초중반 페이즈에 손해를 많이 보면 국방군보다 전력 복구가 힘들어지는지라 이래저래 굴리기 까다로운 편. 이러한 단점으로 몇몇 유저의 경우 더 나아가서 기갑 공병대나 베르살리에리 등의 타 유닛을 보병 조합에서 늘리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MG34 등의 추가 무장과 베테런시, 제병협동 보너스를 갖추고 각종 업그레이드까지 얹어주면 더럽게 안죽으면서 화력으로도 싸그리 밀고다니는 사막 도살자들이 탄생하므로 열심히 키워보도록 하자.
- 업그레이드
- MG34 경기관총 : 100뮤니를 소모해서 기갑척탄병 대원중 1명에게 양각대와 드럼탄창을 장착한 MG34를 지급한다. MG34는 중장거리에서 화력을 투사하는데 특화된 무장으로, 비용은 비싸지만 달아주면 기갑척탄병의 보병전 화력이 남달라지는만큼 뮤니 되는대로 달아주는 것이 좋다. 순수 장거리 말뚝딜 화력만 놓고보면 영국의 브렌건이나 M1919에 비해 밀리지만 이쪽은 보통 기관총의 취약한 사거리인 근중거리내에서도 어느정도 화력이 유지되고 기동 사격도 가능해서 타 보병분대와 번갈아 전진하면서 사격하기에도 용이하다.
- 브레다 M30: 이탈리아 제병합동 전투단을 선택하고 M30 스킬을 찍을시 80뮤니를 소모해서 이탈리아제 경기관총을 1정씩 지급한다.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해당 스킬을 찍는 타이밍이 너무 늦고 성능 자체도 기본 업글인 MG34에 밀려서 선호도는 낮다. 너프 이전에는 모든 기갑척탄병 및 베르살리에리 분대에게 1정씩 일괄적으로 지급하고 뮤니를 소모하면 추가적으로 1정 더 쥐어주는 방식이었던지라 화력이 뻥튀기 되었지만 너프 이후에는 베르살리에리가 주력이 아닌 이상은 들려주기 애매한 무장이 되어버렸다.
- 스킬
- 막대 수류탄 투척 : 30뮤니를 소모해서 목표 지점에 M24 막대 수류탄을 투척한다.
- 흡착식 대전차 수류탄 부착 : 25뮤니를 소모해서 지정 차량에 흡착식 대전차 수류탄을 부착한다. 실제 병기 및 명칭처럼 가까이 다가가서 붙이는건 아니고 그냥 타팩션 대전차 수류탄처럼 던지는 방식.
- 집중 사격 : 1베테런시 스킬, 무료. 적 보병 유닛을 타겟팅해서 사용하는 스킬로, 사거리는 일반적인 최대 공격 사거리보다 다소 짧지만 특정 적 분대를 찍어주면 명중률과 데미지 버프를 10% 받아 극딜을 넣기 시작한다. 15초 지속 / 쿨타임 180초.
- 기갑척탄병 제병협동 : 패시브 스킬이자 DAK 보병 운용의 핵심. 기갑척탄병은 아군 차량 유닛이 근처에 있을때 이동속도가 15% 증가하고 사격 명중률 및 피격률 보너스 10% 버프를 얻을 수 있다. 이 버프가 있고 없고의 체감 차이가 생각보다 큰 만큼 기갑척탄병은 하다못해 250 장갑차라도 끼고 다니면서 버프를 받은 채로 교전하는 것이 좋다.
- 기초 수리 : 기본적으로 아군 차량 및 구조물을 미미한 속도로 수리할 수 있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회피율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회피율 증가
- 숙련도 3 ★★★ : 명중률, 연사 속도, 체력 증가
2.1.3. 크라츠슈첸 오토바이(BMW R75 Motorcycle)[편집]
0티어에서 200맨파 인구 3으로 생산할 수 있는 사이드카 장착형 정찰 모터사이클.
사이드카에 MG34와 사수가 1명 배치되어 있으며 거점을 점령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기동성으로 주요 거점을 쏙쏙 빼먹고 다니거나 적이 낀 커버 옆에서 기관총으로 살살 긁어주며 피를 깎아주는 역할을 맡는다.
상당한 물맷집이라 지프 및 위즐과 맞붙으면 지원 없이는 십중팔구 발리고 정찰병이나 공병들이 쏘아대는 것도 상당히 아프게 박히는지라 최대한 거리 유지를 하는 것이 관건.
참고로 달려있는 기관총이 한번 사격할 때 제법 많이 발사해서 적 보병들의 피를 은근 잘 깎아주나 사격 후 재사격 까지의 딜레이도 굉장히 길기 때문에 가만히 적한테 맞아주는 것보다는 한 사이클 전부 쏟아내고 뒤로 후퇴해서 재사격까지 적 보병들에게 맞지 않게 해주는게 교전시 손은 귀찮아도 딜교에서 굉장히 유리해진다.
또한 값이 지프나 딩고보다 싸고 사이즈가 타 차량들에 비해 아담하다보니 좁은 골목 같은 곳을 돌파할때도 버벅임이 상대적으로 더 적다. 기동성과 시야도 좋아서 정찰 및 시야를 확보하거나, 저격수 견제에도 그럭저럭 쓸만한 편.
초반엔 스피드한 기동성으로 척 봐도 보병을 보내면 오래 걸릴법한 점령지에 깃돌이를 돌리고 다니거나 주요 거점에 초고속으로 달려가서 만만한 정찰병이나 공병이 뛰어오는걸 몇대 때려주어 미리 피를 깎아놓거나 아군 보병이 한창 싸울때 슬며시 나타나 보조딜을 넣어줄 수도 있고 중후반까지 제법 오래 살려뒀다면 1벳 스킬로 적에게 소소하게 디버프와 짤딜을 넣어주거나 적의 거점을 테러하는 등 트릭키하게 굴리면서 유통기한을 늘려가는 편.
단 정말 몇발 쏘면 픽픽 까일 정도로 맷집이 약한지라 굴릴때는 다소 신경을 써줘야 하는 유닛. 주로 맵이 넓고 개활지가 많아서 초반에 보병만으로는 땅투기 효율이 안나온다고 판단될 때 가게 되며 기관총 사격이 초반엔 제법 매운만큼 은근 딜교 이득을 쏠쏠히 보아줄 수 있다.(상대방의 엔지니어나 정찰병같이 피격률 보너스가 없는 유닛은 개활지에서 정말로 한틱에 한명씩 죽어나간다!) 그리고 정지시 직선 시야가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을 달고 있는만큼 특히나 시야 밝힐만한 스킬이 부족한 DAK에겐 전략적으로 유용한 유닛이 되어준다.
다만 물맷집과 전방 한정으로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은 어쩔 수 없어서 건물이 많은 시가전 맵일 경우엔 굴리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고 효율도 잘 안나오므로 그때는 보병을 더 뽑거나 250 수송차량을 뽑아서 한방 충격력을 노리는 선택이 더 나을 수 있다.
베테런시가 없어도 자가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반에 적 유닛과 교전하고나서 피가 빠졌을때 바로 엔지니어에게 수리받지 않고 자가수리로 어느정도 체력을 채울 수 있다.
- 스킬
- 차량 점령 : 기본적으로 오토바이는 거점 점령이 가능하다.
- 쌍안경 : 패시브 스킬로, 오토바이는 정지시 20이라는 긴 직선시야를 추가적으로 가진다.
- 자가수리 : 비전투 상황에서 사용시 무료로 수리를 시작한다. 어지간하면 주변에 공병이나 기갑척탄병에게 수리 받는게 더 좋으나 한번 사용하면 거의 피를 풀로 다시 채워주는만큼 단독으로 놀고 있었거나 다른 유닛들도 피터지게 싸우고 있어서 수리하려고 전투에서 빼는게 부담스러운 상황일 경우엔 이 스킬이 빛을 발한다. 버프 이후 쿨타임도 짧아져서 자주 쓸 수 있게 된 것도 장점.
- 예광탄 목표 지정 : 1베테런시 패시브 스킬. 오토바이가 사격하는 적 보병 분대의 피격률을 15% 높인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선회 속도, 가속도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이동 속도, 선회 속도 증가
- 숙련도 3 ★★★ : 이동속도, 명중률, 연사 시간, 체력, 시야 증가
2.1.4. 250 반궤도 장갑차[편집]
기계화 팩션 컨셉인 DAK의 스타트를 끊는 반궤도 장갑차. 0티어에서 250맨파 인구 5로 생산하거나 기계화 전투단을 호출할때 같이 딸려오는 장갑차량으로, 기본적으로 보병을 한분대 탑승시킬 수 있으며 이때 보병이 탑승한 상태라면 점령도 가능하고 내부에 탑승한 보병들이 차량의 방호력으로 보호받으면서 사격을 할 수 있는데 화염방사기나 경기관총 등의 지원화기들도 멀쩡히 사용할 수 있다.
완전 물몸인 오토바이와는 달리 어느정도 맷집은 버텨주는 편이며 MG34가 1정 장착되어서 그럭저럭 보병 쪼아대는 화력은 나온다. 병기고에서 반궤도 장갑차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가적인 무장을 덧붙여주고 체력과 장갑을 늘릴 수 있다. 치료기능이 있어서 의무 건물이 없는 DAK의 힐러 역할을 하는 건 덤.
초반에는 주로 기갑척탄병과 함께 다니며 탱킹과 화력지원 및 제병합동 버프 셔틀을 하거나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기갑공병대나 강습척탄병 등을 태워서 보병 분대의 발이 되어주기도 하고, 대전차 화력이 충실해지는 중후반 이후로는 무장을 전환해서 유통기간을 늘려 활용되는 다재다능한 유닛. DAK는 열악한 가성비로 인해서 초반엔 연합측의 보병 물량에 끌려다니기 십상이라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데, 보병을 태운 250 장갑차는 초반 한정으로 무시무시한 충격력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250의 운용법을 익혀둘 필요가 있다.
다만 전면을 나름 버텨준다곤 해도 측후면은 모두 총알에도 숭숭 뚫리는지라 최대한 적 보병 물량이 모여 있는 곳은 피하고 혼자 다니는 유닛들을 덮치고 다니거나 다른 보병들로 먼저 어그로를 끌어서 서로서로 피를 빼놓은 시점에 난입하여 치명타를 먹이거나 저항이 어려운 화기반을 기습하여 전선 유지를 방해하는등 변칙적으로 적을 공격해서 이득을 보는 것이 정석.
그리고 기계화 전투단이 아닌 0티어에서 생산해서 이득을 보려는 전술을 선택했다면 250 맨파라는 싸지 않은 가격을 자랑하는만큼 처음 생산하는 이 1대로 초반 효율을 뽑아내지 못했다면 적보다 보병 물량 모이는 시간이 한타이밍씩 밀리게 되며 오토바이와는 달리 자체적으로 수리를 못해서 다른 유닛들로 수리해주다가 땅투기도 늦을 위험이 있으므로 전편 소련의 스카웃카를 운용할때처럼 초반에 이걸 뽑았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고 공병의 무기 업그레이드 타이밍에 곧바로 태워서 달려들도록하여 기습으로 한방 먹인다고 생각해야한다.
특히나 적이 250을 보자마자 수류탄 업그레이드를 눌러버리거나 대전차소총을 달아주기 시작했다면 활동이 크게 제약되는 만큼 최대한 뽑자마자 이득을 극대화하는 것이 주요 관건.
중반에 넘어가면 본진에서 뽑기보다는 기계화보병을 호출할때 덤으로 딸려오는걸 쓰게 될 확률이 높으며 이때는 적도 어지간하면 대전차 수단이 마련되어있고 보병을 태워서 깜짝쇼를 하는 것도 여의치않으므로 이때는 보병을 태워도 거리를 벌려가면서 쪼아대거나 제병협동 버프 셔틀을 하거나 업그레이드를 해줘서 유통기한을 늘리거나 정 생각나는게 없으면 강습척탄병이나 과스타토리 등을 태워서 달려드는 1회용 택시 노릇을 하기도 한다.
만약 차량이 터질 경우 안에 탑승한 보병이 일정확률로 사망하므로 터질 것 같으면 그냥 보병을 바로 하차시켜버리자.
전작에선 보통 중반에 끝장을 보거나 컨셉 트롤질을 하지 않는 이상 경차량을 많이 뽑을 일은 없었지만 이번엔 특히나 기계화 전투단 등을 호출할때 사실상 1대씩 공짜로 던져주는 수준인만큼 DAK는 한게임에 못해도 2~4대 정도는 이 차량이 튀어나오며 게임이 장기화된다면 거의 5대를 넘어가는 경우도 많으므로 쌓인다고 막 던지지말고 각종 스킬과 업그레이드 등을 활용하면 타 팩션에선 따라하지 못하는 전술적 이점을 가지고 갈 수 있다.
참고로 저격수의 탑승이 가능하다. DAK는 따로 저격수 유닛이 없지만 미국이 구난 차량으로 이놈을 되살린 후에 스나를 태우고 다니면 2편 초창기 스캇카 스나의 악몽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 물론 그 정도의 관광 게임은 흔치 않기도 하고 미국이 구난차량 불러낼 타이밍엔 추축도 이미 차량 유닛들로 쫒아가서 손쉽게 격파가 가능하므로 볼 일은 거의 없다는게 다행.
- 업그레이드
- KwK38 기관포 부착 업그레이드 : 병기고에서 반궤도 전투차량 업글 선행. 60 뮤니를 소모해서 차체에 20mm 기관포를 부착한다. 버프 먹은 이후로 은근 보병 쪼아대는 화력이 강하므로 전선에서 아군 유닛들에게 화력을 지원하는 용도로 적합한 업그레이드. 단 여전히 물맷집에 화력 자체도 기관포 중에서 그렇게까지 강한편은 아니므로 승공포를 단 M3나 험버같은 장갑 차량들에게는 밀릴 수 있다.
- Grw34 박격포 탑재 업그레이드 : 병기고에서 반궤도 전투 차량 업글 선행. 75 뮤니. 병기고에서 업그레이드가 선행되어야하며 업글 완료시 기관총을 떼어버리고 박격포를 설치한다. 차량형 박격포이니만큼 빠르게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서 화력 지원을 하거나 반격이 날아올때 재빠르게 튀는 것도 손쉬운 편이지만 적 차량이나 대전차 보병에게 포착당했다면 일반적인 보병 박격포반보다 생존률이 떨어지고 회수가 가능한 보병 운용 박격포와는 다르게 한번 터지면 그대로 끝이므로 위치는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스킬
- 의료소 : 무료로 주변 보병분대를 치료한다. 비전투여야 하며, 정차 상태에서만 적용된다. DAK의 유일한 힐 수단은 1티어에서 비싼 비용에 뽑을 수 있는 의료 트럭밖에 없는만큼 급하게 임시 힐 셔틀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쿨타임이 굉장히 길어서 이걸로만 떼우기는 어려운 편. 45초 지속 / 쿨타임 180초.
- 보병 승하차 : 탑재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을 경우에 보병 1분대를 차량에 승하차시킬 수 있다.
- 의무병 탑승 : 탑재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250 하프트랙이 숙련도 1단계에 도달하면 발동되는 패시브 스킬. 탑승한 보병을 자동적으로 치료한다.
- 보병 초과 : 250 하프트랙에 20mm 기관포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숙련도 1단계에 도달하면 사용할 수 있는 스킬. 범위내의 위치를 지정하면 그 위치까지 스피드를 확 높여서 달려간다. 도착하면 자신 주변의 적 보병을 일정시간동안 제압시키는 상태에 들어가고 10초가량 지속된다. 적의 화기반 화망을 최대한 벗어나거나 후방까지 밀고 들어갈때, 혹은 딸피라서 전선에서 이탈할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요긴하게 써먹을만한 스킬. 무료 / 쿨타임 180초.
- 소이탄 : 250 하프트랙에 박격포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숙련도 1단계에 도달하면 사용할 수 있는 스킬. 스킬 사용 도중엔 착탄 위치에 화염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주는데 범위는 2편에 비해 좁아졌으나 데미지가 굉장히 아파져서 적의 고정 목표를 쫒아내는데에 일반적인 고폭탄보다 더 효과적이다. 잘 들어가면 어어하는 순간 분삭까지도 노려볼 수 있을 정도. 30 뮤니션 / 쿨타임 30초.
- 연막 차장 : 차량 생존 장비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면 공통적으로 생기는 스킬. 차체 주변에 연막을 터뜨린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선회 속도, 가속도, 시야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이동 속도, 선회 속도 증가
- 숙련도 3 ★★★ : 이동 속도, 가속도, 체력, 시야, 연사 시간 증가
2.2. 경무장 지원 중대소 (1티어)[편집]
1티어 건물. 기름값도 비싸고 DAK는 0티어에서 사실상 주요 보병 생산이 가능한만큼 타 팩션과는 달리 좀 나중에 짓게될 건물이며 주로 전선 유지용 유닛 및 화기반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 2티어나 3티어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짓고 가야하는 건물이지만 핵심적인 유닛들을 생산하려면 추가 업글이 필요한지라 화력 지원 요인 업글을 통해서 화기반을 더 많이 굴려가면서 플레이하다 3티어로 넘어갈지 업글 비용으로 빠르게 2티어를 지어서 기갑차량을 빨리 굴릴지 선택지가 갈리게 된다.
스노우볼링을 굴리는게 중요한 상황이라면 대부분은 보통 2티어를 가서 8륜 장갑차나 스터그 등을 굴리는걸 선호하는 편이나 팀전 같은 경우 특히나 적이 화기반 위주로 굴려서 방어선을 형성하는 상황이 오면 여기서 화력 지원 요인 업글을 해서 화기반 유닛들을 추가해 라인전을 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화력 지원 요인 (100맨파 40기름) : 업글 완료시 해당 건물에서 대전차포와 경포, 대공용 장갑차량을 추가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되며 기계화 전투단에서도 대전차포와 경포를 호출할 수 있게 된다. 업글 비용이 제법 비싸니만큼 DAK는 사실상 빠르게 2티어를 올릴지 이걸 눌러줄지 택일하게 되며 이걸 눌러주면 사실상 1.5티어 테크를 타는 취급을 받는다.
2.2.1. 강습척탄병[편집]
1티어 건물에서 300맨파, 인구 8에 생산이 가능한 DAK의 돌격 보병. 기계화 보병으로 호출했다면 275맨파 가격으로 250 경수송 장갑차에 탑승한 채로 나타난다.
5명 전원 MP40으로 무장하고 있어서 근거리 DPS가 상당히 높고 수류탄 및 연막탄 스킬들을 갖추고 있어 근접 전투에 효과적인 유닛.
국방군의 척탄병이 업그레이드하는 MP40에 비해 중거리 대응 능력은 떨어지나 근접전에 한해서는 어지간한 고급 보병 저리가라 수준의 무서운 폭딜을 보여주는만큼 동타이밍대에서는 근접전으로 당해낼 유닛이 거의 없다.
때문에 건물이 많거나 비좁은 골목이 많은 등, 차량 및 기갑척탄병들이 교전을 하기 까다로운 맵일때 불러내서 난타전에 투입하기가 편한데, 적 보병들이 한창 싸울때 슬쩍 난입해서 폭딜을 퍼붓거나 수류탄 등으로 건물 및 엄폐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맡으며 적이 공병 등을 스팸해서 수시로 근접전을 걸어올 때에도 아군 유닛에게 달라붙지 못하게 견제를 쏠쏠하게 해주기도 한다.
다만 근거리를 벗어나면 딜량이 말그대로 수직 하강을 하기 때문에 결국 엄폐를 포기하고 적에게 달라붙어야하는 상황이 자주 나오는데 이때 달려가다 사상자라도 생기면 화력도 확 줄어들고 맨파 손실은 맨파 손실대로 나는만큼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로 기갑척탄병이나 공병이 어그로를 끄는동안 지형과 엄폐물을 활용해서 기습을 노리는 것이 제일 베스트. 이렇다보니 적의 일점사를 받을 위험이 큰 개활지보다는 주로 시가전 지형 등에서 활약하기 쉽다.
수송형 장갑차와도 궁합이 좋으며 장갑차에 타면 돌격시 차량이 몸빵을 대신해주고 도망가는 적을 쫒아가서 두들겨패주기도 용이하기 때문. 0티어의 기갑척탄병이 근중장거리 모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고 대전차 수류탄 등으로 적 차량을 견제하는 범용성을 지니고 있다면 강습척탄병은 전선 돌파 및 깽판 난전을 벌이는데에 더 비중이 쏠려있는 셈. 물론 돌격병 유닛이 그렇듯이 플레이어의 컨트롤과 맵빨을 상당히 타므로 개활지가 많은 맵이라면 상황을 봐가면서 뽑거나 아예 가지 않는 경우도 많다.
- 스킬
- 수류탄 투척 돌격 : 35뮤니. 분대원 전원이 수류탄을 투척한다. 최대 5개까지 던질 수 있으므로 제대로 들어가면 끔찍한 피해량을 쑤셔박을 수 있으며 특성상 건물을 청소할때 아주 효과적이다. 단 분대원 전원이 수류탄을 던지는 모션을 취하는만큼 스킬 시전 동안에는 전원 사격을 중단하여 화력에 공백이 생기고 사상자가 생기면 던지는 수류탄 갯수도 줄어들어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
- 연막 수류탄 투척 : 무료. 소모해서 지정 위치에 연막수류탄을 투척한다. 적의 시야를 가리고 난전을 유도할때 사용.
- 전술 돌격 : 1베테런시 스킬, 무료. 사용시 일정시간동안 이동속도가 25% 줄어드는 대신에 추가 명중률이 30%까지 크게 상승한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으로 달라붙는데 성공했거나 도망치는 적의 후퇴로 근처에 서있다가 사용하면 효과적. 30초 지속 / 쿨타임 없음
- 제병 합동 : 기갑척탄병처럼 차량 근처에 있을시 전투 능력치 면에서 버프를 얻는다. 10% 명중률, 피격률 보너스, 이동 속도 25% 상승
- 소탕 : 30뮤니. 건물에 들어가있는 젹을 대상으로 실내전을 펼친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회피율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회피율 증가
- 숙련도 3 ★★★ : 명중률, 연사 속도, 체력 증가
2.2.2. 기갑 엽병[편집]
1티어에서 275맨파 인구 7에 생산할 수 있는 대전차 보병 분대.
분대원중 2인은 PzB 39 대전차 소총, 2인은 Kar98k로 무장한 4인 1조 대전차 분대.
대전차병들이 들고 다니는 판처뷕세는 영국의 보이즈 토미가 그렇듯이 경차량 상대로 피를 팍팍 깎아주는 대전차 화력을 지니고 있으며, 중형 전차를 상대로도 어느정도 무시할 수 없는 딜을 박아준다.
대보병 DPS만 놓고보면 일반적인 기갑척탄병에 비해 살짝 밀리지만 대전차 소총까지 낀 딜 능력은 은근 나쁘지 않고 대전차소총으로 커버를 파괴할 수 있으며 기갑척탄병처럼 업그레이드로 MG34까지 추가 장비할 수 있다보니 생각외로 보병 전투를 수행하기에는 문제가 없다.
좋은 가성비와 적절한 성능에 더해서 전략적인 요인으로도 중요성이 높은데, DAK의 병종 라인업에서는 기갑 엽병을 제외하면 험버나 그레이하운드 등 연합의 위협적인 경차량을 막을 수단이 1티어 업글을 눌러준 후에나 나오는 대전차포나 2티어에 튀어나오는 마르더 정도밖에 없다. 게다가 대전차포나 마르더는 보병 상대로 굉장히 무력하며 적이 기동성을 앞세워서 뺑뺑이를 돌면 운영도 까다로워지는만큼 적 차량의 우회 돌파를 막고 여차하면 적의 보병 견제까지 해주는 기갑 엽병은 중반 싸움에서 조합이 무너지지 않게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셈.
보통은 어느정도 상황을 보다가 적이 M3나 스튜어트 등의 유닛을 굴릴 낌새가 느껴진다면 대체로 기갑엽병을 호출하여 카운터치는 것이 정석이나 다름 없으며 굳이 특정 상황이 아니더라도 기갑 엽병 자체는 범용적으로 써먹기 편한 유닛이기 때문에 몇 분대 정도는 굴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판단이다.
이처럼 DAK의 전술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인원수로 인한 물몸에 대전차 소총병의 화력 한계 때문에 본격적인 전차전에서는 유통기한이 찾아와서 많아야 1~2분대, 상대가 경장갑에 힘을 주지 않는다면 아예 굴리지 않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 업그레이드
- MG34 경기관총 업그레이드 : 100뮤니를 소모해서 소총병 1명이 MG34를 장비한다. 성능 자체는 기갑척탄병의 업그레이드와 동일하며 기갑엽병도 무기 슬롯이 3개라 업그레이드하면 대전차 소총 사수 2명+경기관총 사수 1명의 구성으로 변경된다. 후반 가면 대전차 화력보다는 반쯤 장거리 전투용 보병처럼 쓰이는 기갑엽병의 특성상 대보병 화력을 늘려주는 쪽이 효용이 좋으니 여유가 되면 눌러줄만한 업그레이드.
- 스킬
- 대전차 최루가스탄 : 35뮤니를 소모해서 일정량의 데미지와 함께 적 차량의 시야를 차단하고 이동 속도를 60% 둔화시키는 최루 가스탄을 장전해서 발사한다. 적에게 디버프를 주는 스킬로 이해할 수 있으나 막상 쓸라면 딜레이가 제법 길어서 그 시간에 사실 그냥 일반 사격을 한번이라도 더 박아놓는게 이득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쓸 일은 많이 없는 스킬.
- 제병 협동 : DAK 보병 유닛들 대다수가 가지고 있는 유닛. 차량 유닛이 근처에 있을시 피격률과 명중률에 10%, 이동속도에 15% 보너스를 얻는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회피율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회피율, 대전차소총의 관통력 증가
- 숙련도 3 ★★★ : 명중률, 연사 속도, 체력, 대전차소총의 관통력 증가
2.2.3. MG34 중기관총 운용팀[편집]
240맨파, 인구 7로 생산이 가능한 DAK 중기관총반.
라페테 34 삼각대를 장착한 MG34사수와 탄약수, 그리고 MP40을 든 경계병 2명으로 구성된 4인 1조 기관총팀.
중기관총 유닛답게 장시간 사격하며 사격당한 보병들을 납작 엎드리게 하는만큼, 주요 거점이나 건물. 적이 올 수 밖에 없는 길목 등에 배치해서 공세를 막아내거나 시간을 벌거나 아군 유닛이 교전할 때 스리슬쩍 뒤따라가서 화력 지원을 해주는 것이 주요 임무.
성능은 얄짤없이 국방군 MG42의 하위호환으로, MG42와 사격각 및 생산 가격은 동일하지만 연사력, 제압 능력, 딜링 능력 등의 화기 자체의 성능은 물론 스킬의 활용도와 나오는 타이밍까지 MG42에게 밀리는 편이며 기동전이 잦은 DAK는 국방군에 비해 중기관총의 존재가 그렇게까지 절실하진 않은 편이다. 똑같이 제압력이 좋지 않은 빅커스가 명중률과 데미지는 좋아서 킬 터뜨리는 능력이 좋은걸 생각해보면 성능만 놓고 봤을때 MG34는 약간 어정쩡한 포지션에 놓여있는 느낌이 강하다.
그래도 연합군들의 중기관총들보다는 제압을 잘 시키는데다 보병 몸값이 비싸서 물량이 잘 안모이는 DAK 입장에서는 연합군 진영이 다수의 보병 물량을 바글바글 모아서 돌파를 시도하면 동타이밍대 가진 보병과 차량만으로는 막아내기 까다로우므로 화력 지원 및 방어선 유지를 위해서 결국 하나둘쯤은 마련해놔야 하는 유닛이기도 하다.
타 팩션의 중기관총들이 그렇듯이 주요 거점을 점거하거나 아군 유닛들을 뒤따라다니면서 화력 지원을 해주는 용도로 사용하도록 하자.
- 스킬
- 사격 군기 : 1베테런시 스킬, 무료. 무기를 거치해야 사용 가능하고 발동 시 사수가 짧게 짧게 점사를 한다. 스킬 사용 도중에는 연사 시간이 반토막나고 제압력이 75%나 깎이는 대신 명중률과 데미지가 20% 상승하고 연사력이 50% 증가한다. 일반 사격에 비해 적의 체력을 깎아주는 상황에는 더 낫지만 사실 피 깎는걸 기대하고 중기관총을 굴리는건 아니라서 그렇게 많이 쓰는 스킬은 아니다. 굳이 사용한다면 적의 대전차포나 중기관총반 등의 화기반 유닛이 사격각 안으로 들어왔을때 빠르게 순삭하는 정도. 30초 지속 / 쿨타임 180초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회피율, 제압력 증가
- 숙련도 2 ★★ : 제압력, 연사 시간, 회피율 증가
- 숙련도 3 ★★★ : 명중률, 제압력, 체력, 회전 속도 증가
2.2.4. PaK 38 대전차포 운용반[편집]
1티어 건물에서 260맨파 인구 7로 생산할 수 있는 DAK의 50mm 대전차포 운용반.
대전차포 유닛들이 다 그렇듯이 보병은 정말 더럽게 못잡지만 긴 사정거리와 관통력을 통해서 적 차량 유닛을 견제하는 전형적인 대전차 유닛. 차량화 컨셉인 북아프리카 군단이라 하더라도 전선을 유지하는데 있어 차량 유닛들보다는 화기반의 운용이 훨씬 더 안정적이고 손이 덜간다는 요소는 절대 무시할 수가 없으므로 1티어에서 업글을 한, 소위 1.5티어 테크 전략에서 제법 활약할 수 있다.
2티어로 바로 넘어가서 마르더 같은 유닛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중반부에 달려들 채피나 스튜어트 등의 경전차들을 막기 위해 기갑엽병과 함께 투입되는 상황이 많으며 후반부 전차전에 가서도 딜러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댠 이놈을 뽑으려면 100맨파에 40기름이라는 은근 기름을 많이 잡아먹는 사전 업글 비용이 필요한만큼 만약 플레이어가 바로 2티어로 넘어가는 전략을 골랐을 경우에는 마르더에게 밀려 늦게 나오거나 아예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 또한 국방군의 Pak-40에 비해 관통력에서 밀리므로 마틸다나 처칠같은 떡장갑 전차를 상대로는 은근 도탄을 띄우는 경우도 있다.
- 스킬
- 장갑 손상 : 1베테런시 스킬, 35뮤니. 적 기갑을 선택하여 순간적으로 20%의 장갑을 낮추는 철갑탄을 한발 발사한다. 피격된 전차의 장갑이 낮아진 상태로 지속되는게 아니고 단 한발 맞고 다시 원상복구되는 식이다. 결국 단 한발의 관통력이 증가했다 뿐이지 데미지가 바뀌는건 아니고 이마저도 관통 안될 확률도 있으므로 35뮤니 주고 사용하기에는 다소 미묘한 편. 그나마 마틸다나 처칠같은 대잔차포도 도탄을 내는 떡장갑 중전차 레이드를 뛸 때 디버프 걸어주는 용도로 쓰는 정도다. 쿨타임 60초.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회피율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회전 속도, 회피율 증가
- 숙련도 3 ★★★ : 관통력, 연사 속도, 체력 증가
2.2.5. Le.lG 18 경포 운용반[편집]
1티어에서 경기계화 업그레이드를 한 이후로 1티어에서 320맨파에 생산하거나 기계화 보병에서 275맨파로 250 장갑차와 함께 호출할 수 있는 보병포 운용반.
가격은 비싸지만 일반적인 박격포 보다 고폭탄 포격 사거리가 훨씬 길고 화력도 강하다. 그래서 일반적인 박격포처럼 적의 중화기 및 고정 표적을 대상으로 화력 지원을 하다가도 적의 박격포반을 저격할때에도 보다 더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
박격포처럼 퇴각할 수 없어서 전선이 밀리거나 테러를 당할때 그냥 맥없이 털릴 위험은 더 크지만 트럭으로 견인이 가능한 등 박격포와는 여러가지로 차별점을 두고 있다. 중화기 버전의 좀 더 강력하고 무거운 박격포라 생각하면 편하다. 1:1에서나 팀전에서나 적이 초반부터 화기반 스팸질로 라인 굳히기를 시도하는 상황은 DAK 입장에서 상당히 갑갑해지는 상황인데 이때 250 장갑차 등을 이용한 초반 돌파에 실패했다면 바로 대전차만 대강 대비한 뒤, 250에 박격포를 얹거나 이 녀석을 준비해서 전선을 걷어낼 각을 재는 경우가 많다.
특히 포격 위력과 명중률은 어지간한 박격포를 능가하므로 건물에 틀어박힌 적이나 농성하는 기관총을 쫒아내는데에 이만한게 없다.
- 스킬
- 고폭탄 포격 : 지정한 위치에 보병포 팀이 포격을 시작한다.
- 연막탄 포격 : 지정한 위치에 연막탄을 포격한다.
- 성형작약탄 : 1베테런시 스킬, 35뮤니. 경포가 간이 대전차포처럼 주변에 있는 차량에 성형작약탄을 발사한다. 약간의 데미지와 함께 이동속도를 80%, 선회속도를 40%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건다. 경전차는 물론 옆구리나 엉덩이를 때린다면 중형전차에게도 은근 짤딜이 들어가기 때문에 화기반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적 차량들이 다이브를 시도했다거나 테러당할때 최후의 발악으로 갈기는 등, 쓸 상황은 많이 안나오지만 가끔씩 결정적인 상황에 변수를 만들어줄 수 있다. 물론 이 유닛의 주 용도는 장거리 포격이니만큼 이 스킬로 대전차포를 땜빵하는건 사실상 불가능.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회피율, 명중률 증가, 포격 쿨타임 감소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회피율 증가, 포격 쿨타임 감소
- 숙련도 3 ★★★ : 명중률, 포격 사거리, 체력 증가
2.2.6. 플락피엘링 반궤도차량[편집]
1티어 건물에서 화력 지원 요인을 선행 업그레이드하면 280맨파와 40기름 인구 6으로 생산이 가능한 자주대공포.
Sd.Kfz. 7 반궤도 장갑차에 4연장 FlaK 30/38 기관포를 장착한 자주대공포로, 내구력 자체는 미국 M3보다 근소하게 나은 수준이기 때문에 대전차소총에도 우는 소리를 낼만큼 물몸이지만, 기관포 특유의 미친 보병 갈갈이 화력으로, 보병 및 경장갑 차량에 대하여 강력한 제압력을 자랑하며, 대공포 역할에 충실하게 항공기를 통한 증원 및 지원공격을 차단하는 임무도 맡고 있다.
보통 DAK는 이대로 바로 2티어를 이어서 짓고 8륜 장갑차를 필두로 한 유닛을 굴릴지 1티어에서 화력 지원 요인을 업글하여 중화기반을 굴리면서 3티어를 달릴지를 택일하게 되는데 이때 후자의 전략을 골랐을 때 이 유닛이 중반 화력 싸움에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특유의 미친 대보병 화력과 빠른 기동력으로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타이밍에 뽑으면 머릿수 문제로 수세에 몰리기 십상인 보병전의 흐름을 반전시키는 키카드가 된다.
보병들을 따라다니면서 보병들이 앞에서 몸빵을 하면 이쪽은 거리를 쭉쭉 벌리면서 보병들의 화력 지원을 해주는 역할을 맡아주는데 공격 사거리가 길어서 컨트롤만 받혀주면 바주카나 대전차소총 사거리를 미묘하게 피해가면서 말그대로 다 갈아먹고 다닐 수 있다.
그리고 철갑탄 스킬을 사용하면 경차량 유닛들에게도 폭딜을 박아넣을 수 있고 후반으로 넘어가도 대공포로 사용해서 한타를 뒤집을 위험이 있는 각종 항공 스킬을 카운터치는 용도로 사용해도 좋다.
다만 8륜 장갑차에 비해서도 몸빵이 엄청 허약한 편이고 이놈이 나올때쯤엔 이미 장갑차량이나 대전차 유닛이 튀어나올 타이밍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다이브를 노리기보다는 호위해줄만한 보병들과 같이 다니면서 지원 화력을 제공한다는 느낌으로 사용해주면 좋다.
가격 너프 이후에는 드는 비용도 늘고 나오는 타이밍이 엄청 늦어져서 라이벌격인 M3 장갑차가 더 빠르게 튀어나오는데 비해 승공포와의 싸움도 삐끗하면 누가 터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상황을 유지해야하는지라 의외로 굴리기가 까다로워졌다.
2티어로 다이렉트로 달렸을 때 기름 비용 한해서는 거의 비슷한 8륜 장갑차와 비교해보면 맷집과 유틸성에선 크게 밀리지만 순수 보병 잡는 폭딜 능력은 이쪽이 더 우수하고 대공 능력도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가능하다.
철갑탄 스킬을 사용하면 그레이하운드 같은 유닛을 상대로도 피를 쭉쭉 깎아주고 심지어 잘만하면 채피의 격파까지 노려볼만큼 화력이 크게 상승하지만, 맷집이 원체 허약하다보니 이 유닛을 굴린다면 중화기팀을 동원하기에 더 유리하다는 이점을 내세워서 후속 유닛으로 기갑 엽병과 대전차포 등을 빠르게 배치해서 적의 차량 유닛들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팀전 등지에서 오래 살려놓는데 성공했을 경우, 후방에 대공포대 역할로 세워놓으면 밥값 이상을 해준다.
- 스킬
- 철갑탄 장전 : 1베테런시 스킬, 45뮤니. 소모하며 일정 시간동안 기관포가 철갑탄을 발사한다. 폭발 범위는 반토막나지만 관통력이 무려 2배나 상승하므로 순간적으로 경차량의 피를 바로 거덜내버리는 화력을 낼 수 있다. 뮤니 소모가 비싸니만큼 적 보병을 잡을때보다는 M3 및 험버 등과 맞짱을 뜰때나 어그로가 끌린 경차량 옆구리에 폭딜을 박아넣는데에 사용. 채피나 스튜어트같은 경전차들도 피를 좍좍 깎아내리기 때문에 잘만 하면 플락피엘링을 잡으려고 뽑은 경전차를 역으로 터뜨려주고 스노우볼링을 미친듯이 굴려나갈 수 있다.
- 연막 차장 : 차량 생존 장비 업그레이드시 사용 가능. 차체 주변에 연막탄을 터뜨려 시야를 가린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선회 속도, 가속도, 명중률 증가
- 숙련도 2 ★★ : 이동 속도, 선회 속도, 명중률, 연사 속도 증가
- 숙련도 3 ★★★ : 이동 속도, 가속도, 연사 속도, 체력, 시야 증가
2.2.7. 2.5톤 의무 트럭[편집]
1티어에서 200맨파와 20기름으로 생산할 수 있는 구급차.
DAK는 기본적으로 의료소를 지을 수 없는만큼, 이 유닛이 힐을 도맡아야한다.
타 팩션의 의료소에 비해 가격이 비싼 데다가 유지비까지 잡아먹으므로 말그대로 본진 치료 효과 용도로만 쓴다면 가성비가 나쁜 정도가 아니라 패널티 수준이지만 이동이 가능한 트럭이니만큼 전장까지 따라다니면서 보병 유닛들의 힐과 충원을 할 수 있어, 손가락만 잘 따라준다면 전선유지력을 크게 상승시킬 수 있다.
특히 팀전처럼 본진 한번 갔다올때마다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경우, 전투 구역 근처에서 바로 충원하고 힐해서 바로바로 투입이 가능하다는 것은 전략적으로 큰 이점을 가지고 갈 수 있다.
보통 0~1티어 이후 다음 티어 테크를 올릴 때 쯤에 의료소를 고려하게 되는 다른 진영과는 달리 이놈의 몸값이 비싼지라, 상황이 어렵거나 적을 조금더 빡쌔게 밀어붙이면 이득을 보겠다 싶은 경우, 힐은 대충 250 장갑차 등으로 잠깐 때우고 전투 유닛을 더 뽑고 이 놈은 우선 순위를 뒤로 미는 경우도 종종 있다.
- 스킬
- 운용반 재충원
- 야전 보급
2.3. 기계화 중대소 (2티어)[편집]
DAK의 기갑차량을 생산하는 중간 티어 건물.
250이나 251같이 총알에도 뚫리는 비실비실한 장갑차량이 아닌 어느정도 맷집이 받혀주는 차량 유닛들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은근 강력한 화력과 맷집의 유닛들로 스노우볼링을 굴리고 반격 찬스가 주어지는 타이밍인만큼 특히나 북아프리카 군단 팩션에게 중요한 티어 건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지원 기갑 요인 (100맨파 25기름) : 업그레이드 완료시 추가적으로 3호 돌격포와 구난 차량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2.3.1. 8륜 장갑차[편집]
2티어에서 260맨파 40기름, 인구수7로 생산이 가능한 전작의 Sd.Kfz. 222를 대체하는 중형 차륜형 장갑차.
일명 8라드 혹은 8륜, 곱등이나 메뚜기라는 별명으로도 자주 불리는 장갑차로, 적절한 체력과 강력한 화력을 앞세워 아프리카 군단의 중반 허리 역할을 맡고 있는 차량이다.
포탑으로 20mm 기관포와 MG15를 장착하고 있는데 높은 데미지와 명중률의 기관포 능력치를 앞세운 대보병 능력이 매우 뛰어나서 적 보병들에게 폭딜을 제법 잘 넣어주는지라 거리를 벌리고 신나게 쏴제끼면 적 보병들의 피가 훅훅 빠지며 맷집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라 바주카 한방에도 죽는 소리를 내는 하프트랙과는 달리 대전차보병들의 공격에도 그런대로 버텨주며 어느정도 대차량이 붙지 않은 M16이나 험버같은 장갑 차량들과의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기동력도 매우 빨라서 이리저리 따라다니며 화력 지원을 해주거나 딸피 유닛들을 뒤쫒는데에도 용이하므로 보병전이 그리 강하지 않은 아프리카 군단 중반 타이밍의 키카드이며 이 타이밍에 8륜형 장갑차와 제병협동을 최대한 활용하여 이득을 보는 것이 2티어 테크를 탔을 때 중반 기동전의 핵심이다.
1티어에 나오는 플락피엘링에 비하자면 폭딜 능력은 밀리지만 균형잡힌 몸빵 능력치 덕에 어느정도 버텨주면서 딜을 넣을 수 있고 쫒기는 상황에서도 생존력 면에서는 한결 더 낫다.
다만 무장의 한계상 경전차 수준만 가도 큰 피해를 줄 수 없기 때문에 중형 전차는 물론 채피나 스튜어트 같은 경전차들과의 싸움도 최대한 피하고 적 보병 행렬만 쫒아다니면서 딜을 넣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중형 전차 등의 기갑 차량과 대전차포들이 날뛰는 후반부로 넘어가면 장갑차의 무장 특성상 일선에서 싸우는건 무리지만 빠른 기동성으로 빈거점을 찌르러 오는 보병들을 조질 화력 정도는 충분히 가지고 있고 전투에 투입하지 않더라도 주변 유닛에게 버프를 줄 수 있으므로 나오는 타이밍 부터 게임이 끝날때까지 활약할 수 있는 효자 유닛이다.
또한 기갑 지원 전투단을 골랐다면 차량에 탑재된 기총 명중률을 올려주는 스킬이 대보병 능력을 더 상승시켜주므로 8륜 장갑차로 스노우볼링을 굴릴 작정이라면 참고해두는 것이 좋다.
- 스킬
- 지휘관 모드 : 1베테런시 스킬. 토글형 버프 스킬이며 작동시 무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대신 시야가 50% 늘어나고 주변 유닛들에게 재장전 속도 30% 및 명중률 40% 보너스를 준다. 보통 생산 후 실컷 날뛰다가 유통기한이 다 됐다싶으면 버프 셔틀로 전선에 박아놓을 수 있다. 버프 수치의 상승폭도 어지간한 유닛들 2~3벳 수준으로 높기 때문에 체감도 꽤 되는 편.
- 연막탄 : 병기고에서 차량 생존 장비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주어지는 스킬. 차체 주변에 연막탄을 터뜨려 시야를 가린다. 주로 8륜을 카운터치려는 대전차포나 채피 등의 유닛으로부터 타겟팅을 벗어나려할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쿨타임 120초.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선회 속도, 가속도, 명중률 증가
- 숙련도 2 ★★ : 이동 속도, 선회 속도, 연사 속도, 명중률 증가
- 숙련도 3 ★★★ : 이동 속도, 가속도, 연사 속도, 체력, 시야 증가
2.3.2. 254 지휘 차량[편집]
2티어에서 240맨파와 15기름으로 생산할 수 있으며 차륜과 궤도가 동시에 달린 독특한 형태의 오스트리아제 장갑차.
따로 탑재된 무장이 없어서 자체 공격 능력은 아예 없고 스킬들로 아군을 보조하는 장갑차. 정차시 일정 범위 이내의 적을 탐색[2] 할 수 있고 강력한 박격포 포격스킬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쿨도는 대로 달려가서 포격을 때려박아 적의 중화기 라인을 밀어낼 수 있으며 베테런시 스킬을 사용시 위치가 고정되고 스킬들의 사거리가 늘어나는 등 상대와 대치전때 그 진가를 발휘하는 유닛이다. 가격도 상당히 싸다는 것 또한 장점.
단 엄청난 물몸에 방어 수단이 하나도 없어, 적 차량이 다이브하거나 대전차화기를 든 보병을 만나도 저항도 못하고 터져버리고 다른 유닛들과 같이 묶어서 어택땅 한번 잘못 누르면 적진으로 열심히 달려가다 터질 수도 있으므로 항상 포격 쿨 끝나면 후방으로 보내고 대전차포나 지뢰 등으로 적의 다이브를 견제하자.
또한 관전자 고정 스킬의 사거리 보정 없이는 포격 스킬 시전 거리가 적의 대전차포 사격각 안에 들어가는데다 이 유닛은 자체적으로 시야를 밝힐만한 스킬이 없다보니 포격 때리러 들어가다 순식간에 날아온 골탄에 얻어맞아 산화할 위험이 있으므로 다른 유닛을 앞세우거나 교전을 걸어 어그로를 끌다가 슬쩍 떨구고 튀는 등 1베테런시를 찍기 전까지는 최대한 조심스럽게 운용해야 한다.
-스킬
- 지도 외부 박격포격 : 지정 위치에 신호탄을 떨어트린 뒤 일정 시간 후 박격포가 그 지점에 여러발 동시 포격을 가한다. 위력은 오프맵 포격 등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화기반이나 보병 입장에서는 반드시 피해야할 정도로 충분히 아픈데다 무엇보다 공짜로 쓸 수 있어서 쿨타임마다 달려가서 박아주는 것이 좋다. 쿨타임 90초.
- 지도 외부 연막 포격 : 지정 위치에 연막탄 포격을 요청한다. 적의 화기반 시야를 가릴때 사용하며 고폭탄 포격과 쿨타임이 따로 놀기 때문에 노는 시간동안 적의 화기반에 연막을 추가로 떨구거나 연막을 먼저 떨어뜨려서 아군 유닛들로 밀고 들어간 후에 안전하게 유유히 고폭탄 포격을 조준하는 등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좋은 스킬. 쿨타임 60초
- 차량 점령 : 254 장갑차는 기본적으로 거점을 점령할 수 있다.
- 관전자 고정 : 1베테런시 달성시 해금되는 스킬. 토글형 스킬로, 키면 바로 그 위치에 고정이 되는 대신, 포격 스킬들의 사거리와 포탄 수가 크게 늘어난다.
2.3.3. 마르더3 구축 전차[편집]
2티어에서 280맨파 25기름, 인구7에 생산이 가능한 고정포탑식 대전차 자주포.
국방군이 쓰는 마르더의 사막버전이라 생각하면 편하며 여전히 25기름이라는 싼값에 뽑는 어느정도 기동성이 있는 PaK 36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국방군과는 달리 별다른 사전 업글이 연구되지 않아도 2티어를 짓기만 하면 바로 뽑아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대전차 능력도 우수하고 회전력도 좋지만 기름 없이 뽑을 수 있는 대전차포와 포지션이 겹치기도 하고 경전차급의 물몸에 보병 상대로는 정말 아무것도 못해서 범용성이 딸리는데다 정지 상태가 아닐 시 명중률이 급감하는 단점이 있다.
다만 대전차포인 PaK 36은 1티어에서 제법 비싼 추가 비용을 내고 해금을 해야하는 만큼 빠른 2티어 테크를 탔다면 사실상 대전차포를 대체할 유일한 대전차 전력이 되는지라, 일반적으로는 마르더와 기갑엽병으로 경차량 페이즈를 보완하는 식의 플레이가 나오게 된다. 싼 기름에 비해 사거리와 관통력이 좋아서 컨트롤만 된다면 셔먼이나 크루세이더 등의 중형 전차들에게도 위협이 되는 것 또한 플러스 요소.
체력 및 여러 기타 능력치는 국방군과 동일하지만 여러 업그레이드로 스펙 강화가 가능한 DAK 특성상 실질적인 성능은 국방군의 마르더보다 우수하기도하며 비싼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국방군에 비해 2티어만 지으면 바로 쓸 수 있어서 중반부 대전차 능력이 떨어지는 8륜 장갑차나 돌격포를 호위하는 역할을 맡으며 여의치않으면 여러대를 찍어내서 후반부 넘어가서도 마틸다나 처칠 등의 떡장갑 차량을 견제할 대전차 전력으로 유용하게 쓰이기도 한다.
팍과 차별화를 두려면 여러모로 기동력을 활용하여 빠르게 보병들을 쫒아가서 경차량으로부터 호위를 해준다는 느낌으로 굴리는 것이 낫다.
보통 적의 경전차 러쉬 때문에 고통 받을때 그 기동성을 대전차포만으로 막기 어려울때 정도에 더더욱 빛을 발하는 유닛.
다만 국방군 마르더가 그렇듯이 엄청난 물몸에 목고자라는 점 때문에 한번 옆구리라도 잡히면 사실상 무조건 터진다는걸 상정해야하고 시가전 맵 등지에서 굴리기가 굉장히 까다롭다는 것이 주요 문제점이므로 이 부분에서는 대전차포를 해금하거나 기갑 엽병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의 타협이 필요하다.
- 스킬
- 신속 위치 변경 : 1베테런시 스킬, 15뮤니. 마르더가 지정한 위치에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도착 후 10초간 연사속도, 회전속도가 증가하지만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쿨타임 60초.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선회 속도, 가속도, 명중률 증가
- 숙련도 2 ★★ : 이동 속도, 선회 속도, 연사 속도, 명중률 증가
- 숙련도 3 ★★★ : 이동 속도, 가속도, 연사 속도, 체력, 관통력 증가
2.3.4. 3호 돌격포 D형 (StuG III Ausf. D Assault Gun)[편집]
지원 기갑 요인을 업그레이드 하면 2티어에서 280맨파와 45기름, 인구 10으로 생산이 가능한 보병 지원용 돌격포. 별명은 D터그.
국방군의 G형 모델과는 달리 단포신을 달고 있는데 관통력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폭발 범위가 넓은 고폭탄을 발사하기 때문에 G형과는 정반대로 사실상 대보병에 특화되어 있다. 적절한 사거리와 고폭탄 화력으로 적 보병 및 뭉쳐있는 화기반을 때려잡는데에 특화되어 있는 유닛.
전면 장갑만 놓고보면 거의 최종 테크의 4호보다 단단하고 피통도 적당한 편이라 유리몸 마르더와는 달리 바주카나 대전차소총을 상대로 어느정도 버텨줄 수 있으며 고폭탄의 폭발 범위가 전편 E형에 비해 상당히 넓어진만큼 적이 장갑 차량들을 카운터치기 위해 대전차 보병을 바글바글 뭉쳐다니는 소위 데스볼 전략을 자주 사용하거나 화기반을 곳곳에 박아놨다면 빅엿을 먹여줄 수 있다.
2편에 나왔던 E형에 비해 공격 사거리가 보병의 대전차 화기 사거리에도 닿을 정도로 짧아진만큼 굴릴때 항상 주변에 달라붙는 적 보병이나 차량을 견제해줄 호위 보병 유닛들은 물론, 한방 쏘고 바로 뒤로 후진해서 빠졌다가 다시 각을 재고 들어가는 등의 컨트롤이 요구되는 유닛. 같은 티어에서 뽑을 수 있는 마르더도 달려드는 경전차 등을 카운터 쳐주기 때문에 조합이 괜찮은 편.
의외로 주요 무장인 고폭탄이 제대로 직격되면 장갑차나 전차를 상대로도 피를 어느정도 까주는 편이긴 하지만, 탄속이 느리고 연사력도 느긋하게 쏘므로 결국 본격적인 전차전에 투입하긴 어려워서 D터그는 사실상 보병 및 화기반을 전담으로 견제해주고 대전차는 마르더나 대전차포 등의 유닛으로 틀어막아줘야 한다.
목고자라 측후면에서 들어오는 공격에 엄청 취약하다는 단점도 여전하니 미로같은 복잡한 지형은 최대한 진입을 피하거나 호위해줄 보병들을 끼고 다니는건 필수적.
- 스킬
- MG42 기관총 : 50뮤니. MG42 중기관총과 사수를 1명 전차 상부에 배치한다. 말이 필요없는 양념 용도.
- 연막탄 발사기 : 지정 위치에 연막탄을 발사해서 시야를 가린다. 적의 방어선을 두들길 때 대전차포 앞이나 기관총반한테 던져주자.
- 산병호 : 1베테런시 스킬로, 일명 시즈 모드. 차량을 고정시켜서 움직이지 못하는 대신 방어력이 상승하고 공격 사거리가 마르더급으로 크게 증가한다. 아무리 전면 장갑이 단단하더라도 대규모로 달려드는 대전차 보병들의 경우에는 스터그라도 위협이 될 수 있는데 이 스킬을 키고 시야만 밝혀주면 정말 시즈모드마냥 적 보병들이 달려오다 죽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끄고 키는데 5초의 쿨타임이 추가되었으므로 이전처럼 토글 컨트롤을 자유롭게 할 수 없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명중률, 가속도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선회 속도 증가
- 숙련도 3 ★★★ : 선회 속도, 연사 속도, 가속도 증가
2.3.5. 18톤 구난 차량[편집]
2티어에서 250맨파와 40기름, 인구 6으로 생산이 가능한 DAK의 구난차량.
미국과 DAK만 보유한 구난차량이며 미군의 M3 TRV와 달리 유일하게 기본 생산이 가능한 구난차량이다. 구난 차량 유닛이 다 그렇듯이 비전투 유닛이며 차량 유닛이지만 공병처럼 다른 차량 유닛을 수리할 수 있다.
또한 맵에 차량 잔해가 남아있다면 원가보다 싼 자원을 지불하여 아군 것이었던 적의 것이었던지간에 모든 차량, 전차를 되살려내 내것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이때 처음 살아났을때는 실피에 엔진도 파괴된 상태로 생성되며 추가적으로 수리를 해줘야 한다.
어떤 유닛이던 차량이기만 하면 되살려낼 수 있다는 특성 탓에 만약 중형전차나 중전차 등의 유닛을 부활시키면 자원 이득을 엄청나게 볼 수 있다.
다만 250같은 경차량 정도의 유닛을 되살리는데에도 은근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편이고 중형전차 체급쯤 가면 되살리는데만 한세월이며 다시 실피 상태인 것을 수리까지 해야하니 실질적으로 아군 본진 가까이에서 터진게 아닌 이상에야 살려내다가 발각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거의 쓰이지 않는다.
이 유닛 자체도 엄청나게 물몸이라 따로 구난 차량을 보호해주지 않으면 금방 밀고 들어온 적에게 손쉽게 터져버리는만큼 관리가 은근 까다롭다. 전투 유닛이 아닌만큼 전선 유지나 전차전에서 도움이 하나도 되지 않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중반에 바로 뽑기보다는 후반부에 자원 여유가 좀 많고 기갑전이 자주 벌어져 맵에 차량 유닛들의 잔해가 많이 쌓였을때 가게 되는 편이다. 그나마 주변 전투유닛 근처에만 두어도 경험치를 받아 먹을 수 있어 높은 베테런시를 얻으면 수리속도 또한 빨라져서 바쁜 공병이나 기갑척탄병 대신에 수리 셔틀을 시키기에도 만만하다.
- 스킬
- 수리 : 구난차량은 무료로 타 차량 유닛을 수리할 수 있다. 다만 엄청난 물몸인데다 보병과는 달리 한번 터지면 끝이니만큼 수리 도중에는 항상 주변 시야가 밝혀져있고 그나마 안전한 후방에서 하는 것이 좋다.
- 차량 구난 : 맵에 있는 차량 잔해에 시전하면 지정된 일정 자원을 소모하여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아군 유닛으로 부활시킨다. 사실상 구난 차량의 핵심이자 상징이나 다름없는 스킬로, 어쩔때는 적의 차량들로만 기갑 부대 구성이 이루어지는 등 재밌는 상황도 벌어지지만 생각외로 차량 한대 복구 시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2.4. 전차군단 지휘소 (3티어)[편집]
350맨파와 130기름으로 건설이 가능한 최종 티어 건물. 3호 전차와 88mm 대공포, 워킹 슈투카를 생산할 수 있다.
기갑 예비대를 염두에 둔 것인지 최종 테크 건물 치고는 은근 구성이 허접하다. 보통 전차전 타이밍때 3호 및 대공포를 주력으로 사용하거나 포격전에 동원 하기 위한 워킹 슈투카를 쓰기 위해 올리게 되나 건설 가격이 상당히 비싼만큼, 2티어 건물의 기갑 유닛을 제법 많이 굴리고 있는 상황이었다면 은근 올라가는 타이밍이 늦는 편에 속한다.
2.4.1. 3호 전차 L형[편집]
최종 티어에서 340맨파와 80기름 인구 12로 생산이 가능한 아프리카 군단의 중형전차. 1편과 2편을 통틀어서 3호의 바리에이션은 주구장창 많이 나왔으나 정작 오리지널 3호 전차는 이번작에서 최초로 출격하게 되었다.
기갑 예비대가 올라가기 전까지 일반적으로 DAK가 생산 가능한 최종 기갑 전력. 기동력이 괜찮고 주포 화력은 기본형 셔먼과 대등한 성능을 지녔으며 덕지덕지 달린 기관총들로 보병도 적절하게 상대해줄 수 있지만 맷집과 방어력 면에서 너무 심하게 밀리는 탓에 몇대 두들겨맞으면 겉보기와는 달리 체력이 뭉텅뭉텅 깎여나간다.
물론 크루세이더 정도는 가볍게 두들겨 패줄 수 있지만 셔먼을 상대로는 약간 불리하고 병기고에서 방어력 및 관통력 상승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일시적으로 연합군 전차를 상회하는 성능까지 올릴 수 있지만 연합측에서도 다시 업그레이드로 강화해서 오면 도로 따라잡힌다. 또한 마틸다나 그랜트 같은 전차들을 상대로도 단독으로 맞싸우기는 어렵기 때문에 혼자 움직이기보다는 기갑 엽병, 대전차포나 마르더 등 타 유닛들의 보조를 받으며 전차전을 수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중형전차 치고는 유리대포에 가까운 성능 때문에 스터그나 4호처럼 우직하게 밀고 들어가는 것보다는 적 대전차포와 전차 화력을 경계하면서 우회기동과 대전차포 및 슈투카 지원을 끼고 상대 전차 전력을 깎아내는 수동적인 운영이 중요하며,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얻는 일시적인 우세 타이밍을 이용하여 전차 스노우볼을 굴릴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식으로 이득을 보는 등, 같은 체급 내에서는 운용이 조금 까다로운 유닛에 속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대전차전에 불안이 있는거지 중형전차 값은 하는 방어력에다 화력은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 타 유닛들과 조합하여 상대 전차전 전력만 무력화시킨다면 이하 병력들은 우월한 화력으로 밀어버릴 수 있는 것은 장점이다. 즉 진영의 중형전차 중 크루세이더 다음으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적당히 굴려먹기 편한 주력전차 포지션즈음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무엇보다 철저하게 서로가 서로를 보조해주지 않으면 순식간에 우르르 무너져버리는 2티어 스터그+마르더 조합과는 달리 포탑 돌아가는 중형전차라는 특성상 단독으로도 어느정도 유연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안정감은 상당히 체감이 큰 장점.
- 업그레이드
- MG34 기관총 업그레이드 : 50뮤니. 전차장 전망탑에 보병에게 효과적이고 대공 사격을 할 수 있는 기관총을 증설한다. 2편에 비해 전차 기관총들도 유의미한 딜링 능력을 보여주게 되었으니, 해주는 것이 좋다.
- 스킬
- 연막탄 발사기 : 목표 위치에 연막탄을 여러발 발사한다.
- 속사 : 숙련도 1단계에서 해금되는 무료 버프 스킬. 국방군의 전차들에도 있는 스킬로, 차량 속력이 느려지는 대신 장전속도와 명중률이 올라간다. 3호는 특히 4호에 비해 물몸이므로 맞딜을 넣을때 쓰기보다는 타 유닛들이 어그로를 끌때 프리딜을 박아넣을 때 쓰는 것이 유리하다. 15초 지속 / 쿨타임 180초.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가속도, 포탑 회전 속도 증가
- 숙련도 2 ★★ : 선회 속도, 연사 속도, 명중률 증가
- 숙련도 3 ★★★ : 선회 속도, 연사 속도, 가속도 증가
2.4.2. Flak 36 대전차포 견인팀[편집]
최종 티어에서 380맨파, 40기름으로 생산이 가능한 88mm 대공포 운용반.
생산시 영국의 17파운더 대전차포와 마찬가지로 운용병 6명을 태운 오펠 블리츠 2.5톤 트럭에 메달려서 나타나며 거치시 그대로 트럭과 분리되어 운용병들이 배치를 시작한다.
이렇다보니 자체적으로는 혼자 움직일 수 없고 사실상 제자리 고정용 포탑으로 사용을 해야하는데 다른 대전차포와 다르게 360도 회전이 가능해 비슷한 위치를 가진 영국의 17파운더 포 보다는 유연성이 좋고 본래 제작 용도인 대공포 역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대공을 끌 수 없어서 비행기가 뜨면 비행기를 조준해서 에임이 다른데를 보고 있을 경우가 있어 적이 보여도 포 회전이 느리기 때문에 반응성은 별로 좋지않다.
영국의 17파운더 대전차포와 마찬가지로 놀라울 정도의 긴 사거리와 핵펀치급 관통력+데미지를 지녔으며 이를 통해 적의 기갑 차량을 초전박살내는데에 사용하는 유닛. 어지간한 중형전차는 바로 한방에 반피에 가까운 데미지를 입으며 마틸다나 처칠 등의 탱커형 전차들도 화망 안에 들어오면 폭딜이 들어오는만큼 한창 전차전이 벌어질 때 빅토리 포인트 살짝 뒤에만 배치해줘도 상대방 전차들은 88mm 대전차포 사거리에서는 전투를 하지 못할정도로 강력한 AT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전차로만 뚫으려면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정말 압도적인 전력차를 가지고 있어야 가능하다.
반대로 고폭탄 스킬로 저항이라도 가능한 17파와는 다르게 대보병전은 정말 형편없어서 상대의 보병 러시 스멜이 느껴지면 견인해서 초고속으로 도망가야하며 적이 외부포격, 공습 스킬을 보유한 전투단을 골랐다면 활약도 많이 못해보고 철거당할 위험이 높다.
사소한(?) 주의점으로 의무트럭으로는 견인이 안된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회피율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무기 회전 속도, 회피율 증가
- 숙련도 3 ★★★ : 관통력, 연사 속도, 체력 증가
2.4.3. Sd.Kfz. 251/1 워킹 슈투카(Walking Stuka/Stuka zu Fuß)[편집]
최종 티어건물에서 320맨파와 70기름 인구12로 생산할 수 있는 28cm 다연장로켓 탑재 장갑 차량.
전작에서 분삭 머신으로 연합군 유저들의 치를 떨리게 만들던 그 워킹 슈투카. 여전히 전작에서처럼 지정한 위치에 로켓을 쏟아붓는 포격 유닛으로 등장하였으며 3편 특성상, 로켓 재장전 쿨타임이 짧아서 전편과는 달리 노벳시에도 로켓을 갈겨댈 타이밍이 자주 돌아온다.
단 2편에서처럼 기본 포격이 일직선으로 정밀하게 포격하는게 아닌 원형으로 랜덤하게 사격하도록 바뀌었고 전작에 비해서 대부분의 포격 유닛이 데미지나 화력 등 모두 칼질을 당했기 때문에 2방을 유효타로 먹어도 분삭이 나지 않는 등 한번 쐈다하면 유닛들을 단체로 으깨버리던 전작의 위용에 비해서는 약해진 모습을 보인다.
운용 방식은 전편과 동일하게 적의 중화기 방어선이나, 의료 트럭 주변 등 적 유닛들이 밀집해있을만한 장소에다가 로켓을 쏴서 손해를 입히는 식의 전략이 주가 되며 최종 테크로 이사가서 타이밍이 늦어진만큼, 하프트랙이나 경포 등으로도 적의 방어선을 걷어내는데 무리가 있을 경우에 추가해주게 된다.
다만 로켓 차량들이 그렇듯이 전선이 수시로 왔다갔다하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면 별 효율을 보기 힘들고 위즈뱅과는 다르게 전차포 한방에도 터질랑말랑하는 물맷집이기 때문에 항상 눈에 불을 켜고 테러각을 잡는 적의 전차들 및 대전차 보병들을 주의해야 하고 비숍 등에게 역포격을 당해도 피가 확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한번 포격하면 그 뒤에 바로 후방으로 튀도록 예약 버튼을 눌러주는 것이 좋다.
-스킬
- 28cm 로켓 발사 : 목표 위치에 6발의 로켓을 발사한다. 한번에 로켓을 좌아악 뿜어내고 끝이기 때문에 곡사포 계통의 유닛들처럼 지속적으로 지역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어하거나 견제하는 등의 용도는 무리지만 로켓 여러발이 순식간에 지역을 초토화시키는만큼 제대로 들어가면 순식간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 이동 탄막 포격 : 1베테런시 스킬, 50뮤니. 전편에서 그랬던 것처럼 로켓탄이 일직선 형태로 떨어지도록 한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선회 속도, 가속도, 명중률 증가, 포격 쿨타임 감소
- 숙련도 2 ★★ : 이동 속도, 선회 속도, 명중률, 연사 속도 증가, 포격 쿨타임 감소
- 숙련도 3 ★★★ : 이동 속도, 가속도, 명중률, 연사 속도, 체력, 시야 증가
3. 기타[편집]
3.1. 기계화 보병 호출[편집]
독일 아프리카 군단의 고유 특성인 요소로, 전투단을 불문하고 250 하프트랙과 보병/포병 분대 조합 네 종류중 하나를 쿨다운 300초마다 호출 가능하다. 미니맵이 있는 좌측 중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쿨타임이 도는 중에는 시간을 표시해준다.
게임 시작 초반 5분에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대전차포와 경포의 경우엔 티어 제한이 존재하지만, 기갑척탄병 1분대보다 싼 가격으로 상위 티어급 유닛에 280맨파짜리 하프트랙 한대까지 생산 시간 씹고 공짜로 얹어주는만큼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한다.
3.1.1. SdKfz 250 하프트랙+강습척탄병 호출[편집]
275맨파를 소모해서 강습척탄병을 태운 250 수송차량을 전장에 호출할 수 있다. 보통은 우선순위가 기갑엽병 및 타 중화기팀에게 밀리는 편이지만 시가전 맵이라 근접 전투 요원이 필요할때 싼값에 불러내는 용도로 쓸 수 있다.
3.1.2. SdKfz 250 하프트랙+기갑 엽병 호출[편집]
275맨파로 소모하면 250 하프트랙에 기갑 엽병이 1분대 탑승한 채로 나타난다.
원래는 기계화 보병 호출 유닛 중에서 유일하게 다른 건물에서 단독 생산이 불가능한 유닛이었다.
보통 첫 호출 타이밍에는 어느정도 상황을 보다가 적이 M3나 험버 등의 유닛을 굴릴 낌새가 느껴진다면 대체로 기갑엽병을 호출하여 카운터치는 것이 정석이나 다름 없으며 굳이 특정 상황이 아니더라도 기갑 엽병 자체는 범용적으로 써먹기 편한 유닛이기 때문에 1분대 정도는 콜인을 눌러놓는 것도 나쁘지 않은 판단이다.
3.1.3. SdKfz 250 하프트랙+Le.lG 18 보병포 호출[편집]
275맨파. 1티어에서 추가 유닛 해금 업그레이드를 눌러줘야 호출할 수 있으며 250 경수송 차량에 경야포를 메달아서 나타나고 하차시키면 승무원들이 내려서 화기반을 형성하는 식.
주로 적이 중기관총이나 박격포 등을 갖다박고 농성을 시도할때 고려해볼만한하다.
3.1.4. SdKfz 250 하프트랙+Pak38 대전차포 호출[편집]
275맨파. 보병포와 마찬가지로 1티어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주어야하며 Pak38 대전차포를 메달은 250 경수송 차량을 호출한다. 장갑차에 견인이 된 만큼 급한 상황에 스피드하게 대전차포를 배치할 수 있다. 다만 재호출 쿨타임이 엄청 길어서 선택이 중요한 기계화 보병 호출이기도 하고 1티어에서 그냥 쌩으로 뽑는게 이거보다 가격이 더 싼지라 타 유닛에 비해 선호도는 높지 않다.
3.2. 기갑 예비대[편집]
북아프리카 군단은 모든 티어 건물을 건설하고 본진에서 200맨파와 150기름을 소모하여 기갑 예비대를 업글하면 더이상 기계화 보병 유닛들을 부를 수 없는 대신에 전차를 호출할 수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는 볼 수 없는 4호나 티거 등의 유닛을 부를 수 있기에 다소 빈약하던 DAK의 전차전을 보강할 수 있지만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던 기계화 보병들에 비해 이쪽은 해금 비용이나 호출 비용이나 가성비가 좋다고 보기엔 힘들어서 보통 인구수 꽉채우고 조합이 완성된 상태에서 몇몇 병기고 업글을 끝마친 후, 자원 여유가 많을때나 고려할만하다는 점에서 사실상 극후반에나 쓸까말까인 경우가 대다수다.
그래도 국방군은 전투단을 골라야 쓸 수 있는 티거를 전투단 상관없이 쓸 수 있다는 점은 플러스 요소.
3.2.1. 3호 전차 전투단[편집]
600맨파 80기름을 소모해서 기갑 엽병을 탑승 시킨 3호 전차를 호출한다. 툴팁상으로는 강습척탄병을 호출한다는 오류가 있다.
3.2.2. 3호 돌격포 전투단[편집]
600맨파와 80기름을 소모하여 7,5cm 대전차포 탑재 3호 돌격포 G형 두대를 호출한다.
따로 보병이 같이 나오거나 하지는 않지만 2대가 동시에 나오며 적당한 맷집과 펀치력을 지닌 돌격포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으나 보통 기갑 예비대 업글을 할 타이밍은 이미 피 터지게 전차전이 벌어지고 있을 타이밍인지라 손이 잘 가지는 않는 편.
- 업그레이드
- MG42 기관총 : 50뮤니. 상부 전차장 자리에 MG42를 1정 장착한다.
- 스터그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명중률, 가속도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선회 속도 증가
- 숙련도 3 ★★★ : 선회 속도, 가속도, 연사 속도, 관통력 증가
3.2.3. 4호 전차 전투단[편집]
600맨파와 80기름으로 강습척탄병 분대를 탑승시킨 4호 전차 G형 1대를 전장에 호출한다.
국방군의 4호가 그렇듯이 3호 이상의 맷집과 펀치력으로 범용성 높은 중형전차.
다만 기갑 예비대를 찍을 때쯤이면 거의 극후반이나 다름없는데 판터나 티거도 아니고 4호를 고려하기에는 타이밍상 영 그렇고 같이 튀어나오는 강습척탄병도 기갑 엽병에 비해 범용성이 밀리는 것도 있으며 약간의 자원만 더 얹으면 티거가 튀어나오기 때문에 시가전 맵에서 전차와 보병이 모두 부족한 상태가 아니라면 손이 잘 안가게 되는 선택지.
- 업그레이드
- MG42 기관총 : 50뮤니로 전차장 자리에 MG42를 장착한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가속도, 포탑 선회 속도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선회 속도 증가
- 숙련도 3 ★★★ : 선회 속도, 연사 속도, 가속도 증가
3.2.4. 티거 전투단[편집]
본진에서 기갑예비대를 해금하면 800맨파 240기름, 20 인구로 호출 가능한 중전차 유닛. 보빙턴 전차 박물관에 소장된 것과 완전히 동일한 DAK 사양의 티거다. 강력한 떡장갑과 주포의 펀치력으로 전선에 묵직하게 한방 때려박는 용도로 불러내며 체급있는 중전차가 없는 DAK의 전투단 구성 특성상 실질적으로 이 녀석이 최종병기 취급을 받게 된다.
사실 기갑 예비대를 해금하는 이유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3호나 4호 전투단이 타 유닛들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고 타이밍상 가성비가 후달린다는 평가를 받는데 비해 이쪽도 가성비는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중전차 체급의 유닛이라는 대체 불가능한 장점이 있어서 선택될 여지는 있는 편.
성능은 국방군이 보유한 티거와 스킬이 다른 것만 좀 제외하면 거의 동일하며 운용 방식도 국방군과 동일하게 수시로 때리고 빠지면서 적의 보병과 차량을 갉아먹다가 한타때 몸빵을 앞세워 들이받는등 크게 차이를 둘만한 건 없다.
그래도 따로 전투단의 선택에 구애받지 않고도 중전차 체급의 유닛을 뽑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며 CP 차는 것만을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국방군과는 달리 자원만 잘 모아놨다면 기갑예비대를 통해 바로바로 불러낼 수 있다는 것 또한 차별화되는 점.
- 업그레이드
- MG34 기관총 : 50뮤니를 소모해서 상부 포탑에 MG34와 사수를 배치한다.
- S 마인 발사기 : 35뮤니. 연막탄 발사기를 통해 차체 주변에 대인 지뢰를 흩뿌린다. 지뢰는 전차 주변에서 바로 폭발하며 거의 바로 근거리에 달라붙어있는 수준까지만 피해가 닿으나 지뢰 여러개가 연달아 터지는만큼 한방 제대로 맞으면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릴 수 있다. 주로 티거로 밀고 들어가서 적 유닛들 틈바구니 사이에서 비벼대거나 적이 대전차 수류탄 등을 부착하겠다고 달라붙을때 순삭하는 용도로 쓰는 편.
- 티거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포탑 회전 속도, 가속도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선회 속도 증가
- 숙련도 3 ★★★ : 선회 속도, 연사 속도, 가속도 증가
4. 전투단 유닛[편집]
4.1. 보병 유닛[편집]
4.1.1. 베르살리에리[편집]
이탈리아 제병합동 전투단 선택시 0CP부터 280 맨파, 인구 8에 호출 가능한 이탈리아 왕국군 소속 경보병 분대. 기본적으로 5인 분대이지만 같은 전투단의 베르살리에리 증원 스킬을 찍고 나면 6인 분대까지 충원이 가능해진다.
분대원 전원 카르카노 카빈 소총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볼트액션 소총인데 근거리 DPS가 높은 요상한 딜 구조를 지닌 기갑척탄병과는 달리 이쪽은 중장거리까지 딜 능력이 무난하게 보존되는 것이 특징. 초반 화력 자체는 그럭저럭 평범한편이지만 전투단 스킬로 쪽수가 늘어나고 브레다 M30 경기관총까지 추가적으로 들려주면 전거리에서 화력을 보강하고 힘싸움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해준다.
사실 이 유닛의 진가는 현실에서도 3보 이상 뜀걸음로만 행군하는 고속부대답게 본 게임에서도 비전투시 이동속도 증가라는 우수한 성능의 패시브가 달려있어 비전투시 다른 보병들에 비해 눈에 띄게 빠른 기동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
때문에 게임 시작부터 주요 거점에 쏜살같이 달려가서 유리한 위치를 빠르게 선점하기도 수월하고 이후 게임이 진행되면서 다른 지역에 지원을 보내거나 적의 방어선을 우회할 때, 전선에 복귀시킬때도 굉장히 편하며 적 입장에서는 방금 겨우 집에 보낸 베르살리에리가 얼마안가 다시 우다다 달려와서 의료 트럭 등에 달라붙으면 벌써부터 한숨이 나온다.
초반엔 경쾌한 이동속도와 말 그대로 게임 시작하자마자 튀어나오는 타이밍을 이용하여 전장을 휘젓고다니면서 땅따먹기를 하고, 보병전에서는 재빠른 증원으로 일시적인 물량 우세를 제공할 수 있는 전술적인 강력함이 눈에 띄는 보병. 기본적으로 250&기척의 조합으로 연합의 보병공세를 막고 서서히 밀어내는 일반적인 DAK 보병전과는 달리, 제병합동 전투단 선택시에는 기척과 섞어서 더 빠른 기동전을 구사하거나 좀 넓은 맵이다 싶으면 아예 베르살리에리만 여럿 뽑아서 유사물량 맞보병전을 전개하는 전술도 가능하다.
단 차량을 견제할만한 스킬이 하나도 없다보니 사실상 기갑 엽병 등 대전차를 담당할 유닛과의 조합은 필수적. 또한 기갑척탄병이나 기갑공병대와는 달리 수리 기능이 없는만큼, 다량의 차량을 굴릴시에는 생각외로 불편해서 일정량의 수리 셔틀용 유닛들은 보전 시켜야하고 응급 수리 도구 업그레이드를 보다 빨리 고려해야할 수도 있다.
몇번의 패치 이후 몸값이 싸진 대신, 총체적인 전투력은 업그레이드 및 제병합동이 갖추어진 기갑척탄병에게 밀리게 되었으며 전투단 스킬중 2개를 베르살리에리에게 투자해야 밥값을 한다는 단점이 부각되어 이전처럼 베르살리에리를 보병 조합의 주력으로 굴리기 위해 제병합동 전투단을 고르는 경우는 다소 줄어들었다.
- 업그레이드
- M30 브레다 경기관총 업그레이드 : 전투단 스킬 해금시 업그레이드 가능. 베르살리에리 분대원중 하나가 80뮤니를 소모하여 중장거리 화력을 증가시켜주는 이탈리아제 경기관총 1정을 장비한다. 기본적으로 이동 사격이 가능하고 명중률 보정도 괜찮아서 BAR이나 MG34같은 감각으로 사용하면 편하다. 성능 자체는 기갑척탄병의 MG34보단 밀리지만, 가격은 더 싼 편.
- 스킬
- OTO 모델 35 수류탄 : 30뮤니. 목표 지역에 대인용 수류탄을 투척한다. 따로 선행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다보니 베르살리에리를 주력으로 굴린다면 기갑척탄병의 수류탄 업그레이드를 생략할 수 있다.
- 신속 행군 : 베르살리에리는 비전투시 질주 상태에 들어가며 기존 이동 속도보다 40% 빠르게 이동한다.
- 우라! : 액티브 스킬. 사용시 일정 시간동안 베르살리에리 분대의 이동속도와 회피율이 80% 상승한다. 안그래도 비전투시에 이동속도가 빠른데 이것까지 키면 우사인 볼트급으로 달려가므로 적 방어선을 우회해서 밀고 들어갈때나 엄폐물에 빠르게 접근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킬.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회피율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회피율 증가
- 숙련도 3 ★★★ : 명중률, 연사 속도, 체력 증가
4.1.2. 이탈리아 공병 분대[편집]
이탈리아 보병 전투단에서 400맨파 인구 10으로 외부 호출할 수 있는 6인 1조의 이탈리아군 소속 전투공병 분대.
전원 회색 방염복에 방독면까지 착용하고 있어서 타 보병 유닛들에 비해 유독 튀는 위압적인 인상을 주며 유저들에게는 인게임에서도 호칭되는 과스타토리[3]라는 이름으로 더 자주 불린다.
명칭은 공병부대지만 '전투도 그럭저럭 하는 공병'인 미국이나 영국의 전투 공병들과는 차원이 다른 보병 갈갈이를 보여주는 엘리트 보병으로, 6명 전원이 기본적으로 베레타 MAB 38 기관단총으로 무장하고 있는데, 화력만 놓고보면 어지간한 정예 돌격 보병들도 상회하는 막강한 근접전 능력을 지녔으며, 거기에다 추가무장으로 화염방사기를 2정이나 들려줄 수 있는지라 해당 업그레이드까지 마치고나면 가히 살인적인 대보병 화력으로 다 털어버리고 다니는 무솔리니의 슈퍼솔저들이 탄생한다. 특히나 연막과 화염방사기의 조합으로 건물내에서 농성하는 적을 녹여버리는 능력은 강습척탄병도 따라오지 못한다.
방어면에서는 높은 체력과, 툴팁에는 생략되어 있지만 2의 소련 충격병 분대처럼 장갑 1.5 판정을 지니고 있어서 일반 소총을 일정확률로 무시하며, 자체적인 연막탄과 연막에서 빠져나올 시 회피율 버프까지 더해서 엄청난 생존력도 지니고 있어 연합 보병진 입장에서는 이 녀석과 근접전을 벌이는건 자살이나 다름없다. 시가전 등지에서 연막탄으로 기관총이나 포격도 피해가면서 점점 접근해오는 광경은 정말 호러물 그 자체.
한 분대만으로도 보병전의 흐름을 바꿀 수준의 무시무시한 전투 성능을 보여주지만서도 엄연히 6인 공병이니만큼 대기갑전 상황에서도 손을 놀리지 않고 기갑차량의 수리를 해주거나 맵 곳곳에 방어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일부 공병 임무를 대신 수행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이렇게 강력한 성능을 가진 유닛이지만 단점이라면 가성비를 엿바꿔먹은 DAK의 보병 라인업에서도 독보적으로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지라 한 분대 마련하기도 쉽지 않다는 것. 특히 이 녀석을 뽑을 수 있는 타이밍상 이미 게임내에선 기갑척탄병or화기반 유닛들이 어느정도 갖추어져있을거고 비슷한 타이밍에 기갑 엽병을 호출해서 경전차 찌르기를 막을까말까 고민하는 시점인만큼 CP가 찼어도 섣불리 이 녀석을 불러내긴 좀 애매하다.
그리고 아무리 깡스펙 괴물이라도 개활지에서는 무장 특성상 효용성이 줄어들고 더 이상 대전차 폭약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된 만큼, 차량 유닛을 상대로는 잉여가 되어버린 것 또한 단점.
타이밍이 늦고 생산 비용도 비싼만큼 베르살리에리처럼 여러 분대를 전선 유지용으로 굴리는건 무리에 가깝고 게임을 진행하다 자원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보병전에 힘을 빡 실어주고싶거나 시가전 맵일 경우, 근접 전투를 위해 1~2분대 정도 투입하는 경우가 다수.
게임에서는 방염복에 방독면까지 완전무장하고 나오는데 반해 실제 이탈리아 왕국군 공병들은 기후 탓인지 북아프리카 전역에서는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1 2 3
- 업그레이드
- 돌파 장비 : 90뮤니를 소모해서 분대원중 2명이 란차피암메 M40 화염방사기로 무장한다. 1정만 들어도 시가전에서 무서운 존재감을 뿜어내는 화염방사기를 2정씩이나 드는만큼 엄폐물을 끼고 있는 상태에서 이들을 만났다면 분대원 반절은 넘게 죽어나갈 각오를 해야하며 기관총반이나 박격포반은 거치를 풀기도 전에 다 불타 죽는등 보병전에 한해서는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한다. 물론 화염방사기 특성상 공격 사거리가 짧으므로 항상 적한테 안전하게 붙기 위해 우회와 연막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어야 한다.
- 스킬
- 고급 수리 : 이탈리아 공병 분대는 차량 및 건물을 수리할 수 있다.
- 연막 수류탄 : 무료. 목표 지역에 연막탄을 투척한다. 주로 중기관총이나 적 보병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돌파할때 사용하며 특히 강제 공격이 가능한 이놈들 입장에서는 연막탄으로 시야를 가려버린 뒤 냅다 불을 질러버리는 일방적으로 적을 두들겨패는 짓도 충분히 가능하다. 쿨타임 180초.
- T.35 방독면 : 1베테런시 버프 스킬. 공병 분대는 연막속을 빠져 나올 시 이동속도가 50% 증가하며 제압 받는 정도와 피격률을 30% 낮춘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회피율, 연사 속도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회피율 증가, 수리 및 구조물 건설 시간 단축
- 숙련도 3 ★★★ : 명중률, 연사 속도, 체력 증가, 더 이상 수리 도중 피격시 추가 데미지를 받지 않음
4.2. 기갑 유닛[편집]
4.2.1. L6/40 전차[편집]
이탈리아 보병 전투단에서 450맨파 30기름으로 한번에 2대를 호출 할 수 있는 이탈리아 왕국군의 경전차.
기관포를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어 대보병 화력이 괜찮은 편에 등장 타이밍도 엄청 빠르나 맷집이나 화력 등의 스펙만 놓고보자면 말이 경전차지 사실상 장갑차에 가까운 유닛. 호출 시 2대가 동시에 등장하는데 베테런시 스킬로 서로 붙어있으면 성능이 증가하는 재밌는 능력을 가졌다.
다만 보병의 총알에도 팍팍 까일 정도로 종이 맷집을 가지고 있어서 적이 대전차 수단이 없다해도 비벼대는 것보다는 거리를 벌린 후에 쪼아대는 식의 운용이 더 유효하다. 승공포를 장착한 M3나 험버를 상대로도 그럭저럭 선전은 하며 75mm를 장착한 M3는 측후면을 잡으면 골로 보낼 수 있지만 그레이하운드나 스튜어트부터는 택도없으니 해당 차량이 전장에 이미 나와있다면 L60은 그냥 안쓰는 편이 낫다. 또한 경차량을 많이 굴리는 DAK 특성상 연합 유저 입장에서는 바주카나 대전차포를 들고 있는 보병 유닛을 카운터로 하나둘 굴릴테니 상대 보병 조합에서도 어느정도 신경을 써야한다.
주로 빠른 타이밍에 튀어나와서 아직 대전차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적에게 기습적으로 한방 먹이기 위해 호출하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기관포로 딩고나 지프같은 차량을 때려부수거나 보병들이 싸울 때 화력지원을 해주는 역할을 맡으며 건물이 많거나 적이 중화기 위주로 조합을 짰다면 뮤니를 들여 화염방사 전차로도 업그레이드해서 괴롭혀줄 수도 있다.
- 업그레이드
- 관측 조준경 : 30뮤니. 업그레이드 후 L60은 정지 상태에서 시야가 증가한다.
- L6 란치아피아메 전환 : 50뮤니를 소모해서 주무장인 기관포를 화염방사기로 교체한다. 무장 특성상 보병들을 녹이고 다니는데에 효과적이지만 그나마 있던 대차량 능력마저도 상실한다는 것이 단점.
- 스킬
- L6/40 협동 : 1베테런시 버프 스킬. 주변에 다른 L6/40이 존재할 경우 주포의 명중률과 연사력이 상승한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선회 속도, 연사 속도, 가속도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이동 속도, 선회 속도 증가
- 숙련도 3 ★★★ : 가속도, 사거리, 연사 시간, 체력 증가
4.2.2. 세모벤테 다 75/18 돌격포[편집]
이탈리아 제병합동 전투단에서 3CP를 찍고 300맨파 45기름으로 생산이 가능한 이탈리아 왕국군의 돌격포 유닛.
은근 부실해보이는 외형처럼 몸빵은 L60에서 체력이랑 장갑 수치가 좀 증가한 정도이며 단포신 주포라 대보병 전문일것이라는 오해와 다르게 철갑탄을 발사하는데 이 화력이 은근 채피보다 우수해서 대전차 화력이 급하게 필요한 타이밍에 빠르게 불러내서 써먹을 수 있다.
그레이하운드는 뒤를 물리지 않는 이상 가볍게 부술 수 있고 스튜어트나 채피 같은 경우에는 체력이나 화력은 서로 엇비슷하나 이쪽은 목고자라는 단점 탓에 뒤나 옆을 잡히기 쉬워서 기갑 엽병 등의 타 유닛들과 조합하여 싸움을 벌이는게 좋다.
또한 포격 스킬을 사용해서 고폭탄을 발사할 수 있으며 뭉쳐있는 보병들을 상대로 제법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적 차량들을 견제하다가도 필요하면 바로 고폭탄을 쏴제껴서 적의 화기반 유닛 등을 괴롭히고 다니면 된다.
다만 비싼 가격에 비해 대전차 성능도 그렇게 뛰어나지 않으며 cp가 은근 높다보니 저가형 전차의 필수요건인 등장 타이밍도 손해를 봐 실전에서 사실상 카로 전차 뽑기 전에 거쳐가는 놈 취급.
- 스킬
- 고폭탄 포격 : 일정시간동안 포격 준비를 한 후 지정 위치에 고폭탄을 발사한다.
- HEAT탄 : 30뮤니. 적 차량의 이동 속도와 선회 속도를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건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명중률, 가속도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선회 속도 증가
- 숙련도 3 ★★★ : 선회 속도, 가속도, 연사 속도, 관통력 증가
4.2.3. 카로 아르마토 M13/40 전차[편집]
이탈리아 제병합동 전투단에서 320맨파 40기름 인구수8로 외부 호출이 가능판 이탈리아군 소속의 경전차.[4] 별명은 캬루 혹은 단또.
적당한 맷집과 보병과 차량 둘다 피를 잘깎는 주포를 지닌 고성능 경전차로, 이탈리아 차량이 근처에 있을수록 강력해지는 특성이 있다. 험버나 그레이하운드같은 차량은 가볍게 박살내며 경전차중에서도 스튜어트나 채피를 상대로도 맞싸울 수 있고 철갑탄 스킬을 사용하면 셔먼이나 크루세이더 등의 중형전차급 차량을 상대로도 데미지를 박아줄 수 있다.[5]
특히 같은 전투단에 생산 비용을 깎아주는 강철 조약 스킬을 찍으면 맨파 273에 기름 33까지 떨어지는데 이는 무려 영국의 경장갑차인 험버랑 엇비슷한 수준이다. 때문에 싼값으로 2대 이상을 뭉텅뭉텅 찍어내어 게임 중반을 강하게 가져가는 빌드가 존재하며 한번 제대로 먹혀서 적의 경전차를 날려버리고 전선을 밀어젖히면 적에게 식겁할만한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적이 눈치를 채고 조합에 대전차병 및 대전차포를 여럿 섞어놓으면 활약이 어려워지며 영국의 스튜어트와는 다르게 생존력이 딸리고 자동적으로 수리를 하려면 극후반까지 달려서 업글을 해줘야하므로 한계가 명확하다.
만약 적이 아껴놓은 기름으로 중형전차를 뽑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바로 유통기한 돌입이므로 타이밍 찌르기 각도 잘 봐가면서 쓰는 것이 중요하다.
- 스킬
- 철갑탄 : 45뮤니를 소모해서 일정 시간동안 관통력이 높은 철갑탄을 발사한다. 가격도 비싸고 어지간한 경전차는 철갑탄을 쓰지 않아도 되지만 어느정도 단단한 중형전차를 상대할때 도움이 되는 스킬.
- 이탈리아 첨병 : 패시브 스킬. 주변에 이탈리아 유닛이 있을 경우 주포의 명중률과 연사력에 버프를 얻는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선회 속도, 가속도, 명중률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이동 속도, 가속도 증가
- 숙련도 3 ★★★ : 이동 속도, 가속도, 연사 속도, 체력 증가
4.2.4. 3호 화염방사 전차[편집]
기갑 지원 전투단에서 320맨파와 55기름, 인구수 10에 외부에서 호출할 수 있는 화염방사 전차.
주포 대신 화염방사기를 장착했으며, 중형 전차 체급치곤 기름을 30밖에 안먹어서 매우 저렴하고 대공 기관총을 장착할 수 없지만 일반적인 공병이 사용하는 화염방사기에 비해 범위도 넓고 오래 지져대기 때문에 엄폐물이나 건물에 숨어있는 적들에게 지속적인 화염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화염이 지나간 자리에도 약간의 도트딜이 들어가는만큼 엄폐물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적 보병이나 화기반에게 불을 끼얹으면 헐레벌떡 뛰어나오는 적 유닛들을 볼 수 있다.
단 해당 전투단 자체가 인기가 별로인데다 유닛 특성상 디버프 스킬 거는걸 제외하면 대차량이 전혀 불가능하며 적들도 대전차 수단을 충분히 준비해놨을 타이밍에 뒤늦게 튀어나오는 만큼 적이 말그대로 깡 보병으로만 몰려다니는 상황을 제외하곤 잘 기용되는 편은 아니다. 게다가 무엇보다 버그라도 있는건지 보병이 들고다니는 화염방사기보다 데미지 딜량이 한참이나 낮아서 몇초간 지져댔는데도 적 보병 분대의 피를 반도 못깎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도 나오는 편.
3호 차체 특성상 바주카 견제타도 은근 아프게 들어오므로 탱커로 버티는 용도로 쓰기도 어렵다는 것도 단점이다.
- 연막탄 발사기 : 스킬 사용시 지정 위치에 연막탄을 발사해서 시야를 차단한다. 연막으로 대전차포 및 적 전차의 시야를 가린 채 그라운드 어택으로 불을 붙이거나 위급한 상황에 도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시야 차단 방화 : 숙련도 1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스킬. 상대방 차량의 관측창 및 틈새에 화염을 뿌려 기절 효과를 건다. 해당 차량은 무장을 사용하지 못하며 이동속도가 크게 감소된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명중률, 가속도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선회 속도 증가
- 숙련도 3 ★★★ : 명중률, 선회 속도, 가속도, 공격 사거리 증가
4.2.5. 4호 F형 지휘전차[편집]
기갑전 전투단에서 호출할 수 있는 단포신 7,5cm 곡사포를 장착한 지휘전차 유닛.
국방군의 4호 지휘전차가 그렇듯이 주포가 단포신이니만큼 보병 쪼아주는 수준의 전투력이니만큼 대전차전에 밀어넣는 것이 아닌 주변 차량 유닛들에게 버프를 주는 용도로 쓴다.
- 기갑 지휘력 : 패시브 스킬로, 근처 차량의 연사속도와 장갑을 향상시킨다.
- 연막탄 발사기
- 진격 감독 : 주변의 보병과 차량이 더 빠르게 움직이며, 맞히기 어렵게 된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포탑 선회 속도, 가속도 증가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선회 속도 증가
- 숙련도 3 ★★★ : 선회 속도, 연사 속도, 가속도 증가
4.2.6. 카노네 다 105/28 견인 곡사포[편집]
이탈리아 보병 전투단에서 420맨파와 40기름으로 호출할 수 있는 이탈리아군 곡사포 유닛.
4명의 베르살리에리 포병이 곡사포를 운용하며 특이하게도 진지 형식이 아닌 88mm처럼 차량에 견인된 상태로 온다. 물론 무게가 무게다 보니 이동은 불가능하며 차량에서 하차시키면 그대로 곡사포를 배치한다.
발사 명령을 내리면 목표 지점에 포격을 시작하며 압도적인 사거리와 한방 파괴력으로 적 보병은 물론 차량이나 전차에게도 치명적인 딜링을 박아넣을 수 있다.
타 팩션의 포격 유닛들이 그렇듯이 적 방어선이 너무 굳건해서 몇번 갈아엎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될 때 호출하게 되며 특히나 박격포 하프트랙이나 경포로도 걷어지지 않을 정도로 요새화가 잘 되어있는 방어선이라면 기갑 차량을 밀어넣어도 피해만 크기 때문에 본격적인 곡사포가 활약할만하다.
때문에 주로 팀전에서 기용되며 사거리가 굉장히 길고 차량 견인을 통해 재배치가 가능해서 실컷 쏴갈기다가도 다른 위치에 재배치해서 역포격을 피하거나 유리할 때 전진 배치하여 적의 후방을 테러하는 등 자주포나 로켓 발사대 차량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위치 전환이 유연하다는 것이 장점.
다만 차량 운반이 가능하다하더라도 움직임이 굉장히 굼뜬건 어쩔 수 없어서 적이 오프맵 포격 스킬 등으로 반격을 시도해버리면 바로 박살나버리고 적 차량이나 보병이 난입해도 비숍과는 달리 자체적인 저항 능력이 없어서 항상 자리 배치나 주변 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자리 잡는게 좋다.
- 스킬
- 고폭탄 포격 : 지정한 위치에 수차례 포탄을 발사한다. 착탄시 폭발 범위와 데미지가 상당히 넓고 순차적으로 여러발을 쏘므로 특정 지역에 적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데 유용하다.
- 연막탄 포격 : 지정한 위치에 연막탄을 발사한다.
- 숙련도 보상
- 숙련도 1 ★ : 숙련병 스킬 해금, 회피율, 명중률 증가, 포격 쿨타임 감소
- 숙련도 2 ★★ : 명중률, 연사 속도, 회피율 증가, 포격 쿨타임 감소
- 숙련도 3 ★★★ : 명중률, 체력, 포격 사거리 증가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11:38:30에 나무위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독일 아프리카 군단/유닛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정찰 차량 판정으로 높은 은신감지[2] 탐색 범위에만 있으면 시야에 보이지 않아도 전장의 안개에 보병, 전차 표식이 뜬다.[3] 이탈리아어로 공병을 뜻하는 'Guastatore' 의 복수형이다.[4] 이탈리아 왕국군에서는 중형전차로 분류하였지만, M13/40은 보편적인 기준에서 보면 경전차급의 체급이였다.[5] M13이 다른 경전차보다 더 강력한건 고증적으로 일리가 있는데 이 전차는 중형전차로 개발된 것이다 보니 중기형 3호 전차의 50mm와 비슷한 체급의 47mm포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이다.